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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인천 훼손 시신' 키 161~165㎝ 성인 추정…
-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가 성인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오자 경찰이 실종자를 중심으로 피해자 신원 확인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16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1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의 왼쪽 다리를 감정한 뒤 "키 161∼165㎝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전날 경찰에 통보했다.경찰은 당초 발견된 시신의 발 크기가 210㎜로 작아 피해자가 어린 학생일 가능성도 염두했으나, 다리 길이를 비롯한 발육 상태가 성인으로 추정됨에 따라 수사 범위를 압축했다.경찰은 키 161∼165㎝에 발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성인 실종자와 미귀가자를 중심으로 한 유전자 정보(DNA) 확보와 대조에 주력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시점에서는 기존에 인천 초·중·고교에 협조 요청한 결석생 관련 데이터베이스는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신원 확인 규모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현재 64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은 전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인력 40명을 추가로 투입해 시신의 센터 유입 경로를 일일이 추적하고 있다.시신 일부가 발견된 날 센터로 총 34회에 걸쳐 재활용품을 반입한 운반차량들의 동선과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도 병행하고 있다.다만 발견 당일 센터에 재활용품을 반입한 운반업체 8곳의 수거 동선이 매우 넓어 시신 유기 지점과 투기자 확인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들 업체의 수거 지역은 연수구 청학동·선학동·옥련1·2동·연수1·3동과 중구 항동·도원동 일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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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인천 훼손 시신' 키 161~165㎝ 성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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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이제 '현실'이 됩니다
- 자율주행 이제 '현실'이 됩니다. 모빌리티 혁신 어디까지 왔을까? ■ 자율차, '영상데이터'로 더 똑똑 "사람의 움직임까지 읽는 자율주행" (성과)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26.3.17) 및 시행('26.6.18) (체감효과) 보행자 시선 분석 → 이동 방향 사전 예측 가능 인식 정확도 향상 → 영상 활용 시 최대 17.6% 개선 (향후계획) 하위 법령 마련 등 자율주행산업 지속 지원 ■ 자율주행, 이제 도시 전체로 - 자율차 실증지역 확대·개선(실증지역 도시단위 확대 등 2건) (성과) 광주 실증도시 지정('26.1), 광주 전역 시범운행지구 지정('26.4) (체감효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중국 베이징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도시 단위 실증환경 제공 *유상운송특례(자율주행 택시, 셔틀, 버스 등) 가능 (향후계획) 광주 전역 규제특례 부여에 따라 자율차 200대 투입('26.12) ■ 자율주행, 더 많은 지역으로 -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권자 확대 (성과) 시도지사에 시범운행지구 지정 권한 부여(개정안 발의, '26.1) (체감효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율차 서비스 신속 도입 출퇴근 셔틀, 관광지, 신도시 등 이동편의 개선 (향후계획)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26년 완료 목표)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넘어 일상으로 자율주행, 이제 '국민들께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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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이제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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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알콜' 한국, 주류 소비 집계이래 최대폭 감소…10분기째 줄어
- 국내 술 소비문화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지난 1분기(1∼3월) 주류 관련 지출은 7년 만에 최대 폭 줄었으며 10분기 연속 감소하는 추세다.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가구의 월평균 주류 실질 소비지출은 1만3천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0% 감소했다.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했을 때 지출이 9.0% 줄었다는 의미로, 2019년 분기 통계를 다시 집계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주류 실질 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4.4%)부터 10분기 연속 줄고 있다.통상 설이나 추석 명절이 포함된 분기에는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런 경향도 옅어진 분위기다.코로나19 이후 음주와 회식 문화가 변화하고, 건강 중시 문화가 확산한 영향으로 해석된다.최근에는 음주를 지양하는 '소버 큐리어스' 문화가 퍼지면서 비·무알코올 주류도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다만 가계동향조사에서 무알콜 주류는 주류 지출로 잡힌다.담배 실질 소비지출은 지난 1분기에 1.5% 증가해, 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물가상승분이 반영된 명목 지출로 살펴봐도 술 소비는 감소했다.지난 1분기 주류의 명목 소비지출은 작년보다 7.5% 감소해, 8분기째 줄었다.가구주 연령대별로 50대 가구에서 10.2% 줄어, 전 연령대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다. 60세 이상 가구도 6.9% 감소했다.39세 이하 가구와 40대 가구에서는 각각 5.7%, 5.1% 줄었다. 39세 이하 가구는 5분기 연속, 40대 가구는 9분기째 감소하고 있다.주류 소비 감소는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2024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315만1천㎘(킬로리터)로 집계됐다. 2014년 380만8천㎘에서 10년 새 17.3% 감소한 수준이다.