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과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장기휴원을 반복한 어린이집이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으나 원아감소, 현장방역 등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보육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 246개소에 시설별 1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교직원 고용 유지, 교재교구 구입, 급‧간식 개선, 코로나 방역 등 보육운영 개선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과 함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달 29일 10명의 모니터링 단원이 위촉되었으며 5월부터 연말까지 2인 1조(부모단원 1명, 보육‧보건전문가 1명)로 차례로 어린이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아동학대와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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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기는“안심 강동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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