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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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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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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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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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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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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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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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전 준비' 벨 감독 "체력 회복이 중요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체력 회복이 중요하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두고 체력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거둔 한국은 일본과 승점 7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렸다. 일본은 8점, 한국은 5점이다. 2위를 차지한 한국은 8강에서 B조 1위를 만나게 되는데, B조 1위는 호주가 유력하다. 8강전은 30일 오후 5시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다. 사흘 간격으로 연이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이다. 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8강전 상대가 될 호주에 대해 “포지션마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팀이고, 피지컬 면에서 굉장히 강한 팀”이라고 평했다. 강팀을 상대하게 된 벨 감독은 “무엇보다 체력 회복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우리 의무팀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분한 수분 공급과 음식 섭취를 통해 선수들의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전에서 한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벨 감독은 “이른 실점을 하면서 우리가 경기를 통제하지 못했다. 일본이 추가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한 골만을 내준 것이 다행이었다”면서도 “후반에는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강팀 일본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는 것은 자신감을 가질만한 일”이라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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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황의조-조규성 투톱’ 벤투호, 레바논전 선발 명단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치른다. 승점 14점(4승 2무)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벤투 감독은 지난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실험했던 투톱 카드를 이번 경기에 내세웠다. 황의조와 조규성이 투톱 파트너로 나선다. 중원에는 이재성, 황인범, 권창훈, 정우영(알사드)이 포진한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이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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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뮤지컬 '킹아더' 송원근·고훈정·이충주, 아더왕 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3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킹아더'가 배우 송원근, 고훈정, 이충주 등 17인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킹아더'는 중세 시대 유럽에서 예수 다음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자 영웅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츠로 변주되어 온 아더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연한 기회로 바위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고 왕으로 즉위한 아더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혼란에 빠진 왕국과 백성을 구할 수 있는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에는 송원근, 고훈정, 이충주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 '레드북'은 물론 드라마 '바벨', '하백의 신부2017' 등 다양한 배역에 도전해온 송원근은 이번에 짙은 감정을 가진 아더를 보여줄 예정이다. 고훈정은 '킹아더'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참여하며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멜레아강' 역으로 무대에 오른 이충주는 이번에는 그와 대척점인 엑스칼리버의 주인, 아더 역을 맡아 주목된다. 아더를 향한 복수를 위해 신분을 숨긴 채 등장하는 '모르간' 역에는 정영주, 최현주, 홍륜희가 캐스팅됐다. 등장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정영주는 '킹아더'에서 가장 극적인 서사를 가진 모르간과 만나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2018년 뮤지컬 '명성황후' 이후 4년 만의 복귀인 최현주는 첫 악역에 도전해 관심이 쏠린다. 홍륜희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등에서 특유의 에너지로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에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최고의 기사라 불리며 엑스칼리버의 주인이 되려 했으나 실패하고, 칼을 뽑은 아더에게 왕위가 돌아가자 이에 분노해 복수를 계획하는 '멜레아강' 역은 김찬호, 백형훈, 김진욱이 맡는다. 또 아더왕 전설을 이야기하며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원탁의 기사 중 가장 충성스러운 기사 '랜슬롯' 역은 임병근, 이승헌, 노윤이 연기한다. 위험에 빠진 아더를 돕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귀네비어' 역은 린지, 이지수, 이지연이 맡는다. 아더의 곁에서 그를 보필하며 진정한 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마법사이자 과거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멀린' 역에는 김태한과 지혜근이 나선다. 초연 당시 큰 관심을 받았던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정다영은 모르간의 충복 '레이아' 역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아더의 곁을 떠나지 않고 보살피는 '가웨인' 역의 이종찬 역시 재연에도 참여한다. 앙상블에는 김서노, 홍윤영, 이성진, 정성재, 이동희, 김정민, 김하린, 김성현, 이민아, 김영광, 김영기가 참여해 밀도 높은 무대를 완성하는 데 일조한다. 