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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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색결과

  • 'K-철도' 해외진출 다각화…차량 수출 넘어 운영·유지관리까지
    'K-철도'가 철도 차량 수출을 넘어 해외 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백원국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닐라 도시철도 MRT-7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200억 원이다. MRT-7호선은 내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자인 산 미구엘 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 운행을 위한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발주해 지난해 9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코레일이 2016년부터 MRT-7호선 운영·유지보수 자문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은 성과다. 코레일은 오는 7월부터 28명의 관리자급 전문가를 투입해 앞으로 10년 동안 MRT-7의 운전, 관제, 역 운영은 물론 차량 및 시설 유지보수 업무까지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 해외 첫 수출(약 2700억 원), 올해 2월 모로코 메트로 차량 수출(약 2조 2000억 원)에 이어, 철도 운영·유지보수 분야에서는 국내기업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을 계기로 한-필 교통 인프라 협력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가 해외시장에서 계획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2025-04-22

정치 검색결과

  • 공공기관 1분기 투자집행 19조 5000억 원…연간 목표의 29.5%
    기획재정부는 안상열 재정관리관 주재로 14일 오후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1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어 1분기 집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후 LH·철도공사 등 SOC분야 7개 기관과 기관별 집행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열었다. 기재부에 따르면, 26개 주요 공공기관의 올해 투자집행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조 5000억 원이 늘어난 66조 원이다. 이 가운데 37조 6000억 원(57%)을 상반기에 집행해 경제활력 제고와 대국민 공공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1분기 집행실적은 19조 5000억 원(29.5%)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0억 원이 늘었다. 특히, 계획규모가 큰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전력공사·국가철도공단·한국도로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기관이 모두 1조 원 이상을 집행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안 재정관리관은 점검회의에서 "최근 내수회복이 지연되고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우리 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집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분기에도 투자집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7개 기관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 안전을 특히 강조하며 "신속 집행과 함께 공공기관이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도 국비의 적기 배정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정치
    • 의회
    2025-04-14

검찰/경찰 검색결과

  • 6월 15일까지 '마약류 범죄' 범정부 특별단속 실시
    정부가 마약류 범죄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특히 전문성·인력 등에 있어 기관 간 공조가 필요한 부문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하는 한편, 각 기관의 고유 전문 영역에서도 개별적인 단속을 병행해 효과를 높인다. 16일 정부는 오는 6월 15일까지 60일 동안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선박 내 대규모 코카인 적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증가 등 해외로부터 마약류 유입과 국내 유통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10일 마약류 대책 실무협의회를 열어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 계획을 논의해 확정했다. ◆ 해외 밀반입 차단 정부는 불법 마약류가 국내에 밀반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등 국경단계에서 우범 여행자·화물을 집중 단속한다. 검찰청과 관세청은 마약류 범죄 우범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보 분석을 통해 마약류 은닉이 의심되는 여행자·화물에 대해서는 단계별 검사를 적극 실시한다. 관세청은 우범 항공편에 대해 법무부 입국심사 전 일제검사를 강화하고 X-ray 검색장비 및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마약류 반입 여부를 신속히 적발한다. 무엇보다 지방공항으로 마약류 우회 반입이 시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범국가·개인·화물내역 등 우범지표를 전국 공항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단속에 활용하는 한편, 현재 인천공항에만 설치되어 있는 마약 집중검사실을 지방공항 세관에도 설치해 단속 인프라를 확충한다. 최근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외국 무역선에서 코카인이 적발된 것과 같이 해상을 경유해 마약류를 들여오거나 유통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해양경찰청·관세청·경찰청·검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내 입항·경유 선박 중 마약류 우범국 출항 선박에 대해 배 밑바닥 및 선내에 대한 합동 진입검사도 한다. 또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다이어트약 등 불법 식·의약품의 국내 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검찰청·식약처는 온라인을 통한 불법 마약류 판매·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세청은 해외직구를 통해 불법 마약류가 유입되지 않도록 통관검사를 강화하고 경찰청은 국내 유입처 확인을 위한 수사에 주력한다. 이어서 국경 반입 전 단계부터 마약류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검찰청은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주요 마약류 유입국에 직접 검찰수사관을 파견해 현지 공조수사를 강화하고, 경찰청은 아시아 마약범죄 대응 실무협의체(ANCRA)를 활용해 범죄동향 등 국가 간 정보협력을 강화한다. 관세청은 태국과 함께 태국에서 발송되는 우편물, 특송물품, 여행자, 해상화물에 대한 합동 선별 및 검사도 한다. ◆ 국내 유통 억제 우선 10~30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마약류 투약 및 유통이 확산함에 따라 취약지역인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를 집중 단속한다. 마약류 범죄 관련 신고접수 이력, 범죄정보 등을 기반으로 단속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 경찰청·지자체·검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단속과정에서 발견한 마약류·주사기·비닐팩 등 수사단서 및 분석정보 등을 활용하여, 마약류 유통조직 수사까지 확대한다. 또한 지난해 마약류 사범이 감소추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증가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해서도 법무부·경찰청·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한다. 