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며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 창조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올해 총 10회의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산흥사단이 주관하며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차오름센터, 동련울산 등 총 8개 청소년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청소년 상시 문화축제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문학, 음악, 밴드, 창의과학, 놀이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전원 사전 접수로 실시된다.

또한 행사장 소독 및 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첫 행사는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축제 ‘꿈의 날개’ 로 6월 5일 오후 3시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줌라이브 방송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뮤직팩토리 딜라잇의 축하공연, 개막식 및 36개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은 사전 녹화되며, 개막식 영상은 울산흥사단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올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이날 개막식 ‘꿈의 날개’를 시작으로 11월 6일 폐막식인 ‘위대한 동아리’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울산흥사단 등 8개 운영기관에 참가자 사전 접수 후 청소년 환경축제, 창의과학축제, 인문학축제, 슬기로운 집콕생활, 메이커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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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 꿈의 날개를 달자”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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