한 번 술을 마실 때 지나치게 많은 양을 음주하는 문화도 바뀌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7개 시도의 월간 폭음률 중앙값은 33.8%였다. 이 수치는 2021년 31.7%에서 2023년 35.8%로 2년 연속 올랐다가 이후 다시 2년 내리 하락했다.월간 폭음률이란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성은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음주한 비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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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알콜' 한국, 주류 소비 집계이래 최대폭 감소…10분기째 줄어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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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타키우 극장골' 캐나다, 남아공 꺾고 16강 선착
-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물리치고 가장 먼저 16강 고지를 밟았다.캐나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 대회 32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터진 스테픈 유스타키우의 '극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진땀승을 따냈다.조별리그 B조 2위로 32강에 오르면서 역대 월드컵 첫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던 캐나다는 남아공까지 무너뜨리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하는 기쁨까지 맛봤다.반면 조별리그 A조 2위로 32강에 힘겹게 합류한 남아공은 이날 패배로 역대 첫 토너먼트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캐나다는 볼 점유율에선 42%-58%로 밀렸지만 슈팅 수에서는 12개(유효슈팅 7개)-6개(유효슈팅 1개)로 압도했다.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은 캐나다는 전반 7분 유스타키우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에 나섰다.캐나다는 전반 44분 왼쪽 코너킥 이후 모이즈 봄비토의 문전 헤더가 골대 앞을 지키던 남아공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온 뒤 데릭 코닐리어스와 테이전 뷰캐넌의 잇따른 슈팅마저 모두 수비벽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캐나다는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타니 올루와시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게 아쉬웠다.무승부의 기운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마침내 캐나다의 득점포가 폭발했고, 주인공은 유스타키우였다.유스타키우는 후반 추가시간 2분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흘러나오자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굳게 닫혀있던 남아공의 골문을 열어젖혔다.유스타키우의 득점은 결국 결승골이 됐고, 캐나다는 16강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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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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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타키우 극장골' 캐나다, 남아공 꺾고 16강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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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 멕시코가 체코 잡아준 덕에 3위는 지켜…반대 결과였다면 최하위 탈락홍명보 '손흥민 첫 벤치' 악수…초반부터 밀리더니 후반 18분 결승 골 내줘 한국 축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3위로 내려앉아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체코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치른 2차전에서 0-1로 패한 홍명보호는 이로써 1승 2패로 승점 3에 그치며 3전 전승의 1위 멕시코(승점 9), 1승 1무 1패의 2위 남아공(승점 4)에 이은 조 3위로 내려앉았다.이번 대회부터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토너먼트는 16강이 아닌 32강부터 치러지며, 조 3위 12팀 중 성적이 좋은 8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홍명보호는 이제 32강 진출을 위해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만약 같은 시각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A조 다른 경기에서 멕시코가 체코에 졌다면 한국은 아예 조 4위로 내려앉으며 탈락할 운명이었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이 독일에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던 멕시코가 8년 뒤 '보은'한 형국이다.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조 2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홍명보호의 충격적인 결과다.1무 2패에 그친 체코는 조 4위로 탈락이 확정됐다.남아공은 경기 전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로 한국(24위)보다 36계단 낮다.한국은 월드컵 무대에서 아프리카 팀을 5차례 만나 1승 1무 3패의 열세를 이어갔다. 2006년 독일 대회 토고전 2-1 승리 후로 20년 동안 이기지 못했다.비겨도 목표로 삼은 조 2위를 지키지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던 홍 감독은 앞선 두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캡틴' 손흥민(LAFC)을 벤치에 앉히는 초강수를 던졌으나 전반부터 크게 밀리는 결과를 낳으면서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 데뷔 무대였던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늘 선발로만 뛴 손흥민은 생애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들었다.홍 감독은 또 손흥민과 1992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이재성(마인츠) 역시 교체 명단으로 내렸다.그러면서 체코전에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린 오현규(베식타시)를 원톱 자리에 선발로 세우고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좌우 공격을 맡겼다.