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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창원 여좌천·통영 디피랑…‘한국관광 100선’
    서울숲, 통영 디피랑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진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통영 디피랑. (사진=경상남도)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건축물·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 숲·바다·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강원권 10곳, 충청권 13곳, 전라권 17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이다.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관광지는 모두 33곳이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의 자연 명소뿐만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 디피랑 등 주요 도시의 문화관광 명소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함축한 서울 5대 고궁,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걷는 제주올레길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관광지 14곳은 6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관계자, 여행기자·작가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 거대자료를 선정 평가에 활용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대상으로 공세적인 마케팅을 지원해 전 세계에 ‘관광매력 국가’ 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선정지 일부를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에 구현해 전 세계 청년(MZ)세대가 온라인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가 개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한국관광 100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관광 100선’ 시범 여행 체험행사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방송, 누리소통망 등)로 홍보영상을 내보내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여행자가 언제 어디서든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정보를 얻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 관광안내소, 교통거점(공항, 고속철도)에 ‘한국관광 100선’ 지도를 비치하고,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 100선 선정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 100선’ 정보는 국문 외에도 영어, 일어, 중어(간체자, 번체자)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참가하는 각종 박람회, 관광 행사 등에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문화(케이컬처)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까지 매력적인 한국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나라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하도록 ‘한국관광 100선’을 알려 지역과 함께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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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6월부터 제주·양양공항 외국인 무사증 입국…기업 재택근무 지원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되살아 나고있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되 감염의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이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 제2차장 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감염확산 가능성도 낮춰나가겠다”며 “정부와 공공부문도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내 4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해 재택근무 참여 비율을 높이고,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그램·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종별 단체와 경제단체 등과의 집중 캠페인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재택근무 활성화 분위기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제주국제공항.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 2차장은 “이번 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면서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4만 8000명으로 전주보다 38% 감소했고, 4주 전 확진자 규모의 1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33% 감소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5%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도 15주 만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누적 치명률은 0.13%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 10만 명당 누적 사망자 수는 다섯 번째로 낮고, 3차 접종률은 두 번째로 높다”고 덧붙였다. 전 2차장은 “지금의 상황을 맞기까지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께서 긴 시간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셨다”면서 “덕분에 중대본 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었고, 의료진과 현장의 공무원들도 접종과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 2차장은 “현재까지 총 6건의 재조합 변이가 확인된 가운데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 분석강화 및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국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 신종변이 유행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실내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라며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께서는 실외에서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개인위생 수칙준수와 방역에도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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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문체부 “방한 관광 재개 준비”…여행업계 교류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관광업계가 방한 관광 재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과 면세점, 버스회사,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지역관광재단 등 관광업체 70여 곳과 방한 관광 여행사 140여 곳이 참가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 첫날인 지난 18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참가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수요와 관광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여행사도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달부터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격리 면제, 무비자 입국 재개 등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다음 달부터는 국제선 항공 노선도 늘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방한 관광 여행업계의 협력체계가 상당 부분 단절돼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가 여행업계의 재기와 회복을 위한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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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첫 취항
