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기상청은 아시아 지역 6개국 26명의 실무예보관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과 ‘외국인 기상레이더 자료 활용 능력 향상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보관 과정은 10월 4일~10월 15일까지, 레이더 과정은 11월 10일~11월 23일까지 각 2주씩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나라별 현황 및 실행 계획 발표 △한국예보 실무 △한국형 수치예보 소개 및 자료분석 활용 △위성·레이더 자료 활용 등이다.

기상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 73개국 431명이 참여했다.
기상청은 세계 기상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기상기구(WMO)로부터 한국지역훈련센터(WMO RTC-Korea)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 교육훈련센터(WMO RTC)로서 우리나라의 선진 예보기술과 레이더 분석 능력이 아시아 지역의 각국 기상예보 역량과 개도국의 위험기상 대응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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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국제기상교육으로 아시아 지역 내 한국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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