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4(화)
 

 

CES 혁신상 수상…AI·로보틱스·헬스케어 기술 적용

"연간 최소 5천대 이상 판매·500억원대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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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론칭 콘퍼런스를 열어 제품을 공개했다.


곽도연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733은 단순히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수준의 마사지 기능을 넘어, 전신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능동적인 신체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로봇의 정점에 있는 제품"이라며 "733을 통해 가정 내 건강관리 방식과 헬스케어 시장의 기준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733은 AI와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글로벌 가전 정보기술 박람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733에 2세대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1세대 로보틱스 기술인 좌우 다리 독립 구동에 발목 상하 회동, 고관절 상승 구조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하체 마사지부 움직임 범위가 더 넓어지고 세분됐다. 사용자의 고관절이나 발목까지 섬세하게 스트레칭하며 더 깊이 있는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좌우 팔 마사지부 구조 역시 가동 범위가 확대됐다.


'스페셜 모드'로는 ▲ 어깨 유연성 케어 ▲ 튼튼한 어깨 운동 ▲ 팔다리 파워업 ▲ 크로스 스트레칭 ▲ 전신 스위밍 스트레칭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사용자의 착석을 돕는 '스탠딩 설계'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신체 상태에 기반한 마사지를 추천하는 기능이 있다.


사용자의 나이와 성별 등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으로 생성한 마사지 모드 중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33개 안전 센서를 적용했고, 팔 마사지부 각도는 최대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온열 기능은 최대 65℃까지 지원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모든 부분에 센서가 탑재돼 있고 자동 멈춤 기술이 적용됐다"며 "집안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모컨은 개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스플레이 퀵다이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웨어러블 로봇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디자인했다.


사선·곡선의 교차와 인체공학적인 구조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도 '움직임'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샤인 화이트'와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하이퍼 옐로우' 두 가지다.


바디프랜드는 안무가 카니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술 집약적인 제품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고가 제품 시장이 한 400억∼500억원으로 형성됐는데 (이 제품 매출이) 그를 뛰어넘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연간 국내외 판매량 목표에 대해서는 "최소 5천대, 최대 1만대 정도"라고 덧붙였다.


해외에서도 제품을 주목하고 있다고 바디프랜드는 전했다. 이미 해외 선주문이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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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AI 헬스케어로봇 '733' 출시…"기능·안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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