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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설치된 숙박시설 찾는다면?…'놀·여기어때'서 확인!
앞으로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온라인 플랫폼 '놀(NOL)'과 '여기어때'에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소방청은 전국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여부를 '놀(NOL)'과 '여기어때'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따라 숙박시설 용도로 사용하는 시설의 바닥면적의 합계가 600㎡ 이상인 경우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지난해 8월 22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 이후 '숙박시설 소방안전개선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로 숙박시설 이용자의 알권리와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정보 공개를 추진했다. 전국 숙박시설은 여관·모텔 1만 9848곳, 호텔 1776곳, 여인숙 1703곳, 고시원(500㎡ 이상) 2026곳 등 모두 3만 1271곳이다. 지난해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351건이며 사망 16명과 부상 83명 등 99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화재 1건당 인명피해 발생비율은 28.2%로, 지난해 전체 화재 1건당 인명피해 발생비율 6.4%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소방청은 누리집에서 전국 3만여 곳의 숙박시설에 대한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했고, '놀(NOL)'과 '여기어때' 플랫폼에 등록된 제휴 영업장 중에서 스프링클러설비가 있는 4500여 곳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청과 '놀(NOL)·여기어때'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분기마다 숙박시설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정보를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정보공개로 숙박시설 이용자는 안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뒤 시설을 이용하고 영업주는 소방시설 설치가 영업장의 안전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율 안전관리의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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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 있는 집, 화재대비 완료?
■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 최근 발생한 어린이 주택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돌봄 공백 세대 대상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 왜 이런 정책이 필요할까요? 최근 10년간(2015~2024) -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비중: 연평균 18.4% - 화재 사망자의 절반(45.9%) 가까이 주택화재에서 발생! · 부산 아파트 화재(6월 25일, 7월 2일) - 부모 부재 중 어린이 희생 -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과 돌봄 공백 세대 중심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 확산 필요 ■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대상은? ·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 받은 아파트 거주 세대 ·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 ·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 - 소방관서 또는 지정업체가 직접 방문 설치 ※ 일부 지역은 여건에 따라 선정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독경보형감지기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상황을 인지시키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로 작동하며 별도 전기공사 없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거주지 관할 소방서로 8월~11월 중 신청!(누리집, 전화, e메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가정의 안전, 지금 신청하세요!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예방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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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 있는 집, 화재대비 완료?
■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 최근 발생한 어린이 주택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돌봄 공백 세대 대상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 왜 이런 정책이 필요할까요? 최근 10년간(2015~2024) -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비중: 연평균 18.4% - 화재 사망자의 절반(45.9%) 가까이 주택화재에서 발생! · 부산 아파트 화재(6월 25일, 7월 2일) - 부모 부재 중 어린이 희생 -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과 돌봄 공백 세대 중심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 확산 필요 ■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대상은? ·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 받은 아파트 거주 세대 ·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 ·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 - 소방관서 또는 지정업체가 직접 방문 설치 ※ 일부 지역은 여건에 따라 선정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독경보형감지기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상황을 인지시키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로 작동하며 별도 전기공사 없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거주지 관할 소방서로 8월~11월 중 신청!(누리집, 전화, e메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가정의 안전, 지금 신청하세요!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예방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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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돌봄 공백 세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
소방청이 화재에 취약한 돌봄 공백 세대의 화재안전망을 강화한다. 소방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주택 화재로 안타깝게 어린이가 희생되는 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 관계부처 긴급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다. 사고 당시 보호받지 못한 채 희생된 아이들의 사례를 계기로 비슷한 유형의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 중심의 정책이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로 작동하며 별도 전기공사가 없이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무상 지원의 주요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 있으며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며 거주지 관할 소방서 누리집 또는 유선,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세대에는 소방관서 또는 계약된 설치업체가 직접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고 대상자에게는 문자 알림 등 홍보도 병행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건에 따라 세부 지원 요건이 달라질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발생한 주택 화재는 연평균 7456건으로 전체 화재의 18.4%를 차지했으며,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의 45.9%가 주택 화재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과 돌봄 공백 세대를 중심으로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를 확산하고 국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천창섭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물품 보급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안전망 강화 조치"라며 "보다 많은 가정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예방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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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중 아프면?…'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하세요
