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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창원 여좌천·통영 디피랑…‘한국관광 100선’
    서울숲, 통영 디피랑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진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통영 디피랑. (사진=경상남도)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건축물·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 숲·바다·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강원권 10곳, 충청권 13곳, 전라권 17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이다.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관광지는 모두 33곳이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의 자연 명소뿐만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 디피랑 등 주요 도시의 문화관광 명소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함축한 서울 5대 고궁,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걷는 제주올레길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관광지 14곳은 6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관계자, 여행기자·작가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 거대자료를 선정 평가에 활용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대상으로 공세적인 마케팅을 지원해 전 세계에 ‘관광매력 국가’ 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선정지 일부를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에 구현해 전 세계 청년(MZ)세대가 온라인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가 개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한국관광 100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관광 100선’ 시범 여행 체험행사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방송, 누리소통망 등)로 홍보영상을 내보내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여행자가 언제 어디서든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정보를 얻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 관광안내소, 교통거점(공항, 고속철도)에 ‘한국관광 100선’ 지도를 비치하고,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 100선 선정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 100선’ 정보는 국문 외에도 영어, 일어, 중어(간체자, 번체자)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참가하는 각종 박람회, 관광 행사 등에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문화(케이컬처)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까지 매력적인 한국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나라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하도록 ‘한국관광 100선’을 알려 지역과 함께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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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6월부터 제주·양양공항 외국인 무사증 입국…기업 재택근무 지원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되살아 나고있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되 감염의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이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 제2차장 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감염확산 가능성도 낮춰나가겠다”며 “정부와 공공부문도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내 4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해 재택근무 참여 비율을 높이고,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그램·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종별 단체와 경제단체 등과의 집중 캠페인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재택근무 활성화 분위기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제주국제공항.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 2차장은 “이번 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면서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4만 8000명으로 전주보다 38% 감소했고, 4주 전 확진자 규모의 1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33% 감소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5%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도 15주 만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누적 치명률은 0.13%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 10만 명당 누적 사망자 수는 다섯 번째로 낮고, 3차 접종률은 두 번째로 높다”고 덧붙였다. 전 2차장은 “지금의 상황을 맞기까지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께서 긴 시간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셨다”면서 “덕분에 중대본 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었고, 의료진과 현장의 공무원들도 접종과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 2차장은 “현재까지 총 6건의 재조합 변이가 확인된 가운데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 분석강화 및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국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 신종변이 유행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실내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라며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께서는 실외에서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개인위생 수칙준수와 방역에도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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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문체부 “방한 관광 재개 준비”…여행업계 교류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관광업계가 방한 관광 재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과 면세점, 버스회사,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지역관광재단 등 관광업체 70여 곳과 방한 관광 여행사 140여 곳이 참가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 첫날인 지난 18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참가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수요와 관광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여행사도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달부터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격리 면제, 무비자 입국 재개 등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다음 달부터는 국제선 항공 노선도 늘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방한 관광 여행업계의 협력체계가 상당 부분 단절돼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가 여행업계의 재기와 회복을 위한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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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첫 취항
