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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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RTI(Mullae Roadmap Type Indicator)로 나에게 꼭 맞는 투어 코스 찾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래동 골목 구석구석을 즐겨보자.

영등포구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헬로우문래’는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촌이 공존하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철공과 예술,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 예술창작촌 곳곳을 나만의 코스로 탐험하며 문래동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RTI)’를 개발했다.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을 확인하고, 해당 유형별 코스대로 개별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

각 코스별 미션 장소 3곳을 방문하여 미션카드에 확인 도장을 모두 받으면, 미션 장소 중 한 곳에서 행사 기간 내 선착순으로 투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미션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리플릿과 셀프투어 맵은 문래역 7번 출구 문래 창작촌 INFO, 미션 장소 등에 비치되어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을 문화 예술로 연결하는 ‘Lin:kit 소셜 챌린지’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챌린저 100인이 문래창작촌 아트 굿즈를 수령한 후 사진 또는 짧은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는 챌린저 100인의 인증샷으로 완성되는 하나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헬로우문래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창작인들, 그리고 문래동의 낭만을 즐기러 온 사람들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장”이라며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가 문래 창작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안전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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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에서 힙하고 핫하게˙˙˙영등포구,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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