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4(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7월 1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아람코코리아 후원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아동 교통안전 강화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아람코코리아(대표이사 무티브 알 하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울산지역 50개 학교의 스쿨존에 통과차량의 현재 속도를 표시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아람코코리아가 사업비 5억 3천만 원을 후원한다.

또한 초등학생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된다.

사업의 수행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맡는다.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코리아 대표이사는 “울산시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과 뜻깊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사회 주인이 될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크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의미 있는 일에 아람코코리아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아동이 더욱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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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 ‘아람코코리아’ 울산지역 ‘아동 교통안전 강화사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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