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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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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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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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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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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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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스포츠 산업,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잘 육성해서 어마어마한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 스포츠 비전 삼위일체론을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장을 키우고 종목별 연구와 국제 교류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스포츠 R&D와 국제 교류를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은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육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지원을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께 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면서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조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꼼꼼하게 확충해나갈 것 을 약속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어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은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했는데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 축사 전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 여러분, 그리고 여성 생활체육인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또 반갑습니다. 체육인의 염원이 담긴 대한민국 체육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이곳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시도 체육회장과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체육 비전을 공유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님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 차례의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세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산업이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스포츠 시장을 공정하고 경쟁력 있게 관리해 나가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각 스포츠 종목별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과학적 연구 개발로 스포츠 산업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 산업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스포츠가 세계 최고의 수준이 돼야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국가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도자와 전문가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기반과 시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복지를 추구하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공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 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 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를 적극 지원하는,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저희 정부의 스포츠 비전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스포츠 산업 육성,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 인재의 양성, 그리고 생활체육 강화와 스포츠 복지 확충이라는 이 세 가지가 삼위일체로서 선순환하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온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체육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우리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앞으로 체육인 여러분께서 스포츠 진흥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체육인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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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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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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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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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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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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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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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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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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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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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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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클라이밍 가젯 영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에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가젯 액션의 기원은 물론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는 ‘클라이밍 가젯 영상’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을 이끄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이 낭떠러지에 매달린 채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빙벽을 오르기 위해 한 손에는 칼을 쥐고 구두 끝에는 칼을 꽂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했던 구두 끝에서 독이 묻은 칼이 나와 상대를 공격하는 신개념 가젯을 연상시켜 '킹스맨' 시리즈의 팬들을 열광케 만든다. 이어 낙하산이 걸린 나뭇가지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돼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이번에 공개된 ‘클라이밍 가젯 영상’에서는 킹스맨의 기원과 함께 NEW 클래식 액션을 선보일 이번 작품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말레피센트 2'에서 ‘필립 왕자’ 역으로 주목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전히 새로운 '킹스맨'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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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클라이밍 가젯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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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영화, '오! 문희' 6년 만에 중국에서..개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국에서 한국 영화가 6년 만에 정식 개봉하면서,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오는 3일 한국의 '국민 할머니' 나문희가 주연한 '오! 문희'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이를 기점으로, 5년간 이어지고 있는 한한령이 풀리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조금씩 나온다. 중국 현지 포털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한국 영화가 개봉하는 건 2015년 전지현·이정재 주연의 '암살' 이후 처음이다. 이전에는 '명량'(2014), '도둑들'(2013) 등의 한국 영화가 현지에서 개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오! 문희' 중국 개봉을 마냥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몇년 전부터 종종 한한령이 풀릴 수도 있다는 신호가 감지됐음에도 무산됐기 때문이다. 올해 3월에도 엑소 세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캣맨'이 극장 상영을 확정했으나, 개봉을 코앞에 두고 명확한 이유 없이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오! 문희' 개봉 역시 특별 이벤트 중의 하나일 수 있다는 판단도 있다. 현지에선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나문희, 개인에 대해 큰 호감을 보이고 있다. 한국 영화 전체에 대한 관심은 아니라는 얘기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둔 '특별한 상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들어 중국 정부가 연예인 팬덤에 대한 규제를 재차 강화하고 나서는 등 현지의 불안 요소가 여러 번 부각되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다양한 활로를 개척하는 중이다. 