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0(금)
 
한국무역협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2022년 베트남 북부지역이 피크 시간대와 무더운 날씨에 1,500~2,400 MW의 전력부족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을 베트남 전력공사(EVN)은 경고했다.

베트남 전력공사 부국장 Vo Quang Lam은 국가적으로 충분한 전력 공급이 있을 것이지만 북부지역의 경우 섭씨 36도 이상 기온이 오를 수 있는 5월부터 7월까지 전력부족 문제 가능성을 언급했다.

위드코로나로 경제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내년에 사회경제발전 전기 수요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베트남 전력공사에 따르면 내년 전력생산량은 8.2% 증가한 2 ,755억 kWh 또는 12.4% 증가한 2,861억 kWh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1~10월 누적 전력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2,130억 kWh을 기록했다.

내년 북부지역의 피크 용량은 현재보다 2,076~2,870 MW 증가한 23,927~24,791 MW 수준으로 베트남 전력공사는 추정했다.

내년 건기에 공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말 수력발전소가 물을 저장해야한다고 전력공사 부국장은 지적했다.

라이쩌우(Lai Chau), 손라(Son La), 호아빈(Hoa Binh)과 같은 수력발전소들은 지역 수요의 45% 이상을 공급하지만 건기에는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한다.

전력공사는 전력부족현상을 피하기 위해 중부지역에서 더 많은 전기를 송전할 계획이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north-to-face-power-shortage-next-year-evn-43952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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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베트남 북부지역, 2022년 여름 전력부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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