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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창원 여좌천·통영 디피랑…‘한국관광 100선’
    서울숲, 통영 디피랑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진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통영 디피랑. (사진=경상남도)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건축물·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 숲·바다·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강원권 10곳, 충청권 13곳, 전라권 17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이다.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관광지는 모두 33곳이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의 자연 명소뿐만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 디피랑 등 주요 도시의 문화관광 명소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함축한 서울 5대 고궁,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걷는 제주올레길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관광지 14곳은 6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관계자, 여행기자·작가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 거대자료를 선정 평가에 활용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대상으로 공세적인 마케팅을 지원해 전 세계에 ‘관광매력 국가’ 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선정지 일부를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에 구현해 전 세계 청년(MZ)세대가 온라인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가 개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한국관광 100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관광 100선’ 시범 여행 체험행사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방송, 누리소통망 등)로 홍보영상을 내보내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여행자가 언제 어디서든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정보를 얻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 관광안내소, 교통거점(공항, 고속철도)에 ‘한국관광 100선’ 지도를 비치하고,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 100선 선정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 100선’ 정보는 국문 외에도 영어, 일어, 중어(간체자, 번체자)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참가하는 각종 박람회, 관광 행사 등에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문화(케이컬처)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까지 매력적인 한국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나라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하도록 ‘한국관광 100선’을 알려 지역과 함께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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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6월부터 제주·양양공항 외국인 무사증 입국…기업 재택근무 지원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되살아 나고있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되 감염의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이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 제2차장 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감염확산 가능성도 낮춰나가겠다”며 “정부와 공공부문도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내 4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해 재택근무 참여 비율을 높이고,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그램·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종별 단체와 경제단체 등과의 집중 캠페인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재택근무 활성화 분위기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제주국제공항.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 2차장은 “이번 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면서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4만 8000명으로 전주보다 38% 감소했고, 4주 전 확진자 규모의 1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33% 감소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5%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도 15주 만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누적 치명률은 0.13%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 10만 명당 누적 사망자 수는 다섯 번째로 낮고, 3차 접종률은 두 번째로 높다”고 덧붙였다. 전 2차장은 “지금의 상황을 맞기까지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께서 긴 시간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셨다”면서 “덕분에 중대본 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었고, 의료진과 현장의 공무원들도 접종과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 2차장은 “현재까지 총 6건의 재조합 변이가 확인된 가운데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 분석강화 및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국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 신종변이 유행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실내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라며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께서는 실외에서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개인위생 수칙준수와 방역에도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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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문체부 “방한 관광 재개 준비”…여행업계 교류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관광업계가 방한 관광 재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과 면세점, 버스회사,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지역관광재단 등 관광업체 70여 곳과 방한 관광 여행사 140여 곳이 참가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 첫날인 지난 18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참가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수요와 관광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여행사도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달부터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격리 면제, 무비자 입국 재개 등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다음 달부터는 국제선 항공 노선도 늘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방한 관광 여행업계의 협력체계가 상당 부분 단절돼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가 여행업계의 재기와 회복을 위한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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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첫 취항