    인천-울란바타르(몽골) 노선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처음으로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몽골 운수권 등(10개 노선)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서 있는 항공기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부는 지난 6일 발표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국민의 일상적 해외여행을 복원하겠다는 취지에 발맞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항공교통심의위는 2021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항공수요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국토부는 지난해 몽골 정부와의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시즌(6~9월) 운수권 주 9회를 항공사에 배분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4회, 주 3회 운수권을 확보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국토부는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 중이던 몽골 노선에 LCC가 신규 진입해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몽골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추가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운수권을 주 1회씩 받았다. 또 국토부는 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양양-청두(중국) 노선의 주 2회 운수권을 신규 개척한 플라이강원에 배분했다. 아울러 인천-독일, 한국-뉴질랜드 등 8개 비경합 노선의 운수권도 신규 또는 추가로 배분됐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대해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럽 내 독점 노선인 한국-독일 노선에 우리 국적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주 5회 신규 취항하게 되면서 경쟁 당국의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운수권 배분은 국내외 국가의 방역 완화추세와 우리 국민들에게 일상적 여행을 돌려드리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국민이 보다 다양한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공회담을 통해 운수권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선별 운수권 배분결과 총괄표. 문의: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044-20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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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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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광역시 동구, 7월 30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 동구는 ‘동구를 담아낸 관광 굿즈’라는 주제로 동구의 관광자원과 역사,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하는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를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동구에 거주(소재)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면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대전 동구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개인(업체)당 3개 작품 이하로 제출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기간 내 동구청(대전광역시 동구 동구청로 147)을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 중 상품성(제품화가능성 등), 상징성(주제의 적합성, 스토리텔링), 디자인(창의성, 실용성, 심미성), 품질수준(내구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해 8월 6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상금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50만 원) ▲장려상 5점(상금 20만 원) 등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역사·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구의 대표 관광 기념품을 개발해 동구의 대내외적 인식 제고를 위해 향후 축제 개최 시 기념품 전시 부스를 운영 등 다각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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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코로나 시대 맞춤형 강원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강원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8월 2일에 오픈한다. 강원관광 홈페이지 주요 개편내용은 계절별‧이슈별 주요 관광지 이미지를 활용 및 애니메이션 효과를 가미한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구성, 야간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별뷰 관광지 코너 신설, 강원도 웹진 동트는 강원 콘텐츠 연계 게재, 강원도 비대면/안심관광지(108개소) 소개란 신설, 여행플랫폼(트립어드바이저)과 연계하여 관광지, 숙박, 먹거리 등 실시간 리뷰를 통한 선택 기회 제공, 모바일 웹 표준 준수, 태블릿‧모바일‧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한 화면 구성 등 스마트 기반 환경 반응형 웹 서비스 구현이다. 이 외에도 기존 운영하던 배너 중 강원도이야기를 선두로 배치하여 강원도의 스토리를 첫 번째로 부각하는 등 기존에 흩어져있던 콘텐츠를 재구성 한다. 강원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관광지, 먹거리, 테마별 관광코스 등 기획 콘텐츠를 홍보하고, 사용자들이 강원관광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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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강원도, 위드 코로나 시대 대응 관광기반 강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신속히 돌파하기 위해 전국최초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인 ‘클린강원 패스포트’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급증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악화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클린강원 패스포트’사용에 대한 집중계도를 실시하여,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와 삼척에서 운영하는 ‘강원 클린택시’는 택시승강장 12개소에서 운전기사 발열체크, 일 3회 택시 실내소독을 실시하는 등 택시기사는 물론 도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관광객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7~9월에는 공중파·지상파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도내 관광지, 전통시장, 먹거리를 소개하고 집중 노출하여 강원도 방문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심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숨은 관광지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상반기 범이‧곰이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촬영(방문)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를 연계한 신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강원도만의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폐광지역 비대면‧숨은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을 흥겨운 음악과 단순한 율동을 더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강원관광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 관광전 참가로 도내 비대면 관광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숨겨진 시군 관광자원을 소재로 매월 1편씩, 지역 홍보 콘텐츠를 60편 제작하였으며, 그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하여 유명 여행플랫폼(야놀자 등), 강원도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해외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글로벌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협력하여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웰니스, 한류 등 특색있는 강원관광을 알리는 특집기사와 SNS광고 등이 포함된 강원관광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총 1,600만회 노출, 강원페이지 31만명 방문, 특히 SNS 광고 부분에서 아태지역 평균클릭률인 1.1%의 2배에 달하는 2.11%의 클릭률을 달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1일 간 진행된2021 한국관광 국제박람회(KITE2021)와 연계하여 전 세계 20개국 100여명 이상의 해외 여행업계 담당자와 온라인 B2B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레저, 웰니스, 한류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요청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의 요청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New Destination in Gangwon 10선」을 새롭게 선정하고 숏폼 비디오 형식 등 디지털 친화적 콘텐츠로 제작‧배포 하고 최근‘강원관광 글로벌 온라인 파트너스’로 위촉된 중화권(한유망, 마펑워), 일본(코네스트), 영어권(코리아데이즈) 대표 OTA 4개사와 협력하여 하반기를 겨냥한 랜선 투어 및 플랫폼 활용 홍보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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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강릉시, 경포가시연습지 ‘가시연’ 개화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포가시연습지의 주인공인 가시연이 개화를 시작하였다. 