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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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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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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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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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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서 4년 만에 만난다…문화교류 협력 방안 논의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오는 7~8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문화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한 이래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월 15일 ‘한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3국은 지난 1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상생과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고,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문화·예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이자 오랜 역사와 한옥, 한지, 한식 등 풍부한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한 전주시에서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외교가에서는 이번 회의가 연내 개최를 목표로 협의 중인 3국 정상회담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양자 회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3국 미래세대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미래세대의 문화·스포츠 교류 축전으로 내년 1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3국 장관은 같은 날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일 공예전’을 관람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미디어아트와 전통 한국무용의 융합 공연,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8일에는 미래세대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확대 등 동아시아의 문화전략 플랫폼으로서 3국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다. 서명식 후에는 3국 장관이 한국 김해시와 함께 일본과 중국 각국에서 선정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에게 선정패를 수여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동아시아의 문화 예술과 인적교류의 전략 플랫폼”이라며 “이런 기능이 더욱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문화·인적교류의 지평을 크게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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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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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 일제강점기 지적공부 국제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횡성군은 지적공부 측량기준 좌표를 지역측지계에서 국제표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세계측지계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 기준 측지계를 말한다. 좌표계 원점으로 지구 중심을 사용함으로써 국가별 지역적 오차가 없다. 반면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기존의 지역측지계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며,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세계표준과 365m 편차가 발생하는 등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성이 떨어졌다. 군은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측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2016년부터 지적기준점 4,431점의 좌표를 재 관측했으며, 면적 및 위치검증을 통해 지적·임야도 19만 4000여 필지를 변환했다. 또한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내 필지 8천여 필지도 올 연말까지 변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4·1 횡성군민만세운동 102주년 즈음하여 일제 잔재를 청산해 더욱 의미가 깊다. 정확한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지적공부 공신력을 높이고 다른 공간정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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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부산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이건희 미술관 입지선정 공모절차 추진 공동건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남권 5개(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시도지사로 구성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가 17일(목) 국립 이건희 미술관의 입지 선정을 지방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로 추진하여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지자체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유치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여 입지를 선정함으로써 지역 반발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예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은 결과이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이건희 미술관 건립 검토를 지시한 이후 전국 30여 개의 지자체에서 미술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에서는 우리나라 문화시설의 36% 이상, 그 중에서도 미술관의 경우 5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 극복을 위해 지방에 미술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뜻을 반영하여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문체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문체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6월 말 이건희 미술관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을 떡을 나눠먹는 것으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떡을 키워서 함께 나누는 것으로 봐야한다”며, 이건희 미술관 공모절차 추진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의 힘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라 전체가 품격있는 문화국가로 격상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이건희 미술관은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지난 5월 박형준 부산시장의 SNS와 기자간담회에서 시작되었던 이건희 미술관 공모절차 추진 논의가 15일 ’부산시 여·야·정 공동건의’에 이어 ’영남권’까지 공감대를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건의의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향후 부산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전략적 홍보 방안을 포함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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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제4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념 기념일을 맞이하여, 6월 22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제4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박물관의 역할과 그 의미 - 박물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울산박물관은 6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 