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0(금)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전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임산부들의 건강을 위해 짐볼을 지원하고 실내 운동 강의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이번 강의는 임신부 전문 요가 강사가 임신부와 산모, 태아의 건강을 위한 짐볼 운동을 알려줄 예정이다.

남동구에 임신부 등록을 한 대상자들에게 짐볼을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실내 운동 및 요가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남동구 보건소 밴드 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특히 감염병 취약계층인 임신부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도록 돕고, 실시간 강의로 강사와 임신부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동구보건소는 우수 참여자에게 기념 선물을 택배로 제공하는 등의 강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도 준비하고 있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임산부 요가 교실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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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코로나19로 지친 임신부 건강 위해 짐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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