이번 '오! 문희' 개봉을 앞두고도 '일희일비'하기 보다 차분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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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영화, '오! 문희' 6년 만에 중국에서..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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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규현-정택운, 완벽 라이브 클립 영상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규현과 정택운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지난달 29일 네이버 공연전시를 통해 선공개, 1일 SNS와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9일 네이버 공연 전시에 선공개 된 두 넘버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와 ‘너의 꿈 속에서’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으로 이번 라이브 클립에선 네 번째 시즌에 합류한 뉴 캐스트 규현과 정택운이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여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이 노래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단두대에서 처형된 ‘앙리 뒤프레’의 잘린 목을 실험실로 가져온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새로운 피조물을 탄생시키려는 실험의 순간 시작되는 곡이다. 라이브 클립 영상 속 규현은 곡의 초반 어두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깊은 저음으로 자신의 생명체가 탄생될 것을 확고하게 믿는 광기 어린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무대 위 ‘빅터’ 그 자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규현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현장에서의 웅장한 성량을 직접 가서 보면 쓰러진다”, “숨 넘어갈 정도로 빨려 들어갔다. 실제로 보러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며 실제 본공연에서 보여줄 규현만의 묵직한 빅터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정택운의 ‘너의 꿈 속에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명곡으로, 작품 속 ‘앙리 뒤프레’가 자의로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하기 전 부르는 곡이다. 따뜻한 햇살 속에서 눈을 꼭 감은 정택운은 ‘앙리 뒤프레’로 완전 몰입해 빅터와의 우정과 믿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 곡의 클라이맥스에선 ‘앙리’의 두려움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그려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기존의 ‘너의 꿈 속에서’와는 또 다른 애절함으로 표현한 정택운의 라이브 클립을 본 팬들은 “실제로 ‘너꿈속’ 부를 때 ‘죽음’보다도 ‘널 위할 수 있음에 행복해’에 초점을 둔 것 같다. 새로운 캐릭터 해석 대박이다”, “이 넘버 들을 때마다 우는 중이다. 영상도 좋은데 현장은 얼마나 더 좋을까”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규현과 정택운의 라이브 클립을 포함해 지난 15일부터 3주간 걸쳐 공개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라이브 클립은 기존의 뮤지컬 뮤직비디오와 다른 느낌으로 넘버별 콘셉트에 맞게 의상, 장소, 조명 등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한 색다른 콘텐츠다. 민우혁의 ‘후회’, 카이의 ‘난 괴물’을 시작으로 해나·이봄소리의 ‘혼잣말’, 서지영·김지우의 ‘그날에 내가’가 네이버 공연전시에 선공개, 이틀 뒤 공식 채널에 공개하며 개막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15일 공개된 민우혁의 라이브 클립 ‘후회’는 민우혁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수성과 짙은 호소력으로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복합적인 감정을 영상에 담아내었다. “알고리즘에 뜨길래 무심코 눌렀다가 과몰입해서 울어버렸다”, “민빅 눈빛이 너무 슬프다”며 객석에선 쉽게 접하지 못할 무대 위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반응이 줄을 이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이의 라이브 클립 ‘난 괴물’은 빅터의 창조물인 ‘괴물’이 창조주인 ‘빅터’에게 버림받은 존재가 된 것에 분노하며 빅터를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넘버로, 뮤지컬 황태자 카이가 여태껏 보여준 감미로운 목소리와는 반전되는 카리스마를 볼 수 있다. 영상 댓글에는 “삼연때보다 경력직 괴물이 됐다”, “이런 고퀄 영상 짜릿하다”등의 반응이 줄을 이으며 본 공연 카이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더불어, 지난 22일 공개된 ‘혼잣말’ 라이브 클립은 듀엣으로 편곡되어 기존 공연에선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영상 속 해나, 이봄소리는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빅터’를 생각하면 가슴 아픔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하겠다는 ‘줄리아’의 양가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팬들은 “더블캐스팅 듀엣 OST라니 대단하다”, “두 분의 줄리아가 정말 기대됩니다”라며 둘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화답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서지영, 김지우의 ‘그날에 내가’ 라이브 클립은 걱정과 슬픔이 담겨있는 깊은 눈빛을 각각 연기했다. 초연부터 빠짐 없이 엘렌 역을 맡아 캐릭터의 깊은 내면까지 풍부하게 표현하며 배역 그 자체를 표현한 서지영과 이번 시즌 처음 합류한 김지우의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해당 영상에는 “두분 나란히 정면으로 화면 보시고 노래하는데 정말 눈을 바라보며 불러주는 것 같다”, “선공개로 듣고 오열한 곡, 노래 너무 좋다”는 반응이 넘쳐났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개막 전 라이브 클립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24일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으며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인 캐스팅과 함께 내년 2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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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규현-정택운, 완벽 라이브 클립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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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 은혁∙백호∙윤산하∙유태양∙Y(와이)∙홍주찬, 개인 포스터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세계가 K콘텐츠의 돌풍에 열광하는 가운데, K팝 스타들이 한데 모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18일(토)부터 24일(금)까지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 전 회차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글로벌 극장 체인 CGV,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Orange Sky Golden Harvest)를 통해 동시 생중계에 나서기 때문이다. K뮤지컬 프론티어 (주)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연출에 나서고 뉴이스트 백호와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의 Y(와이)와 홍주찬이 공동 주연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메타씨어터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뿐 아니라, 글로벌 극장 체인을 통해 아시아 지역 약 1만여 석 규모에서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먼저 (주)신스웨이브의 모회사인 (주)메타씨어터는 중동 및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생중계를 서비스한다.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사전예매를 통해 일본, 대만, 태국 등 총 31개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47개국에서 K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실시간 생중계해 화제를 낳았던 만큼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J CGV와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 같은 글로벌 극장 체인을 통한 '라이브 뷰잉'(실황 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CGV는 인도네시아 전 지역 20개관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수도권 및 광역도시에서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선보이며,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는 홍콩과 대만의 극장 체인에서 라이브 뷰잉을 진행한다.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글로벌 서비스 소식에 힘입어 전세계 K팝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지고 있다. ‘한류 대통령’으로 군림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슈퍼주니어 은혁이 K팝 아이돌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팝의 대표주자 뉴이스트 백호와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의 Y(와이)와 홍주찬이 공동 주연을 맡아 ‘역대급 캐스팅'이 성사되었기 때문. 