70명을, 강의 당일 현장에서 30명 ,등 총 100명(성인)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에서 차지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돌아보고자 이번 강의를 준비하였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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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인천시, 코로나로 지친마음 전통예술공연으로 힐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대표 유은자)가 주관하는 2021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얼쑤’가 오는 6월 20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다. ‘얼쑤’ 공연은 시민 누구나 국악 등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들로 꾸며져 이미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설공연 ‘얼쑤’는 올해도 대중에게 친숙한 공연내용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6월 20일 오후 4시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꾼 오단해를 중심으로 해 다양한 연주자들이 공연하는‘이쯤에서 발악’, 전통 민요와 굿 음악을 소재로 선보이는 국악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한국의 절제된 아름다음과 비보이 액션이 어우러진 풍물패 더늠&경기민요의 ‘국악으로 하나되는 울림’, 박순아&여성룡의 ‘따뜻한 위로’, 박애리, 타여락의 ‘치유의 노래’, 남상일, 박민주의 ‘흥겹게 놀다가 SHOW’, 퓨전국악그룹 퀸의 ‘우리 소리로 그리는 이상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호흡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가능한 대면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별 인원을 제한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또한 방역소독, 발열 체크,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그동안 전통문화시설의 공연무대 활성화를 위해 이어온 전통예술공연 ‘얼쑤’ 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신명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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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십시일반 페스티벌 김명곤의 '흑백다방' 연극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십시일반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7월은 배우 ‘김명곤’의 연극 '흑백다방'이 선정돼 소래극장에서 7월 10일 오후 3시, 오후 7시(2회 공연)에 개최된다. 부산 남포동에서 다방을 운영하며 손님들의 심리 상담을 해주는 중년 신사에게 잊고 있던 과거의 사람이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심리극으로 가해자와 피해자는 누구이며 믿음과 용서에 대한 본질은 무엇인지에 대해 흥미롭게 파헤치는 시간을 선물한다. 2014년 초연부터 각 종 작품상, 연기상, 희곡상, 특별상 등을 휩쓸며 에든버러, 뉴욕, 런던, 도쿄, 이스탄불 초청 공연 등 해외투어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세종문화회관 온라인 공연, 예술의전당 공연 등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오랜 시간 연기 인생을 걸어온 명불허전 배우 ‘김명곤’이 다방 주인역으로 강렬한 인상과 밀도 있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손님역에는 흑백다방 초연부터 각종 연기상을 거머쥔 믿고 보는 배우 ‘윤상호’가 열연하여 극의 몰입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6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5,000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 10% 할인)이며, 만 12세 이상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좌석 제한 및 발열 검사, QR전자출입명부 작성, 공연 전·후 소독 등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예정이며, 십시일반 페스티벌 8월의 아티스트는 영화 음악계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로, 8월 14일(토) 그를 헌정하는 61인조 오케스트라 공연인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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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소장품전’관람객 1만 명 돌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 개관10주년 기념 소장품전- ’ 특별전 관람객이 6월 15일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문화계 전반의 위축을 고려할 때 ‘1만 명 관람’은 의미가 커 울산박물관은 1만 번째 관람객에게 전시도록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만 번째 관람의 행운은 채아름 씨(26, 남구 신정동)와 최소영 씨(26, 강원도 강릉시 교동)가 차지했다. 채아름 씨(작은 사진 왼쪽)는 “멀리서 울산을 방문한 친구와 함께 울산박물관을 찾았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박물관의 이번 소장품전은 지난 2011년 6월 22일 개관 이후 울산의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온 울산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년의 역사와 연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구성은 ▲제1부 ‘역사 속의 울산’ ▲제2부 ‘역사가 피운 꽃‘으로 했다. 전시 유물은 이종주 왕지(보물 제1006호) 등 울산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및 미공개 유물 200여 점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열린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울산박물관의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전시를 관람하러 찾아주셔서 보람을 느낀다.” 면서“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를 공유하고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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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금정문화재단 올해 처음 ‘청소년 춤꾼’ 가린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이 올해 처음으로 최고의 청소년 춤꾼을 가린다.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2021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정문화재단이 부산 금정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만들고 전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연대회 심사에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와 고등학생 연합 동아리며 대상 장르는 스트릿 댄스와 방송 댄스다. 신청은 오는 8월 6일까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해당 팀의 7분 이내 퍼포먼스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상금은 총 400만 원으로 ▲우승팀(1팀) 300만 원, ▲준우승(2팀) 각 50만 원, ▲장려(5팀)팀에게는 상장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금정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금정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청소년문화가 정착되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자원과 가치가 생산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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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부산시, ‘엑스포와 미래부산’토크쇼(2030초)와 서포터즈 발대식 열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와 지역 대학생들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336명을 위촉하고, 6월 16일 오후 4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30명으로 제한, 300여명은 온라인 랜선 참여로 진행한다. 