외국인 불법체류 단속과 함께 진행하며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 외국인 집단거주 숙소 등 주로 외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해 마약류 투약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경찰청·해양경찰청은 양귀비와 대마의 개화기·수확기에 맞춰 양귀비·대마 등 밀경행위에 대한 고강도 단속을 한다. 아울러 대마 재배 허가지를 대상으로 경찰청·해양경찰청·지자체·식약처 등 관계기관 합동단속으로 대마 재배시설·규모·실경작자 등 허가사항 및 불법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식약처․검찰청․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처방 및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처방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프로포폴 등 마취제 및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를 중심으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우려되는 의료기관을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점검이 필요한 의료기관이 선별되면 지자체를 포함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해당 의료기관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정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각 기관의 수사․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며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밀수․유통조직 검거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특별단속 결과를 면밀히 분석·보완해 하반기 한 차례 특별단속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5-04-16

사회 검색결과

  •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추천
    "신규채용 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는?" 기업에게 물었어요. '직무 관련 업무 경험' 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기업은 81.6%. 이처럼 중요한 직무경험을 포함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려드려요! ◆ 미래내일일경험사업 → 기업탐방, 실무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 경험 → 작년보다 1만 명 늘어난 5.8만 명에게 기회 제공 * 직무, 지역별 모집공고 확인은? 미래내일일경험 통합플랫폼(www.work24.go.kr)에서 ◆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 미취업 졸업생을 적극 발굴하여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제공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21개 대학에서 운영, 출신학교가 아니어도 자유롭게 취업 상담 가능 ◆ 청년도전지원사업 → 구직단념청년·자립준비청년 등 대상 단/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내 취업 성공 시 인센티브 제공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5-07
  • 국토부가 알려주는 고속도로 이용 꿀팁
    ■ 실시간 교통정보는 여기서 췍! 도로교통정보 앱에서(ITS/고속도로교통정보앱) 혼잡 구간 미리확인 네이버·카카오에서도 실시간 정보 확인 가능 - 주말/공휴일엔 오전9~11시, 오후4~6시 가장 혼잡해요! ■ 기름값 최대 30% 아끼는 방법?! 알뜰주유소를 확인하세요! 24년 12월 기준, 전국 대비 전체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은 약 28원/리터 저렴 고속도로 통합 앱에서 실시간 주유소 위치+가격 비교가능 ■ 휴게소 가고 싶어서 고속도로 타는 사람 손? 알짜배기 휴게소 추천 드림~ <가족 단위 나들이에 좋은 테마형 휴게소> - 정안휴게소(전통문화테마) - 횡성휴게소(한우푸드 인기) 5월 한정, 지역 축제 연계 이벤트 진행하는 곳도 있음 ■ 통행료 할인 제도 알고 있음?! (출퇴근 할인) · 대상: 하이패스 이용 승용·승합·3축 미만 화물차 · 구간: 진출입요금소 거리 20km 미만 · 시간/할인율 : - 05~07시/20~22시 → 50% - 07~09시/18~20시 → 20% (경형차 할인) · 대상: 1000cc 미만 소형차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 할인율 : 통행료 50% (전기·수소차 할인) · 대상: 전기차/수소차 전용단말기 이용차량 · 구간: 고속도로 전 구간 · 할인율: 2025년 40% → 2026년 30% → 2027년 20% ※ 2027년까지 한시적 운영 ■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전 이건! 꼭 확인하자! · 하이패스 카드 잔액 확인 · 차내 비상용품 체크(물·보조배터리 등) · 5월 5일(어린이날), 15일(부처님오신날) 등 혼잡 예상일 미리 점검 · 국토부 운영 '스마트톨링 시스템' 시범구간도 확대 중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9
  • 국민권익위, 음성·강릉·원주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과 복지취약계층의 고충을 듣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4.29), 강원 강릉시 연곡면사무소(4.30), 강원 원주시 단구·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5.1)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개인신용·채무 고민 상담을 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평소 교통불편 등의 사유로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읍·면 지역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8
  • 통증 없는 암진단기 개발 등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확정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전략분야 19개 R&D사업을 '딥데크 챌린지(DCP)' 신규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DCP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고성과 R&D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최대 100억 원 안팎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24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DCP 전략 간담회를 열어 올해 DCP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DCP의 특징은 기업이 하고 싶은 과제를 지원하는 기존 R&D 지원사업과 달리 국가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제를 정부가 출제하면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프로젝트팀을 이뤄 도전하는 방식이다. 이번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기술수요 140개를 바탕으로 200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바이오, 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분야의 19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먼저, 첨단바이오 분야에서는 액체생검을 통한 암진단기기 개발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현재는 암을 진단하기 위해 의심되는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생검방식을 활용하고 있으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심해 변화하는 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암세포에서 혈액으로 떨어져나온 극소량의 종양세포를 선별적으로 포획해 진단에 활용하는 고난도의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AI를 활용한 데이터 정밀분석을 바탕으로 암의 조기진단과 전이, 재발, 예후까지 예측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간호업무 지원을 위한 AI 기반 다기능 로봇 솔루션 개발 등 2개가 선정됐다. AI를 기반으로 의료인, 환자의 요구와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자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추론 기술을 개발하고, 의료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는 간호업무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멀티사이즈 웨이퍼 기반 인터포저 제조용 도금 양산장비 개발 등 3개 과제가 출제됐다. HBM, AI, 고성능 컴퓨팅 등 첨단 반도체 패키지 시장은 높은 균일도와 신뢰성을 갖춘 해외 도금장비 의존도가 높아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 반도체 패키지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크기의 웨이퍼에 대응할 수 있는 도금 양산 장비를 국산화하는 기술이다. 