또한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백호, 윤산하, 유태양, Y, 홍주찬의 빛나는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포스터 속 다섯 멤버들은 각각 듬직하고 다정하고 섹시하고 귀엽고 치명적인 비주얼과 눈빛, 포즈를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마치 실존하는 아이돌 그룹을 연상케 하는 이들은 노래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알타보이즈'로 완벽 변신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극장이 아닌 콘서트 홀에서 완성도 높은 대본과 음악을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 급 콘서트로 구현될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한국 공연을 직관할 수 없는 글로벌 팬들에게도 몰입감 높은 시청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KBS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며,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CGV,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관람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신스웨이브 공식 SNS 및 메타씨어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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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 은혁∙백호∙윤산하∙유태양∙Y(와이)∙홍주찬, 개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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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 마무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기원이 해외에 파견된 태권도 사범들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1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국기원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해외 53개국 53명의 국기원 파견사범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해외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아시아 18개국, 유럽 14개국, 팬암 12개국, 아프리카 1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56개국에 국가별로 1명씩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미얀마, 마다가스카르, 칠레 등 3개국 파견사범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보수교육에 불참했다. 파견사범들은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의 문화 교류증대, 한류 확산,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 등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주재국 파견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파견국가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기원은 올해 보수교육의 경우 신입 사범들의 증가에 따른 파견사범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새롭게 제·개정된 운영지침과 시행지침 교육, 그리고 원활한 사업 운영의 기틀 마련에 중점을 뒀다. 보수교육은 △실기·이론 교육(품새, 겨루기, 호신술) △행정 교육(행정, 온라인 시스템, 특강) △자격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에 새롭게 추가된 자격 과정은 승품·단 심사위원, 세계태권도한마당 심판, 호신술 지도자 등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각종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파견사범을 배려하기 위해 편성했다. 보수교육에 참가했던 파견사범들은 오는 12월 4일부터 항공편 일정에 맞춰 주재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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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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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언힐러' 12월 2일메가박스 개봉 동시 IPTV&VOD 서비스 오픈!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화 '언더 다크니스' 감독의 신작 SF 초자연 스릴러 '언힐러'가 바로 오늘 메가박스 개봉과 함께 IPTV, 케이블 TV VOD 극장 동시 상영을 시작한다. 영화 '언힐러'는 왕따를 당하던 켈리가 우연한 기회에 신비한 능력을 얻은 후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을 향해 핏빛 복수를 하는 SF 초능력 스릴러. 영화는 2001년 911 테러 사건을 다룬 영화 '9/11'의 마틴 귀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11' '언더 다크니스'를 통해 인간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마틴 귀귀 감독은 신작'언힐러'로 루저로 무시당하던 한 소년이 갑자기 초자연적인 힘을 갖게 되면서 이성을 잃고 피의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영화제작자, 음악 감독, 작곡가, 프로듀서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다방면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그는 이번 작품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빈약하던 몸에서 하루아침에 초자연적인 힘을 갖게 되는 소년 ‘켈리’역에는 아역배우로 데뷔 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엘리야 넬슨’이 맡았다. CBS 드라마 [일테러게이션], [S.W.A.T.],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 등으로 자신만의 배우 스펙트럼을 넓혀오던 엘리야 넬슨은 <언힐러>를 통해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병약한 모습과 이성을 잃은 악역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챈들러 국제 영화제, 페라라 영화제, 뉴욕 국제 영화제에서 베스트 배우상을 수상하며 유수의 영화제의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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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언힐러' 12월 2일메가박스 개봉 동시 IPTV&VOD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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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미스터리 자극 컴백 포스터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티빙은 오는 12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연출 정종연, 임수정) 컴백 포스터와 1차 티저 예고편을 1일 동시에 공개했다. 새로운 교복을 입고 등교 준비를 마친 추리반이 마주할 사건은 무엇일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고추리반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쾌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장르 예능의 대가 정종연PD, 완벽한 추리력과 케미스트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재회는 그 자체만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모두의 기대 속에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숨멎’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리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교실, 나란히 앉아있는 학생들 사이 빈자리가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섯 명의 추리반 멤버들의 뒷모습에 더해진 ‘사라진 내 친구는 비밀을 알고 있다’라는 문구가 새로운 학교에서 벌어질 사건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추리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차례로 캐비닛 문을 여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는 학교의 비밀들과 마주한다. 책 사이에 끼워진 의문의 카드를 발견한 박지윤의 눈빛에 동요가 일고, 주위를 살피며 쪽지 하나를 캐비닛에 넣는 장도연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 쪽지를 이어받은 재재는 날카로운 시선을 빛낸다. 비비가 발견한 사진들은 흩어진 진실의 단서를 암시하며 추리력을 자극하고, 최예나에게 도착한 메시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더 거대해진 사건과 마주하게 될 추리반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컴백 포스터와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스터 분위기 무엇? 벌써 궁금하다”, “사라진 친구야 누구니? 새 학교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새로운 교복 입은 추리반 멤버들 보니 심장이 두근거린다”, “캐비닛 안에 담긴 증거 무슨 의미? 벌써 추리력 자극하네”, “이 멤버들을 다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클래스 다른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귀환은 못 참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방학을 끝내고 센세이션을 일으킬 태세를 마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는 오는 12월 31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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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미스터리 자극 컴백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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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MMA2021 최종 라인업 공개, 음원과 퍼포먼스 강자 총집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 차트 상위권에 오른 음원강자들과 대표 퍼포먼스 아이돌까지 2021년 한국 가요계를 이끈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일 멜론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개막하는 MMA2021에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가 출연해 K팝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엔하이픈 외에 올 한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차트를 휩쓸었던 화제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와 ‘ASAP’, ‘색안경’ 등으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 받은 실력파 신인 스테이씨가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보다 풍성한 공연이 예고됐다. 