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선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 금융기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고 스마트 시대에 부응 및 지역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와와페이’는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chak’를 통한 온라인 발급과 NH농협과 우체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발급만 가능하였으나 이제 신용협동조합에서도 와와페이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확대 발행한다.

군에서는 관내 신용협동조합(정선, 고한, 사북, 여량)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와와페이를 오는 9월 13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신협 체크카드를 사용하게 되므로 카드사 별 체크카드 혜택에 따라 상품권 구매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며, 정선아리랑상품권 할인판매 등 상품권 운영제도는 기존과 동일하다.

지난해 ‘와와페이’출시 이후 현재까지 2,554명의 사용자가 등록하였고, 1,585개의 점포가 운영중이며, 8월말 기준 167억 7,800만원(지류 142억 5,800만원, 카드 25억 2,000만원)의 상품권이 유통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스마트 시대에 맞추어 카드형 상품권의 사용량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는 기존 지류형 정선아리랑상품권처럼 평시 5%, 특별기간 1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년 600만원(지류 상품권 구매 포함 통합 한도), 월 한도는 평시 70만원, 특별기간 100만원의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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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와와페이’금융기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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