    인천-울란바타르(몽골) 노선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처음으로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몽골 운수권 등(10개 노선)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서 있는 항공기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부는 지난 6일 발표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국민의 일상적 해외여행을 복원하겠다는 취지에 발맞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항공교통심의위는 2021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항공수요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국토부는 지난해 몽골 정부와의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시즌(6~9월) 운수권 주 9회를 항공사에 배분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4회, 주 3회 운수권을 확보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국토부는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 중이던 몽골 노선에 LCC가 신규 진입해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몽골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추가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운수권을 주 1회씩 받았다. 또 국토부는 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양양-청두(중국) 노선의 주 2회 운수권을 신규 개척한 플라이강원에 배분했다. 아울러 인천-독일, 한국-뉴질랜드 등 8개 비경합 노선의 운수권도 신규 또는 추가로 배분됐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대해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럽 내 독점 노선인 한국-독일 노선에 우리 국적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주 5회 신규 취항하게 되면서 경쟁 당국의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운수권 배분은 국내외 국가의 방역 완화추세와 우리 국민들에게 일상적 여행을 돌려드리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국민이 보다 다양한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공회담을 통해 운수권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선별 운수권 배분결과 총괄표. 문의: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044-20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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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실시간 여행/관광/맛집 기사

  • 가을에 가고 싶은 곳, 대구 유일 대명유수지&달성습지 가을 관광지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로 알려져 있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맹꽁이, 삵, 청둥오리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58,000㎡ 규모로 조성된 유수저류 시설이다. 대구시에서는 맹꽁이와 습지생물 등 생태환경 보존을 위하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원에 맹꽁이 서식환경개선 및 전망데크, 생태탐방로, 생태학습관 등을 조성하여 생태보존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명유수지는 탐방데크를 중심으로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있어 가을철 인생샷 및 출사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최근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달서9경 중 5경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이다. 또한, 달서구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가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 관광지 178개소 중 달서별빛캠프와 엘리바덴 신월성점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치신 몸과 마음을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달서구의 이곳에서 힐링하실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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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인천 중구,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4명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중구는 전액 국비로 운영하는‘관광지 방역ㆍ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방역관리요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관광지 방역ㆍ수용태세 개선사업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관광의 극심한 침체로 인한 관광업계 휴직자, 실직자를 방역 관리요원으로 우선 채용해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방역관리요원 모집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방역관리요원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인천 중구 구민이다.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휴ㆍ폐업한 관광분야 자영업자, 관광통역안내사, 기타 관광분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여행사 대표(경영위기업종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해당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우대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방역관리요원은 9월 중순부터 올해 12월 중순까지 연안부두 해양광장 관리동에 배치되며 관광지 방역지원 및 방역수칙 지도, 환경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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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평창군, 계방산오토캠핑장 성수기 맞아 이용객 증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8월말 기준 계방산오토캠핑장의 이용객수가 4,219팀 13,38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수도권 근교 방문객들이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캠핑장 내 노동계곡으로 피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용객은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서울시 송파구 순으로 많으며, 연령대는 40대가 26.49%로 가장 많으며,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은 2021년 4월부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게 되면서 평창군의 예산 6천만원이 투입되어 이용객의 편의서비스를 많이 개선할 수 있었다. 