균일도를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균일한 도금환경을 바탕으로 고속 도금 공정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해 높은 균일도와 생산성, 품질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모빌리티, 우주항공, 탄소중립 분야 출제 과제는 10개 프로젝트다. 출제된 과제의 상세한 RFP(제안서)는 전략기술 뱅크에 등재되어 있으며, 중기부는 연중 상시로 신규 과제들을 기획해 추가로 등재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기술 뱅크에 등재된 과제는 프로젝트팀이 연중 상시 도전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접수해 평가할 예정이다. 신청이 접수된 과제는 즉시 뱅크에 현황을 공개하고 일정 유예기간을 부여해 과제의 선점을 방지하고 다양한 기업이 경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경쟁을 촉진한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DCP 사업 개편방안도 발표했다. 우선, 전략기능을 통합·체계화해 중소기업 R&D 전략성을 강화한다. 글로벌 경쟁관계, 시장전망 및 경제사회적 효과 등 국가 전략적 필요에 따른 도전적인 과제 발굴을 위해 DCP 기획 기반을 기존 기업 중심의 수요조사에서 전략기술로드맵 중심으로 전환한다. 더불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 전략 기획 기능 강화를 위해 DCP 위원회, 전략기술로드맵 전문위원회, PM그룹 등 분산된 전략기능을 단일체계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어서, 개방성을 확대해 경쟁을 활성화한다. 투자사가 유망기업을 발굴·추천하는 추천제를 탈피해 투자사나 연구기관도 평가대상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팀(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컨소시엄) 선정 방식으로 전환하고 연중 상시 접수·평가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격변의 시대를 헤쳐 나갈 실마리는 기술력과 창의성, 혁신성을 겸비한 중소벤처기업, 그리고 스타트업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글로벌 무한 기술경쟁시대에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24
  • 국내 최초 OLED 소부장 실증 허브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문 열어
    국내 최초 OLED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실증 허브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관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는 지난 2004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시장 1위로 올라서 우리나라의 전략산업 중 하나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지금도 고부가 시장인 OLED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추격이 매섭고 패널 경쟁력 대비 부족한 소부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문을 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OLED 생산라인과 동일한 실증 환경을 관련 소부장 기업들에 제공해 소부장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공정센터 설립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2019년부터 7년 동안 1598억을 투입했고,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기업들은 실제 양산공정에서 사용하던 장비를 기증하는 등 소부장 연구개발·제조 전 공정에 양산 설비를 활용한 실증 테스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혁신공정센터는 이러한 실증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아카데미와 연계해 산업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능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혁신공정센터는 OLED 산업생태계 강화의 주춧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과 소부장 국산화, 인력양성 등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23
  • 잘못된 영농 정보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
    최근 유튜브를 보면 고추에 락스를 뿌렸더니 시들었던 고추가 살아났다는 등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농법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농법들을 따라 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토양의 성질이 변할 수 있고 또 유익한 미생물을 죽일 수도 있고, 농작물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어서 자칫 한 해 농사를 망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농법들은 절대 믿지 마시고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꼭 등록된 약재를 구입하셔서 사용법을 지켜 사용하셔야 합니다. ☞ https://psis.rda.go.kr/psis/ 그리고 영농정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저희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업기술정보포털 농사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https://www.nongsaro.go.kr 여기에는 검증된 각종 영농 기술부터 품종,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다양한 알짜배기 진짜 영농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18
  • 2025년 상반기 디-테스트베드 참여자 모집
    2025년 상반기 디(D)-테스트베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4월 14일(월) ~ 5월 9일(금)까지 ■ D-테스트베드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개인, 팀, 기업들이 금융서비스 관련 과제를 실제로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시험장(Testbed)을 제공합니다. ■ 참여부문 ① 협업과제형 : 민간 금융회사들이 제안한 주제를 핀테크 기업이 공동 해결 ② 공익과제형 : 공익적 과제 연구 및 해결방안 모색 ③ 자유제안형 : 신청자가 자율적으로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 AI 특화 전형을 신설하였습니다! ※ 참여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D-테스트베드 포털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17
  • 6월 15일까지 '마약류 범죄' 범정부 특별단속 실시