부산시 2030엑스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부산 청년에게 전하는 시정 메시지 ▲엑스포와 미래부산토크(2030초)를 통해, 부산시장과 청년들 간에 엑스포를 통한 청년이 바라는 부산미래상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발대식 행사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후 유치 기원 퍼포먼스 ▲북항 홍보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부산 소재 18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온라인 모집공고를 하여 최종 336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11월 유치 승인 결정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직접 엑스포 홍보물을 제작하여 SNS 게시 ▲응원챌린지 참여 ▲부산관광지에서의 엑스포 소개 등 각종 온라인 홍보활동과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국제콘퍼런스, 지스타, 국제영화제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여 부산월드엑스포의 개최의의와 성과, 부산개최 당위성 등을 알리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소통 채널 밴드를 통해 336명의 서포터즈들이 직접 제안하여 채택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서포터즈단 20~40명씩 10개 팀으로 구성, 부산·울산·경남 주요 해수욕장 10개소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쳐, 전 세계 인류 번영과 공존을 모색하는 엑스포의 이념과 부합하는 환경보호 활동도 하게 된다. *플로깅 :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뜻함. 외국어에 능통한 서포터즈들에게는 국내외 유명 커뮤니티 등을 활용한 해외홍보 미션도 부여하여 국내외 외국인들에게도 부산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연말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 두바이 등 엑스포 개최국 참관기회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국적인 붐조성을 위해 기존 서포터즈를 포함 전국단위 2,030명을 모집,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를 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청년과 함께 이뤄나가겠다. 청년들의 톡톡 튀는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가 엑스포 유치에 많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 대표단과 함께 21일부터 24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서 29일에는 제168차 국제박람회 기구(BIE)총회에서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특색있는 부산을 소개하는 정부(유치기획단장 발표)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영상 제작 발표로 본격적인 유치 총력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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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인천시, 대한민국을 대표할 평화의 노래를 찾습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7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참가곡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 적인 평화의 노래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국제적인 평화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주관단체 심사를 통해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가 주관 단체로 선정됐으며, 6월 29일 참가곡 접수가 끝나면 음원 및 서류심사를 통해 25팀 내외를 우선 선정하고, 7월 24일 공개오디션을 거쳐 9월 11일 본선무대에 오를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오른 곡들은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제작됨과 동시에 온라인 음원 등록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된다.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창작곡이라면 프로, 아마추어, 나이, 국경, 장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선에 오른 곡들은 전문심사위원과 시민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500만원) 1팀, 대중상(300만원) 1팀, 예술상(300만원) 1팀, 장려상 (100만원) 7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할 평화의 노래를 발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쟁과 상반된 개념의 평화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만큼, 이번 가요제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평화, 가족의 평화, 학교에서의 평화, 회사에서의 평화 등 다양한 평화의 노래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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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춘천문화재단,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 '막'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전문스태프 아카데미 ’막‘'의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28일부터 진행되며, 조건부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극장 몸짓, 춘천문화예술회관, 상상마당 춘천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선착순 모집하며 웹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무대기술과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예술 전문스태프에 대해 알아가는 “직업소개” ▲공연장과 극장 스태프 및 무대기술의 이론을 학습하는 “무대기술 기본 교육”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예술가 협업을 통한 공연제작을 실습하는 “무대기술 심화실습” 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연예술전문스태프협동조합 all, 위드사람컴퍼니,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함께한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춘천은 올해로 32회를 맞은 춘천마임축제를 비롯해 춘천인형극제, 춘천아트페스티벌, 춘천연극제 등 유서 깊은 공연예술 축제가 활발히 열리는 도시다. 그만큼 전문공연예술 스태프가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춘천문화재단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공연예술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역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예술가,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에 비해 무대기술 스태프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한 형편”이라며 “자격증 취득이나 이론 및 단순 실습에 그친 교육이 아닌, 교육생들이 직접 예술가와 협업해 공연을 만들어 올리는 과정은 전국 최초”라고 밝혔다. 또한 “공연예술 전문스태프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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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재)영월문화재단, 신규기획사업 '영월 뉴트로 패션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재)영월문화재단은 신규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문화 교류·소통 프로그램인 '영월 뉴트로 패션쇼'를 오는 2021년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앞 야외무대에서 2일간 진행한다. '영월 뉴트로 패션쇼'는 옷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인 뉴트로(Newtro)와 같이 복고를 새롭게 즐기자는 의미의 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영월 뉴트로 패션쇼'는 지역의 청년과 중년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패션쇼, 전문 모델 패션쇼, 창작 국악·복고 퍼포먼스 등의 공연프로그램과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모델의 경우 사전 접수를 통해 청년, 중년 모델 각각 20명씩 모집하여 진행하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월 뉴트로 패션쇼'를 통해 “영월 지역의 청·장년의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교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과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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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부산 북구, ‘희망공연‘으로 일상에 행복을 더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북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덕천동 젊음의 거리와 구포역 광장에서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희망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공연은 5월 29일 오후 3시 30분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했다. 