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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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찰이 20일 '비위 경보'를 발령하고 특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 내부 게시판에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게시했다.

서한문에는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2주간 비위 경보를 발령하고 관서장 주관 대책 회의와 비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직무 비위 첩보를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수사 와 여성청소년 기능에 대한 합동 실시하는 등 특별감사·감찰 활동을 대폭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고 사건 처리 완결성이 중요해져 '정치적 중립·공직기강 확립' 점검 활동도 병행된다.

특히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부실 대응,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부실 수사, 수사 정보 유출 의혹으로 인한 경찰청 압수수색, 성 비위 경찰관의 음주 교통사고 등 잇따른 경찰에 대한 불신을 환골탈태의 조처로 풀이된다.

또한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도 이날 오후 5시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국수본 차원에서 수사 비리와 부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전국 경찰관서 수사 부서 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는 "단 힌 건의 일탈의 행위도 국민 신뢰를 흔들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의무 위반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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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잇따른 물의에 '비위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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