중원에선 변함없이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호흡을 맞췄고, 스리백 수비라인도 이기혁(강원), 김민재(뮌헨), 이한범(미트윌란)으로 앞선 두 경기와 같았다.좌우 윙백으로는 이태석(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출격했고, 골키퍼 장갑은 3경기 연속으로 김승규(도쿄)가 꼈다.주장 완장은 김민재가 넘겨받았다.한국이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초반 공세를 펼쳤다.이강인이 전반 2분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쪽 골대로 쇄도하던 김민재가 헤더로 마무리한 것이 골대 앞에 진을 친 수비수 몸을 맞고 나왔다.8분 뒤에는 이태석이 왼쪽에서 넘겨준 공을 이강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전반 중반 들어 조금씩 흐름을 가져간 남아공은 19분 역습 상황에서 타펠로 마세코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는가 싶었으나 빠르게 따라온 이기혁의 태클에 슈팅이 걸렸다.전반 30분엔 한국의 중원 패스 실수에서 비롯된 남아공의 결정적 슈팅이 잇달아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다.탈렌테 음바타의 중거리 슛을 김승규가 오른쪽으로 몸 날려 막아냈고, 이어진 에비던스 막고파의 문전 슈팅은 김승규의 품에 안겼다.남아공은 전반 39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마세코가 날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 밖으로 벗어나 아쉬워했다.전반을 졸전으로 마친 홍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 백승호, 이태석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손흥민, 김진규, 옌스 카스트로프를 그라운드로 내보냈다.이후 경기를 주도하던 홍명보호는 후반 18분 또 한 번 날카로운 역습을 허용하더니 끝내 선제골을 내줬다.체팡 모레미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를 12번 마세코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한국 골대를 갈랐다.후반 20분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 대신 박진섭(저장)이, 30분에는 오현규 대신 조규성(미트윌란)이 투입됐다.한국은 지속해서 상대 위험지역을 공략하려 했으나 두꺼운 수비벽을 끝내 뚫어내지 못했다.후반 48분에는 카스트로프의 크로스가 헤더를 시도한 박진섭의 머리에 맞지 않고 골대로 향하던 것이 골키퍼에게 잡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패배는 굳어졌다.같은 조 다른 경기에서는 멕시코가 후반 10분 마테오 차베스, 16분 훌리안 키뇨네스, 49분 알바로 피달고의 연속골로 체코에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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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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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옐로카드 경계령…이강인 하나 더 받으면 32강 못 뛰어
- 2026 북중미 월드컵의 32강 토너먼트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앞에 선 홍명보호에 '카드 경계령'이 내려졌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진출할 수 있지만 자칫 패하기라도 하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조 4위로 추락해 탈락의 고배를 들 수도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조 2위를 수성하겠다는 각오다.다만, 홍명보호가 승부만큼이나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핵심 선수들의 '카드 관리'다.앞선 두 경기에서 3명의 태극전사가 옐로카드를 한 장씩 받았다.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1차전에서 왼발잡이 센터백 이기혁(강원)이 경고를 받았다.이어 0-1로 패한 멕시코와 2차전에서는 전반 4분 만에 '공격의 엔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옐로카드를 받은 데 이어 후반엔 백승호(버밍엄시티)가 대표팀의 이번 대회 3번째 경고를 받았다.만약 이들이 남아공전에서도 옐로카드를 받는다면 32강전에 뛸 수 없게 된다.이 중 하나라도 32강전 전열에서 열외가 되면 대표팀에 큰 타격이다.이기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는데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더니 주전 왼쪽 센터백 자리를 꿰찼다. 조별리그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백승호 역시 '중원의 핵'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짝으로 두 경기에서 선발로 활약했다.이강인은 더 조심해야 한다. 각각 김태현(가시마), 김진규(전북)라는 대체 자원이 있는 이기혁, 백승호와는 달리 대체가 불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이다.허를 찌르는 이강인의 패스는 홍명보호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다.체코전에서 이강인은 10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3차례의 득점 기회를 창출해냈고, 그중 하나는 황인범의 동점 골로 이어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멕시코전에서도 패스 성공률 88%에 득점 기회 창출을 3번 해냈다. 팀에 승리를 가져다주진 못했지만, 멕시코 선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이런 이강인이 32강전에 나설 수 없게 되면, 홍명보호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이번 남아공전 주심은 이강인에게 4년 전 카타르 대회에서 옐로카드를 줬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파쿤도 테요 심판이 본다.남아공전 경고를 피하면, 32강전부터는 누적 경고 횟수가 '0'으로 '리셋'된다.직전 월드컵까지는 조별리그와 토너먼트(16강·8강)를 치르는 동안 경고 2개가 쌓인 선수는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고, 4강에 진출하게 되면 그때까지 받은 옐로카드가 지워졌다.하지만 이번 대회 출전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8강에 오르기까지 치러야 하는 경기 수가 기존 5경기에서 6경기로 많아지면서 옐로카드 소멸 시점이 조별리그 최종전 뒤, 8강전 뒤 등 2회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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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옐로카드 경계령…이강인 하나 더 받으면 32강 못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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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홍명보호, 오늘 운명의 체코전…손흥민 통산 4호골 도전