    인천-울란바타르(몽골) 노선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처음으로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몽골 운수권 등(10개 노선)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서 있는 항공기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부는 지난 6일 발표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국민의 일상적 해외여행을 복원하겠다는 취지에 발맞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항공교통심의위는 2021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항공수요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국토부는 지난해 몽골 정부와의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시즌(6~9월) 운수권 주 9회를 항공사에 배분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4회, 주 3회 운수권을 확보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국토부는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 중이던 몽골 노선에 LCC가 신규 진입해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몽골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추가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운수권을 주 1회씩 받았다. 또 국토부는 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양양-청두(중국) 노선의 주 2회 운수권을 신규 개척한 플라이강원에 배분했다. 아울러 인천-독일, 한국-뉴질랜드 등 8개 비경합 노선의 운수권도 신규 또는 추가로 배분됐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대해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럽 내 독점 노선인 한국-독일 노선에 우리 국적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주 5회 신규 취항하게 되면서 경쟁 당국의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운수권 배분은 국내외 국가의 방역 완화추세와 우리 국민들에게 일상적 여행을 돌려드리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국민이 보다 다양한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공회담을 통해 운수권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선별 운수권 배분결과 총괄표. 문의: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044-20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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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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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형 대구시티투어!! 클래식 · 힐링투어와 함께 ‘대구의 매력에 빠져 보아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시티투어에 융합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공항과 연계한 대구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대구 클래식&힐링투어’가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문화예술·자연생태를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시티투어인 클래식&힐링투어가 10월 16일부터 10월17일까지 이틀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12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클래식&힐링투어 탑승비는 1만원으로 식비(점심)·체험비·탑승료·인솔비를 전부 포함하고 있다. ‘클래식 투어’는 대구의 ‘문화’, ‘역사’, ‘젊음’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마련돼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근대문화의 발자취와 대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근대골목 투어 후, 서문시장에서 자율 점심식사 후에는 북성로 문화 예술단체(훌라)와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들어 보고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북성로 기술 예술 융합소(모루), 대구근대역사관, 대구창작공간 등을 방문해 북성로의 구석구석의 지역 자원도 발견할 수 있다. ‘힐링투어 A·B’는 대구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대구 외곽지 비대면 관광지 위주로 방문한다. 계절별로 변화하는 팔공산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숲 체험을 즐기기도 하고,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이자 가을 물억새의 은빛 물결이 장관인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를 트래킹 하면서 낙동강이 품은 다양한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클래식&힐링투어에서는 대구 관광지 모양의 피스를 조립해서 오르골 만들기 체험(클래식투어), 리사이클링 양말목 코스터 만들기 및 치킨 만들기(힐링투어A), 토피어리 만들기(힐링투어B) 등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문화체험형 대구시티투어는 코로나19 감염 대비를 위해 차량의 방역 및 이용자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45인승 대형버스에 최대 20인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대구시관광협회 대구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문화콘텐츠형 대구시티투어가 코로나19로 공연도 여행도 자유롭게 즐기지 못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의 관광지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시티투어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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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횡성숲체원, 비대면 실시간 ‘숲체원 게임’ 이벤트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횡성군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1월 11일 비대면 실시간 ‘숲체원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과 자연에 관심있는 누구나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을 숲에서 자연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체원게임은 도토리 구슬치기, 산딸나무 잎맥 줄다리기 등 가을 자연물을 활용한 게임 5종을 비대면으로 보면서 즐기고 우승자를 맞춰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접수기간(10월 28일 ~ 11월 7일) 동안 국립횡성숲체원 배너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인 1,000원이다. 우승 상품으로는 국립횡성숲체원 50% 숙박할인권, 숲체험 선물 세트 등이 제공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가을 숲 식물들의 전략과 지혜를 응용한 비대면 게임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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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숙박 할인받고, 인천으로 떠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인천편’을 11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의 하나로 인천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숙박할인 온라인 기획전이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최소 7만원을 초과하는 인천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특별 할인쿠폰(5만원)을 지급한다. 구매는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 참여 OTA 10개 채널에서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은 11월 9일(화)부터 30일(화)까지 3주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참여 OT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광업계가 조금이마나 활력을 찾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도 국내여행을 통한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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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서울의 뷰티 · 관광도시 매력과 핫플 알리는 '트래블서울' 19개국에 방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뷰티·관광도시 서울의 매력과 한양도성, 성수동, DDP, 경의선숲길 등의 핫 플레이스를 알리는 영상콘텐츠 「트래블 다이어리 SOUL; SEOUL(소울; 서울)」이 TV채널, OTT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9개국에 송출된다. 「트래블 다이어리 SOUL; SEOUL」엔 ▴타임지가 선정한 '21년 주목할 만한 K-pop 아티스트이자 전 세계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한류드라마에 출연해 해외 인지도를 보유한 실력파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여행 해설자로 나선다. 서울시는 글로벌 방송사 ‘히스토리 채널’과 「트래블 다이어리 SOUL; SEOUL」을 공동 제작했다고 밝혔다. 30일(토) 첫 방영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일본, 동남아 등 19개국(총 3,950만 가구)에 방영한다. TV 히스토리 채널, 방영국가별 주요 OTT 플랫폼인 훌루(Hulu), 애플TV 등으로 볼 수 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및 티저 영상, 메이킹 필름은 히스토리 채널 유튜브 및 서울시 영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추가로 공개된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트래블 버블 시행 등으로 전 세계의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만의 매력을 집약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서울로 이끈다는 목표다. ‘서울의 소울(Soul; Seoul)’을 주제로, 총 4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카리나는 MZ세대가 즐겨 찾는 경의선숲길, 성수동, 홍대 같은 핫 플레이스를 방문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서울을 소개한다. 경의선숲길에선 자신의 시그니처 향수를 직접 만들고, 성수동 드로잉 카페에선 그림을 그려본다. 