    정부가 마약류 범죄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특히 전문성·인력 등에 있어 기관 간 공조가 필요한 부문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하는 한편, 각 기관의 고유 전문 영역에서도 개별적인 단속을 병행해 효과를 높인다. 16일 정부는 오는 6월 15일까지 60일 동안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선박 내 대규모 코카인 적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증가 등 해외로부터 마약류 유입과 국내 유통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10일 마약류 대책 실무협의회를 열어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 계획을 논의해 확정했다. ◆ 해외 밀반입 차단 정부는 불법 마약류가 국내에 밀반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등 국경단계에서 우범 여행자·화물을 집중 단속한다. 검찰청과 관세청은 마약류 범죄 우범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보 분석을 통해 마약류 은닉이 의심되는 여행자·화물에 대해서는 단계별 검사를 적극 실시한다. 관세청은 우범 항공편에 대해 법무부 입국심사 전 일제검사를 강화하고 X-ray 검색장비 및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마약류 반입 여부를 신속히 적발한다. 무엇보다 지방공항으로 마약류 우회 반입이 시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범국가·개인·화물내역 등 우범지표를 전국 공항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단속에 활용하는 한편, 현재 인천공항에만 설치되어 있는 마약 집중검사실을 지방공항 세관에도 설치해 단속 인프라를 확충한다. 최근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외국 무역선에서 코카인이 적발된 것과 같이 해상을 경유해 마약류를 들여오거나 유통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해양경찰청·관세청·경찰청·검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내 입항·경유 선박 중 마약류 우범국 출항 선박에 대해 배 밑바닥 및 선내에 대한 합동 진입검사도 한다. 또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다이어트약 등 불법 식·의약품의 국내 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검찰청·식약처는 온라인을 통한 불법 마약류 판매·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세청은 해외직구를 통해 불법 마약류가 유입되지 않도록 통관검사를 강화하고 경찰청은 국내 유입처 확인을 위한 수사에 주력한다. 이어서 국경 반입 전 단계부터 마약류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검찰청은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주요 마약류 유입국에 직접 검찰수사관을 파견해 현지 공조수사를 강화하고, 경찰청은 아시아 마약범죄 대응 실무협의체(ANCRA)를 활용해 범죄동향 등 국가 간 정보협력을 강화한다. 관세청은 태국과 함께 태국에서 발송되는 우편물, 특송물품, 여행자, 해상화물에 대한 합동 선별 및 검사도 한다. ◆ 국내 유통 억제 우선 10~30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마약류 투약 및 유통이 확산함에 따라 취약지역인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를 집중 단속한다. 마약류 범죄 관련 신고접수 이력, 범죄정보 등을 기반으로 단속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 경찰청·지자체·검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단속과정에서 발견한 마약류·주사기·비닐팩 등 수사단서 및 분석정보 등을 활용하여, 마약류 유통조직 수사까지 확대한다. 또한 지난해 마약류 사범이 감소추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증가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해서도 법무부·경찰청·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한다. 외국인 불법체류 단속과 함께 진행하며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 외국인 집단거주 숙소 등 주로 외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해 마약류 투약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경찰청·해양경찰청은 양귀비와 대마의 개화기·수확기에 맞춰 양귀비·대마 등 밀경행위에 대한 고강도 단속을 한다. 아울러 대마 재배 허가지를 대상으로 경찰청·해양경찰청·지자체·식약처 등 관계기관 합동단속으로 대마 재배시설·규모·실경작자 등 허가사항 및 불법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식약처․검찰청․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처방 및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처방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프로포폴 등 마취제 및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를 중심으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우려되는 의료기관을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점검이 필요한 의료기관이 선별되면 지자체를 포함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해당 의료기관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정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각 기관의 수사․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며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밀수․유통조직 검거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특별단속 결과를 면밀히 분석·보완해 하반기 한 차례 특별단속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 검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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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국토위성 영상으로 대형 산불 피해지역 신속 복구 지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활용한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 고해상도 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된 영상은 과학적으로 분석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활용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발생한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지역의 산불 피해지 분석과 복구계획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과 해외위성영상, 항공사진, 수치지형도와 함께 재난 공간정보를 해당 지자체, 산림청 등에 지속해서 지원했다. 또한, 2023년 2월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구조 및 구호를 위해 급파한 우리나라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를 통해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지원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세계적 재난대응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에 가입했으며, 최근에는 미얀마 지진 피해지역인 만달레이를 촬영해 지원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재난 발생 때 위성영상 기반 긴급 공간정보를 일선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긴급 공간정보 사용자 매뉴얼과 긴급 공간정보 사례집을 제작해 국토지리정보원(https://www.ngii.go.kr)과 국토위성센터 누리집(https://nlsc.ngii.go.kr)에 게시하고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공간정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복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국토위성 영상 제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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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취약시설물 2만 2884개 대상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그리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을 포함해 총 2만 2884개소(중앙부처 6247개소, 지자체 1만 663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부도 이번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국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여객터미널, 수산물도매시장 등 해양수산시설 651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한편 행안부는 본격적인 점검 돌입에 앞서 지난 11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점검 계획과 위험 요소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도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가 반드시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접근이 어렵거나 정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는 드론·초음파 탐사기·열화상 카메라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등록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인다. 