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4(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이 살아있는 민관 협력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에 나섰다.

17일 동에 따르면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주체 5곳은 법2동행정복지센터, 법동종합사회복지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고립·고독사·코로나블루 등이 모든 연령대로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에 공감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민·관 협력 안부확인을 강화해 생활실태 및 위기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며, 맞춤형상담 실시 및 지역사회 유대관계를 형성해 관계망이 살아 있는 커뮤니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오진수 동장은 “법2동 영구임대아파트의 1인 가구수가 전체의 약 72%로 전국평균 29.8%의 2배가 넘는다”며 “민·관 협력 안부확인 강화로 친밀감을 형성해 고독하지 않은 삶에 도움을 주는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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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법2동,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발굴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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