올해 7월 문을 연 뒤, 인스타그램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도 소개한다. 1편 ‘Change, the Soul’ : 옛날의 서울과 현대적 서울의 조화를 통해 과거의 유산을 변화의 동력으로 삼는 서울의 역동적 매력을 전달한다. 창경궁, 서울공예박물관, 성수동 등을 방문한다. 2편 ‘Feel, the Soul’ : 경의선숲길, 가로수길 네일샵, DDP 등 최근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들을 통해 감성 도시 서울의 면모를 소개한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서울의 고품격 헤리티지를 알린다. 문래동 창작촌에서 도자기 제작 체험을 하고, 서울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인 석파정, 북악팔각정,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한양도성길 등을 소개한다. 3편 ‘Enjoy, the Soul’ : 떡볶이부터 한정식까지 다채로운 서울의 먹거리를 통해 음식에 담긴 한국 고유의 문화를 보여준다. 4편 ‘Meet, the Soul’ :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힐링 명소와 전통적 유산을 여행한다. 석파정, 한양도성, 서울한방진흥센터 등을 통해 고즈넉한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K-pop, K-드라마 등 한류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과 서울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래블 다이어리 SOUL; SEOUL」을 통해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전통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서울만의 감수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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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서울시, 깊어가는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산책길‘서울 단풍길 96선’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28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기상청에서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소개했다. 올해에는 2019년에 선정된 노선(93개)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3개소를 제외한 90개 노선에서 6개 노선이 추가됐다. 세부적으로는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버즘나무 가로수로 조성된 ▲용산구 청파로와 물소리와 함께 걸을 수 있는 ▲도봉구 우이천변길 ▲마포구 성중길 등이 추가되었으며, ▲어린이대공원 순환산책로 또한 양측에 식재된 복자기 가로수의 단풍터널 경관이 특색이 있어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서울 단풍길 96선’은 그 규모가 총 154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그 수량은 약 56천 여주에 이른다. 서울시 가로수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은행나무(34.8%)는 은행열매 악취로 약 2주간 불편함을 제공하지만, 고운 노란 빛깔의 단풍은 악취로 은행나무를 미워했던 마음이 미안할 정도로 수려한 풍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은 대기정화, 기후완화 등 가로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가을에는 단풍을,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②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서울의 단풍길 홈페이지에서는 단풍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돼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단풍길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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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서울시, 3D지도 'S-Map' 모바일버전 개시… 소실된 문화재․관광명소도 VR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서울전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한 디지털 트윈 3D지도 ‘S-Map’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해 27일부터 개시한다. 기존엔 모바일에서도 PC버전으로 이용해야 해 세부정보를 확인하는 게 한계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서울 전역 실시간 교통상황(교통CCTV) ▲생활정보(사건 · 사고) ▲부동산 정보(공시지가 열람, 일조권 등) ▲환경정보(월별 · 시간대별 바람길 등)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다. ‘S-Map’을 통해 건물 · 토지 위치, 층별 일조권 등 행정정보를 3차원 지도로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취득에 필요한 가용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버전을 개시하면서 ‘VR도보여행’, ‘문화재 4차원 서비스’, ‘골목길 거리뷰’도 새롭게 선보인다. ‘VR도보여행’은 서울의 문화명소를 슈돌의 윌벤져스(윌리엄과 벤틀리) 캐릭터와 함께 랜선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화재 4차원 서비스’는 현재는 볼 수 없는 소실 문화재를 4D로 재현해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골목길 거리뷰’는 좁고 복잡해 기존 민간포털에서 미처 제공하지 못했던 골목길, 계단식 도로 등 1만4천여 건을 구석구석 발굴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버전 ‘S-Map’은 스마트서울맵 또는 에스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 처음 선보이는 ‘S-Map’ 서비스는 ①VR 도보여행 ②문화재 4차원 서비스 ③골목길 거리뷰다. 첫째, ‘VR 도보여행’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 창덕궁과 북촌한옥마을을 랜선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S 슈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윌벤져스’ 윌리엄 · 벤틀리 형제를 본 딴 캐릭터가 주요코스를 안내하며 해설해준다. 귀여운 캐릭터와 친근한 성우 더빙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어린이를 위한 교육콘텐츠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문화재 4차원 서비스’는 현재 소실돼 볼 수 없는 문화재를 4D로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광화문 일대 사직단, 경복궁 재실(齋室), 경복궁 건춘문 수문장청 등 문화재가 존재했던 터에서 ‘S-Map’을 켜면 3D로 재현한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1단계로 광화문, 경복궁은 올해 12월까지 서비스를 완료할 예정이다. 2단계로 덕수궁, 정동, 숭례문, 서울역사, 환구단, 서대문권역 등은 내년에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셋째, ‘골목길 거리뷰’는 서울 곳곳의 좁은 골목길, 계단식 도로, 전통시장길 등 약 1만4천여 건의 골목길 거리뷰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해 민간포털에서 제공하지 않던 골목 곳곳을 발굴했다. 우선 서울 중랑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강북권역 10여개 자치구에 대한 골목길 거리뷰를 구축해 12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내년 중에 나머지 자치구도 골목길 거리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잡한 골목길 정보를 거리뷰로 미리 제공함으로써 보행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PC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VR영상 서비스’도 모바일로 볼 수 있다. ‘VR영상 서비스’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 · 명소를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옛 철길을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경의선숲길’, MZ세대들의 인기 명소 ‘경리단길’ 등을 언제 어디서든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관광명소 VR영상 서비스(35개소) : 선유도공원, 북촌한옥마을, 해방촌, 청계천, 장미축제장소(중랑천), 명동거리, 서울로7017 등 한편, 서울시는 ‘S-Map’을 시민 · 기업 등에 개방해 민간이 3차원 지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Open Lab 환경을 구축, 1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3차원 공간에서의 연구 · 실험공간이 필요한 학생 · 기업이 S-Map 환경에서 신기술, 혁신모델 등을 실험할 수 있도록 가상의 실험공간 환경을 구성할 계획이다. ‘S-Map’을 통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AR(증강현실) 서비스 ‘스마트 실감존’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공간에서의 新경험에 대한 욕구가 큰 MZ세대의 급부상과, 가상융합기술 발전으로 가상현실(VR · 증강현실(AR)이 결합된 확장현실(XR) 메타버스(Metaverse)가 주목받음에 따라 신기술을 공공분야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가상과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주식회사 모빌테크)과 지난 10월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시는 XR공간지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3차원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은 3차원 공간정보를 통해 현장에서 정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XR공간지도 및 서비스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AR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 XR 등 신기술을 