만약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점검 기간 동안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캠페인'도 전개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파악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미비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데 목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은 자칫 대형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 실제로 올해 2월 울산시 울주군에 소재한 유류탱크에서 취급 부주의로 화재 및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사고예방 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및 관리 실태 ▲정전기 제거 설비 등 취급시설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저장탱크·배관·밸브 등 관련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자체점검 및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은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146곳의 사업장을 포함해 관할 지역 내 취약 사업장을 자체 선정해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을 포함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열화상카메라, 복합가스 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경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중안전점검 이후에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들을 감시 인력으로 활용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수부도 해양수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바,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해 점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아울러 항공 드론, 비파괴 장치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일상점검 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도 상세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특히 연안여객선은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한 '국민안전감독관'이 전문가들과 함께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제여객선,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용객이 참여하는 비상 대피 훈련을 시행하고, 관람객과 시설 운영요원의 현장 의견도 수렴해 안전 위해요인을 제거한다. 이에 지적된 사항은 위험도를 평가해 즉시 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대규모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한다. 또한 긴급 보수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이번 결과는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행안부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인을 꼼꼼히 살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반복되는 재난 예방을 위해 이번 기회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경 환경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조치하는데 민·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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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교육/과학
    2025-04-14

경제 검색결과

  • 통증 없는 암진단기 개발 등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확정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전략분야 19개 R&D사업을 '딥데크 챌린지(DCP)' 신규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DCP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고성과 R&D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최대 100억 원 안팎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24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DCP 전략 간담회를 열어 올해 DCP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DCP의 특징은 기업이 하고 싶은 과제를 지원하는 기존 R&D 지원사업과 달리 국가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제를 정부가 출제하면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프로젝트팀을 이뤄 도전하는 방식이다. 이번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기술수요 140개를 바탕으로 200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바이오, 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분야의 19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먼저, 첨단바이오 분야에서는 액체생검을 통한 암진단기기 개발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현재는 암을 진단하기 위해 의심되는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생검방식을 활용하고 있으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심해 변화하는 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암세포에서 혈액으로 떨어져나온 극소량의 종양세포를 선별적으로 포획해 진단에 활용하는 고난도의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AI를 활용한 데이터 정밀분석을 바탕으로 암의 조기진단과 전이, 재발, 예후까지 예측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간호업무 지원을 위한 AI 기반 다기능 로봇 솔루션 개발 등 2개가 선정됐다. AI를 기반으로 의료인, 환자의 요구와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자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추론 기술을 개발하고, 의료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는 간호업무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멀티사이즈 웨이퍼 기반 인터포저 제조용 도금 양산장비 개발 등 3개 과제가 출제됐다. HBM, AI, 고성능 컴퓨팅 등 첨단 반도체 패키지 시장은 높은 균일도와 신뢰성을 갖춘 해외 도금장비 의존도가 높아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 반도체 패키지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크기의 웨이퍼에 대응할 수 있는 도금 양산 장비를 국산화하는 기술이다. 균일도를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균일한 도금환경을 바탕으로 고속 도금 공정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해 높은 균일도와 생산성, 품질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모빌리티, 우주항공, 탄소중립 분야 출제 과제는 10개 프로젝트다. 출제된 과제의 상세한 RFP(제안서)는 전략기술 뱅크에 등재되어 있으며, 중기부는 연중 상시로 신규 과제들을 기획해 추가로 등재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기술 뱅크에 등재된 과제는 프로젝트팀이 연중 상시 도전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접수해 평가할 예정이다. 