이번 MMA2021은 올해 멜론차트에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 음원 강자들이 총출동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아이유가 2017년 MMA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 번 MMA2021에 올라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스트로베리 문’은 지난 10월 19일 공개와 동시에 멜론 TOP100 1위에 오른바 있다. 또한 올해 5월 발매한 자작곡 ‘신호등’으로 멜론차트에서 무려 26회나 1위를 기록한 이무진, 발표하는 곡마다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압도적 음원파워를 자랑하는 헤이즈, 신곡은 물론 드라마 OST로도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임영웅 역시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의미를 담은 뜻깊은 퍼포먼스로 시청자와 소통에 나선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M.O.M 멤버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도 반 년 만에 MMA2021에서 재회해 화제의 곡 ‘바라만 본다’ 무대를 꾸민다. K팝 아이돌 4세대 아이콘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은 MMA2021에서 자존심을 건 퍼포먼스 삼파전을 펼친다. 매년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온 MMA의 무대 기술이 더해져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하는 무대가 만들어 질 전망이다. 본식에 앞서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MMA2021 프리쇼 ‘MMA – 더 레코드’(MMA – the record)가 진행된다. 박선영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용진이 사회자로 나선 ‘MMA – 더 레코드’는 올해 멜론차트를 되짚어 보고 MMA2021 TOP10 발표 및 수상자 예측, 퍼포먼스 스포일러를 하는 시간 등으로 꾸려진다. 이 외에 역대 멜론차트 속 깜짝 놀랄 만한 대기록, 포토월 실시간 중계 등을 통해 축제 열기를 더한다. MMA2021과 MMA2021 프리쇼 ‘MMA – 더 레코드’는 국내의 경우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MUSIC ON! TV(일본), d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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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MMA2021 최종 라인업 공개, 음원과 퍼포먼스 강자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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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분위기의 보컬리스트 '선우정아', 멜랑꼴리아 OST 전격 참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션 선우정아가 배우 임수정, 이도현이 주연으로 나선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의 두 번째 OST를 부른다. 2일 ‘멜랑꼴리아’ OST 제작사 Stone Music Entertainment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멜랑꼴리아’ OST Part 2 ‘달링’(Darling)의 가창자로 라인업에 합류, 드라마의 인기 견인에 나선다. ‘멜랑꼴리아’의 두 번째 OST인 ‘달링’은 ‘멜랑꼴리아’ 1부 및 어제 방영된 7부 엔딩에 삽입되며 다수 시청자들의 문의를 받았던 바 있는 노래로, 극의 감정선을 선우정아의 목소리를 통해 매혹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다. 이번 곡 '달링'은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와 미묘한 화성이 자아내는 따스한 분위기 속에 곡 후반부를 장식하는 스캣(scat)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선우정아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음악을 구사하는 대중음악 뮤지션으로 개성 넘치는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며, 진한 감정선을 담고 있는 목소리를 특징으로 한다. 지난 2006년 ‘매스티지’(Masstige)로 데뷔한 후 자신의 음악은 물론 이문세, 박정현, 아이유, 이하이 등의 뮤지션과 협업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는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한국 대중문화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차분하게 내려앉은 선율이 기분 좋게 다가오는 곡인 ‘달링’은 멜로디 안에서 살아있는 듯 자유롭게 춤을 추는 선우정아의 디테일 가득한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 될 전망이다. 선우정아가 부른 멜랑꼴리아 OST Part 2 ‘달링’은 오늘(2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임수정, 이도현, 진경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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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분위기의 보컬리스트 '선우정아', 멜랑꼴리아 OST 전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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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특별판, 아우라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대표 OTT 티빙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 세 주인공 강림, 리온, 이안의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아파트'의 대표 꽃미남으로 손꼽히는 강림, 리온, 이안의 강렬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비주얼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세 캐릭터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여 이들의 본격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12월 22일 공개될 본편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포스터 속 검을 든 강림은 당장이라도 결투를 시작할 듯한 결연한 표정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돌변해버린 리온의 스승님과 대립하는 모습을 드러냈던 강림이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서 다시 한번 굳은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또다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손에는 파란색 세피르 카드를, 다른 한 손에는 보라색 클리프 카드를 든 리온은 고뇌가 가득한 표정으로 질문을 던지고 있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나 오드아이로 변한 모습을 드러낸 리온이 과연 과거에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지 또한 놓칠 수 없을 것이다. 뱀파이어의 왕으로 최강의 힘을 자랑하는 이안은 강렬한 눈빛과 에너지를 가득 모은 모습으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왕국의 지도자로써 이안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3인 3색 포스터로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 세 캐릭터는 불꽃 튀는 화려한 대결과 역대급 액션을 기대케 한다. 0413 어린이 팬들은 물론 부모님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폭 넓은 팬층을 자랑하는 이들이 '신비아파트' 특별판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케미스트리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많은 팬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지난 11월 25일 공개된 '신비아파트' 특별판 공식 예고편에는 '역시나 레전드네요.... 강림, 이안, 리온 3명의 짜릿한 액션을 볼 생각을 하니 두근(신비***님)', '꺅 예고편이 나올수록 더 기대되는 마음 12월 22일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깹이**)', '아니.. 이렇게 좋은 걸 보여주시면서 12월 22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신비아**)', '각각의 장면들이 정말 레전드 그 자체다... 리온의 오드아이랑 강림이와 이안 이 둘이 합심해서 싸우는 장면은 진짜 압권!!! 대박!!! (Edi***)' 등이 쏟아지기도 했다. 티빙의 첫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판은 화려한 액션은 물론, 감동의 결말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OTT 티빙은 메가 히트작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라인업 구축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여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는 오는 12월 22일 오직 티빙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티빙 유료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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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특별판, 아우라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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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끼와 열정! K-Pop 커버 경연대회...최종 우승자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K팝 경연대회! 'Oneness Festival'(원니스 페스티벌)이 3일(금) 오후 2시, TBS eFM을 통해 방송된다. 이번에 방송되는 무대는 지난 11월 27일(토) T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최종 본선 무대로, 참가자들의 K팝 가창 무대와 최종 우승자를 확인할 수 있다. 'Oneness Festival'(원니스 페스티벌)은 TBS eFM과 부산영어방송(BeFM), 광주영어FM방송(GFN) 등 국내 영어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각 방송사에서 진행한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8명의 참가자들이 K-Pop 최고의 보컬리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에 나섰다. 