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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특별한 매력을 추천해 주세요!
    내가 좋아하고, 이웃이 아끼는 우리동네 문화공간 소소한 일상 속 특별함을 주는 우리동네 문화콘텐츠 *참여 방법 로컬100 후보군 추천 누리집에서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우리동네 매력을 추천 *참여 기간 및 대상 2025. 07. 01(화) ~ 07. 31(목)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혜택 지역문화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경품!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입장권, 청주문화비엔날레 입장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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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올 여름 휴가, 이 곳으로…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88개 선정
    행정안전부는 올 여름 휴가철을 활용해 여행하기 좋은 88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국민의 섬 방문 기회를 높이고 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은 20~30개 섬을 선정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섬의 날인 8월 8일의 의미를 담아 88개의 섬을 선정한 바, 올해도 동일한 개수를 선정했다. 올해 찾아가기 좋은 섬은 ▲인천 교동도, 석모도 등 17개 ▲경기 제부도 ▲충남 원산도, 삽시도 등 6개 ▲전북 선유도, 어청도 등 7개 ▲전남 증도, 반월도 등 37개 ▲경북 울릉도, 독도 등 2개 ▲경남 우도, 이수도 등 14개 ▲제주 비양도, 가파도 등 4개 섬이다. 이에 선정된 섬의 상세한 여행 정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88.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안부는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88개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88일 동안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걷기 등 신체활동을 확인하는 모바일앱인 '워크온' 인증 챌린지로 섬 방문을 인증하면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준다. 또한 개인 SNS에 섬 방문 사진과 함께 섬 이름이나 '찾아가고 싶은 섬' 등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고 절차에 따라 응모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는 #제6회섬의날, #찾아가고싶은섬,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섬이름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9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이벤트 내용도 '찾아가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섬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치유의 섬으로 알려진 전남 완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데, 특히 섬의 날 기념식과 함께 축하콘서트, 체험전시관 운영, 섬 걷기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19일 완도 출신 배우 위하준과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요리연구가 오세득·정지선을 섬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홍보대사들은 행사 기간에 완도를 찾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88개의 찾아가고 싶은 섬은 여행자의 관점에서 볼거리와 함께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 곳들로 엄선했다"면서 "무한한 가치를 지닌 우리 섬이 국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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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문체·해수부, 크루즈관광 활성화…7대 기항지 특화 콘텐츠 발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인천, 부산, 여수 등 7대 기항지 지자체와 함께 26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지난해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지난 2023년 27만 4000명에서 2024년 81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기항지 관광 고도화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항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항지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부터 상품화, 사업자 연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크루즈 방한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대한민국 지역관광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기항지 내 방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법무부와 협업해 터미널 운영시간 연장, 법무부 선상 심사 사업 지원 등 관광객 편의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크루즈 방한 관광객들이 기항지와 인근 지역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CIQ) 현장도 점검하고 터미널 운영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터미널 시설 개선, 탄력적 인력 배치 등 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크루즈관광은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관광 활성화 수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수부, 지자체와 함께 크루즈 방한 관광객들이 기항지는 단순한 정박지가 아닌 새로운 관광지라는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기항지와 인근 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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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러닝 마니아라면 주목해야 하는 러닝 대회 맛집
    어느 날 일어난 시골마을의 기적. 입소문으로 몰려든 몇 천 명의 러너들? 지역만의 매력을 발굴하여 지역활성화를 주도하는 '로컬브랜딩'사업으로 수많은 러너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생기다! 로컬브랜딩 사업이 가져온 지역의 변화 - 몰려든 러너와 방문객들로 관광, 숙박, 특산품 등 매진에 임박하는 긍정적 파급 효과 - 불리했던 지형을 매력 자원으로 변화시키는 효과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지역 성공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 로컬브랜딩으로 나는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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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여행가는 여름, '숙박할인권' 받고 국내로 떠나요…40만 장 배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에 앞서 국민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행사를 28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행사에서는 13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 특별기획편'을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본편', 산불 피해 및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재난지역편' 등 숙박할인권 총 40만 장을 배포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13개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지는 '본편'할인권 배포는 내달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의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숙박세일페스타'에서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한다. 내달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산청, 하동,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울주, 무안, 광주(광역) 등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할인 금액을 높여 지원한다. 해당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5만 원, 7만 원 미만의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의 할인권을 총 10만 장 배포한다. 숙박할인권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기준,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유효시간 내에 예약·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해당 할인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할인권 미사용자는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3가지 유형의 할인권을 배포해 그 사용기간도 다르다. '지역특별기획편'과 '본편' 할인권은 내달 5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내달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시설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3월 숙박세일페스타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도 이번 행사에 다시 참여할 수 있으나, 이번 '지역특별기획편'할인권을 사용한 경우에는 '본편'과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중복으로 발급받을 수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 또는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민의 여행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산불 피해와 여객기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장려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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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5-05-21

실시간 여행/관광/맛집 기사

  • 그거 알아? 올봄엔 여행이 유행이래!