신청이 접수된 과제는 즉시 뱅크에 현황을 공개하고 일정 유예기간을 부여해 과제의 선점을 방지하고 다양한 기업이 경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경쟁을 촉진한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DCP 사업 개편방안도 발표했다. 우선, 전략기능을 통합·체계화해 중소기업 R&D 전략성을 강화한다. 글로벌 경쟁관계, 시장전망 및 경제사회적 효과 등 국가 전략적 필요에 따른 도전적인 과제 발굴을 위해 DCP 기획 기반을 기존 기업 중심의 수요조사에서 전략기술로드맵 중심으로 전환한다. 더불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 전략 기획 기능 강화를 위해 DCP 위원회, 전략기술로드맵 전문위원회, PM그룹 등 분산된 전략기능을 단일체계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어서, 개방성을 확대해 경쟁을 활성화한다. 투자사가 유망기업을 발굴·추천하는 추천제를 탈피해 투자사나 연구기관도 평가대상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팀(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컨소시엄) 선정 방식으로 전환하고 연중 상시 접수·평가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격변의 시대를 헤쳐 나갈 실마리는 기술력과 창의성, 혁신성을 겸비한 중소벤처기업, 그리고 스타트업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글로벌 무한 기술경쟁시대에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24
  • 국내 최초 OLED 소부장 실증 허브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문 열어
    국내 최초 OLED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실증 허브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관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는 지난 2004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시장 1위로 올라서 우리나라의 전략산업 중 하나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지금도 고부가 시장인 OLED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추격이 매섭고 패널 경쟁력 대비 부족한 소부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문을 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OLED 생산라인과 동일한 실증 환경을 관련 소부장 기업들에 제공해 소부장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공정센터 설립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2019년부터 7년 동안 1598억을 투입했고,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기업들은 실제 양산공정에서 사용하던 장비를 기증하는 등 소부장 연구개발·제조 전 공정에 양산 설비를 활용한 실증 테스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혁신공정센터는 이러한 실증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아카데미와 연계해 산업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능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혁신공정센터는 OLED 산업생태계 강화의 주춧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과 소부장 국산화, 인력양성 등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23
  • 'K-철도' 해외진출 다각화…차량 수출 넘어 운영·유지관리까지
    'K-철도'가 철도 차량 수출을 넘어 해외 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백원국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닐라 도시철도 MRT-7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200억 원이다. MRT-7호선은 내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자인 산 미구엘 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 운행을 위한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발주해 지난해 9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코레일이 2016년부터 MRT-7호선 운영·유지보수 자문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은 성과다. 코레일은 오는 7월부터 28명의 관리자급 전문가를 투입해 앞으로 10년 동안 MRT-7의 운전, 관제, 역 운영은 물론 차량 및 시설 유지보수 업무까지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 해외 첫 수출(약 2700억 원), 올해 2월 모로코 메트로 차량 수출(약 2조 2000억 원)에 이어, 철도 운영·유지보수 분야에서는 국내기업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을 계기로 한-필 교통 인프라 협력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가 해외시장에서 계획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2025-04-22
  • 최대 반값에 득템? 세관 공매
    ■ 세관 공매란? 수입통관 시 면세 한도 초과, 구매 제한 품목, 밀수 등의 사유로 압류된 물품 중 1개월 이상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물건을 법에 따라 국가가 공매로 처분하는 제도예요. Q. 세관 공매, 직접 가서 공매에 참여해야 구매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현장에 직접 가서 하는 현장공매도 있지만, 유니패스를 통한 전자공매도 가능해요! Q. 어떻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나요? 세관 공매는 총 6번의 입찰이 진행되며, 매회차마다 시작가의 10%씩 가격이 낮아집니다. 6회차에는 시작가의 반값으로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 세관 공매 물품은 전문 감정사가 감정하는 진품임. Q. 입찰하려는 물품의 상태가 궁금한데 공매 전에 확인할 수 있나요? 상품 구매 전 꼼꼼한 상태 확인은 필수죠!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유니패스에서 [공매물품조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Q. 공매 등록서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개인) · 통관포탈서비스 이용신청내역 입력 · 개인인증 내역 등록 (사업자) · 공공기관: 사업자등록증 사본 · 법인사업자: 법인등기부 등본 ·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대표 신분증 사본 · 위임하는 경우: 인터넷통관포탈서비스 이용에 관한 고시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류 Q. 공매 참여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관세청 유니패스 로그인 후 업무지원→체화공매에서 입찰 공고 확인 입찰대상 물품 확인(보관창고에서 개별 공람) 입찰자 유의사항 확인 입찰서 작성 및 보증금 납부 낙찰자 선정(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한 사람 중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 유찰자 보증금 환불 및 낙찰자 잔금 납부 유찰물품 재공매 실시 Q. 세관 공매를 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은 무엇이 있나요? · 자가사용 목적의 개인입찰물품은 3개로 제한 · 구비 요건 미달 시 보증금 반환 불가 · 직접 보세창고에 방문해 일반입찰도 가능 · 이 외에도 입찰자는 물품을 철저히 확인(공람)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해요! 공매 시 주의할 점을 꼭 체크하신 후 도전해보세요! ☞ 관세청 유니패스→ 체화 공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21
  • 공공기관 1분기 투자집행 19조 5000억 원…연간 목표의 29.5%