특히 낙후된 캐빈하우스와 통나무집은 자연과 조화되는 숙박시설로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차박 사이트 추가 조성 및 기존 캠핑장 사이트 재정비 등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새단장을 거쳐 자연과 어우러지는 캠핑장의 이미지로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캠핑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옥수수, 감자)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와 텃밭을 조성하여 고추와 상추를 캠핑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등 평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였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은 김**은 “코로나19를 피해 시원한 계곡물을 찾아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게 되었다.”며, “계방산오토캠핑장을 매년 방문하고 있고 공단이 캠핑장을 맡고나서 시설이 깨끗해졌으며 직원들이 친절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현창 이사장은 “성수기를 맞이하여 계방산오토캠핑장 이용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캠핑장 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캠핑장을 만들겠으며, 농특산물 나눔이벤트와 같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거리두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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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인천시 둘레길·종주길 완주 인증, 스탬프북으로도 가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9월부터 인천 역사·문화 둘레길과 종주길 완주 인증이 스탬프북으로도 가능해져 디지털 취약계층 소외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둘레길과 종주길 완주 인증 스탬프함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9월 10일부터 스마트폰 앱은 물론 스탬프북을 이용해서도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트랭글)으로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방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에는 16코스의 둘레길, 10코스의 종주길이 있는데, 9월 초 각 코스마다 특색 있는 스탬프 투어 인증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스탬프북은 원하는 시민들에게 9월 1일부터 무료로 배포하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시청(녹지정책과), 군·구 공원녹지과에서 수령할 수 있다. 코스별 도장을 모두 모은 완주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인천 남동구 예술로 226번길 4, 3층)에서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인천역사문화둘레길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인천의 대표 도보 여행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인천역사문화둘레길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치유의 숲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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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동해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 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방역·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관리요원 총 1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관광객 수용에 따른 주말 및 공휴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신분증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관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광업계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 및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순위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방역·관리요원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망상, 추암 등 관내 주요관광지 3개소에서 발열체크, 방역지원, 생활방역수칙 지도, 기타 관광지 환경점검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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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속초시, 안전사고 Zero 속초해수욕장 폐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7월 10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이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29일 폐장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14,059명(27일 17시 기준)으로 이는 코로나 19로 조기 폐장한 지난해 대비(302,981명) 약 37% 증가한 수치이다. 개장에 앞서 속초시는 안전시설 및 수요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새 단장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1.2km에 달하는 방역 휀스 및 주출입구(4개소)를 설치하여 방문자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해수욕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하여 주요시설물 주기적 소독,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및 홍보(입간판, 현수막, 홍보방송)와 야외코인샤워기 설치, 대형파라솔 추가확보, 공간구획제 실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코로나19 감염병로부터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운영하였다. 또한,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수상 안전관리요원 확보 및 강원도 소방본부 환동해 특수재난 대응단과의 협업으로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없었으며, 여름파출소, 119안전센터를 운영하여 주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처를 하였고 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하여 야간 24시까지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코로나 19 4차 대유행과 휴가철 풍선효과의 우려 속에도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아울러 열린 관광환경 조성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 송림 내 야자매트 교체 및 열린 쉼터 2개소 조성, 송림 산책로 볼라드 경관 등을 설치하여 송림 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을 하였고 해변용 휠체어와 일반 휠체어도 확보하여 거동이 불편한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도 힘써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취약기간 수상 안전관리요원과 방역관리 근로자를 해수욕장에 배치하여 사계절 관광지로서 시민의 힐링공간과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시민과 관광객의 협조 속에서 철저한 방역과 수상 안전관리를 통하여 작년보다 증가한 방문객에도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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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속초시, 한계없이 함께’속초열린관광지 콘텐츠 홈페이지 개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시가‘한계없이 함께’란 슬로건으로 장애인(지체, 시각, 청각),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속초 열린관광지’콘텐츠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 사업은 속초관광홈페이지 내에 직관성이 뛰어난 별도 콘텐츠로 제작하여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의 기간 동안 추진하여 제작하였으며 지난 2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속초시 관내 주요관광지 정보를 