가시연(Euryale ferox)은 보통 7월부터 개화하여 9월 초까지 개화하는 1년생 수생식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는 종이다. 7월로 접어들면서 경포가시연습지에서는 각시수련, 수련, 마름, 참통발 등을 비롯하여 가시연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한편, 가시연은 경포가시연습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1970년대 농경지 개간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가시연의 씨앗이 서식 조건이 조성되고 재자연화의 과정을 통해 반세기 만에 그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강릉시에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재자연화된 경포가시연습지와 순포습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생육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숙 환경과장은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서식지의 정해진 탐방로 외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가시연습지방문자센터를 임시 휴관하고 해설사를 통해 제공되고 있던 생태해설 서비스는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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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울산동구 대왕암 출렁다리 입장객 10만 돌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의 첫 대규모 상업 관광시설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장객은 개장 11일째인 7월 25일 오전 11시경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 개장 이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은 빈 곳 없이 가득 찼으며, 출렁다리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공원 입구의 상가까지 이어졌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7월 15일 오후 7시 송철호 울산시장과 정천석 동구청장, 내빈과 지역 주민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 앞서 방문객 이벤트로 7월 15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사전 개방을 했는데 이날 하루에만 4,500명이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장객은 △ 7.15.(목) 4,500명 △ 7. 16.(금) 9,100명 △ 7.17.(토) 15,300명 △ 7.18.(일) 14,800명 △ 7.19.(월) 9,580명 △ 7.20.(화) 7,500명 △ 7.21.(수) 7,320명 △ 7.22.(목) 7,730명 △ 7.23.(금) 7900명 △ 7.24.(토) 15,450명 등 평균 평일 7천여명, 휴일 1만5천여명이 찾고 있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몰림에 따라, 방역과 안전유지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안전요원 7명을 활용해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바닥에 그어둔 대기선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있다. 출렁다리 출입구에 신속한 출입자 확인을 위한 안심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전 소독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해 두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구조상 건널 때 흔들리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공포감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심신미약자는 이용여부를 스스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특히 음주자는 절대 입장 불가이며, 반려견이 놀랄 경우 사고우려가 있어 반려견을 동반하는 경우에도 입장할 수 없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주자 등에 대해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니 협조를 바란다”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전국을 대표하는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잡도록 방문객들이 공공시설 이용 매너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단기간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출렁다리 개장 이후에 지역에 큰 활기가 돌고 있다. 앞으로 체험형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동구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중이며, 이 기간중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오후 5시40분까지 입장)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기 휴무일은 매월 두번째 화요일(8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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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울산시, 우수한 산업기반 관광자원화 ‘첫 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가 관내 · 외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들과의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체험형 여행상품의 공동 개발로 지역 관광 산업 특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항공기반시설과 관광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한 내륙관광 활성화와 울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산업기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산업수도 울산이 가진 우수한 산업시설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업계의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광 수용 태세 : 관광을 할 때,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서 이해하거나 자기 것으로 삼는 태도나 자세. 개발상품은 수도권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이동 기반 교육형 관광상품이다. 울산시의 다양한 산업자원과 주요관광지를 체험관광 형태로 울산시와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전담여행사 연합이 협업해 역사와 산업이 공존하는 울산의 관광자원을 진로체험형 콘텐츠 형식으로 구성했다. 상품 개발에는 ▲국립항공박물관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과 서울지역본부 ▲울산 전담여행사 연합(동백, 굿모닝, 로망스, 아름, 코레일항공) ▲관내 인바운드 여행업체 유엠아이티(UMIT) ▲월간항공 ▲관내 관광호텔(롯데, 라한, 머큐어 엠버서더, 롯데시티, 스타즈, 다움 등) ▲드론산업 주도 업체(유시스), 자율주행 모빌리티(그린카기술센터) 등이 참여했다. 