활용,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물, 소방안전 등 공공분야에 접목해 행정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현재 컴퓨터로만 서비스되고 있는 S-Map을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일상의 편리함을 증진시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S-Map 데이터를 민간으로 확대 · 개방해 창업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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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철원군 고석정 꽃밭 아쉬움,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에서 가을 단풍 만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원군이 저물어가는 고석정 꽃밭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10월 23일부터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방했다. 21~22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태봉대교에서 출발해 순담에 도착하는 코스로 물윗길(2.4km)과 강변길(5.6km)로 조성될 예정이며, 10월 23일 송대소에서 은하수교 구간(450m) 개방을 시작으로 11월중 태봉대교에서 고석정 구간(6.2km), 12월초 태봉대교에서 순담(8km)까지의 전체코스를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10월 23일부터 개방하는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은 무료 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태봉대교부터 개방할 경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철원군민 무료) 이번에 개방되는 송대소 구간에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의 주상절리 비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물윗길과 함께 전년에 준공된 은하수교에서 아찔한 한탄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 감여예방을 위해 콜 체크인, 발열체크 등의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입수 등의 사고 방지를 위해 부교 구명환, 구조줄 등의 안전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코스 개방 시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풍경 감상하기, 소원 돌탑쌓기 등의 콘텐츠를 마련하여 한층 더 즐거운 트레킹 코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모든 군민들이 어려운 가운데 고석정 꽃밭, 물윗길 트레킹, 은하수교 등 자연친화적 관광지에 관광객이 유입되어 지역경기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광시설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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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남구, 고래바다여행선 연안투어․고래탐사 11월말까지 연장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0월 정기 운항 종료 예정인 고래바다여행선을 11월말까지 1개월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절기에 가까워질수록 파고가 높아지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여 매년 4월 운항개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고래탐사 및 울산항 연안투어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한해 고래탐사 1회, 연안투어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안투어는 산업수도의 위상과 울산항 주변 경관을 관람하고 산업항의 역할 및 국내 경제 기여도,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석유화학단지를 선상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해설가의 해설을 통해 울산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울산을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연안투어 프로그램은 기존 탐사에 비해 운항시간도 짧고, 울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울산대교를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년 10월말에서 11월초에 개최되던 부산불꽃축제 특별운항은 현재 축제 개최 여부가 유동적이나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시 특별운항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공단 김재두 기획경영실장은 “고래바다여행선의 연장운항 결정은 11월경 검토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추어 고래바다여행선에 대한 운항수요 충족을 위한 것”이라며, “고래탐사, 연안투어 외에 선상 결혼식 진행, 송년회 개최 가능에 대한 문의도 지속되고 있어 정박행사 유치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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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동구, 체류형 여행상품‘낭만동행’10월부터 판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류형 여행프로그램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를 출시해 10월부터 판매한다. ‘낭만동행’ 여행상품은 동구에서 머무르고 밤에도 즐거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기획하였으며 총 3가지 테마의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된다.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냅투어’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토리텔링투어’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 on the 슬도바다길’ 등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슬도바다길을 색다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낭만동행 스냅투어’는 소규모 인원 단위로 진행되며 슬도의 노을풍경과 더불어 슬도바다길을 거닐고 대왕암공원 나이트캠핑 체험을 하는 상품으로 2인 49,000원에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상품이다.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는 반려동물 여행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반려견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챌린지형 신개념 미션상품이다. 10월 19일~11월 21일에 진행되며 가격은 10,000원이다. ‘낭만동행 스토리텔링투어’는 여행작가와 함께 슬도바다길을 산책하며 낭만과 걷기를 주제로 한 음악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걷기상품으로 1인 19,000원에 신청이 가능하다.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로 사람이 많이 모일 우려가 있는 곳은 피하는 ‘거리두기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에 주목하여 안전한 소규모 걷기여행으로 즐기도록 초점을 맞췄다. 낭만 가득한 일몰과 유채꽃밭이 조화로운 슬도와 100년 역사의 1만5천 그루 송림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일출 명소인 대왕암공원을 연결하는 해안둘레길인 ‘슬도바다길’을 걸으며 색다르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을 치유하기 바란다.”며 “동구가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 침체된 동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낭만동행 상품 정보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낭만동행 스마트스토어’ 및 ’낭만동행 공식 인스타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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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홍천 갈마곡교,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점등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홍천군 갈마곡교(양방향 489m)가 지난 10월 18일 점등식을 갖고 점등을 시작했다. 갈마곡교는 6개의 아름다운 곡선 아치에 웅장한 해돋이를 연상하게 연출했으며, 격자무늬난간은 빛과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하는 등 구조적 조형미를 살려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빛을 표현한다. 갈마곡교는 매일 일몰 후 자정까지 점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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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뻔한 건 싫다! 전 세계 MZ세대 호기심 자극하는 `서울한류 랜선투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BTS의 빌보드 차트 석권, 오징어게임의 전 세계적 흥행으로 한류문화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코로나 이후 가장 찾고 싶은 도시로 서울이 주목받고 있다. 여행하고 싶은 한류도시 서울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가 차별화된 비대면 콘텐츠로 해외 한류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대세로 주목받는 한류스타 김요한, 모델 차수민과 함께 서울의 1세대 한류명소부터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다채로운 서울의 모습을 트렌디한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간여행자가 되어 나만의 서울한류 여행코스를 만드는 ‘타임 트래블 인 서울(Time Travel in Seoul)’ 스토리텔링 영상이 공개된다. 