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터넷 경제는 총상품거래량(GMV)이 2030년 2,2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러 동남아시아 지역 중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디지털 경제가 이 성장속도를 유지한다면 오는 2025년에는 총상품거래량이 5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인해 베트남 신규 디지털 소비자가 8백만 명 증가하였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시외 지역이다.
신규 소비자의 약 99%는 포스트 코로나에도 온라인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의향을 밝혔고 베트남 내 이용자의 디지털 서비스와 제품 채택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판매자의 30%는 디지털 플랫폼이 없었다면 팬데믹 기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베트남은 글로벌 자본이 계속 유입되는 매력적인 이노베이션 허브로서 전자상거래, 핀테크, 헬스테크, 에듀테크 분야 디지털 스타트업 투자 및 거래가 올해 상반기 13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디지털 경제의 총상품거래량이 오는 2030년까지 1조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3억 5천만 명의 디지털 소비자를 포함한 4억 4천만 명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성장 동인이다.
팬데믹 이후 동남아시아에서는 6천만 명의 신규 디지털 소비자의 유입이 있었으며 그 중 2천만 명은 올해 상반기 유입이다.
동남아시아의 총상품거래량은 이번 연말까지 1,740억 달러, 2025년에는 3,6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종전 예측치인 3,000억 달러보다 20% 높은 수치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vietnams-digital-economy-to-grow-31-percent-this-year/215417.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