    "봄 여행?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여행 유튜버 '잰잰바리'가 직접 정리해 주는 설렘 가득 초특급 여행 계획표! KTX 반값 할인부터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누려야 될 혜택이 너~무 많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 떠나야 할 이유가 생겨버렸다 3월은 '여행가는 달', 4월엔 '걷기여행주간', 그리고 5월엔 '해양관광 캠페인'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의 다양한 혜택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https://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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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소도시로 같이 여행 갈까요?
    작은 도시의 커다란 매력을 찾아서! 여행가는 달, 특별한 버스가 출발합니다. '우리 술, 봄꽃, 체험, 미식, 치유' 5개 테마의 20개 소도시로 떠나는 여행, 같이 떠나고 싶은 사람과 신청하세요. 총 1천 명의 여행 친구를 추첨해 참가비를 제외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 접수기간 : 3.4(화) ~ 3.13(목) / 3.18(화) 발표 ■ 여행기간 : 3.28(금), 3.29(토), 4.4(금), 4.5(토) ■ 참가비 : 1인 25,000원 * 차량, 체험·입장료, 식비 등 여행경비 지원 ☞ 여행 코스 확인하고 신청하기 여행가는달 누리집 → 이벤트 탭 → 여행으로-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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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설레는 3월, 지금 클릭하면 여행 할인!
    올 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 혜택이 넘치는 3월 여행가는 달 ■ 숙박 - '숙박세일페스타' 2~3만 원 쿠폰 - 품질인증 숙소 최대 3만 원 할인 ■ 교통 - KTX+관광상품 결합할인 - 관광열차, 렌터카 50% ■ 여행상품 특별 할인 - 158개 국내 여행 패키지 최대 30% - 촌캉스 여행 상품 최대 30% ■ 놀거리 - 관광지 입장 할인, 방문 인증 이벤트 등 3월, 우리 야무지게 할인 받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봄나들이 가요~! ☞ '여행가는 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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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24~'25년 신규 철도 총정리 해드립니다!
    2024년은 무려 10개의 철도 신규노선이 개통하며 대한민국 철도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일반철도 기준으로 작년에만 300km 연장되었으며 철도 총길이는 약 4,200km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철도 담당자가 꼽은 4개 노선을 면밀히 살펴보며, 국민들의 피드백을 들어보고 담당자에게 해당 노선으로 갈 수 있는 여행지까지 추천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25년에 개통 예정인 5개의 노선과 철도 이용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도 함께 정리해드리니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없는지, 새로운 노선은 어디부터 어디까지 연결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속보
    2025-03-04
  • 여행과 교통을 '코레일 마스'로 한번에!
    누적 이용건수 578만건! 특히 실시간으로 열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열차위치 서비스는 시작 이래 약 530만 건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는데요.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길찾기 서비스는 약 25만회 이용한 것으로 확인! [코레일 MaaS 서비스] 1. 길안내 2. 실시간 열차위치 3. 주차정산 4. 공항버스 예매 5. 렌터카 예약 6. 짐배송 예약 7. 레저이용권 예약 8. 관광 택시 9. 외국어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 ※ 3월부터 식음료 예약 서비스 제공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3-04
  • 반값 KTX, 3만 원 템플스테이…여행가는 봄 매달 혜택이 쏟아진다
    반값 KTX, 숙박 할인쿠폰, 3만 원에 즐기는 템플스테이 등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정부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부터 5월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침체 장기화와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는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국민이 국내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3월 '여행가는 달', 4월 '걷기여행주간', 5월 '해양관광 캠페인' 등 매월 다양한 테마로 10가지 국민 참여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달인 3월에는 전국 각지의 프로모션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 3만 원에 떠나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매달 1만~50만 원 상당의 디지털관광주민증 참여지역 여행 혜택(숙박·체험·식음료 등 이용권)에 당첨될 수 있는 '이달의 여행운' 이벤트도 개최한다. 4월에는 국토 외곽 약 4500㎞를 잇는 코리아둘레길 걷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올해는 특별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코리아둘레길 코스 완보 인증 시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인 '튼튼머니'를 지급한다. 전국 자전거 동호회·애호가들이 국토종주 코스를 발굴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연계해 최초로 무장애 여행 상품에 특수차량, 전문인력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남도 미식, 자전거 에코레일 등 특별 프로그램 진행 날이 따뜻해지는 5월에는 해양관광 캠페인을 펼친다. 79개 연안지역의 숙박시설 요금을 2만~3만 원 할인하고 요트와 서핑, 카약 등 해양레저 체험 티켓을 30% 저렴하게 제공한다. 통영, 부산, 여수 등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선 밤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월별 이벤트 외에도 봄철 문화관광축제 방문 인증 이벤트, 대한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한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일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 광주·전남 지역에선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남도 로컬 미식여행', '두 바퀴로 떠나는 자전거 에코레일 여행'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여행 촉진 프로그램과 함께 문체부는 국내 여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애쓴다. 3월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관광 불편사항, 관광지 안전 등을 집중 점검해 관광하며 겪을 수 있는 국민 불편을 줄여나간다. 지역 대학생들과 관광업 종사자,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의 국민과 함께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단'을 꾸려 4월 발족한다. 정부와 학계, 업계가 함께 관광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2030 관광도약 릴레이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봄철 여행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2월 27일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방송인 김아영 씨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관계 지자체 및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참여 기업들과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다. 유 장관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여행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고 지역에는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4년 12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감소세를 예상했던 방한 관광시장은 2025년 들어 역대 최대였던 2019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안정세를 찾고 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3-04