한류스타 김요한과 비대면 데이트를 떠나는 콘셉트의 이번 영상은 신선한 경험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저격용 몰입형 콘텐츠이다. 추억의 한류 대표명소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서울한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여행코스 40가지를 직접 만들 수 있다. 5가지 테마별, 30곳의 장소를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각기 다른 40개의 서울한류 여행 코스가 펼쳐지도록 설계되었다.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를 통해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첫 번째 여행 목적지로 서울 방문을 희망하는 한류 팬들에게 수동적인 랜선 여행이 아닌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사전 답사여행을 할 수 있도록 간접체험 기회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 테마인 ‘K-Drama’ 편에서는 2000년대부터 2021년까지 대표 서울 촬영지 ▴서울책보고 ▴노들섬 ▴세운상가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테마는 ‘K-Pop’ 편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을지로 골목 ▴서순라길 ▴반포대교 등 아름다운 서울의 명소를 공개한다. 세 번째 ‘K-Fashion‧Beauty’ 편은 ▴홍대 ▴동대문 ▴동묘 등 대표 쇼핑지역과 함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헤어숍까지 다양한 뷰티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로컬명소를 담은 ‘K-Food, Trend’ 편에서는 미식도시 서울의 한식, 퓨전, 비건 레스토랑 정보부터 ▴갤러리 ▴스타트업 공간까지 숨겨진 장소들을 담았다. 트렌디(Trendy) 한남, 레트로(Retro) 을지로, 스타일리쉬(Stylish) 압구정, 릴렉스(Relax) 성수 등 최근 떠오르는 서울의 대표 지역들을 필름에 담아낸 ‘익스프레스 유얼셀프(Express Yourself from Seoul)’ 영상도 공개 예정이다. 서울의 새로운 관광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문화거리를 배경으로 모델 차수민의 화보 같은 일상을 비주얼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평범한 보통의 공간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조명한 이번 영상은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들의 서울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실제 촬영이 진행되었던 김요한의 ‘뷰티룸’과 차수민의 ‘레트로 카페’를 VR룸으로 재현해, 생동감과 현실감 넘치는 비대면 한류체험을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 VisitSeoul(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김요한과 차수민의 여행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영상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퀴즈풀기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한류 랜선투어 영상이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 세계적 한류 열풍과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요즘, 높아진 한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만한 특별한 선물, 재미있는 간접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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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고석정 꽃밭 아쉬움,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에서 가을 단풍 만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원군이 저물어가는 고석정 꽃밭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10월 23일부터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21~22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태봉대교에서 출발해 순담에 도착하는 코스로 물윗길(2.4km)과 강변길(5.6km)로 조성될 예정이며, 10월 23일 송대소에서 은하수교 구간(450m) 개방을 시작으로 11월중 태봉대교에서 고석정 구간(6.2km), 12월초 태봉대교에서 순담(8km)까지의 전체코스를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10월 23일부터 개방하는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은 무료 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태봉대교부터 개방할 경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철원군민 무료) 이번에 개방되는 송대소 구간에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의 주상절리 비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물윗길과 함께 전년에 준공된 은하수교에서 아찔한 한탄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 감여예방을 위해 콜 체크인, 발열체크 등의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입수 등의 사고 방지를 위해 부교 구명환, 구조줄 등의 안전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코스 개방 시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풍경 감상하기, 소원 돌탑쌓기 등의 콘텐츠를 마련하여 한층 더 즐거운 트레킹 코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모든 군민들이 어려운 가운데 고석정 꽃밭, 물윗길 트레킹, 은하수교 등 자연친화적 관광지에 관광객이 유입되어 지역경기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광시설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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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서울시, 새롭게 변신한 천호공원에서 비대면 가을소풍 즐겨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낡은 휴게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새단장한 천호공원에서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즐기는 비대면 ‘가을소풍’ 행사를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감성여행이 그리운 시민이라면 천호공원을 나홀로 거닐며 공원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이벤트 등을 즐기며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포토존은 익숙한 공원의 가을 경치를 색다른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다. 공원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축제를 알리는 레트로한 방식의 연극 무대형 포토존을 비롯해 계절적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 네온사인 등 약 60개소의 다채로운 형식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연못 주변에는 보름달을 상징하는 둥근 조형물이 옥토끼와 어린왕자 포토존과 조화를 이뤄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고, 산책로를 따라 동물요정숲, 천호공원 문패, 트릭아트 등이 배치되어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18시부터 22시까지 경관조명을 점등하여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은 '버킷리스트 칠판존 쓰기'와 '우리집 반려화분 만들기'가 운영된다. '버킷리스트 칠판존 쓰기'는 야외 무대에 설치된 대형 칠판에 “위드 코로나시대에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소원을 직접 써보며 시민들과 함께 지친 마음을 달래고 빠른 일상회복을 희망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상시 비치된 분필로 자유롭게 체험가능하며, 칠판존에는 가을꽃과 낙엽 등 서정적인 분필그림이 그려져 있어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집 반려화분 만들기'는 집에 있는 빈 화분을 가져와 초록식물을 심어가는 셀프가드닝 체험으로 10월 23일과 10월 30일 이틀간 12시~16시에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매 시간당 20명으로 제한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하면 된다. 