무장애여행의 관점으로 재정비하여 설악으로, 오감만족, 피로회복 코스 등 총 7개의 코스를 별도 관광 콘텐츠로 개발, 직관적인 코스 소개와 위치기반의 정확한 정보제공, 이동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를 아이콘 형태로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특히 장애인(지체, 시각, 청각), 어르신, 영 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문화·역사가 어우러진 속초 열린관광지 코스 안내를 통한 속초의 무장애 관광자원 홍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제공을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와 편의성을 고려한 페이지 구성 및 직관적인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어 코로나 19 이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여 소규모 여행 및 모든 세대가 함께 이동하는 가족여행에 특화된 정보제공을 통해 효율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속초시 관계자는“현재 열린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개·보수 공사, 체험형 콘텐츠 개발, 비대면 수어 가이드 서비스 등 지속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속초열린관광지 콘텐츠’또한 속초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온, 오프라인 어디에서든 편리한 속초관광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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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예술 감성 입힌 힐링 로드, 양양 몽돌소리길 조성 마무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양양군이 서핑 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설악해변~물치해변 3km 구간의 몽돌소리길 조성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해 3월 강원도 명품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현면 설악해변~정암해변 1.2km 구간에 대해 리모델링을 한 바 있다. 올해는 서핑해변을 따라 걷는 몽돌소리길을 힐링 관광지로 육성하고자 서핑 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하여 설악해변~물치해변 3km 구간을 새단장 했다. 몽돌소리길은 양양비치마켓 예술작가와 협업하여 기존 조형물과 바닥 데크, 전망대에 전문화가 페인팅 작업, 감성 글판 설치 등을 통해 예술 감성을 입혔다. 또한 원목그네, 해먹 등을 설치하여 힐링과 함께 감성사진을 담아내기 좋은 포토존으로의 활용도가 높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정암해변 인근에 ‘헤밍웨이 파크’를 조성한다. ‘헤밍웨이 파크’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가 전하는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구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원목그네, 해먹, 감성 글판과 함께 폐선박을 활용한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의 활용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용호전망대 옆에는 바다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힐링테라스를 설치할 계획이가. 올해 11월까지 용호전망대 힐링테라스가 완성되면 총 3km 구간의 몽돌소리길이 특색 있는 산책로이자 매력적인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예술작가들의 리모델링을 마친 몽돌소리길은 곳곳에 다채로운 조형물과 휴게공간이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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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 시즌2로 컴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부산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2021 함께해요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 시즌 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는 전문기획사가 관광시설사 이용권에 관광콘텐츠를 더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여행사에서 부산시 지원을 받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先) 구매하여 고객에 판매하는 전국 최초 지역 관광업계 상생 모델이다. 지난 6월 실시한 시즌1은 부산 대표 관광시설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획되어 판매개시 2시간 만에 구성 상품 10개 중 7개가 완판되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전통여행사는 선결제를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 패키지상품을 기획하고,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등 업계 스스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했다. 그리고 관광객들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善(선)결제 시즌2’에서는 시즌1을 보완하여 통합콜센터를 운영하고 수량제한 없이 상품을 판매하는 등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참여 여행사를 국외여행사까지 포함한 200개 사로 확대하고, 여행사가 판매실적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가도록 수익구조도 개선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사와 여행사는 9월 3일까지 부산관광공사로 신청하면 되고, 9월 중 참가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가 시즌2를 시작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관광업계가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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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송파구민 특별 혜택!”…자매도시 관광명소 할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송파구가 송파구민들은 구의 국내 자매도시 주요명소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국내 자매도시와 협약하여 주요명소 및 시설 이용 혜택을 상호 제공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등 송파구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지역별 휴양시설 및 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충북 단양군의 온달관광지, 다리안 관광지, 오토캠핑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50%, 소선암‧소백산 자연휴양림 등은 3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 공주시에선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경기도 여주시의 황포돛배를 30% 할인가에, 경북 안동시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은 40~80% 할인가에 입장할 수 있다. 전북 고창군의 고창읍성도 50% 할인가에 입장할 수 있고, 전남 순천시에서도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 드라마 촬영장 등도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송파구는 자매도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구 홈페이지에서 ‘자매도시 직거래장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자매도시 및 송파구민에게 구의 관광명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45%,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은 30%,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는 30% 할인가에 입장할 수 있다. 