  • "봄 여행 떠나요"…숙박·교통·여행 등 특별할인 가득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부터 5월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더욱 즐겁게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월 '여행가는 달', 4월 '걷기여행주간', 5월 '해양관광 캠페인' 등 달마다 풍성한 여행 할인 혜택과 국민 참여 행사로 여행수요를 높이고 여행을 활성화해 내수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로 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27일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개최한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식에서 방송인 김아영 씨를 캠페인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감소세로 추산되던 방한 관광시장은 올해 들어 방한 관광객이 역대 최고였던 2019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안정세를 찾고 있다. 다만, 내수 침체가 길어지고 국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등 국내관광이 상대적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어 국내 여행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의 통합 표어(슬로건)인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에는 봄철 3개월 동안 이어지는 풍성한 국내 여행 혜택과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수요를 높이고, 지역 간 여행을 활성화해 내수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체부는 먼저, 3월 '여행가는 달'에 숙박·교통·여행상품을 특별 할인한다. 3월에는 한 달 동안 비수도권 숙박 2만~3만 원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해 숙박비용을 낮추고, 고속철도(KTX)·관광열차 30~50% 할인, 청년 내일로 패스, 렌터카 등 교통 할인을 제공해 핵심 국내 여행 경비를 절감한다. 이어서, 지역여행상품 특별 할인전을 개최하고, 근로자 휴가지원몰 50% 할인 등을 통해 지역 여행상품 가격도 낮춘다. 또한, 지역 간 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20개 소도시로 여행하는 '여행으로-컬', 하반기에 사용 가능한 지역여행권을 지급하는 온라인 여행 행사 '여행으로-또' 등 참여 행사도 진행하고, 봄 기간 중 한정 개방 관광지, 신규 개장 관광지 등도 알린다. '여행가는 달'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을 담은 공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은 오는 28일 공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어서, 3~5월 지역으로 가는 10대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행가는 봄 캠페인'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지역으로 더 많이, 더 오래, 더 깊숙이 여행할 수 있는 10가지 국민 참여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에는 전국 각지 프로모션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 3만 원에 떠나는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매달 1만~50만 원 상당의 디지털관광주민증 참여지역 여행 혜택(숙박·체험·식음료 등 이용권)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달의 여행운'을 출시한다. 4월에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별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코리아둘레길 코스 완보 인증 시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를 지급한다 전국 자전거 동호회·애호가들이 참여해 국토 종주 코스를 발굴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과 장애인의 날(4.20)과 연계한 최초 '열린여행 주간'도 실시한다. '열린여행 주간'에는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여행상품에 특수 차량, 전문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하고 '나눔여행'을 지원한다. 5월에는 '해양관광 캠페인'을 추진한다. '바다 가는 달' 5월 한 달 동안 79개 연안 지역 숙박시설을 2만~3만 원 할인하고 요트·서핑·카약 등 해양레저 체험권 30% 할인, 해양관광 종합(패키지) 상품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성주, 공주, 여수 등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연속으로 열리는 '야간관광 페스타'에서는 지역별 '캔들라이트 순회공연'과 함께 도시별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한다. 또한, 월별 대표 행사 외에도 봄철 문화관광축제 방문 인증 행사, 대한상공회의소 협업을 통한 민간 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할인 혜택 등도 준비했다. 여객기 사고를 겪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관광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남도 로컬 미식여행', '두 바퀴로 떠나는 자전거 에코레일 여행' 등 특별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통해 여행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고, 지역에는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하고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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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올해 중앙부처 공무원 1560명에 '휴가지 원격 근무' 지원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행안부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워케이션 시범사업이 큰 호음을 얻음에 따라, 올해에는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43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지원키로 했다. 행안부는 이번 달부터 중앙부처 공무원 1560명을 대상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근무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기존 도심 속 사무실에서 벗어나 휴가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기회를 주는 업무형태다. 