- 홍명보호가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첫판을 치른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유럽의 복병 체코를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도 한 조인 한국은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을 겨냥한다.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조 3위까지도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홍명보호는 최대한 높은 위치에서 조별리그를 마쳐 유리한 32강 대진을 받으려고 한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25위로 40위 체코에 15계단 앞선다.체코는 기술보다는 투쟁심, 체격을 앞세운 팀이지만, 공격진에는 레버쿠젠(독일) 소속의 '주포' 파트리크 시크, 파벨 슐츠(리옹) 등 걸출한 개인기를 갖춘 카드들이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키 190㎝ 이상 선수가 무려 10명이나 되는 체코는 세트피스나 크로스를 활용한 '고공 공격'에 강하기 때문에 '철기둥' 김민재(뮌헨)를 비롯한 홍명보호 스리백 수비진이 이를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도 관건이다.홍명보호 공격진에서는 '불세출의 골잡이' 손흥민(LAFC)이 선봉에 서고, 황희찬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측면 공격을 맡을 거로 보인다.안정환, 박지성과 나란히 월드컵 무대에서 3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득점하면 한국인 월드컵 통산 득점 단독 1위에 오른다.고지대 적응과 날씨는 변수다.해발 약 1천570m의 고지대인 과달라하라는 기압이 낮아 공이 빠르게 날아가고 체력 소모가 크다.경기가 킥오프하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8시 0.2㎜의 비가 흩뿌릴 전망이다. 그에 앞서 경기 시작 2∼3시간 전에도 0.6㎜의 강우가 예보됐다.젖은 그라운드에서는 지면과 공의 마찰이 줄어들어 패스 속도가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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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홍명보호, 오늘 운명의 체코전…손흥민 통산 4호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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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D-1' 손흥민 "인생 걸 정도로 중요…가진 것 이상 해내겠다"
- "월드컵 매 경기는 선수로서 인생을 걸 정도로 중요한 경기입니다. 내일도 저희가 가진 것 이상을 해내겠습니다."4년 동안 달려온 월드컵 결전의 날을 단 하루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FC)이 준비는 완벽하게 마쳤다며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다.손흥민은 10일 결전지인 멕시코 할리스코주의 대표 축구 경기장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오히려 선수들을 진정시켜야 할 정도로 다들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며 "그 노력의 꽃이 피었으면 좋겠고,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팀 분위기가 정말 좋고, 그게 선수들의 눈빛에서도 느껴진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잘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태극전사들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 이 경기장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첫판을 치른다.큰 경기에 강한 '스타'이자, 월드컵 무대에서 늘 독보적인 장면을 만들어온 손흥민은 이번 대회로 생애 네 번째 월드컵에 출격한다.'막내'로 나섰던 2014년 브라질 대회, 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2018년 러시아 대회, 그리고 극적으로 포르투갈을 제압하고 16강행을 이끌었던 환희의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만큼 이번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대회에 나서는 손흥민의 마음은 여느 때와 같다.손흥민은 "첫 월드컵이든 마지막이든 마음가짐은 비슷하다"며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꿈꾸는 것 같은 무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단정 지은 적은 없다. 제가 제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위에서) 얘기하시는 건 자유지만 제 길을 잘 선택하겠다"고 덧붙였다. 본선을 앞두고 실전 감각과 자신감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올해 손흥민은 소속팀 LAFC 리그 경기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태극마크를 단 캡틴은 달랐다.본선을 코앞에 두고 치른 트리니다드토바고 평가전에서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막판, 순식간에 두 골을 몰아치며 화려하게 날아올랐다.손흥민은 "전 늘 팀에 어떻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제 목표"라고 짚었다.홍명보호의 첫 상대인 체코는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복병이다.공격진에는 독일 레버쿠젠 소속의 '주포' 파트리크 시크, 파벨 슐츠(리옹) 등 걸출한 개인기를 갖춘 카드들이 버티고 있다.키 190㎝ 이상인 선수가 무려 10명이나 되는 만큼 '고공 공격'에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손흥민은 "좋은 선수가 많고, 훌륭한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많은 강팀"이라고 체코를 평가하면서도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그는 "늘 제가 해오던 방식대로 팀과 함께, 팀의 도움을 받으면서 경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팀이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다. 그런 부분을 잘 분석해서 경기장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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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D-1' 손흥민 "인생 걸 정도로 중요…가진 것 이상 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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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준비에 소홀함 없어…체코전 베스트 11 정했다"