또, 호텔파크하비오는 60~7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자매도시 간 상호 혜택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명소 별 이용 정보는 해당 자매도시에 확인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이 위축되어 아쉽지만, 하루빨리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매도시 상호 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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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대구시 코로나 시대 안전 힐링 여행‘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떠나 보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천명이 넘었으며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순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 인증샷 명소인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그리고 챌린지투어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매월 15명을 추첨해 치킨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구 챌린지 투어 15’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증가에 따른 기프티콘 소진 시 챌린지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챌린지투어 웹사이트와 대구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언택트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시민참여형 행사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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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08-20
  • 옹진군, 스마트폰 ‘관광 전자지도’서비스 개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옹진군은 스마트폰으로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옹진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는 모바일 웹사이트 기반의 관광지도로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옹진군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군 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의 정보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 기능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하여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2초가량 누르면 내비게이션(카카오, T-Map)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배표예매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안내서비스’로, 옹진군 내 영흥면을 제외한 모든 섬들을 배를 타고 방문해야 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한국해운조합의 여객시스템예매 연동을 통해 전자지도 내에서 배표예매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안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군 관계자는 “별도 어플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옹진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전자지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가장 최신의 관광정보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8-17
  • 정선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관광마케팅 총력 눈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선군은 무인관광 기프트 샵 운영, 정선여행 슬로건 “보고싶다 정선아”브랜드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한 30초 광고제 실시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관광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인 관광 기프트 샵은 정선군 주요 관광거점인 정선아리랑시장과 화암동굴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판매상품으로는 정선군 대표 관광캐릭터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한 캐릭터 인형, USB, 볼펜, 마우스패드, 스마트폰 거치대를 비롯하여 정선 아리랑 관련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는 “인생샷 in 정선”이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30개 참가팀을 모집하며,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16팀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0월 14일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선군에서는 “보고싶다 정선아” 유튜브 채널 및 “와와정선” 인스타그램 등 정선여행 SNS 공식채널을 통해 젊은 층을 겨냥한 코믹드라마와 댄스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해 정선의 색다른 모습을 홍보하고 있으며, 정선관광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매월 가볼 만 한 정선의 아름다운 비대면 관광지를 파노라마 영상으로 웅장하게 게시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홍보마케팅 콘텐츠를 발굴하여 정선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8-17
  • 울산시, 태화강 백리대숲 걷기 행사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어서와! 태화강 백리대숲은 처음이지?’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백리대숲길 전 구간을 큐아르(QR)코드를 찍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VR)영상 안내에 따라 비대면으로 걷는 행사이다. 행사구간은 백리대숲 전체구간으로 명촌교에서 석남사까지 약 40km에 달한다. 큐아르(QR)코드 팻말은 명촌교~십리대숲~선바위~석남사를 크게 4구간으로 나눠 한 구간당 3개씩, 명촌교 하부 백리대숲 시작점에서 울주군 상북면 농공교 부근까지 모두 12개가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태화강 백리대숲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백리대숲과 주변 자연경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8-12
  • 삼척시, 척하면 척, 삼척!‘삼척시 UCC 영상 공모전’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가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참신하고 기발한 영상으로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척하면 척 삼척시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삼척의 곳(관광), 멋(자연), 맛(음식), 흥(축제) 등의 키워드로 삼척시를 소개하는 순수 창작 영상물이다. 연령과 지역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형식 제한 없이 2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오는 9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주제의 적합성과 기획력, 독창성, 완성도, 작품성 등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1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으로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상(1점) 80만원, 우수상(2점) 각60만원, 장려상(3점) 각40만원, 인기상(4점) 각20만원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10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거나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삼척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삼척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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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대구에서 양양까지 하늘길로 40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대구국제공항의 대구-양양노선 운항(주8편)을 재개한다. 