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한국무역협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중국 중고차 수출 국가별 지침(2021)'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중고차 수출량은 1만 900대, 수출액은 6,885만 달러, 수출단가는 6,323 달러로 집계되었다.

올해 6월까지 세계 80여개 국가와 지역에 중고차를 수출했으며, 승용차와 상용차 수출 비중은 53.7%, 46.3%로 나타났다. 이 중 일대일로 국가들에 대한 수출량이 전체의 97%를 차지하였고, 5대 수출대상국은 나이지리아, 앙고라, 베냉공화국, 몽골, 지부티로 전체 수출량의 63%에 달했음. 또한 일대일로 연선국은 견인차, 화물차, 특수차량(청소차, 구급차, 소방차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상무부 대외무역사 관계자는 "중고차 수출은 여러 방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어 향후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25개 성·시·자치구 30개 지역에서 중고차를 수출하며, 2021년 9월 기준 중고차 수출업체는 139개사로 10대 기업의 수출액과 수출량이 전체의 73.3%, 75.4%를 차지했다.

중고차 수출 방식은 주로 해외 대리상과 협력하여 △ 중고차를 대리상에게 수출 △자동차 생산업체 해외 유통망 활용 △중고차 수출과 운영(콜택시·공공버스·렌터카 등) 결합 등이다. 한편 매년 글로벌 시장의 중고차 수출량은 250만 대 이상으로 시장규모는 200억 달러이며, 이 중 일본, 미국, 한국이 각각 100만 대, 80만 대, 40만 대를 수출하고 있다.

[출처 : 중국매일경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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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중국 올해 상반기 중고차 수출량 1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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