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5(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흑석유원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 서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갑천 일원에 서식하는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갑천 일원에 서식하는 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등은 대표적 생태계 교란 식물로 급속한 번식력으로 인해 토종생물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

구는 9월까지 지속적인 가시박 등 제거작업으로 고유종 서식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 서구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행사 등을 매해 실시하며 지역 환경 보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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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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