공연단체는 2021년 부산시 청년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디크레이션’으로 흥겨운 K-pop 댄스를 선보였고 바이올린 연주자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5월 30일에는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 심리방역단 ‘돋을별’이 구포역 광장에서 어쿠스틱 기타연주, 전통민요와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북구는 앞으로 야외공연을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문화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아쉬움이 컸다”며 “‘청년’과 ‘희망’의 이름으로 쏘아올린 작은 위로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마음백신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밝혔다. 한편 북구는 오는 6월 20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돋을볕’이 전통춤과 퓨전국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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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광주 북구, 주민・미술인 참여 ‘2021 아트 페스티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실에서 ‘2021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70명과 지역 작가 44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80여 점과 사진, 조각, 판화 등 지역 작가 작품 및 금봉미술관 소장품 100여 점 그리고 소목, 도자기 등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프로그램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초대해 ‘알록달록 나만의 북구 8경’ 엽서 만들기, ‘작가와 함께하는 가훈쓰기’ 등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작품 관람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의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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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원주시, WPO 월드 오페라 스타 콘서트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47회 정기연주회 'Voice of Soul'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47회 정기연주회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Voice of Soul'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스트라우스, 브로츠키, 조두남, 레온카발로, 마스카니, 푸치니, 나운영, 김효근, 슈베르트, 생상, 레하르, 로시니 등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가곡과 오페라 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라는 찬사를 받은 테너 김재형을 비롯해 독일 정부로부터 성악가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애인 캄머쟁어 칭호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 한국 오페라의 새로운 별 소프라노 이명주,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유진, 메조소프라노 사비나김 등 세계 최정상의 오페라 주역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선사하는 뜨거운 감동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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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인천시, ‘풍류 온(溫,On) 전통문화예술한마당’16일 첫 공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2021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통문화 활성화 공연 “풍류 온(溫, On) 전통문화예술한마당”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의 공연으로 언택트 랜선 전통문화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지역의 역사·문화적인 특징을 잘 담고 있는 인천무형문화재 공연과 함께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친근하고 쉽게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의 ‘풍류 온(溫,On) 전통문화예술한마당’공연은 이 달 16일(수) ‘열두 가락의 맥(脈), 강화용두레질소리’, 30일(수)‘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편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종목의 공연이 인천시 유튜브 및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줄어든 공연 기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해 위축된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참여하는 무형문화재 11개 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출연료, 비대면 공연을 위한 영상 촬영 및 홍보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시에서 지원해 제작됐다. 백민숙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이번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의 ‘풍류 온(溫, On), 전통문화예술한마당’비대면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흥이 가득한 전통문화예술의 풍류를 통해 위로의 기회가, 줄어든 공연기회로 위축된 전통문화예술계에 활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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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대전 한밭도서관, 다문화가정 위한‘다가감’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밭도서관은 내달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 토요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다가감’은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책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고유문화 존중 및 상호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책과 관련된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일반 가정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 시민 등이며, 이날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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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강원 고성군, 진부령미술관,‘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전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에서는 오는 7월 4일까지 한국화진흥회 초대전 ‘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화단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 원로 한국화가 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특히 한국화의 매력에 빠져 전통 한국화 재료로 작업한 미국 작가들의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화진흥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화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순회전을 준비 하였으며,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강릉에서 개최하였고, 향후 용인과 인천을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김춘옥 한국화진흥회 이사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고, 문화예술행사들도 대부분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예술인 자신들도 이 어려움 가운데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 한국화를 통해 국민 정서에 좀 더 위안이 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 전시가 