소방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인천공항(T1) 교통센터에서 공항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선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 중인 국민이나 해외 거주자, 선박과 항공기 승무원゙승객이 갑자기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현장 홍보는 소방청이 지난 5월부터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정책홍보의 일환이다. 슬로건 '세계 어디서든, 예외 없이 든든하게!'를 내세워 공항 출국장 내 홍보영상 송출, 알림 간판(배너) 설치, 로밍센터 안내 책자 비치와 홍보용 이미지 전광판 송출과 함께 현장에서 알림 행사를 한다. 25일에는 소방청 직원들이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마련한 체험공간(부스)에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자세한 이용 방법과 내용을 설명하고 '소방청 응급 의료상담서비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소방청 마스코트인 '일구' 캐리어 네임택과 스티커 등을 기념품으로 준다. 또한 다양한 소방청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공항 이용객 등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 플랫폼인 PASS(휴대전화 본인인증 간편서비스)와 협업해 애플리케이션 내 생활정보 배너와 푸시 알림으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소방청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정책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소방청은 지난 2018년부터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누적 상담 건수 1만 8040건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2199건의 상담이 이뤄져 해외 체류 국민의 실질적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나간 국민이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을 겪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필요한 정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맞춤형 홍보와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효능감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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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재직 소방공무원, 국립묘지 안장신청
장기 재직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호국원) 안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예우하고, 제복 공무원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 2. 28.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 국립묘지 안장신청 전 확인해주세요! 1. 안장 자격 소방공무원으로 30년 이상 재직 후 정년퇴직한 사람(연령 정년 또는 계급정년) 징계처분이나 비위 사실 있는 경우 국가보훈부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후 안장여부 결정 * (징계처분) 국가공무원법 제79조에 따른 강등, 정직, 감봉 (비위사실) 공무원 재직 중의 사유로 벌금형 이상의 형 선고(선고유예 포함) [안장 배제 대상] ①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심각히 훼손한다고 인정되는 범죄경력 ② 탄핵이나 징계처분에 따라 파면 또는 해임된 사람 2. 신청 및 진행 절차 · 국립묘지 안장신청시스템 - 신청하기(유족) → 소방기관에 서류 제출요청(국립호국원) → 필요 서류 국립호국원 송부(소방기관) → 안장심사 및 결과 통지(국립호국원) ■ 국립묘지 안장 신청 FAQ Q1. 군 복무, 경찰 재직 기간과 소방공무원 재직 기간을 합해 30년 이상인 경우 (예) 소방공무원 20년 재직, 이후 10년간 경찰로 재직 군인 10년 복무, 이후 20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 신청 가능 Q2. 대상 시기와 안장기간은? 관련 법이 시행된 '25.2.28. 이후 사망자부터 적용 안장 기간은 60년이며, 이후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로 영구안장 또는 위패봉안 여부 결정 안장기간은 안장일로부터 기산하며, 배우자를 합장하는 경우 나중에 사망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여 기산 Q3. 배우자와 합장이 가능한지? 국립묘지에 안장된 사람의 배우자는 합장 가능 ※소방공무원이 먼저 안장되어야 함 배우자의 유골이 없는 경우 안장자와 함께 위패 형태로 안치 가능 Q4.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정년 퇴직 이전 사망한 경우 재직 중 사망, 명예퇴직 등 정년 퇴직 이외의 퇴직형태는 신청 불가능 Q5. 생전에도 안장 대상 신청이 가능한지? (관련 내용 국회 법개정 중) 75세 이상이거나, 적극적 치료에도 회복 가능성이 없고 수개월 내 사망 예상 진단을 받았을 경우 가능 국가와 국민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 진심과 정성담은 예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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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 있는 집, 화재대비 완료?
- ■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 최근 발생한 어린이 주택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돌봄 공백 세대 대상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 왜 이런 정책이 필요할까요? 최근 10년간(2015~2024) -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비중: 연평균 18.4% - 화재 사망자의 절반(45.9%) 가까이 주택화재에서 발생! · 부산 아파트 화재(6월 25일, 7월 2일) - 부모 부재 중 어린이 희생 -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과 돌봄 공백 세대 중심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 확산 필요 ■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대상은? ·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 받은 아파트 거주 세대 ·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 ·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 - 소방관서 또는 지정업체가 직접 방문 설치 ※ 일부 지역은 여건에 따라 선정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독경보형감지기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상황을 인지시키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로 작동하며 별도 전기공사 없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거주지 관할 소방서로 8월~11월 중 신청!(누리집, 전화, e메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가정의 안전, 지금 신청하세요!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예방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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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사회/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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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 있는 집, 화재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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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 있는 집, 화재대비 완료?