온라인 SNS 이벤트는 '천호공원 사행시 짓기'와 '천호공원 숨은그림찾기'가 10월15일부터 11월7일까지 ‘서울의 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호공원 사행시 짓기'는 ‘천호공원’ 4글자를 초성으로 지은 사행시를 댓글로 남기면 되고, '천호공원 숨은그림 찾기'는 천호공원에서 마음에 드는 포토존을 찾아 촬영한 사진을 지정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별로 각각 50명씩 추첨하여 총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서울시는 행사가 진행되는 천호공원 안의 낡은 시설물에 대해 최근 정비를 마쳐 시민들이 보다 쾌적해진 공원에서 포토존과 함께 풍성한 가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공원 내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되었던 진입광장의 보도포장과 야외무대 및 분수 전망대의 목재데크 등 낡은 시설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천호공원의 시설구성이 운동기구·체육시설과 같은 동적 공간은 많은 반면 휴식과 산책 등 정적 공간은 적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진입광장을 넓혀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거리두기가 강조된 1인용 의자를 산책로에 배치하고 장미아치 신설, 다채로운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내내 공원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색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천호공원 사계축제 봄소풍에 이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가을소풍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천호공원으로 발전시키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가문화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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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일상의 소확행', '공유누리' '도시공원안내서비스'에서 찾으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0월 12일부터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전국 17,743개 도시공원 정보를 「공유누리」 공유지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일상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도시공원 정보안내 서비스’를 「공유누리」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도시공원 정보안내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별 어린이공원(9,433개), 지역생활권 거주자를 위한 근린공원(4,133개), 도시민을 위한 소규모 휴식 공간인 소공원(2,688개) 정보가 제공되며 수변공원(355개), 문화공원(330개), 체육공원(223개), 기타공원(581개) 정보도 안내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은 원하는 지역의 도시공원 안내 정보를 지도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도시공원의 위치, 관리기관, 규모, 운동기구, 놀이기구, 화장실 등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 도시공원 안내 서비스’는 PC「공유누리」누리집이나, 모바일「공유누리」앱으로 접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유누리 누리집 메인화면 상단에 배너로 게시하여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공유누리」에서는 코로나19 국민일상 편익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서비스’, ‘전국 캠핑장·휴양림 안내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일상생활 주변 어린이공원·근린공원 등의 ‘전국 도시공원 정보 안내 서비스’가 국민의 편안한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공원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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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인천시, 10월엔 자전거 타고 영종도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 시대, 비접촉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는 자전거! 인천시가 월미도~영종도 구간 여객선의 자전거 탑승 할인요금 적용으로 주중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를 확대했다. 이로써 자전거를 이용한 인천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세종해운(주)과 월미도~영종도 구간의 단체 자전거 이용객에게 할인 운임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할인요금은 10월 11일부터 5인 이상 단체 자전거 이용객에게 적용되며 이용객은 기존 3,500원에서 약 30% 할인된 요금 (2,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도로 구축이 잘 돼 있는 영종도는 수도권에서 가장 인접해 있는 섬으로 자전거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는 목적지다. 주말에는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가능한 공항철도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지만 주중에는 월미도에서 영종도(구읍뱃터)를 오가는 여객선이 유일한 접근법이다. 인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여객선을 운영하는 세종해운(주)과 탑승 운임 할인에 합의했다. 이경재 세종해운(주) 대표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영종도 자전거 여행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라며, 자전거 운임 할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종해운(주)의 협조에 감사하다”면서 “인천광역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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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수성구,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 성황리 종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는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을 통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해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방, K-뷰티 등 웰니스 관광을 홍보했다. 총 5개 코스의 온라인 여행을 진행했고, 코스 참가자에게는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 위촉 등 특전을 제공했다. 이번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의 참가자 수는 총 200명으로, 선착순 모집을 시작하고 이틀 만에 마감됐다. 그중 38명이 전 코스 참가를 완료해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고, 3개 코스 이상 참가한 사람에게는 스탬프를 부착한 여권을 지참해 대구를 방문하면 수성못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일본인 의료관광객인 세리자와 시노부 씨(일본, 시즈오카)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가지 못하는 지금, 수성구의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에 참가하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었다”며 “현재의 대구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수성구의 명예홍보위원으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까지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연계해 ‘메디컬수성 한방WEEK’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약선떡볶이 만들기 체험, 가을철 면역력을 높이는 한방차 강연회, 약령시 축제 현장의 이모저모 등이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계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건강을 테마로한 의미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며 “건강한 도시 수성구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외 관광객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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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홍천 무궁화수목원, 입소문 타고 방문객 수 연일 최고치 경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최초 무궁화를 소재로 조성된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연일 방문객 수를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홍천군에서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무궁화의 집과 80m에 이르는 돌담길, 코스모스 꽃밭과의 어울림, 루미스톤 은하수 야간조명이 힐링 장소로 큰 인기를 끌며 SNS상 인기몰이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개원 후 5년 차를 맞는 무궁화수목원의 시설 및 초화류 등도 자리를 잡아 곳곳에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한 가족과 지인 등 소규모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9월 24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 무궁화수목원 개원 다음 해인 2018년 7만6,124명(누적 포함)이 방문했으며, 2019년 12만3,896명, 2020년 17만6,178명이 방문했다. 