본 대회는 참가자의 국적,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K-Pop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선발하자는 모토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가창 영상을 제출해 심사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의 노래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본인의 아바타가 스크린 속에서 같이 가창을 하는 색다른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진행은 TBS eFM의 진행자이기도 한 그렉과 푸니타가 맡았고,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그룹 '윈터플레이'의 리더 이주한, 전 목원대 재즈학교 교수 노형우 교수, 그룹 '애즈원'의 멤버 민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고, 무대와 완전히 분리된 공간에서 심사를 함으로써,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으로 실력자를 선발했다. 1등에겐 3,000,000원, 2등 1,000,000원, 3등 500,000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K팝에 진심인 외국인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최종 우승자까지! 3일(금) 오후 2시, TBS eFM을 통해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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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끼와 열정! K-Pop 커버 경연대회...최종 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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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위한’ KBO Next-Level Training Camp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9월에 발표했던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과 2월, 2회에 걸쳐 리틀야구연맹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선발한 리틀야구 대표 선수 44명, 고교 입학 예정 중3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합숙 훈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이 우수한 코칭과 효과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가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중·고등팀 훈련에 모두 합류하지 못하고 공백기를 갖고 있는 고교 입학 예정 선수들의 훈련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각 포지션별 지도자로 참가해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기본적인 기술지도와 함께 각종 데이터 측정을 통한 과학적인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를 위해 3D 모션캡쳐 시스템, 지면반력기 등 동작 분석 장비들을 활용한 바이오메카닉스 측정을 통해 운동역학적으로 선수 개개인이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아내고 그에 따라 최선의 운동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랩소도, 트랙맨, 초고속카메라 등 첨단 트래킹 장비를 통해 선수들의 투구/타구를 분석하여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선수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다. 또한, KBO 의무 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전문 트레이너가 참가해 신체 기능 검사를 통해 선수별 피지컬 데이터를 측정하고 부족한 신체 부위 및 능력을 파악하여 이에 기반한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며, 매일 오전에는 실내에서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에 적합한 신체로의 발달을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더불어, 성장기 선수들에 대한 뉴트리션 진단을 통한 건강한 신체 성장을 유도하고 개인 체질 및 각 포지션에 적합한 신체 형성을 위한 식단 관리와 지도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유소년기부터 운동 선수로서 체질 개선을 위한 뉴트리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함께 인식시킬 생각이다. 그 밖에도 강의를 통해 부상방지, 스포츠영양, 반도핑과 같은 야구선수로서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교육을 통해 습득시킬 예정이며,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과 같은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KBO 의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핵심사업으로 KBO는 본 캠프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미래 KBO 리그의 성장동력이 되어 줄 유소년 유망선수 발굴을 위한 첫번째 장으로 삼아 매년 정례화하여 발전시킬 것이다. 또한 과학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의 정립과 발전을 위해 향후 매년 개최 될 캠프에서 측정되는 각종 데이터를 누적시켜 유소년 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을 위한 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모든 유소년 야구 지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 지도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립된 훈련 지도 매뉴얼을 바탕으로 해당 지도법이 숙지된 순회코치를 전국의 유소년 야구팀에 파견하고, 지역 거점별 아카데미를 마련하여 해당 지역의 유소년 야구팀을 초청하는 등 전체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KBO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KBO는 앞으로도 미래 KBO 리그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들의 레벨업을 위해 야구 기량 발전은 물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훌륭한 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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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위한’ KBO Next-Level Training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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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도 이긴 강원체육의 영웅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체육회는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교육기관에 근무하면서 강원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성과에 대해 보상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40회 강원체육상 유공자를 추천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체육회에서는 강원도 체육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12일까지 7개부문(7명/2명)에 24명 4팀을 추천 받아 마감하였고, 수상자 선정은 30일 강원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였다. 강원도체육회 양민석 사무처장은 강원체육상 추천 장려사항으로 “기존에 수상에서 소외된 현장의 숨은 기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천하여 앞으로 더 많은 체육인이 강원체육상 후보자로 추천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체육회는 12. 16.(오후16시) 베니키아 춘천베어스 호텔에서 2021년 강원체육인의 밤 행사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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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도 이긴 강원체육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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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예능 '우리 식구됐어요' 런칭!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아이돌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총출동하는 ‘우리 식구됐어요’가 화제 속에 런칭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MBC가 공동으로 기획한 ‘우리 식구됐어요’(이하 ‘우식구’)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런칭 소식을 알렸다. 출연진은 손호영(god), 예성(슈퍼주니어), 유빈, 서은광(비투비), 임나영, 현재(더보이즈), 강혜원, 샤오쥔(WayV), 헨드리(WayV), 양양(WayV), 이대휘(AB6IX), 김강훈(배우)까지 총 12명으로 이들은 혈연이 아닌 ‘인연’으로 재탄생한 세 가지 형태의 가족을 구성할 예정이다. ‘우식구’는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정의하며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각자의 관계 속에서 서사를 풀며 만들어내는 진정성이 관전포인트이다. ‘우식구’ 제작진은 다른 리얼 관찰 예능과의 차별화를 자신하며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상황의 희로애락을 담았다고 전했다. ‘팬클럽 문화’의 효시를 이루었던 god부터 본격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주도했던 원더걸스, 아이돌 춘추전국시대라 일컫는 2020년대 아이돌 판을 무섭게 장악하고 있는 WayV, THE BOYZ가 전면에 나서며 팬들의 ‘덕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대세로 떠오른 아역 배우까지 참여하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우리 식구됐어요’는 과연 어떤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식구’는 오는 12월 6일 밤 9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엠넷을 통해 첫 방송되며, 추후 MBC에브리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도 VOD로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홈페이지, 유튜브,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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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예능 '우리 식구됐어요'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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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노제, '스우파'가 낳은 슈퍼스타 첫 출격!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낳은 스타 노제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댄스 외길 댄서의 인생 역전 성공 스토리를 들려준다. 