한국화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뜻깊은 출발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동시에 한국화의 세계화의 발전에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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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삼척시, 죽서루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 본격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보물 제213호 죽서루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는 국비 5천3백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3천여만 원으로 추진되며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한다. 2021년 삼척시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첫 번째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는 죽서루의 뛰어난 미적 가치를 그림과 시를 통해 나만의 화폭에 담아보는 창의체험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두 번째 ‘신(新)삼척팔경투어’는 삼척 제1경인 죽서루를 시작으로 7경을 자체 선정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것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죽서루를 배경으로 삼아 죽서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며 8월과 10월중 총 2회 운영한다. 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명부작성,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번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변경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면서 지역의 문화유산에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네이버 카페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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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빅3’ 쿠폰북을 드립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빅3’ 쿠폰북 증정 이벤트가 시행된다. 생일 축하 쿠폰북과 기념일 초성 이벤트 쿠폰북 2종류로 추가 대출권, 연체 면제권, 반납 연기권이 각 2장씩 들어있다. 생일 축하 쿠폰북은 해당 월에 생일이 포함된 이용자에게 지급되며, 기념일 초성 이벤트 쿠폰북은 매월 기념일에 맞춰 도서관에서 제시하는 초성의 이름을 가진 이용자에게 지급된다. 도서관 자료실 데스크에 문의 후 회원증으로 생일 및 이름을 확인받으면 된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이름 초성이 ‘ㅂ’과 ‘ㅎ’ 중 1개 이상 일치하면 쿠폰북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여가생활 및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서관 이용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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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 6월 20일까지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의 하반기 대관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음악창작소는 예술인의 창작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82석 규모의 공연장과 녹음스튜디오, 밴드연습실, 1인 미디어 창작 공간인 크리에이티브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공연장에 대한 정기대관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고, 잔여일자에 대해서는 상시대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녹음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크리에이티브룸은 공간 활성화를 위해 상시대관으로만 운영되며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난 상반기 시범운영기간 동안 세종음악창작소의 이용자는 총 2,261명, 100건에 이르며, 재단은 이용자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운영하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신청 등 세부사항은 세종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올 하반기에 음악창작소 공간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아마추어 밴드활동을 지원하는 '누리락밴드' 대중음악 전문강좌인 '누리락 아카데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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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인천시, 외로운 사람들이 찾는 그 곳“삼거리 골목식당”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법을 찾는 드라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의 공간과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극단 MIR 레퍼토리의 연극 '삼거리 골목식당'이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인천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 제공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천열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1년 첫 무대의 주인공으로 ‘극단 MIR 레퍼토리’가 선정됐다. 2007년 창단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연극단체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극단 MIR 레퍼토리는 정기적인 ‘레퍼토리 시즌제’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7년 “빛의 틈 사이에서” 초연 이후 2009년 한․일 합동공연 “물의 기억”, 2010년 제5회 인천 비타민 연극제 참가작 “당신 어디 계세요?”, 2012년 “미드나이트 포장마차”, 2018년 “현자를 찾아서”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들은 국제교류를 통해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공연 활동을 꾸준히 벌이며 연극 정신의 활성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거리 골목식당'은 2017년 초연 당시, 공연 마지막 날 전석 매진돼 관객들이 돌아갈 정도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동네의 삼거리에 여주인이 홀로 운영하는 작은 선술집을 배경으로 연인들, 세상과의 싸움에서 지친 사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 등 여러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의 공간과 시간, 나아가 자신마저 잃어버리게 된 사람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새로운 유대감을 찾아가는 삶의 방법을 유쾌하게 그린다. 이재상 연출가는 “진정한 만남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외로울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지만 서로를 위로할 수 있기에 우리의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변두리 술집에서 자신도 모르게 솔직해진 사람들이 새로운 인연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준비 소감을 말했다. 현대 사회의 소외와 차별을 유쾌함과 가슴 찡한 감동으로 풀어낸 연극 '삼거리 골목식당'을 통해 서로에게 진정으로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연극 '삼거리 골목식당'은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좌석 띄어앉기 방침에 따라 회 차당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객석의 50%인 240여석만 오픈해 관객을 맞는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출연자와 관객 모두의 안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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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재료 실험실' 전시 온라인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제공하는 카카오갤러리에 '전통재료 실험실'을 14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설치된 복원재료 연구기록 보관소(아카이빙) ‘전통재료 실험실’에 생생히 담긴 연구 과정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시편 플레이트’는 연구개발(R&D) 성과물인 동시에 전시물로서 기존 갤러리와 문화 콘텐츠와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재료의 형태를 형상화한 ‘전통재료’ 상징물(로고)을 함께 공개하여 문화재 연구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자 하였다. 