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0(금)
 
외교부, 아프리카 공관장회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외교부는 12.3일 저녁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회의를 개최하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공관장 회의에는 23개 아프리카 지역 공관 및 질병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여 차관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 우려에 따라 당초 12월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포럼 연기 등 선제적인 조치가 있었다고 하고, 참석 공관장들에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추이와 국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여 차관보는 오미크론 유입차단을 위한 국내 추가 대응조치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도와 확산 추이에 따라 한시적으로만 적용될 수 있도록 질병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①아프리카 9개국에 대한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 제외국가 지정 ②단기체류외국인의 입국제한 ③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의 임시생활시설에서의 10일 격리와 PCR 검사 총4회 조치 ④에티오피아발 직항편 국내 입항 일시 중단(12월 4일 0시∼12월 17일 24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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