    기획재정부는 안상열 재정관리관 주재로 14일 오후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1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어 1분기 집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후 LH·철도공사 등 SOC분야 7개 기관과 기관별 집행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열었다. 기재부에 따르면, 26개 주요 공공기관의 올해 투자집행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조 5000억 원이 늘어난 66조 원이다. 이 가운데 37조 6000억 원(57%)을 상반기에 집행해 경제활력 제고와 대국민 공공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1분기 집행실적은 19조 5000억 원(29.5%)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0억 원이 늘었다. 특히, 계획규모가 큰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전력공사·국가철도공단·한국도로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기관이 모두 1조 원 이상을 집행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안 재정관리관은 점검회의에서 "최근 내수회복이 지연되고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우리 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집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분기에도 투자집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7개 기관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 안전을 특히 강조하며 "신속 집행과 함께 공공기관이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도 국비의 적기 배정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정치
    • 의회
    2025-04-14
  • 2025년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
    2025년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을 알려드립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10
  • 2025년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미안내자 신청방법
    2025년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미안내자 신청방법입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10

국제 검색결과

  • 'K-철도' 해외진출 다각화…차량 수출 넘어 운영·유지관리까지
    'K-철도'가 철도 차량 수출을 넘어 해외 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백원국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닐라 도시철도 MRT-7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200억 원이다. MRT-7호선은 내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자인 산 미구엘 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 운행을 위한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발주해 지난해 9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코레일이 2016년부터 MRT-7호선 운영·유지보수 자문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은 성과다. 코레일은 오는 7월부터 28명의 관리자급 전문가를 투입해 앞으로 10년 동안 MRT-7의 운전, 관제, 역 운영은 물론 차량 및 시설 유지보수 업무까지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 해외 첫 수출(약 2700억 원), 올해 2월 모로코 메트로 차량 수출(약 2조 2000억 원)에 이어, 철도 운영·유지보수 분야에서는 국내기업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을 계기로 한-필 교통 인프라 협력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가 해외시장에서 계획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2025-04-22

문화/행사 검색결과

  • 최대 반값에 득템? 세관 공매
    ■ 세관 공매란? 수입통관 시 면세 한도 초과, 구매 제한 품목, 밀수 등의 사유로 압류된 물품 중 1개월 이상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물건을 법에 따라 국가가 공매로 처분하는 제도예요. Q. 세관 공매, 직접 가서 공매에 참여해야 구매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현장에 직접 가서 하는 현장공매도 있지만, 유니패스를 통한 전자공매도 가능해요! Q. 어떻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나요? 세관 공매는 총 6번의 입찰이 진행되며, 매회차마다 시작가의 10%씩 가격이 낮아집니다. 6회차에는 시작가의 반값으로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 세관 공매 물품은 전문 감정사가 감정하는 진품임. Q. 입찰하려는 물품의 상태가 궁금한데 공매 전에 확인할 수 있나요? 상품 구매 전 꼼꼼한 상태 확인은 필수죠!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유니패스에서 [공매물품조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Q. 공매 등록서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개인) · 통관포탈서비스 이용신청내역 입력 · 개인인증 내역 등록 (사업자) · 공공기관: 사업자등록증 사본 · 법인사업자: 법인등기부 등본 ·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대표 신분증 사본 · 위임하는 경우: 인터넷통관포탈서비스 이용에 관한 고시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류 Q. 공매 참여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관세청 유니패스 로그인 후 업무지원→체화공매에서 입찰 공고 확인 입찰대상 물품 확인(보관창고에서 개별 공람) 입찰자 유의사항 확인 입찰서 작성 및 보증금 납부 낙찰자 선정(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한 사람 중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 유찰자 보증금 환불 및 낙찰자 잔금 납부 유찰물품 재공매 실시 Q. 세관 공매를 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은 무엇이 있나요? · 자가사용 목적의 개인입찰물품은 3개로 제한 · 구비 요건 미달 시 보증금 반환 불가 · 직접 보세창고에 방문해 일반입찰도 가능 · 이 외에도 입찰자는 물품을 철저히 확인(공람)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해요! 공매 시 주의할 점을 꼭 체크하신 후 도전해보세요! ☞ 관세청 유니패스→ 체화 공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21
  • 잘못된 영농 정보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
    최근 유튜브를 보면 고추에 락스를 뿌렸더니 시들었던 고추가 살아났다는 등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농법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농법들을 따라 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토양의 성질이 변할 수 있고 또 유익한 미생물을 죽일 수도 있고, 농작물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어서 자칫 한 해 농사를 망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농법들은 절대 믿지 마시고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꼭 등록된 약재를 구입하셔서 사용법을 지켜 사용하셔야 합니다. ☞ https://psis.rda.go.kr/psis/ 그리고 영농정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저희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업기술정보포털 농사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https://www.nongsaro.go.kr 여기에는 검증된 각종 영농 기술부터 품종,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다양한 알짜배기 진짜 영농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토부가 알려주는 고속도로 이용 꿀팁