- 브라질 실패 이은 두 번째 도전 "영광스럽다…그간 경험 토대로 잘 준비"12일 오전 11시 체코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운명의 1차전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체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판을 앞두고 "준비에 소홀함이 없었다"면서 승리를 기대했다.홍 감독은 체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하루 앞둔 11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회를 준비하면서 저희 팀은 소홀함이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 노력하는 모습, 그간 함께 싸운 시련들이 내일 경기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홍 감독은 12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표팀을 이끌고 도전해 실패한 바 있다.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두 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소감을 묻는 말에 그는 "아주 영광스럽다"면서 "2014년 대회에서 실패했지만, 그간 많은 경험을 토대로 해서 이번 월드컵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신나고 재미있고, 활기차게 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었다"고 돌아봤다.고지대 훈련 성과와 현재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대표팀은 해발 1천570m에 있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훈련했다.홍 감독은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적응이 된 상태다. 이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 마음속에는 우리가 고지대에 적응했다는 안도감, 자신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차전 상대 멕시코 대표팀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외국 기자의 질문에는 "우리도 예전에 2002년(한일 월드컵)에서 (홈의 이점을) 경험했다. (이번엔 멕시코가) 그 이상으로 큰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멕시코전은 두 번째 경기다. 일단 내일 있을 체코전에 모든 걸 쏟아붓고, 이어 멕시코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국과 체코는 경기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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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준비에 소홀함 없어…체코전 베스트 11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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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쾌승'…홍명보호, 엘살바도르 상대 최종 평가전
- (솔트레이크시티=경찰타임즈)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이유 있는 지각 합류로 26명의 태극전사가 다 모인 '완전체'가 되고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르는 평가전이다.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소화하고서 대표팀 사전캠프에 왔다.홍명보호는 31일 치른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많은 것을 수확했다.비록 상대가 약체가 하더라도 5-0 쾌승을 거둔 것은 월드컵 본선을 앞둔 시점 사기 진작에 긍정적이다.소속팀에서 골 가뭄에 시달리던 손흥민(LAFC)은 시원하게 멀티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주도했고, 원톱 자원 중 가장 존재감이 옅었던 조규성(미트윌란)도 2골을 연사해 홍 감독을 행복한 고민에 빠뜨렸다.K리거로 깜짝 발탁된 센터백 이기혁(강원)은 물샐틈없는 수비를 펼친 것은 물론이고 윙백들과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스리백 수비라인에 안정감을 더했다.부상으로 우려를 샀던 대체 불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정상적인 경기력으로 후반을 소화했고, 그와 함께 이재성(마인츠)이 중원에서 짝을 이루게 한 조합도 성공적이었다.조유민(샤르자)이 발바닥 부상으로 소집 해제되는 악재도 있었다. 훈련 파트너로 솔트레이크시티에 온 조위제(전북)가 그를 대체해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이번에 상대할 엘살바도르 역시 트리니다드토바고(102위)와 마찬가지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의 약체다. 한국(25위)보다 75계단 아래다.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실패했다. 최종예선에서 파나마, 과테말라, 수리남에 잇따라 패해 1승 5패,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3월 평가전 두 경기를 포함한 최근 5경기에서는 3골을 넣고 10골을 내주며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득점력은 빈곤하고 수비는 불안하다.다만 손흥민과 LAFC에서 함께 뛰는 22세 공격수 네이선 오르다스는 경계 대상이다.오르다스는 올해 LAFC에서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공식전 14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리그에선 9경기 2골을 올렸다. 월드컵 전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홍 감독은 이번에도 '자체 점검'에 방점을 찍고 경기 운영을 할 거로 보인다.소속팀에서 안고 온 가벼운 근육 부상 탓에 지난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오현규(베식타시)가 정상 훈련에 돌입한 만큼, 엘살바도르전 선발 출격이 기대된다.멀티골을 쏘아올린 조규성 역시 또 한 번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손흥민은 자연스럽게 '본업'인 왼쪽 공격수로 나설 거로 보인다.직전 경기에서 정상 컨디션을 보여준 황인범은 경기력 회복 차원에서라도 이번엔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적잖다.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강인은 고지대 적응 경과에 따라 출전 여부가 갈릴 거로 보인다.홍명보호는 이번 경기를 치르고서 5일 조별리그 1, 2차전이 열리는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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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쾌승'…홍명보호, 엘살바도르 상대 최종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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