노제는 “최근 광고료가 70배 상승, CF만 10개를 촬영했다”며 ‘스우파’ 효과를 털어놔 시선을 강탈한다. 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소현, 홍현희, 노제, 아누팜과 함께하는 ‘버티면 뜬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노제는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해 대세 반열에 오른 댄서다. 화려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춤 선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직접 창작한 ‘헤이 마마(Hey Mama)’ 안무로 열풍을 일으켰다. 노제는 “TV로만 보던 ‘라스’에 나올 때, 인기를 실감한다”며 첫 출연한 설렘을 들려준다. 이어 그는 “광고료가 70배 올랐다. CF 10여 개를 찍었다”며 ‘스우파’ 효과를 귀띔한다. 노제는 ‘스우파’로 스타에 등극했지만, 어려서부터 될성부른 떡잎이었다고. 노제는 학창 시절부터 “왜 아이돌을 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꺼내고, 댄서를 꿈꾸며 부모님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던 열정 과거를 소환한다. 이어 노제는 ‘스우파’ 출연 전부터 K-팝 팬들 사이에서 유명인사였다고 고백한다. 노제는 엑소 카이의 ‘음(Mmmh)’ 무대에 백업 댄서로 서며 SNS 화제의 인물에 등극했다고. 이에 “인기가 급상승하자 오히려 위축됐었다”라며 반전 고백을 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댄스 외길 인생 끝에 ‘스우파’ 출연으로 ‘슈스’에 등극한 노제지만 “처음에 ’스우파’ 출연 제의를 거절했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과연 어떤 이유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노제는 댄스 외에 새로운 분야인 연기에 도전한 스토리를 ‘라스’에서 들려준다. 노제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상대 역할인 옹성우의 애드리브에 입을 틀어막고 울었다”고 털어놔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라스’에서 대세 노제와 ‘스우파’를 패러디한 유튜브 콘텐츠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스개파)’에서 노제를 따라한 ‘노이로제’ 홍현희의 만남이 성사돼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홍현희는 “노제를 따라 하며 예뻐졌다”며 노제와의 투샷으로 이를 인증(?)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노제는 자신을 패러디한 ‘노이로제’ 홍현희의 표정을 완벽 복사 붙여넣기 하며 꿀 케미를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노제와 ‘노이로제’ 홍현희는 ‘라스’에서만 볼 수 있는 잘 나가는 대세들의 컬래버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대세 댄서’ 노제의 인생역전 스토리는 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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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노제, '스우파'가 낳은 슈퍼스타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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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 박소담, 짜릿한 걸크러쉬 매력 예고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화'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믿고 보는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박소담이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다 매 작품 변화무쌍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박소담이 범죄 오락 액션 무비 ·특송·의 베스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해 영화'기생충' 이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영화'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배우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삭발 투혼과 함께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4관왕을 비롯하여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역을 연기한 박소담은 국내외 뜨거운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대한민국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영화 '후쿠오카'드라마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준 박소담은 2022년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으로 180도 다른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는 박소담은 영화 '특송'에서 돈만 주면 물건이든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역을 맡았다. 뜻하지 않는 배송 사고를 겪게 되는 ‘은하’를 연기한 박소담은 거침없이 도심을 내달리는 질주 본능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와는 180도 다른 걸크러쉬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상 생활에서는 하지 않는 드리프트 같은 전문적인 기술들을 위해 많은 운전 연습과 액션 훈련 등의 노력을 가했다”며 필모그래피 사상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한 박소담이 선사할 짜릿한 장르적 쾌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베스트 드라이버 ‘은하’ 역으로 분한 박소담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되는 2022년 첫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은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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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 박소담, 짜릿한 걸크러쉬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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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김지인, 못 하는 게 뭐야? 아이돌 美 뿜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김지인이 프로 아이돌 포스를 발산했다. 1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The Coup]’(이하 ‘아이돌’)에서 ‘소연’역으로 활약 중인 김지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김지인이 맡은 ‘소연’은 아이돌 그룹 ‘킬라(killA)’의 리더로 ‘코튼캔디’ 멤버들과 대립을 이루며 갈등을 유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인은 화려한 액세서리와 시크한 무대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 아이돌 다운 비주얼로 변신,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 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한편 김지인은 완벽 비주얼은 물론, 아이돌 그룹 킬라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완성도 있는 무대를 그려 촬영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김지인은 드라마 ‘아이돌’에서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갖춘 인기 걸그룹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간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기대주로서 가능성을 높여오고 있는 김지인이 남은 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 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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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김지인, 못 하는 게 뭐야? 아이돌 美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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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영화 ‘모가디슈’로 청룡영화상 작품상 ‘쾌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가 제작 영화 ‘모가디슈’로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품에 안으며 종합콘텐츠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영화‘모가디슈’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제30회 부일영화상에 이어 두 번째 작품상이다.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탈출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7월 개봉 후 “올해 본 한국 영화 중 최고”, “군더더기 하나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탄탄한 스토리 풍성한 볼거리” 등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361만2866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기록이다. 영화 ‘모가디슈’는 덱스터스튜디오가 후반 공정은 물론, 제작 전반에 참여한 다섯 번째 작품이란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미스터 고’(2013)를 시작으로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백두산’(2019) 등을 통해 꾸준히 제작 역량을 쌓아온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 ‘모가디슈’로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어 작품상을 거머쥐며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을 넘어 종합콘텐츠사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종합콘텐츠사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 자회사 덱스터픽쳐스와 함께 영화 및 드라마, OTT 콘텐츠 기획·개발에 한창이며 이와 별개로 영상화 가능한 인기 웹소설 및 웹툰, 소설 등 원작 IP도 다수 확보했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극장을 찾아주시고 ‘모가디슈’를 응원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덱스터스튜디오만의 색깔이 담긴 양질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외에도 최다관객상, 감독상(류승완), 남우조연상(허준호), 미술상(김보묵), 인기스타상(구교환) 등 6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최다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상은 올초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승리호’(2021)에 돌아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 영화의 VFX분량 약 2000컷 중 70%에 달하는 1304컷을 소화하며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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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영화 ‘모가디슈’로 청룡영화상 작품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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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 윤계상, 마동석 응원메시지에 화답!