업무 생산성과 창의성, 만족도와 복지를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민간기업에서도 확대하는 추세다. 워케이션은 관광객이 적은 주중 비수기에도 수도권 등의 인구가 지역에 체류하게 되어 생활인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어 효과적인 지방소멸대응 정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워케이션 사업은 ▲주중 비수기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몰입을 통한 성과 향상 ▲지자체 근무경험이 적은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정책현장 체험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행안부는 이번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행안부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시범사업 운영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5% 이상이 창의적 기획, 현장소통 등이 원활해져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며 운영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워케이션 시범사업에 참여한 김창균 행안부 사무관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과제에 집중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고,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현황을 파악해 부서 간 협업 프로젝트도 기획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안부는 공무원 대상 워케이션 지원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워케이션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 소속된 10개의 ERT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충남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해 워케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지역소멸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한상의 내 기업들 1748개의 모임이다. 행안부는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앙부처 공무원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추진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고향올래 사업 등을 통해 조성한 워케이션 인프라와 연계해 43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가로 발굴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직원들은 워케이션 신청 누리집(https://central-public.thehyuil.co.kr/)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워케이션으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창의적 업무 기회를 갖고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생활인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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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6
  • 메타버스에서 독도를 만날 수 있다고?!
    독도체험관에 가지 않아도 디지털 독도체험관에서 독도를 만나볼 수 있다고?! ■ 디지털 독도체험관에서는?! · 독도체험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즐겁게 독도를 배워요! · 생동감 있는 디지털 자료로 선생님의 독도교육을 지원해요! ☞ 디지털 독도체험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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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파주시 '무장애 관광지' 조성…문체부·지자체 3년간 80억 원 투입
    파주지역에 임진각과 디엠지 평화관광, 헤이리 예술마을 중심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특화권역'이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신규 권역으로 파주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수요자 관점에서 개별 관광지, 교통, 숙박, 식음·쇼핑시설, 정보 등의 분절된 무장애 시설과 서비스를 연결해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차 연도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버스·미니밴 등 특별교통수단 도입, 장애인 승하차장 설치 등 주로 장애인의 접근성에 주안점을 둔다. 2차 연도에는 관광지 주변의 식당, 카페, 쇼핑시설에 장애인 화장실과 경사로를 설치하고 점자 메뉴판을 제작하는 등 민간시설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3차 연도에는 연계된 시설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통합정보와 인적 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관광서비스를 구축해 권역 전반의 편의성을 높인다. 문체부는 사업 대상지로 2022년 강릉시, 2024년 울산광역시를 선정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파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 개통에 따른 강화된 광역교통망, 평화관광·임진각 등 높은 매력의 관광자원 보유, 지자체의 사업 추진 역량과 지속 가능성, 전담 조직의 역량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 열린관광지 5곳을 보유하고 있어 연계성 강화 측면에서 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비무장지대(DMZ)를 탐방하는 '디엠지 평화관광'은 지난해 11월 누적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할 수 있고 마장호수, 공릉관광지에서는 관광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로가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파주시는 임진각과 '디엠지 평화관광',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중심으로 무장애 관광 특화권역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GTX-운정중앙역에서부터 통일동산관광특구, 임진각 관광지,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등 주요 관광지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GTX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도 북부를 연결하는 빠른 교통망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파주시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으로 관광지 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면 휠체어를 타고 역에서 출발해 파주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파주시에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국비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지방비 40억 원을 연계(매칭)해 모두 80억으로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향유권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을 통해 디엠지 평화관광을 비롯한 파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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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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