이는 2018년 대비 131.4% 증가한 수치로, 매년 4만여명 이상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9월 22일 기준 16만7,335명이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69명보다 39.3% 가량 증가한 4만7,266명이 더 방문했다. 2017년 개원 이후 올해까지 집계된 누적 총 방문자수는 57만명을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집계 되지 않은 야간 방문객 수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또 오는 10월에는 숲속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 수는 더욱 증가, 무궁화수목원 개관 이래 올해 최고 방문객 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 7월 북방면 영서로 2937-12 일원에 개원한 홍천 무궁화수목원(31만5,935㎡)에는 총 1,179종 15만 본의 식물과 무궁화 112종 7,340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무궁화를 소재로 한 테마원을 비롯해 16개의 주제원, 숲속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올해로 개원 5년째를 맞고 있는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지역 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강원도 제5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된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사랑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에 걸쳐 조성됐다. 2019년 대한민국조경대상 한국조경학회장상, 2020년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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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두근두근 울산 남구 여행”은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타고 GOGO~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남구는 올해 5월 17일부터 정식 운행 중인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가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훌륭한 맞춤형 대중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태화강역에서 출발하여 고래박물관, 문화창고 등 장생포의 주요 관광시설까지 3대의 수소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25분 정도 소요되며, 최근에는 매월 3천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다. 남구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활성화를 위하여 6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 탑승하여 알기 쉬운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현장소통을 통해 더 친근한 남구 관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태화강역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주요 버스 정류장 13곳에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안내판”을 제작·설치했으며, 특히 태화강역 앞에는 태화강역을 통해 유입되는 외부 관광객들이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형 안내판도 설치했다. 10월에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홍보를 위해 코레일과 함께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30여명)을 모집 운영하고 부산의 부전역 역사 내에 대형전광판 광고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1월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태화강역에서 수소버스를 통해서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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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추석연휴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은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석 기간 동안 야외로 나가는 나들이객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국민 참여형 캠페인과 안전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적힌 홍보물(풍선, 배낭뱃지)을 탐방객이 직접 착용하여 서로에게 코로나19 예방 에티켓을 전하는 방식으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지구와 남창지구 저지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탐방거리 두기 안전수칙은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정상부나 쉼터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으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개인 위생수칙 홍보 활동도 강화 할 계획이다. 백충열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선선한 날씨 속에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탐방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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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서울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한양도성 비대면 순성챌린지’참가자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로 고향 방문과 나들이가 어려운 이번 가을, 서로의 안전을 지키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도성을 한 바퀴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던 조선시대 사람들처럼 서울시가 시민들의 한양도성 18.6km 완주를 함께 한다. 서울시가 올해로 9번째 시민들과 서울거주 외국인을 위해 9월17일부터 9월24일까지 비대면 순성프로그램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서울시는 매년 10월 ‘한양도성 문화제’에 시민들이 소원과 바램을 담아 다 같이 하루에 한양도성을 완주하는 ‘한양도성 순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개별적‧비대면 순성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는 조선시대 도성사람들에게 유행했던 ‘순성(巡城)’을 MZ세대에 맞게 도전형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순성꾸러미를 받은 후, 도성문화제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참여하면 된다. 도성 일주에 성공한 참여자와 순성꾸러미 물품을 이용한 인증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17일부터 9월2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2,000명(내국인 1,800명 국내거주 외국인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순성꾸러미는 특별히 제작된 순성박스에 담겨서 9월27일에 일괄 발송된다. 순성꾸러미에는 소원팔찌, 도성문화제 토퍼, 마스크와 스트랩,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순성 시 유의사항이 함께 담겨져 있다. 참여기간은 한양도성문화제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이다. 해당 기간동안 개별적으로 순성꾸러미의 물품을 사용하여 한양도성을 순성하며 토퍼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550명에게 소정의 완주기념상품이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양도성문화제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 참여 시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야외활동 주요 지침 등을 유의하여 안전한 순성이 되도록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백운석 서울시 한양도성도감과장은 “시민들이 600여년간 이어진 한양도성 순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각자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라며 아울러 “방역지침을 잘 지켜주시면서 순성 챌린지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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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야생화들의 향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늦여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는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가을이 시작됨을 알리는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하였다. 위 야생화는 각각 홍도,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홍도까치수염(Lysimachia pentapetala)은 홍도의 바닷가 부근에서 처음 발견된 까치수염으로 홍도까치수영이라 불리기도 한다. 대부분 까치수염 꽃의 모습이 수염 같다고 하는데 홍도까치수염은 종 모양이나 고깔모자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흑산도비비추(Hosta yingeri)는 최초 발견지인 흑산도에서 자라는 비비추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비비추와 비교할 때 잎이 넓은 편이며, 광택이 있고 잎맥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이동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행정과장은 “흑산도비비추, 홍도까치수염 모두 서식지가 국한된 종으로, 서식지 보호를 위해 눈으로만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끝나가는 여름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만끽하며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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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구름으로 둘러싸인 신비의 강원을 걷는다, ‘운탄고도 트레킹 2021’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관광재단은 내년 5월에 본격 개통하는 ‘운탄고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구름을 품은 원시 숲길, 운탄고도 트레킹 2021’ 사업을 10월 9일부터 10월 17일(9일간 매일 111명 개인 트레킹 진행 기준)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이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개발한 ‘운탄고도’는 석탄을 나르던 길을, 백두대간을 횡단하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만든 것이다. 