- ■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 최근 발생한 어린이 주택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돌봄 공백 세대 대상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 왜 이런 정책이 필요할까요? 최근 10년간(2015~2024) -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비중: 연평균 18.4% - 화재 사망자의 절반(45.9%) 가까이 주택화재에서 발생! · 부산 아파트 화재(6월 25일, 7월 2일) - 부모 부재 중 어린이 희생 -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과 돌봄 공백 세대 중심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 확산 필요 ■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대상은? ·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 받은 아파트 거주 세대 ·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 ·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 - 소방관서 또는 지정업체가 직접 방문 설치 ※ 일부 지역은 여건에 따라 선정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독경보형감지기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상황을 인지시키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로 작동하며 별도 전기공사 없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거주지 관할 소방서로 8월~11월 중 신청!(누리집, 전화, e메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가정의 안전, 지금 신청하세요!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예방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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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돌봄 공백 세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
- 소방청이 화재에 취약한 돌봄 공백 세대의 화재안전망을 강화한다. 소방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주택 화재로 안타깝게 어린이가 희생되는 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 관계부처 긴급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다. 사고 당시 보호받지 못한 채 희생된 아이들의 사례를 계기로 비슷한 유형의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 중심의 정책이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로 작동하며 별도 전기공사가 없이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무상 지원의 주요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 있으며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며 거주지 관할 소방서 누리집 또는 유선,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세대에는 소방관서 또는 계약된 설치업체가 직접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고 대상자에게는 문자 알림 등 홍보도 병행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건에 따라 세부 지원 요건이 달라질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발생한 주택 화재는 연평균 7456건으로 전체 화재의 18.4%를 차지했으며,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의 45.9%가 주택 화재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과 돌봄 공백 세대를 중심으로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를 확산하고 국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천창섭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물품 보급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안전망 강화 조치"라며 "보다 많은 가정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예방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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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중 아프면?…'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하세요
- 소방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인천공항(T1) 교통센터에서 공항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선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 중인 국민이나 해외 거주자, 선박과 항공기 승무원゙승객이 갑자기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현장 홍보는 소방청이 지난 5월부터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정책홍보의 일환이다. 슬로건 '세계 어디서든, 예외 없이 든든하게!'를 내세워 공항 출국장 내 홍보영상 송출, 알림 간판(배너) 설치, 로밍센터 안내 책자 비치와 홍보용 이미지 전광판 송출과 함께 현장에서 알림 행사를 한다. 25일에는 소방청 직원들이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마련한 체험공간(부스)에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자세한 이용 방법과 내용을 설명하고 '소방청 응급 의료상담서비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소방청 마스코트인 '일구' 캐리어 네임택과 스티커 등을 기념품으로 준다. 또한 다양한 소방청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공항 이용객 등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 플랫폼인 PASS(휴대전화 본인인증 간편서비스)와 협업해 애플리케이션 내 생활정보 배너와 푸시 알림으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소방청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정책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소방청은 지난 2018년부터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누적 상담 건수 1만 8040건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2199건의 상담이 이뤄져 해외 체류 국민의 실질적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나간 국민이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을 겪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필요한 정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맞춤형 홍보와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효능감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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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재직 소방공무원, 국립묘지 안장신청
- 장기 재직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호국원) 안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예우하고, 제복 공무원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 2. 28.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 국립묘지 안장신청 전 확인해주세요! 1. 안장 자격 소방공무원으로 30년 이상 재직 후 정년퇴직한 사람(연령 정년 또는 계급정년) 징계처분이나 비위 사실 있는 경우 국가보훈부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후 안장여부 결정 * (징계처분) 국가공무원법 제79조에 따른 강등, 정직, 감봉 (비위사실) 공무원 재직 중의 사유로 벌금형 이상의 형 선고(선고유예 포함) [안장 배제 대상] ①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심각히 훼손한다고 인정되는 범죄경력 ② 탄핵이나 징계처분에 따라 파면 또는 해임된 사람 2. 신청 및 진행 절차 · 국립묘지 안장신청시스템 - 신청하기(유족) → 소방기관에 서류 제출요청(국립호국원) → 필요 서류 국립호국원 송부(소방기관) → 안장심사 및 결과 통지(국립호국원) ■ 국립묘지 안장 신청 FAQ Q1. 군 복무, 경찰 재직 기간과 소방공무원 재직 기간을 합해 30년 이상인 경우 (예) 소방공무원 20년 재직, 이후 10년간 경찰로 재직 군인 10년 복무, 이후 20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 신청 가능 Q2. 대상 시기와 안장기간은? 관련 법이 시행된 '25.2.28. 이후 사망자부터 적용 안장 기간은 60년이며, 이후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로 영구안장 또는 위패봉안 여부 결정 안장기간은 안장일로부터 기산하며, 배우자를 합장하는 경우 나중에 사망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여 기산 Q3. 배우자와 합장이 가능한지? 국립묘지에 안장된 사람의 배우자는 합장 가능 ※소방공무원이 먼저 안장되어야 함 배우자의 유골이 없는 경우 안장자와 함께 위패 형태로 안치 가능 Q4.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정년 퇴직 이전 사망한 경우 재직 중 사망, 명예퇴직 등 정년 퇴직 이외의 퇴직형태는 신청 불가능 Q5. 생전에도 안장 대상 신청이 가능한지? (관련 내용 국회 법개정 중) 75세 이상이거나, 적극적 치료에도 회복 가능성이 없고 수개월 내 사망 예상 진단을 받았을 경우 가능 국가와 국민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 진심과 정성담은 예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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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재직 소방공무원, 국립묘지 안장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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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2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 은평구는 ‘2022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지난해 은평구에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의 산불은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11건 발생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전국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발생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구는 첨단 신규 장비와 진화차량 등 기존 산불 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에도 적극 나선다.