울산시는 개발된 상품의 현실성 검증을 위해 지난 7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전담여행사연합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답사를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답사 후에는 전략회의를 갖고 모객과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신규 관광상품 개발 시 관광목적지의 매력과 기반(인프라) 여부를 더욱 세심히 검토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 및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울산의 강점인 산업연구 분야를 부각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들을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향후 관광상품의 신뢰성 확보와 질적수준 유지를 위해 국립항공박물, 한국공항공사, 전담여행사 연합,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7월 중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교육청과 연계해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역사문화자원을 결합하는 테마과정 등으로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과 ‘관광도시 울산’의 매력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이번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우리 시의 매력과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업계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진로체험 등에서 겪는 지역 청소년과 수도권 청소년간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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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울산큰애기·한글도시로 매력 있는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려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중구가 지역의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거점 공항인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1층에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울산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구는 울산의 대표 상징물(캐릭터)로 자리 잡은‘울산큰애기’를 비롯해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얼을 계승하는‘한글도시’, 그리고 지난 7월 12일 시작된‘제1회 울산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울산큰애기 조형물과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십리대숲을 본 딴 사진 명소(포토존)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 생각이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울산공항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중구는 김포공항과 울산공항을 연계한 관광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국내선 청사 1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간단한 참여행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중구청 관계자는“우리 중구는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곳이자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캐릭터)인‘울산큰애기’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장인‘한글도시’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도시이다”라며 “태화강국가정원, 원도심, 함월루, 병영성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수도권 거점공항인 김포공항에서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김포공항에서 50분이면 울산까지 올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울산 중구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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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울산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7월 15일 개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동구청은 7월 15일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 앞서 출렁다리의 안전과 동구 발전을 기원하는 동구풍물연합회 지신밟기 식전행사를 갖고 경과보고와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출렁다리 걷기 등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어 내빈들은 대왕암출렁다리가 보이는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8시20분에 출렁다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개통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렁다리를 개방하는 이벤트를 가졌는데, 약 4,500여명의 주민들이 대왕암 출렁다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의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번에 연결되는 난간일체형 보도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경간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바다 위에 만들어져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있게 즐길 수 있다. 동구청은 총 사업비 57억 가운데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시보조금 등으로 50억원을 확보해, 구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 출렁다리에 라인바와 포인트, 동구 및 대왕암공원을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활용한 '고보조명'으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8시~11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울산시가 2023년 준공 목표로 대왕암 해상 케이블카와 짚라인 조성을 추진중이어서 대왕암 출렁다리가 동구의 체험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그 이후에는 일인당 1~2천원 정도로 유료화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해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대왕암출렁다리 개통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해 동구의 연안에 조성중인 꽃바위바다소리길 등과 더불어 동구를 체류형 관광지로 알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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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강원도, “여름휴가! 시원한 에코체험 가족캠프 어떠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유병덕)에서는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코체험 가족캠프 행사를 7월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시원한 간성천 계곡에서 물속 생물에 대한 탐험, 보석처럼 빛나는 반딧불이 체험행사 및 여름별자리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몸을 자연 속에서 휴식하면서 자연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더 되새기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에코체험 가족캠프는 환경전문 강사의 기후변화 특강 후 미세먼지 측정차량을 견학함과 동시에 숲속에서 유용한 숲밧줄놀이, 꽃을 이용한 하바플라리움 만들기체험, 여름물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물속 생태계 강의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가족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저녁에는 야외에서 아름다운 연주와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친환경전기차를 타고 관찰지로 이동 애반딧불이의 비행하는 모습과 늦반딧불이 애벌레도 만날 수 있고, 여기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밤하늘의 별자리 강의는 덤이라고 할 수 있다. 7월 27~29일 동안 진행 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행사 진행 중 개인별 마스크는 꼭 착용을 해야 하고, 행사시 유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유병덕 소장은 “에코체험 가족 캠프는 자연환경에 대한 현장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 속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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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영월군, 영월관광허브 Y-Square 개관 초읽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이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 중인 “영월관광센터(Y-square)”가 오는 8월 초에 개관을 앞두고 최종 마무리에 들어갔다. 영월관광센터는 영월뿐만 아니라 폐광지역의 통합관광을 위한 거점지원센터로 다양한 관광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2019년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완공한다. 