특히 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숲길 등 지역별 명소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이 만나는 ‘만항재’를 출발하여 도롱이 연못(14.2km)에 도착하는 기본 코스와, 정선 ‘새비재’까지 전체 거리 32km 구간을 완주하는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뉴발란스에서 제공하는 완주기념 선물을 제공하며, 특별 이벤트로 켄싱턴리조트앤호텔에서 제공하는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한 기본 코스를 이용한 참가자는 강원랜드에서 운영하는 하이원탑 곤돌라를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하이원리조트 운영시설을 할인해서 방문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운탄고도 공식홈페이지에서 선착순 999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 정식 오픈 시각은 전날 9월 17일 18시 예정) 참가비용은 코스별 각각 기본 1만원, 장거리 2만원으로, 모집된 비용은 폐광지역 산림복지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강원도관광재단 박정현 관광콘텐츠팀장은 “이번 트레킹 행사는 '집콕' 생활을 잠시 벗어나, 해발 1,330m 고원지대를 따라 천혜의 자연이 수 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웅장한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신비한 탐험로를 경험할 좋은 기회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운탄고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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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1km 구간 추석연휴 임시개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 추석 철원에서 한탄강 절벽에 설치된 잔도를 걸으며, 짜릿함과 함께 풍성하게 다가온 가을을 느껴보세요.” 철원군은 9월18일부터 9월2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직각으로 깍인 한탄강 절벽에 잔도로 조성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임시개통한다. 이번 임시개통은 10월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추석연휴 임시적으로 주상절리길을 개방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철원군 순담계곡에 위치한 순담매표소에서 시작하는 구간으로 편도 1km를 걸어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구간으로 왕복 2km 코스로 꾸며진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설치된 구름다리와 전망대를 통해 한탄강 절벽에서 허공을 걷는 스릴감을 즐길 수 있다. 또 수채화 병풍 그림 속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한탄강의 수려한 주상절리 협곡과 1억년의 세월을 이겨낸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임시개통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안전관리 상 각 회차당 30분 간격으로 300명씩 무료입장가능하며 1일 17회차로 제한한다. 이현종 군수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철원군 한탄강의 화산 절경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주상절리길이 임시개통한다”며 “임시개통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고향방문객에게 잠시나마 힐링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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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부산시, “해운대수목원으로 가을맞이 오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오는 추석 연휴 동안(9월 21일 제외)에도 해운대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수목원은 평상시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추석 당일에만 휴원한다. 자유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이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야외 부스에서 해운대수목원의 식물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운대수목원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반여농산물시장역 1번 출구↔해운대수목원 입구)는 추석 전후 3일간(20일~22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수목원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푸른 숲에서 맑은 공기를 느끼고 초식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시민 여러분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운대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수목원은 올해 5월 20일 임시 개방해 8월 31일 기준 12만 명이 방문했다. 일일 평균 방문객 수는 1,166명, 일일 최다 방문객 수는 17,630명이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9-13
  • 횡성숲체원, 가을 야생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우리 꽃 길 걸어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숲체원 내 자생하는 한국특산종 지역 식물 자원을 활용해 가을 야생화 프로그램 ‘우리, 꽃길 걷자’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색 숲체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식물 자원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에게 숲의 회복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봄부터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운영된 ‘우리, 꽃길 걷자’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 식물자원 40종(야생화 21종, 나무 19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블루로 심리적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숲길을 걸으며 삶의 의지를 다지고 심리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를 나타내는 자생식물을 알아보는 ‘자생식물MBTI’검사 ▲꽃말 카드를 활용한 ‘나를 닮은 야생화’, ▲단풍나무속·참취속 식물종을 이해하는 ‘제철 맞은 우리들’, ▲숲체원을 탐방하는 ‘우리, 꽃길 걷자’, ▲단풍 책갈피 만들기 등이 있다. 5명 이상의 참가단체는 누구나 운영일정을 협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운영일로부터 7일 전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물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고려엉겅퀴, 투구꽃 등 가을철 식물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선명하게 피어난 야생화와 낙엽송 숲 길을 걸으며 희망의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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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행정안전부, 랜선으로 떠나는 가을 섬 여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어디로든 불쑥 불쑥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위도, 병풍도, 욕지도 등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랜선 가을 나들이 어떠세요? [전북 부안군 위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8월말~9월 초 • 위도상사화 개화시기에 방문 추천 • 고슴도치를 닮아 위(蝟)도, 곳곳에 고슴도치 포토존 [전남 신안군 병풍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0월 • 맨드라미 개화시기에 방문 추천 • 깨끗한 갯벌과 그림 같은 절벽이 아름다운 섬 [경남 통영시 욕지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0월 • 10월 지역축제인 “욕지 섬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고등어 낚시, 해군함정 견학, 노젓기 대회 등 체험 가능 [경북 울릉군 울릉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0월 • 가을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방문 추천 • 푸른 원시자연과 아찔한 해안절벽의 절경 [충남 보령시 삽시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1월 • 삽시도 둘레길은 오붓한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기암괴석 갯바위와 백사장 등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음 [경남 통영시 사량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1월 • 산림청 ‘한국의 100대 명산’에 사량도 지리산 선정 • 매년 10월 전국등반대회 겸 축제 개최 [전남 강진군 가우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4월~10월 • 짚트랙, 제트보트가 있고 2021년 하반기부터 사계절 운영되는 모노레일과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음 ◆ 섬에 들어가기 전 확인하세요!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들어가기 전 날씨 확인 필수 - 유람선 및 카페리 등 승선 시 반드시 신분증 지참 - 비상시를 대비한 여유 있는 일정과 여분의 옷, 우비, 상비약, 현금 지참 -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해양안전정보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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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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