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산불예방 드론을 띄워 행정구역의 약 45%가 산림인 은평구의 특성에 맞춰 광역 감시망을 구축한다.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한 수시 순찰 활동도 펼친다. 구는 올해 북한산 일대에 블랙박스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산불 상황을 파악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산불 가해자 추적에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에는 봉산 편백나무숲과 북한산생태공원 일대에 무인감시카메라를 1대씩 신규 설치했고, 블랙박스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 1월에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0명을 모집해 북한산과 봉산 등 관내 주요 산림마다 배치했다. 화기 사용 등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수시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시민 대상으로 산불 예방 팸플릿을 나눠주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산림청·소방청·군·경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불방화범은 7년 이상 징역, 과실범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허가 없이 산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화기와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는 경우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불 관련 범법자의 신고·검거에 공로한 자에게는 300만원 범위 포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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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경찰
-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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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2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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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당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 발생과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인 만큼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고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 아파트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의 이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피난시설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피난을 방해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공동주택별 피난 방법 숙지, 경량칸막이·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세대가 거주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과 관리자 여러분의 화재 예방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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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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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금곡동 군부대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3시께 서구 금곡동 소재의 군부대 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1층 사무실 책상 밑부분에서 발생했으며 자체소방대가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화재가 어느 정도 진압된 상태로 자체소방대의 빠른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정규 현장지휘팀장은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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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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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금곡동 군부대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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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건조한 봄철 산림화재 조심 당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10년간 산림화재 10건 중 6건 이상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고, 건조 경보가 발령되는 등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림화재 12건 중 봄철에만 10건이 발생했다. 또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발생한 산림화재 181건 중 62%인 110건이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전체 86%인 약 1.07ha가 소실됐다. 산림화재의 주요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약 70%(126건)로 가장 많았고 미상 13%(24건), 방화의심 6%(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무단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는 등 화재 위험 요인이 증가하면서 대구소방은 지난해 말 신규 도입한 산불 진화차량과 소방헬기 등 장비와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접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중점을 두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산림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산림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피하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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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건조한 봄철 산림화재 조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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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보이는 소화기’로 7년간 화재 706건 진화 , 248억 피해 경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여 3일(목)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는 총 42,969대이며 지난해까지 시민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직접 화재를 진화한 건수는 총 706건이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주변 시민이 누구나 쉽게 찾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게 디자인하여 설치한 소화기로 시 소방재난본부가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다. 작년까지 전통시장, 쪽방촌, 주택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주로 설치되어왔다.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시민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화한 사례는 총 706건이며 2015년 1건을 시작으로 해마다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224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한 화재피해 경감액은 약 248억원으로 화재 진화 1건 당 약 3천 5백만원의 화재 피해를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는 소화기’ 설치에 투입된 총 비용 43억원과 비교하면 5.8배가 넘는 수치이다. ‘화재 피해 경감액*’은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으로 경제적 손실을 줄인 금액이며 소방서의 화재조사를 통해 산정된다. 시민이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사례로는 지난해 5월 14일에 있었던 중랑구 면목시장 야외주차장의 택시 화재가 대표적이다. 당시 주차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게된 식당 주인과 주변 상인들이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와 상점 내 소화기를 이용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뻔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다양한 홍보와 사용법 교육도 병행하여 왔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막대한 화재 피해 저감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2019년부터 서울시내 소규모 점포 밀집지역, 다중이용 공공장소에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거리형 보이는 소화기’ 사업도 추진하여 총 8,679대를 설치했다. 