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유체이탈자'의 주역 윤계상이 마동석의 특별 응원에 대한 화답을 보내 관심을 모은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유체이탈자'의 주역 윤계상이 마동석과의 훈훈한 응원 릴레이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범죄 액션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호흡을 맞춘 윤계상과 마동석은 각각 극중 악랄한 조직 보스 ‘장첸’과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하는 괴물 형사 ‘마석도’로 분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 액션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함께 자리매김했다. 이에 '유체이탈자'는 개봉 전부터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이 재회한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가운데, 앞서 마동석은 윤계상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체이탈자' 포스터를 바라보며 해맑은 표정으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동석의 모습은 윤계상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절친한 동료로서의 면모를 확인케 하며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어 윤계상 역시 마동석에게 훈훈한 화답 메시지를 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계상은 마동석을 패러디하듯 '범죄도시2'의 포스터를 보인 채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에 이어 '범죄도시2'로 국내 스크린 컴백을 예고하는 마동석에게 특별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유체이탈자'는 일찍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지.아이.조' 시리즈 제작자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과 107개국 해외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또 한편의 웰메이드 K-무비 탄생을 알렸다. 이를 입증하듯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유체이탈자'는 관객들이 기다려온 강렬한 액션 쾌감과 서스펜스 가득한 스토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개봉 2주 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유체이탈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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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 윤계상, 마동석 응원메시지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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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감독 "믿을 수 없는 경기와 패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믿을 수 없는 경기와 패배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패배의 쓰라림을 숨기지 않았다. 여자 국가대표팀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전에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득점을 하지 못한 한국은 후반전 막바지 뉴질랜드에 연달아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승리를 거뒀다. 당시에는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2차전에서는 반대의 내용과 결과가 나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은 아쉬움과 속상함을 한껏 드러냈다. 벨 감독은 “믿을 수 없는 경기다. 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전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그런데 후반전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포지셔닝을 비롯해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며 하프타임 이후 떨어진 경기력을 지적했다. 한국은 후반전 초반 뉴질랜드의 거세진 압박에 고전하며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고, 후반전 막바지에 결국 실점했다. 이번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한 평가 무대로서 의미가 컸다. 벨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으로 “첫째, 기회가 왔을 때 득점을 하는 것, 둘째, 실점하지 않는 것, 셋째, 우리가 세운 게임 플랜을 90분 내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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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감독 "믿을 수 없는 경기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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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호, 뉴질랜드에 0-2 패...2연전서 1승 1패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에서 0-2 패배를 기록했다. 후반전 막바지 뉴질랜드에 역습을 허용한 것이 화근이었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이를 대비했다. 벨 감독은 선발 명단 변화와 선수 교체를 통해 두 경기를 치름으로써 가능한 여러 선수의 기량과 호흡을 테스트하고자 했다. 2차전에서는 공격진으로 여민지, 추효주, 최유리가 선발 출전했다. 1차전에서 오른쪽 측면에 섰던 추효주가 최전방으로 나선 것이 특징이다. 추효주는 전반전 중반부터 여민지와 자리를 바꿔 왼쪽 측면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영주가 책임졌다. 백포는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았다. 한국은 1차전 후반전에 보여줬던 강한 압박으로 뉴질랜드를 상대했다. 빠른 공수 전환과 좌우 전환으로 높은 템포의 경기를 이어가며 뉴질랜드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1분 문전에서 추효주와 이영주가 연달아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뉴질랜드 골키퍼 빅토리아 에슨에게 막혔고, 곧바로 추효주가 다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4분에는 장슬기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여민지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9분 또 한 번 한국이 뉴질랜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지소연이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에서 찬 강슛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이어진 최유리의 헤더는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한국이 다시 공을 잡았고, 지소연이 다시금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겨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더욱 기세를 올리며 뉴질랜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0분에는 조소현의 아크 근처 슈팅이 뉴질랜드 수비수에게 막혔다. 한국은 강한 전방압박으로 뉴질랜드의 패스를 차단해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며 경기를 주도했다. 뉴질랜드는 이른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자 했다. 후반전 들어 한국은 뉴질랜드의 공격 전개를 몇 차례 허용했다. 교체 투입된 페이지 사첼이 빠른 스피드를 통해 한국 수비진의 뒷공간을 노렸다. 후반 12분 벳시 헤싯의 아크 근처 슈팅은 김정미가 선방해냈다. 후반전 중반부터 다시 주도권을 찾은 한국은 빠른 공격 전개로 득점을 노렸다. 후반 23분 최유리의 헤더 패스에 이어 추효주가 바운드된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벨 감독은 후반 28분 조소현과 심서연을 빼고 박예은과 홍혜지를 투입, 후반 34분 여민지와 최유리를 빼고 손화연과 이금민을 투입하며 공수 모두에 변화를 줬다. 한국은 후반전 막바지에 연이은 실점을 했다. 뉴질랜드에 역습을 허용한 것이다. 후반 38분 후방에서 길게 올린 공을 올리비아 챈스가 곧장 페널티에어리어 안으로 돌파하는 사첼에게 연결했고 사첼이 골을 성공시켰다. 2분 뒤에는 또 한 번의 역습으로 챈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달려든 가비 레니가 골을 넣었다. 순식간에 승부가 기울어졌지만 한국은 남은 시간 만회골을 위해 고삐를 당겼다. 한국은 측면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고자 했으나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결국 0-2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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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호, 뉴질랜드에 0-2 패...2연전서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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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호, 뉴질랜드와의 친선 2차전 선발 명단 발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뉴질랜드와의 친선 2차전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을 갖는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한 평가 무대다. 벨 감독은 1차전 선발 명단에서 변화를 줘 2차전을 맞이함으로써 가능한 여러 선수를 테스트하고자 한다. 공격진으로는 여민지, 추효주, 최유리가 선발 출전한다.