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4(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세대 결식예방을 위해 ‘희망도시락’ 사업을 진행한다.

희망도시락은 한국서부발전에서 후원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하반기 협력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협력수행기관 선정에 따라 1천만 원을 교부받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미추홀지역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저소득 가정 11세대 21명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월 2회 가정 내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밀키트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밑반찬과 밀키트는 인근 지역업체들이 참여하며 반찬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함께 선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희망도시락 사업을 통해 아동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정 내 방임이나 다른 위험은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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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구 결식아동을 위한 ‘희망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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