올해는 예산 1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존에 설치된 소화기함 중 노후 소화기함을 가시성이 뛰어난 신형 함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인구구조 변화를 고려하여 1인가구 밀집거주지역과 노후 주택 밀집지역을 ‘서울형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보이는 소화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화재예방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앱인 ‘스마트 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 소화기 위치를 등록하여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더 쉽게 파악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공공의 안전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로 신속하게 대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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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보이는 소화기’로 7년간 화재 706건 진화 , 248억 피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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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산불 원인 10건 중 4건은 인위적 과실…홍보 및 예방 중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근 3년간 춘천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의 대부분은 인위적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춘천시정부는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산불조심 홍보와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산불 17건 중 소각 등 과실로 인한 산불은 전체의 41%인 7건이다. 이처럼 인위적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시정부는 산불조심 홍보와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시정부는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진화장비를 일제히 정비한다. 특히 이 기간 산불방지인력을 투입해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홍보와 예방이 중요한만큼 산불예방 홍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현수막과 깃발도 농민, 등산객 등 타깃별로 실천할 수 있는 문구를 활용해 게재한다. 이통장과 자생단체의 협조를 얻어 산불방지 당부 및 마을방송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입산통제구역에 대해서는 감시인력 배치를 통해 계도 및 집중단속을 하고 산림내에서 산불예방 관련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차세대 GPS기반 신발 순기 단말기 사용 의무화, 진화 헬기를 이용한 공조진화 및 초기대응, 산불위험예보시스템 활용 등 봄철 산불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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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산불 원인 10건 중 4건은 인위적 과실…홍보 및 예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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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경보시설 활용 산불방지 홍보방송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인근지역 설치된 민방위 경보사이렌 10대를 활용하여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보사이렌은 판암2동 ․ 산내동 ․ 석교동 ․ 기성동 ․ 진잠동 ․ 학하동 ․ 전민동 ․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동 도서관, 회덕농협 건물에 설치된 10대를 활용한다. 홍보방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실시할 예정이며, 기상여건,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도 있다. 시는 원활한 홍보방송 실시를 위해 경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홍보방송과 관련하여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대전시청 민방위경보통제소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마시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대전시 62곳에 설치,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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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경보시설 활용 산불방지 홍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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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자동차공업사 화재 드론활용 신속대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13시 16분 경 부평구 갈산동 소재 자동차공업사 화재현장에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을 하였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자 차량, 소방드론 등 장비 28대, 인원 84명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초기 화재진압을 시도하여 큰불을 잡고 오후 19시 46분 경 화재는 완전진압이 되었다. 이번 화재현장에서 초기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화재현장을 입체적으로 파악하여 발화 건물과 주변 연소 확대 등 상황을 파악하며 진압작전을 실시하였다. 김원석 현장대응단장은 “화재현장 및 각종 구조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긴급구조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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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자동차공업사 화재 드론활용 신속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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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헬기 비상근무체제 돌입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극대화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림항공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헬기 47대와 공중진화대원 98명을 총동원해 소형산불은 물론 중·대형산불 방지에 주력하고, 건조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와 사회적으로 대선 및 재보궐 선거 등으로 국민의 관심이 분산될 것을 우려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와 진화역량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적발 및 무단입산자를 단속하고, 이를 통한 공중과 지상에서의 산불대응으로 초동진화와 야간산불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지역은 전진배치 및 산림헬기 즉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군, 소방 등)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대응력을 강화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항공본부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및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준수사항 철저 등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20대 대선과 재보궐 선거가 있는만큼 비상근무체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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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헬기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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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설 연휴 아플 때 119에 전화주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시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119종합상황실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번 비상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 증가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수요와 질병 상담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구급상담 접수대를 보강 운영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을 위해 영상통화를 적극 활용해 응급의료상담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세종119구급상담서비스’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면 구급상담요원과 일대일 채팅으로 응급처치, 병·의원 정보, 질병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이 카카오톡 서비스로 질병 상담 등 원하는 상담을 보다 손쉽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윤길영 119종합상황실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신고를 통해 응급처치 안내 및 병원 이송의 도움을 받거나 병·의원 진료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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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설 연휴 아플 때 119에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