    ■ 실시간 교통정보는 여기서 췍! 도로교통정보 앱에서(ITS/고속도로교통정보앱) 혼잡 구간 미리확인 네이버·카카오에서도 실시간 정보 확인 가능 - 주말/공휴일엔 오전9~11시, 오후4~6시 가장 혼잡해요! ■ 기름값 최대 30% 아끼는 방법?! 알뜰주유소를 확인하세요! 24년 12월 기준, 전국 대비 전체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은 약 28원/리터 저렴 고속도로 통합 앱에서 실시간 주유소 위치+가격 비교가능 ■ 휴게소 가고 싶어서 고속도로 타는 사람 손? 알짜배기 휴게소 추천 드림~ <가족 단위 나들이에 좋은 테마형 휴게소> - 정안휴게소(전통문화테마) - 횡성휴게소(한우푸드 인기) 5월 한정, 지역 축제 연계 이벤트 진행하는 곳도 있음 ■ 통행료 할인 제도 알고 있음?! (출퇴근 할인) · 대상: 하이패스 이용 승용·승합·3축 미만 화물차 · 구간: 진출입요금소 거리 20km 미만 · 시간/할인율 : - 05~07시/20~22시 → 50% - 07~09시/18~20시 → 20% (경형차 할인) · 대상: 1000cc 미만 소형차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 할인율 : 통행료 50% (전기·수소차 할인) · 대상: 전기차/수소차 전용단말기 이용차량 · 구간: 고속도로 전 구간 · 할인율: 2025년 40% → 2026년 30% → 2027년 20% ※ 2027년까지 한시적 운영 ■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전 이건! 꼭 확인하자! · 하이패스 카드 잔액 확인 · 차내 비상용품 체크(물·보조배터리 등) · 5월 5일(어린이날), 15일(부처님오신날) 등 혼잡 예상일 미리 점검 · 국토부 운영 '스마트톨링 시스템' 시범구간도 확대 중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9
  • 최대 반값에 득템? 세관 공매
    ■ 세관 공매란? 수입통관 시 면세 한도 초과, 구매 제한 품목, 밀수 등의 사유로 압류된 물품 중 1개월 이상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물건을 법에 따라 국가가 공매로 처분하는 제도예요. Q. 세관 공매, 직접 가서 공매에 참여해야 구매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현장에 직접 가서 하는 현장공매도 있지만, 유니패스를 통한 전자공매도 가능해요! Q. 어떻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나요? 세관 공매는 총 6번의 입찰이 진행되며, 매회차마다 시작가의 10%씩 가격이 낮아집니다. 6회차에는 시작가의 반값으로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 세관 공매 물품은 전문 감정사가 감정하는 진품임. Q. 입찰하려는 물품의 상태가 궁금한데 공매 전에 확인할 수 있나요? 상품 구매 전 꼼꼼한 상태 확인은 필수죠!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유니패스에서 [공매물품조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Q. 공매 등록서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개인) · 통관포탈서비스 이용신청내역 입력 · 개인인증 내역 등록 (사업자) · 공공기관: 사업자등록증 사본 · 법인사업자: 법인등기부 등본 ·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대표 신분증 사본 · 위임하는 경우: 인터넷통관포탈서비스 이용에 관한 고시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류 Q. 공매 참여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관세청 유니패스 로그인 후 업무지원→체화공매에서 입찰 공고 확인 입찰대상 물품 확인(보관창고에서 개별 공람) 입찰자 유의사항 확인 입찰서 작성 및 보증금 납부 낙찰자 선정(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한 사람 중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 유찰자 보증금 환불 및 낙찰자 잔금 납부 유찰물품 재공매 실시 Q. 세관 공매를 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은 무엇이 있나요? · 자가사용 목적의 개인입찰물품은 3개로 제한 · 구비 요건 미달 시 보증금 반환 불가 · 직접 보세창고에 방문해 일반입찰도 가능 · 이 외에도 입찰자는 물품을 철저히 확인(공람)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해요! 공매 시 주의할 점을 꼭 체크하신 후 도전해보세요! ☞ 관세청 유니패스→ 체화 공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21
  • 2025년 상반기 디-테스트베드 참여자 모집
    2025년 상반기 디(D)-테스트베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4월 14일(월) ~ 5월 9일(금)까지 ■ D-테스트베드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개인, 팀, 기업들이 금융서비스 관련 과제를 실제로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시험장(Testbed)을 제공합니다. ■ 참여부문 ① 협업과제형 : 민간 금융회사들이 제안한 주제를 핀테크 기업이 공동 해결 ② 공익과제형 : 공익적 과제 연구 및 해결방안 모색 ③ 자유제안형 : 신청자가 자율적으로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 AI 특화 전형을 신설하였습니다! ※ 참여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D-테스트베드 포털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1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추천
    "신규채용 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는?" 기업에게 물었어요. '직무 관련 업무 경험' 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기업은 81.6%. 이처럼 중요한 직무경험을 포함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려드려요! ◆ 미래내일일경험사업 → 기업탐방, 실무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 경험 → 작년보다 1만 명 늘어난 5.8만 명에게 기회 제공 * 직무, 지역별 모집공고 확인은? 미래내일일경험 통합플랫폼(www.work24.go.kr)에서 ◆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 미취업 졸업생을 적극 발굴하여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제공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21개 대학에서 운영, 출신학교가 아니어도 자유롭게 취업 상담 가능 ◆ 청년도전지원사업 → 구직단념청년·자립준비청년 등 대상 단/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내 취업 성공 시 인센티브 제공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5-07
  • 잘못된 영농 정보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
    최근 유튜브를 보면 고추에 락스를 뿌렸더니 시들었던 고추가 살아났다는 등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농법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농법들을 따라 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토양의 성질이 변할 수 있고 또 유익한 미생물을 죽일 수도 있고, 농작물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어서 자칫 한 해 농사를 망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농법들은 절대 믿지 마시고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꼭 등록된 약재를 구입하셔서 사용법을 지켜 사용하셔야 합니다. ☞ https://psis.rda.go.kr/psis/ 그리고 영농정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저희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업기술정보포털 농사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https://www.nongsaro.go.kr 여기에는 검증된 각종 영농 기술부터 품종,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다양한 알짜배기 진짜 영농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18
  • 2025년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
    2025년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을 알려드립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10
  • 2025년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미안내자 신청방법
    2025년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미안내자 신청방법입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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