영월관광센터는 폐광기금등 총279억원(국ㆍ도비 포함)이 투자되어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6,494.26㎡ 규모로 조성되었는데, 건물 모양은 단종이 머물었던 청령포의 굽이 휘어지는 강을 모태로 디자인하였고, 입구는 웅장하고 정렬적인 느낌의 붉은색으로 단장했다. 1층에는 푸드코트존, 이벤트홀, 로컬푸드직매장을 마련하여 방문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하였고, 2층에는 미디어 전시관 및 체험존, 상설전시관 및 체험존, 문화상품판매점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3층에는 옥상정원과 더불어 카페를 마련하였는데 전망이 우수하여 여유로움을 갖기에 손색이 없을 공간이다. 특히 영월관광센터의 핵심은 2층 ‘미디어 전시관’의 ‘3D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다른 영상관과 차별화를 위해 ‘민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소재로 ‘꿈의정원(15분)’과 남면 창원리에서 출토된 창령사터 ‘오백나한상’을 소재로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이라는 영상(10분) 등 2편을 상영하여 현대인의 감성에 잔잔한 감동과 파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관광센터가 관광객 유치를 제고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군민도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의 광장이 되어, 영월만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관광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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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삼부연 산책로 벽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우너군 갈말읍에서 자치역량강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담벼락 아카이브 ‘삼부연 산책로 벽화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부연 산책로 주변 284m구간의 노후·퇴색된 옹벽 구조물을 활용한 벽화 조성사업으로, 지역대표 관광명소인 삼부연 폭포를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조선시대 작가 이병연과 김창흡이 삼부연 폭포를 보고 남긴 시와 폭포 주변 경관을 스토리텔링하여 벽화에 담았다. 삼부연 폭포 벽화는 단순한 평면 벽화가 아닌 손그림 느낌과 특수시멘트를 활용한 입체 조형기법을 사용하여 자연경관과의 조화 뿐만아니라 내구성에도 중점을 두어 기존의 벽화들과 차별성을 두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삼부연 산책로 벽화조성사업을 통해 삼부연 폭포 관광지에 대한 홍보효과와 더불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삼부연 폭포에 대한 설레임을 증폭시키고 걷고 싶은 여행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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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07-12
  • 동해시 해수욕장과의 특별한 만남, ‘시민(관광객) 프리존‘, ’백신 보너스존‘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특화시책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스마트방역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 해수욕장 방문 이력을 관리하는‘안심콜’과 누구나 간편하게 발열 확인이 가능한 ‘체온 스티커’30만장을 도입ž배부하고,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 없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또, 텐트 거리두기 운동 등 해변 내 코로나19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망상해수욕장 일대는 경계 휀스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는 강원도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백신 보너스존」을 운영한다. 백신접종 분위기 확산과 안심관광 확대를 위한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제2오토캠핑장 전면 백사장 일대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파라솔 30개와 비치베드 20개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백신 1차 접종 후 14일 이상 경과자와 접종 완료자 및 가족 등(세부기준 별도)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해변을 즐겁게 향유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시민(관광객) 프리존」 운영으로 무료 개인 파라솔 설치도 가능하다. 프리존은 망상(시계탑 전면)·추암해수욕장(해변 입구)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시는 최근 증가하는 서퍼족들을 위한 망상 서핑비치를 8월 중 개장해 사계절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해수욕장에 서핑이라는 새로운 즐길요소가 더해져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철저한 방역 대책과 특별한 이벤트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관광객과 함께「동해안권 최고의 여름철 휴가지 명소, 관광동해, 행복동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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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대구 관광지 여행정보 호텔 내‘키오스크’로 한눈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역 내 14개 호텔에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대구 주요 21개 관광지 실감형 여행 체험과 홍보영상, 날씨, 교통 등의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관광 키오스크의 도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언택트 여행이 일상화가 된 흐름과 더불어 대구를 방문한 외지인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 정보를 호텔 직원들로부터 많이 획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분야 기업(호텔)과 협력해 대구·경북의 3대 문화(신라·가야·유교문화) 자원과 대구·경북의 근간이 되는 백두대간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자원의 홍보 확산을 위해 추진했며, 키오스크 메인화면에서 호텔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대구를 방문한 외지인들에게 ‘스마트 관광도시, 대구’의 이미지도 함께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의 주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서문야시장, 동성로 스파크, 아양기찻길, 앞산전망대, 앞산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칠성야시장, 수성못, 이월드&83타워, 대명유수지(달성습지), 강정고령보(디아크), 네이처파크, 육신사 그리고 3대 문화권 주요 관광지인 팔공산(케이블카), 동화사, 옻골마을, 달성토성, 구암서원(미디어파사드), 사문진나루터, 도동서원, 하목정 등 지역 대표 관광지의 생생한 모습을 360도 실감형 VR 사진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에 게시된 다양한 대구 관광 홍보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호텔 로비에서의 대기 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그 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여행객들을 위해 날씨 및 미세먼지 예보 등 여행 관련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며, 향후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호텔 부근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관광협회의 협조를 받아 노보텔앰배서더대구, 노블스테이, 대구그랜드호텔, 리버틴호텔, 아마레호텔, 인터불고엑스코, 칸호텔, 퀸벨호텔, 토요코인 대구동성로, 호텔라온제나, 호텔수성, 호텔아젤리아, 호텔G, JB관광호텔 등 14개 호텔에 설치돼 현재 운영 중이다. 호텔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배치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호텔 고객들로부터 ‘대구의 관광지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고 키오스크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활용해 숙소 인근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이 나오고 있어 호텔 입장에서도 앞으로 제2의 호텔 안내원으로서의 키오스크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특히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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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원주시 공영 누리버스 ‘치악산 둘레길’ 노선 신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7월 10일부터 원주시 공영 누리버스 ‘치악산 둘레길’ 노선이 신설된다. 