대구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 이용 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에 하늘길을 이용하면 실 비행시간으로 40분 정도가 소요돼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 여객터미널 방역 및 소독 실시 ▲ 탑승객 발열체크 ▲ 상업시설 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 마스크 쓰GO 운동 수시 점검 등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뿐만 아니라 항공사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대구국제공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실상 국제노선 운항중단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항공수요 회복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운항 재개될 양양노선이 제주노선과 함께 공항 활성화와 막힌 해외 하늘길의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찬균 대구시 공항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운항환경 속에서 시작하는 대구-양양노선이 내수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대구공항 재도약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이와 더불어 “국제노선 정상운항 재개 등 항공수요 회복 단계를 대비해 당초 재정지원노선(정책노선, 일반노선)뿐만 아니라 운항 중단된 국제노선의 복항 시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구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8-11
  • 강릉시 '해양문화ㆍ관광경제도시 마스터플랜' 구축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시는 해양도시 강릉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강릉으로 유인할 수 있는 중장기「해양문화ㆍ관광경제도시 종합 마스터플랜」수립으로 국제적 사계절 휴양도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해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들이 바다가 있기 때문에 강릉을 방문하는 만큼 해양도시 강릉의 정체성을 찾아 바다와 연계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강릉의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 종합계획 수립을 하라”말한 바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양한 사회ㆍ경제ㆍ문화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바다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에 나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강릉시 관광거점ㆍ문화도시 조성 등 현재 계획하고 있는 각 부서 시책사업과 협업ㆍ연계추진 등 보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정부, 강원도 등 상위 계획과 연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양레저관광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정책사업 유치, 공모사업 및 국비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번 마스터플랜은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일자리 창출의 토대로 삼고,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제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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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힐링 산책, 피톤치드 가득한 숲으로 떠나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숲’에 대한 기능성 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휴식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기존 산림공원(청량산산림휴양공원, 계양·함봉·중앙 근린공원)과 신규로 조성된 숲(맑은내 도시바람길 숲, 석남녹지 도시 바람길 숲, 인천계양초등학교 명상 숲,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명상 숲)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도시 숲 지점과 주변 도심 대조군을 선정해 생리활성물질(피톤치드, 음이온), 환경소음도, 기상인자(온도, 습도)를 조사한다. 현재까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8개소의 도시 숲 피톤치드 및 음이온 농도는 도심 대조군보다 약 2 ~ 3배 높았으며, 습도가 증가하고 온도 및 환경소음도가 감소하는 등 녹지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숲이 잘 조성된 기존 산림공원은 신규 조성 숲에 비해 피톤치드, 음이온이 풍부하고 환경소음도, 온도가 낮아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신규조성 숲의 성장에 따른 효과 등의 조사결과를 시민들에게 지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피톤치드는 항균, 방충, 소취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완화, 생리기능 활성화, 면역력 강화와 함께 뇌를 자극하여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심 내 녹지공간은 생리활성물질 증가, 환경소음도 개선 등으로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힐링 공간으로써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도시 숲 기능성 조사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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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부산시 수영구 평생친구 펭수, 광안리에서 생일상 받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8월 8일 펭수의 생일을 맞아 광안리 펭수 조형물에 생일상을 차렸다. 광안리해변 백사장에 설치된 펭수 조형물 6종에 고깔모자를 씌우고 생일상과 생일케익, 축하 메시지 보드, 풍선 등을 장식하여 3일간(8월 6일 ~ 8월 8일) 주말 방문객들에게 깜짝 포토존을 선사한다. 광안리에서 생일상을 받게 된 펭수는 백신 접종을 마치고 반창고를 붙인 채 광안리해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하는 등 공익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광안리 × 펭수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은 수영구와 EBS의 협업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염원하며 기획되었다. 수영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8-06
  • 대형 얼음 띄우고 수박·활어특식 제공…서울대공원 동물들의 여름나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끝없이 치솟는 기온과 뜨거운 햇볕으로 모두를 지치게 하는 폭염,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멸종위기 동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다양한 노력들이 공개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사육사들은 무섭게 달아오르는 여름 날씨와 동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여름나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말복을 맞아 6일 오전 09시 30분부터 동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모아 공개한다. 시원하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도록 수영장에 얼음과 통과일을 넣어주어 체온을 낮춰주고 활어를 제공하는 등 동물들의 다양한 여름나기의 현장을 만나보자. 서울대공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 입맛이 떨어진 동물들의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영양공급을 위한 특별식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비법은 물과 얼음. 