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영주가 책임진다. 백포는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하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는다. 1,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한 선수는 추효주, 조소현, 지소연, 장슬기, 임선주, 김혜리 등 6명이다. 이번 친선경기에서 교체는 최대 6명(후반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VAR이 운영된다. 또한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SkySport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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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호, 뉴질랜드와의 친선 2차전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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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4기 졸업식 열려… “든든하고 성공적인 경력 쌓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구자철)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4기 졸업식이 30일 경기 용인 소재 한화드림파크 연수원 아카데미홀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열렸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국내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회원들의 지식과 기술, 골프 레슨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4기 졸업자는 총 36명으로 지난해 12월 입학해 약 1년 간 3학기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KPGA Class A(전문골프교습가)’ 자격을 취득한 이들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KPGA 엠베서더 교습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졸업식에 참석한 KPGA 회원들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해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골프 교습가로서 한 단계 더 발전했다고 느낀다. 대한민국 골프 산업 문화의 중심에 자리할 수 있도록 더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KPGA 유달영 전무이사는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4기를 졸업하게 된 KPGA 회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내 골프 산업 시장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최고 수준의 골프 레슨 전문가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이번 4기까지 전문교습과정에 국한되어 교육을 시행했으나 2022년 상반기 입학하는 5기부터는 ‘전문멘탈코치과정’을 신설해 조금 더 폭 넓게 활동할 수 있는 골프 전문 교습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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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4기 졸업식 열려… “든든하고 성공적인 경력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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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GKL휠체어펜싱팀, 메달석권‘눈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A, 에뻬A, 사브르A에서 3관왕을 달성했으며, 특히 에뻬A 결승전에서 충남의 이진솔 선수를 15:2로 격파하며 국내 일인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박천희 선수는 사브르B에서 2점 차이로 패해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에뻬B와 플러레B에서 동메달 2개를 연이어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일 꾸준한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결과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차질없이 컨디션 관리를 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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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GKL휠체어펜싱팀, 메달석권‘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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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 2차 티저 포스터·티저 예고편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할 기대작 '고요의 바다'의 2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2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막중한 임무를 안고 달로 향한 정예 대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전히 많은 것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달 한가운데 고요의 바다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달 탐사 기지에서 기밀에 부쳐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팀 닥터 홍가영(김선영),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등 정예 대원들의 얼굴에는 미지의 공간에 대한 긴장감이 서려있다. 이들에게 닥쳐올 일과 이들이 수행해야 하는 임무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대원들에게 닥친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정예 대원들을 싣고 달로 향한 우주선이 기체 문제로 불시착하고 임무의 첫 순간부터 큰 위기에 빠진다.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우주선에서 빠져나온 이들은 황량한 달 표면 너머로 이어진 끝없는 고요를 뚫고 간신히 발해기지에 다다른다. 거친 숨소리에서 느껴지는 긴박감과 함께 “대원 전체가 생존할 확률이 10%도 안 돼요”라는 송지안의 대사가 폐쇄된 연구기지에 도사리고 있는 미스터리들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 안에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답이요”라는 한윤재와 송지안의 대화는 이들이 도착하기 전 이미 이 곳에서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음을 의미해 달에 버려진 발해기지가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인류 생존의 답을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기지를 누비를 대원들, 밀실과도 같은 연구기지에 갇힌 채 베일에 싸인 미션을 완수해야만 하는 이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연말 전 세계에 거센 파도를 불러일으킬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는 12월 2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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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 2차 티저 포스터·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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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싸나희 순정', 개봉 후 실관람객 호평 일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페이스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스토리가 책으로 출판된 후 영화로 만들어진 '싸나희 순정'이 11월 25일 개봉 후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관람객 리뷰를 공개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와의 얼떨결 동거이야기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싸나희의 좌충우돌 현생 탈출 시골라이프를 다룬 영화. 페이스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이야기를 기반으로 네이버 그라폴리오 1위에 빛나는 한편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퍼엉 작가의 일러스트가 결합되어 완성된 스토리툰 '싸나희 순정'이 원작이다. 지난 11월 25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힘든시기에 힐링할수있는 감동적인 영화네요. 중간중간 몇번이나 울컥했네요ㅠㅠ 따뜻한 영화 잘 봤습니다. (nick**** , 네이버 영화), 저기서 몇 개월 지내고 싶다, 그런 곳이 있다 (이용철, 씨네21), 상업영화가 넘치는 세상에서 마치 구원처럼 다가오는 자연이 주는 위안, 시가 주는 위안, 순수한 사람들이 주는 위안에 푹 빠질수 있는 영화랍니다. (삶도**, 네이버 블로그), 오랜만에 다 잊고 머릿속을 초록색으로 정화시킬영화였어요. 조금은 투박하지만, 영화제목처럼 '순정'이 있는... 따뜻한 영화네요. 사람이 착해짐을 느꼈습니다. (화*, 다음 영화), 오랜만에 보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영화 보는 내내 의자 깊숙히 몸을 누이고 웃고 때론 눈물도 흘리며 보게 되는 영화. (뚜**, 다음 영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의 작품들 속에서 맞아, 이런 영화도 있었지… 하며 한 호흡 멈추게 했던 시간. 오히려 신선했다…! (hy**, 인스타그램),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있고 잔잔한 감동도 있는 보고나서 가슴이 몽골몽골 말랑해지는 영화였다^^ (sa**, 인스타그램), 고창에 가고 싶게 했다. 이 영화가. (do**, 인스타그램), 원보씨가 '유씨'를 부를때마다 나를 부르는것 같고 원보씨의 말투는 한번쯤 따라해보고싶은 느낌이다. (ss**, 인스타그램), 살면서 한번쯤 리프레시가 필요하다면 원보 씨 같은 사람을 만나보면 어떨까 싶다. (함** 왓챠피디아), 사랑,우정,의리,관심 그리고 꿈을 잃지 않는 모습. 그것이 바로 싸나희의 순정이여유~ (박**, 왓챠피디아), 따뜻하고 정감가는 영화였어요^^ 눈에 익은 배우분들이 많이 나와서 더 재미있었어요:) (ch**, CGV) 라는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엉뚱한 웃음과 진중한 감동! 마음의 포만감을 채워주는 올 가을의 낭만극! 현생탈출 시골라이프를 꿈꾸는 영화 '싸나희 순정'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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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싸나희 순정', 개봉 후 실관람객 호평 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