원주시는 탐방객이 많이 찾는 1코스 꽃밭머리길(국형사~상초구주차장)과 11코스 한가터길(당둔지주차장~국형사) 사이 17.8km 구간을 왕복하는 노선을 신설해 주말과 공휴일 하루 5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노선은 당둔지승강장-한국관광공사(반곡역)-혁신체육공원(한가터주차장)-국형사-덕현길입구(행구수변공원)-석경사입구(원주얼광장)-황골삼거리-하초구승강장 이다.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 간 원점회귀가 가능한 누리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탑승객 이용현황 및 민원사항을 반영해 운행 시간 및 횟수 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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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야간 조명 설치 완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시가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야간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휴가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안침식 방지를 위해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에 속초시는 총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200m 구간에 걸쳐 LED등 121개를 설치하고 7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매일 일몰 시부터 자정까지 형형색색의 불빛이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를 밝히게 되며, 조명이 밝혀지면 반짝이는 빛이 바다에 반사되어 물결 위를 수놓으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속초시는 헤드랜드에 시설된 입구 아치부터 붉은대게 조형물까지의 시설물과 속초해수욕장 방향 측면 조명 시설을 통해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에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속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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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운영 준비 마치고 본격 개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시가 안전시설 및 수요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새 단장하여 오는 7월 10일(토)부터 8월 29일(일)까지 51일간 속초해수욕장을 운영한다. # 안전한 해수욕장 먼저,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였으며, 수상 안전장비를 추가 확보하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지침에 따라 8월 23일 조기 폐장하였던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파라솔 2m 간격조정,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자 수 제한 등 피서객 간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해수욕장 주요 출입구 운영 및 개장기간 전담방역팀을 운영하여 전방위적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또한 주요 출입구에서는 피서객의 출입자 등록 관리를 위하여 3가지 방식(수기명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안심콜 출입관리)을 운영하며 전수 체온 및 방문 확인을 위한 체온스티커를 도입한다. # 편리하고 즐거운 해수욕장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외 코인 샤워기와 세족기 추가 설치 및 실내 샤워장의 온수시설 개선 등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보수하였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정문 백사장 내 직경 20m 에어슬라이드 원형풀장 1개소, 어린이전용풀장 1개소, 유아전용풀장 1개소 등 총 3개의 야외풀장을 설치하여 기상악화로 인해 입욕이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하고, 가족단위별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를 위해 야외풀장도 운영한다. # 모두를 위한 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송림 내 야자매트 교체 및 열린 쉼터 2개소 조성 및 송림 산책로 볼라드 형태의 경관 등을 설치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여 해수욕장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장애인 등을 위한 정문과 남문 장애인 화장실 정비 및 해변용 휠체어와 일반 휠체어도 확보하여 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최근 폭염으로 주간 해수욕장 이용객보다 야간을 선호하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서 절정기인 7월 24일(토)에서 8월 15일(일)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을 추진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개최 예정이었던 여름축제는 모두 취소되었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속초해수욕장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속초시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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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박형준 시장, ‘국제관광도시 부산’만들기 본격 나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제관광도시 글로벌시민자문단이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국제관광도시 선도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등 민관거버넌스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글로벌시민자문단은 외국인 관광객 관점의 국제관광도시 사업 개발 및 자문을 위해 부산 거주 외국인(8개국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월 18일 부산시로 부터 국제관광도시 1차년도(2020년) 선도사업의 추진성과를 보고 받은 후 청사포 공공와이파이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와이파이 연결을 체험하고, 부산역 소재 관광기념품점 ‘동백상회’를 방문하는 등 지난 연도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관광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였다. 올해 하반기에 자문단은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관점으로 관광 현장의 수용태세 분야를 점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부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여 국내 외국인 커뮤니티와 자문단의 자국 내 SNS를 통해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국제관광도시 선도사업으로 ▲주요관광지 공공와이파이 구축, ▲부산형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부산대표관광기념품 판매장 구축 사업 등을 추진했다. ❶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12개 지역 137개소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이는 대중교통 및 버스정류장과 부산 대표 관광지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의 공공와이파이 연결이 편리해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관광을 가능하게 한다. ❷ 부산형 관광안내표지판 구축사업은 개별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표지체계로 바꾸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문체부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올해 초 185개 관광안내표지판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선도사업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확장하여 하반기까지 600여개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❸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은 구·군 공모사업으로 15개 지역 22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주요 완공사업으로는 ▲송도용궁구름다리 개선(서구) ▲영도웰컴센터 복합 문화휴게공간 조성(영도구) ▲이기대공원 경관개선사업(남구) ▲호천마을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부산진구) 등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올해도 시예산을 투입하여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글로벌시민자문단의 개선 의견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외국인 관광객 입장의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으로 품격있는 국제관광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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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철원군, 금학산 힐링 명산으로 인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원군 최고의 명산 금학산이 힐링 산악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철원군에 따르면 강원도관광재단의 강원 20대 명산에 포함된 철원 금학산에 산악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산림청, 국립공원, 25만명이 가입한 블랙야크 알파인클럽(BAC) 등의 자문을 받아 철원군 금학산 등 강원도 소재 명산 20곳을 선정했다. 