또한 더위에 약한 동물들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시원하게 얼린 고등어와 제철 과일 같은 특별식을 제공하여 고온 스트레스로 저하된 면역력과 활동성을 끌어올리고 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베리아호랑이 수영장에 거대 얼음과 생닭 제공 : 더위에는 약한 시베리아호랑이의 체력을 끌어올려주고 재미있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고려하여 수영장에 커다란 얼음을 띄워 물 온도를 낮추고 생닭을 물속에 던져 줘 수영을 유도하는 등 행동풍부화를 진행한다. 유럽불곰에게는 통수박과 활어 제공 : 유럽불곰은 하천이 있는 산림지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강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는 자연적 습성이 있어 무더위 극복을 위해 수분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수박과 활어를 물속에 풀어주어서 물고기 잡이를 통해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열대과일 종합선물세트와 시원한 워터파크 개장! 더운 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라도 타는 듯한 더위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사육사들은 코끼리들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커다란 코끼리 수영장에 대형 얼음 과일과 먹기 좋게 썬 수박 120kg를 띄워준다. 또한 당도 높은 파인애플과 종합과일세트를 제공해 더위에 입맛을 잃은 코끼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자 한다. 거대한 얼음과일을 발로 깨고 물속에서 수박을 즐기는 코끼리 가족을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 금슬침대 제작으로 2세 계획에 힘쓰고 있는 해양관 사육사들은 이번 여름나기에서 오타리아 부부에게 대형으로 얼음 고등어를 제공한다. 일상적으로 낱개로 제공되는 고등어와는 달리 얼린 고등어 뭉치를 주둥이를 몰아가며 놀고 굴리고 뜯는 동안 부부간의 애정도 돈독해지고 더위도 잊는 일석이조의 여름나기를 기대한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속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먹이와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생활환경 또한 최대한 서식지와 유사하게 재현하려고 노력하며 동물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동물원 여름나기도 행동풍부화의 하나이다.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과 함께 특별한 동물원 바캉스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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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영월군, 한옥호텔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 착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 북쌍리에 조성될 영월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가 첫 삽을 뜬다. 영월군은 6일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전 11시 영월군 남면 북쌍리 더 한옥 건설사업 종택부지 내에서 열리며 유상범 국회의원,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영월군 및 남면 주요인사, 외부인사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더 한옥’은 영월 한옥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남면 북쌍리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 호텔(독채형, 연립형), 문화 전시장, 세미나실, 스파, 야외 연회장, 실내 수영장, 운동 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이 포함된 복합 휴양시설을 갖추고 영월 지역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더 한옥’은 지하 2층~지상 2층, 건축연면적 1만 6,332㎡ 규모에 총 137실로 조성될 예정으로 특히, 뒤틀림과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7년간 직접 건조한 최고급 목재와 100% 친환경 소재의 내·외부 마감재를 사용해 전통 한옥의 품격을 살리면서 자연과도 조화로운 쾌적한 휴양지를 구현하며 각 객실에 '100인의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고 강연, 작품체험, 공연 등 다양한 소통의 행사를 진행해 숙박뿐만 아니라 한옥 기반의 문화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행사인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7월 개발 행위 허가 등 착공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착공을 시작해 2024년 1단계, 2025년 2단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우선 채용 협약 체결 및 지역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인근 지역 대학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설, 채용 박람회 개최,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일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옥호텔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더 한옥’이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고용을 활성화해 영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지로 도약하는데 더 한옥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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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조기 폐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옹진군 사회적 거리두기도 기존의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23개소 해수욕장 및 해변에 대하여 일제히 조기 폐장을 결정하였다. 옹진군은 당초 올해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영흥면을 시작으로 개장을 계획했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4차 대유행을 맞아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방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장 일정을 3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해수욕장 코로나19 특별관리 계획까지 수립하며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델타 변이를 거치며 더욱 더 강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폐장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광문화진흥과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을 방문하시려는 관광객이 많다. 옹진군이 자랑하는 천혜의 관광지인 해수욕장들을 온전히 선보이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양관광 1번지 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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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고성군,‘봉수대 호핑투어’여름휴가 상품 출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 고성군과 강원투어패스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성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회복과 안전하고 시원한 관광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2021년 우수해양관광상품으로 지정된 ‘봉수대 호핑투어 특별 이벤트 상품’을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2021. 7. 18. 출시하였다. 봉수대 호핑투어는 동해안 유일의 호핑투어로 맑은 동해 바다, 섭 바위섬에서 스노클링과 2인승 카누 체험 등을 제공한다. 