전시 주제는 ▲ 자연을 담은 전통의 빛깔 ‘단청안료’, ▲ 옛 건축, 그 견고함의 비밀 ‘석회’, ▲ 천년을 이어온 우리종이 ‘한지’ 등 대표적인 연구 재료로 선정하였으며 총 53점의 작품을 2개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제1부 ‘문화재 복원용 전통재료’에서는 세 가지 재료의 원료를 소개하고, 규명된 제조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최적의 재료를 보여준다. 제2부 ‘전통재료 연구의 결정체, 전통재료 실험실’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재현된 제작 시편을 선보인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국민이 문화재 복원용 전통재료의 역사적 가치와 과학적 연구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전통재료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재 현장에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통재료 연구 관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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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북구, 주민・미술인 참여 ‘2021 아트 페스티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 북구는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실에서 ‘2021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70명과 지역 작가 44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80여 점과 사진, 조각, 판화 등 지역 작가 작품 및 금봉미술관 소장품 100여 점 그리고 소목, 도자기 등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프로그램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초대해 ‘알록달록 나만의 북구 8경’ 엽서 만들기, ‘작가와 함께하는 가훈쓰기’ 등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작품 관람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의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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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금정구, 피카소·고흐 따라 그리기… 미술 치유에 빠지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흐는 비사실적인 그림이 사실을 그린 그림보다 더 진실되게 보이는 독특한 기법을 썼어요. 여러분도 자신의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면 특별한 작품을 완성하게 되실 거예요” 지난 8일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개강한 (재)금정문화재단의 주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미로에 빠진 나’가 수강생들의 열기 속에 개강했다. ‘미로에 빠진 나’는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미술 강의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15명은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등 유명 서양화가들의 일대기와 기법을 배우고 모작을 그리며 익혀 자신만의 특색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한 수강생은 “오랜만에 이런 강의를 들으니 좋다. 코로나로 마음이 울적했는데 그림을 그리는 동안엔 다 사라지는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미로에 빠진 나’는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주민참여 문화 활동 프로그램인 ‘미로마을 문화교습소’ 가운데 하나다. 금정문화재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강생 후기가 가장 좋고 재개강 문의가 많은 점을 고려해 올해도 ‘미로에 빠진 나’를 재개설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 수강생 모집은 단 며칠 만에 마감되고 대기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주민이 있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강의를 진행한 뒤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12월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금정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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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금정구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6월 행사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금정구는 ‘금정산성을 지켜라!’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금정산성을 지켜라!’는 금정구 역사테마 관광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행사는 오는 26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가족 단위 행사로 진행된다. △수호대 무예공연, △수호대 입문 호패 만들기, △수호대 무예수련 등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5명씩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이동하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금정구청 누리집의 문화관광 속 금정산성 수호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테마 관광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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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울산 남구 장생포 아트스테이, ‘우리가 사랑한 예술’ 문화강연 7월부터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지역 창작자 및 시민을 위해 7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우리가 사랑한 예술’을 주제로 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 시민과 창작자의 감수성을 높이고 인문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문학과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6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 9일 비정규직 배달원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소설『녹즙 배달원 강정민』의 저자 김현진 강연을 시작으로 ▲7월 30일『여름의 빌라』저자 백수린 ▲8월 27일『기록하기로 했습니다』저자 김신지 ▲9월 10일『태도가 작품이 될 때』저자 박보나 ▲10월 1일 신춘문예 2관왕 당선자 윤치규 ▲10월 15일 『예술의 주름들』저자 나희덕 시인이 찾아와 장생포의 밤을 밝힌다. 첫 번째 강연자 김현진은 2021년 장생포 아트스테이 레지던시 입주 작가이며,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우리는 예쁨 받으려고 태어난 게 아니다』등의 에세이와, 장편소설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녹즙 배달원 강정민』을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이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문예단편소설『거짓말 연습』을 당선으로, 2020년 제53회 한국일보 문학상, 2019년 제10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하는 등 젊은 작가들 중 기대주로 꼽히는 작가이다. 마지막 강연자 시인 나희덕은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뿌리에게』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땅끝>, <배추의 마음>, <뿌리에게>, <푸른밤>이 있다. 해당 강연은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 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참가자는 거리두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회차별 3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단계에 따라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분 좋은 공간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문화강연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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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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