금학산은 해발 947m로 학이 내려앉은 모양을 하고 있어 지명이 유래했다. 명산 인증을 위해 금학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2~3시간의 등반 후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 뷰에 반하고 있다. 철원군은 올해 초 금학산 등산로 곳곳에 멀바우 천연목재 데크계단과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논슬립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반을 위한 정비를 진행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국·도·군비 등 총 20억여원을 투입해 금학산 등산로 주변에 주민 휴게공간과 산림공원, 명상숲, 하늘숲 체험길을 조성했다. 올해는 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금학산 체육공원의 운동시설물 등을 정비해 ‘테마가 있는 소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이용자 맞춤형 공원을 꾸몄다. 철원군 관계자는 “금학산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명산”이라며 “명품 산악 관광지로 거듭난 명산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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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초화단지 꽃으로 만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남구는 2020년부터 올해 2021년까지 2년 동안 선암호수공원 생태학습장 일원에 루드베키아 등 초화 59종 58,000여 포기를 심어 선암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수목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초화는 3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수종의 초화가 개화하며 7월에는 부처꽃, 숙근버베나 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선암호수공원 방문객에게 계절의 변화를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심 속의 새로운 볼거리 장소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지친 구민들의 일상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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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횡성군, 올 여름휴가 맨발 트레킹으로 건강챙기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신체 건강 회복을 위한 맨발 건강 트레킹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태산 건강 트레킹’은 숲체원 내 새로 조성된 맨발치유숲길과 계절 야생화가 풍부한 청태산의 자연환경에서 올바른 걷기 방법 및 대상자별 트레킹(입문자형·숙련자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입문자형 프로그램은 보행법과 근육 트레이닝 등을 쉽게 배워보는 ‘입문형 트레킹 교육’으로, 숙련자형 프로그램은 플로깅(환경정화 산행)·BPL(경량으로 짐꾸리기)·LNT(흔적 남기지 않기)·비화식 산행 등을 체험해보는 ‘선진·건강 산행 문화 교육’으로 구성된다. 여름에는 박새, 촛대승마와 같은 야생화 해설, 가을에는 노란 일본잎갈나무(낙엽송) 단풍을 즐기는 테마 트레킹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프 참가자는 횡성 지역 특산물인 한우 전문 식당을 연계한 석식을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참가비용은 프로그램과 숙박요금 포함 1인 약 35,000원이며, 캠프는 7∼10월간 주말 총 6회차로 운영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횡성 관광 명소인 횡성호수길, 청태산 정상길 등과 함께 숲체원에서 맨발 건강 트레킹을 하며 횡성의 여름을 만끽하셨으면 한다”며 “맨발치유숲길과 숲체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민에게 숲의 회복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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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강화군, 소규모‧가족단위 여름 여행지 추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 여름은 비대면의 시대 소규모‧가족단위 관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즐겨보자. 강화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하고 소규모‧가족단위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원도심 골목여행 ▲강화도 숲길여행을 추천했다. 바다가 아름다운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는 새로운 활력을 선물할 것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원도심을 찾아 고려시대부터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이야기를 즐기며 답답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바다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숲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 [서쪽 해안도로 드라이브... 아름다운 낙조와 서해 갯벌] ‘외포리~장화리 일몰 조망지’까지 이어지는 강화 서쪽 해안도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해가질 무렵 잠깐 차를 세우고 수평선 너머 낙조를 보자. 황홀한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훌륭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각종 젓갈과 제철 수산물 등을 살 수 있는 ‘외포항 젓갈시장’, 서해와 건너편 석모도의 풍경이 아름다운 ‘건평항’을 지나면, 밴댕이 요리 특화 항구인 ‘선수포구 밴댕이 마을’을 만난다. 밴댕이 마을에서 차를 세우고 데크길을 걸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소원바위와 갯벌 내음 가득한 세계 5대 갯벌을 느낄 수 있다. 차를 몰고 더 남쪽으로 내려오면 ‘장화리 일몰 조망지’에 닿는다. 일몰 조망지에서 붉은 노을로 물든 서해의 섬들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고려시대부터 1970년대 산업화기 역사체험] 강화군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원도심 도보여행)’가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용흥궁 공원,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강화 실감형 미래체험관 등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관광지로 새롭게 개관한 ‘소창체험관’과 ‘고려궁지’를 추천한다. ‘소창체험관’은 인스타그램 등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1938년 지어진 한옥 건물과 꽃과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이 있다. 새롭게 개장한 소창기념품 전시관에서는 소창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고려궁지’는 고려시대에는 왕궁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강화의 궁궐은 행궁과 장녕전, 만녕전, 외규장각 등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지금은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 유수부의 경력이 업무를 보던 이방청, 외규장각 등 유적이 남아있다. 아이와 함께하면 좋은 곳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현재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강화도 숲길... 가족과 함께 가볍게 트레킹]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족들과 함께 ‘마니산 치유의 숲’, ‘광성보’, ‘석모도 수목원’을 찾아보자.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아이들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마니산 등산로 입구에 소나무 피톤치드 숲길로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도 힘들이지 않고 찾을 수 있으며 숲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미양요 등 격전지인 ‘광성보’는 한적한 공원으로 조성 되어 있다. 