동해안에 뜨고 있는 서핑 교육 뿐만 아니라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중에 패들보트는 물 위에 서서 패들을 저으며 힐링을 맛볼 수 있어 MZ세대 버킷리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봉수대 호핑투어가 진행되는 봉수대 해수욕장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수상 안전요원을 지난해보다 늘리고 코로나 방역대책을 철저히 지켜며,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성투어패스를 통해 고성 유료 관광지를 더욱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봉수대 호핑투어와 함께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는 남녀노소 불문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밀리터리 체험장’, 자연과 잘 어우러진 ‘역사안보전시관’, ‘생태 박물관’, 고성 대표 자연경관 맛집 ‘송지호 관망타워’ 등이 있다. 고성군에서는 더 많은 우수한 관광지, 맛집, 숙소 등, 이용할 수 있는 유료 관광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강원투어패스와 연계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수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구입 방법은 네이버에 ‘봉수대 호핑투어’ 검색 후 강원투어패스 네이버 스토어에 접속하면 상품 및 이용방법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투어패스 상품 구매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받은 티켓을 해당 관광지에 보여주면 입장할 수 있는 편리한 관광상품이다. 강원투어패스는 강원도청과 협약하여 강원도 내 관광자원인 관광지, 액티비티 체험, 숙박 등을 결합한 모바일 티켓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다.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스마트폰만 있다면 투어패스 티켓을 구매하여 쉽고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현재는 고성, 강릉, 속초시 등을 포함한 강원도 내 총 14개 시군에서 서비스되고 있고 21년 하반기 중에 강원도 모든 18개 시군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봉수대 해수욕장 상품을 통해 고성지역의 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끼고 고성군의 특색 있는 관광지와 시설을 다양한 혜택과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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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동구, 대왕암공원에 여름꽃 맥문동 활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진입로 일대에 동구청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가꾼 맥문동이 활짝 피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청은 해송과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식물을 심어 생태적으로 풍성한 자연 환경을 조성하고 대왕암공원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대왕암공원 해송림 아래 약 5천㎡에 맥문동 10만포기를 심었다. 동구청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맥문동의 특성을 감안해 대왕암 해송 아래에 집중적으로 식재했다. 맥문동은 식재후 1~2년 뒤부터 7월~8월에 긴 꽃대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지난달 중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맥문동이 최근 활짝 피어나 볼거리가 되고 있다. 동구청은 맥문동 식재를 지역 주민단체와 함께 해 왔다. 지난해 4월 대왕암지킴이 회원 50명을 시작으로 자유총연맹, 자율방범연합회, 동구여성자원봉사회, 여성자원봉사단, 적십자동구지구협의회, 가온누리봉사단 등 700~800여명이 맥문동 식재에 동참한 바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왕암공원에는 수년전부터 9~10월에 붉은색 꽃무릇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지난 6월에 만개했던 수국과 더불어 여름의 수국과 맥문동이 가을 꽃무릇과 함께 대왕암공원을 상징하는 또다른 '계절 꽃'으로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년내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는 대왕암공원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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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서울시, 수상레저 장비 이동 '한강공원 슬로프' 사전예약제 도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강에서 카누, 카약, 모터보트 같은 개인 수상레저 장비를 이용하려면 지정된 ‘슬로프’로 장비를 물에 띄워야 한다. 이 과정은 통상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성수기 피크시간대엔 약 40대의 차량이 한 번에 몰려 기약 없이 대기하거나,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차량이 길게 늘어서면서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3일(월)부터 슬로프 이용자가 많은 반포·망원 한강공원에서 ‘사전예약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총 11개 한강공원 중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저 슬로프가 있는 곳은 5곳(잠실·이촌·여의도·반포·망원)이다. 수상레저 슬로프를 이용하려면 한강공원 내 각 안내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신청해야 했기 때문에 성수기(4~10월)에 이용자가 몰리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있었다. 또 슬로프까지 가기위해선 한강공원 내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를 통과해야해 이용자가 많으면 질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사전에 예약한 시민에게 날짜·시간을 지정해 이용자를 분산하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매일 오전 5시~오후 8시, 매시간 3명까지 하루 최대 45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16일(월)부터 사전 예약하면 된다. ‘슬로프’를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가 뜨면 23일(월)부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신청 할 수 있다. 이후 각 공원 안내센터에서 면허증을 확인하고 개인수상레저활동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울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혼잡도가 줄어들면 시민들이 대기시간 없이 슬로프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해 공원 방문객들은 공원에서 보다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은 천만 시민의 쾌적한 쉼터이자 수상레저 명소”라며 “수상레저 활동자와 공원 이용 시민 모두 불편함 없이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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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삼척시, 방탄소년단의 성지‘맹방해변’에서 한컷!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가 최근 빌보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맹방해변 백사장에서 싱글앨범 ‘버터(Butter)’ 앨범재킷을 촬영했던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삼척시는 영상 속 비치발리볼 네트와 심판의자, 파라솔과 썬 베드 등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문의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만간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방문기념 이벤트 및 BTS가 추천한 코스대로 스템프 투어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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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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