• 최종편집 2025-02-13(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1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알림2관에서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명사들과 정부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미래혁신포럼은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정부와 민간·학계의 전문가들이 정부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혁신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조연설에는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美컬럼비아대학교 교수와 오철호 숭실대학교 대학원장이 나선다.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美컬럼비아대학교 교수는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포용적인 사회 구축, 국경을 초월한 협력, 미래 지향적인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등에 대한 미래전략을 공유한다.

오철호 숭실대학교 대학원장은 정부혁신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좋은 정부의 의미, 정부혁신의 필수요소, 정부혁신의 지향점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토론에서는 ①참여, ②포용, ③일하는 방식, ④혁신소통·혁신문화 4개 분야에 대해 발제가 이루어지며,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아 정부혁신의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어 간다.

발제 및 토론에 앞서 임성근 한국행정연구원 미래행정혁신연구실장이 문재인정부 혁신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정부혁신의 현재를 소개한다.

이어서 참여 분야의 전성환 前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포용 분야의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 일하는 방식 분야의 이경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혁신소통·혁신문화 분야의 이태준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토론의 발제를 통해 각 분야에서의 미래정부의 역할 및 혁신전략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발제 후에는 현장 참석자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미래정부의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대한민국의 정부혁신이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인정받은 국제적 성과들을 기반으로, 이제는 국제사회를 선도해가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미래혁신포럼이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정부혁신을 위한 비전을 확인하고,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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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의 현재와 미래’ 국내외 명사들과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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