강화와 김포를 사이에 둔 염하강의 경치를 감상하며 소나무 숲길을 걷기 좋은 곳이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되어 있는 ‘석모도 수목원’은 석모대교를 통해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함께 나무 그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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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원주에서 제주가는 하늘길 한 시간 빨라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7월부터 원주에서 제주 가는 하늘길이 기존 12시 25분 출발에서 오전 11시 25분으로 한 시간 빨라졌다. 원주↔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진에어는 제주를 방문하는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계시즌(7. 1.~10. 30.) 운항 시간을 당초 12시 25분 출발에서 11시 25분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원주 오전 출발 시간 역시 10시 35분에서 9시 35분으로 한 시간 당겨졌다. 이와 함께 오후 출발 시간은 원주→제주 17시 50분, 제주→원주 15시 50분으로 각각 10분씩 빨라지게 됐다. 원주시와 ㈜진에어는 향후 동계시즌에도 운항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주공항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진에어는 코로나19로 장기 휴항 중이던 원주공항에 지난해 10월 8일 신규 취항해 현재 매일 2회 원주↔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6월 기준 탑승률은 약 54.4%로 총 57,669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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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울산시동구 7월 1일부터 주전몽돌해변 행정봉사실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동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주전몽돌해변 행정봉사실을 운영한다. 주전몽돌해변 행정봉사실은 구청 직원 2명, 안전요원 12명, 동구특전동지회 4명, 불법행위단속요원 12명 등 1일 총 32명의 근무인원을 배치하여 주전몽돌해변 수상사고 예방 및 질서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주전몽돌해변은 매년 여름철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아오는 곳으로 올해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주전몽돌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12명을 안전요원으로 선발하여 피서객 안전관리와 응급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동구특전동지회 야간 안전근무로 취약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야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힘써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행위단속요원을 배치하여 몽돌채취 행위 단속, 취사행위, 장박텐트 등 불법행위를 계도하였으며, 해변가 해파리 제거 작업으로 물놀이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다운 몽돌 보존과 이용객들의 바다조망권 확보, 불법구조물 설치 차단 효과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봉사실 앞 일정 구간(길이 150m, 폭 30m)를 ‘텐트 설치 금지구간’으로 지정 운영하여 주전몽돌해변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깨끗한 몽돌과 탁 트인 바다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주전몽돌해변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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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울산시, 일산·진하 해수욕장 7월 1일 전면 개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산 해수욕장과 진하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은 줄이고 방역관리는 더욱 철저하게 하는 가운데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해수욕장 입장편의를 위해 ‘방문이력 관리 안심콜’과 ‘체온스티커’를 운영한다. ‘방문이력 관리 안심콜’은 해수욕장별로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되는 서비스로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출입 지연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온의 색상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체온스티커’도 도입한다. 체온 측정에 따른 대기불편 해소 및 실시간으로 이용객의 발열상태를 관리하여 유증상자에 대한 관할 보건소 신고 및 격리 등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해수욕장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내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야영장·파라솔 등 차양시설은 2m거리를 두어 현장배정제를 시행한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이용객 분산을 위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추진하여 전국 265개 해수욕장의 혼잡도 정보 안내 및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를 홍보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자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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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태백시,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 운영 …오는 7월부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의 대표적 상징물로 남아있는 철암 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하여 철암 지역을 알리고 현재 가행중인 탄광 시설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운영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로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사전 인터넷 예약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4회 탐방을 운영하며, 1회 탐방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탐방 코스는 장화 세척장 ⇒ 방한 갱도 ⇒ 백산 갱 ⇒ 백산 갱구 입구 ⇒ 연탄공장 ⇒ 선탄장 가는 길 ⇒ 선탄장 ⇒ 역두 선탄장 순으로 이어지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하여 탐방이 이루어지므로 시설물에 대한 생생한 역사와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석탄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써 태백을 널리 알리고, 가행 탄광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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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강화군, 동막·민머루해변 내달 1일 개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화도의 대표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 해변이 다음달 1일 일제히 개장한다. 강화군은 내달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방역에 중점을 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방문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해 해변관리 상황반을 상시운영해 방역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피서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안심콜을 도입해 출입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해변의 차양시설 현장 배정제를 운영해 설치 구간(2m 이상 이격 설치)을 지정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동막‧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해안에서 직선 4km까지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갯벌에서 검은 개흙을 뒤집어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서해의 낙조도 환상적이어서 매년 여름철에만 10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근교의 대표 해변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협의를 통해 개장 준비를 끝냈다”며 “쾌적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피서지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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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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