뮤지컬 '킹아더'는 오는 3월22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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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트와이스 영어 싱글 '더 필즈' 뮤비 2억뷰 돌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걸그룹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2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조회 수 2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알콜-프리'(Alcohol-Free)까지 총 16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더 필즈'는 신나는 디스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3위로 진입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음달 15일과 1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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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아트싱어', 남다른 스케일 세뱃돈 천만 원 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천만 원을 건 新 프로젝트’ 톱가수와의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MBN ‘아트싱어’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남다른 스케일의 세뱃돈 천만 원을 투척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N 설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가수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방송에서 이들 6인의 아트싱어들은 아트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완벽히 가린 채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리고 아트 감별단인 패널과 방청객은 솔로무대와 듀엣무대 순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속 톱가수에 대한 힌트를 바탕으로 스타싱어 찾기 미션에 돌입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 뒤 생생한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 등은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아트싱어’는 앞서 자타공인 ‘음악 예능 최적화 MC’ 전현무의 합류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이와 더불어 남다른 촉을 발동시킬 일명 ‘아트 감별단’ 막강 라인업 전원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연예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 10인은 매 라운드 제공되는 단서를 통해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분석으로 스타싱어 찾기에 돌입한다. 가수 감별단으로는 다양한 장르와 음악 색깔을 자랑하는 신뢰감 만점 뮤지션들이 나선다. 가요계 대모로 꼽히는 대중이 사랑한 가수 노사연,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종서, 발라드 여왕 이수영, 힙합 가수 겸 프로듀서 데프콘, 태권 트로트 가수 나태주 등이 그 주인공. 여기에 개가수(개그맨+가수) 출신인 허경환 그리고 개그맨 심현섭·박영진·이은지와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대중 감별단으로 함께한다. 특히 이사배는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만큼, 빈틈없이 해박함을 자랑하며 아트싱어들의 특수 분장에 대해 꼼꼼히 짚어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스타싱어 찾기 미션을 함께할 100인의 방청객 감별단도 함께한다. 또 ‘아트싱어’는 남다른 스케일의 세뱃돈 상금으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들 감별단이 스타싱어를 찾을 경우, 방청객 감별단에게 천만 원의 설날 특별 세뱃돈이 주어진다. 반대로 감별단이 끝까지 스타싱어를 찾지 못하면, 아트싱어가 활동지원금으로 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6인의 아트싱어 중 스타싱어는 단 한 명, 과연 감별단은 레전드 톱가수를 맞히고 세뱃돈을 차지할 수 있을까. 한편, MBN ‘아트싱어’는 설특집 2부작 음악 예능으로 오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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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펜타곤, '필린라이크' 뮤비 천만뷰 돌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펜타곤의 신곡 '필린라이크'가 돌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오후 6시 공개된 펜타곤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의 타이틀곡 '필린라이크(Feelin’ Lik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이날 1000만 뷰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앨범 발표이후 이틀도 안된 꼬박 33시간만에 일어난 일이다. '필린라이크'는 인트로부터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팝과 R·B의 조화를 이뤄낸 곡으로 멤버 진호, 키노, 우석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펜타곤의 물오른 비주얼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펜타곤은 신곡 '필린라이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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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스트레이 키즈, '스튜디오 춤' 첫 5000만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엠넷 디지털 스튜디오의 퍼포먼스 특화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서 기록을 썼다. 26일 스튜디오 춤은 "지난해 6월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 '神메뉴'의 '비 오리지널(BE ORIGINAL)'이 역대 최초로 5000만 뷰를 돌파하며 '스튜디오 춤' 콘텐츠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25일 '스튜디오 춤'은 스트레이 키즈에게 특별한 트로피를 전달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튜디오 춤에 대해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가장 잘 담는 콘텐츠"라며 "군무는 물론, 조명과 비주얼까지 예쁘게 담겨 우리에게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심어주게 한 주인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 춤' 이주리 PD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콘텐츠들로 아티스트와 전 세계의 팬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 춤'은 춤에 특화된 아티스트들과 댄스 크루가 함께 만드는 K팝 댄스 전문 채널이다. 올 1월 구독자 수 375만 명, 누적 조회 수 15억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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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디즈니+ '그리드', 무결점 조연 라인업 완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장소연, 송상은, 이규회, 허준석 등 무결점 라인업을 완성했다. 2월 16일 공개를 확정지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 장르물 최적화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묵직한 포스를 자랑하는 장소연, 송상은, 이규회, 허준석의 출연 소식이 더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이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 추적과 얽히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먼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출중한 연기 실력을 분출하는 장소연은 24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사무국 부국장 '최선울'로 분한다. 1997년, '유령'이 나타났을 당시 전파연구소(현 관리국) 직원이었던 그녀는 '유령'을 직접 만나 꼭 알아내고 싶은 게 있는 인물. 공개된 이미지만으로도 압도적인 느낌을 주는 부국장이 '유령'으로부터 얻고자 하는 진실이 무엇일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송상은은 호기심 가득한 관리국 직원 '채종이' 역을 연기한다. 그녀의 관심사는 온통 초자연현상, 다중우주, 초끈이론 등의 방면. '사라지는 여자'를 찾는 사무국은 직장으로써도 탄탄하지만, 덕업일치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 채종이가 같은 사무국 동료인 김새하(서강준), 송어진(김무열)과 깨알 케미를 만들어낸다. 24년 간 관리국을 지킨 보안실장 '한위한' 역은 드라마 [괴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 이규회가 연기한다. 관리국 전신인 전파연구소 계약직 경비원으로 출발해 지금까지 온 인물. 즉, 최선울 부국장과 마찬가지로 24년 전 '유령'이 나타났을 당시 그 역시 현장에 있었다는 의미다. 심지어 부국장은 모르는 사실을 하나 더 알고 있다고. 그가 가진 비밀 역시 '그리드'의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관리국 특수수사대 소속 소령 '임지유' 역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허준석이 맡아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사무국에서 주는 정보에 따라 대원들을 이끌고 암호 ‘알파’로 불리는 '이상한 여자'에 대한 추적에 나서지만, 그에 대해 알게 될 수록 상대가 훨씬 위험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에 사무국은 물론 '유령'을 추적하는 형사 '정새벽'(김아중)과도 예상치 못한 갈등을 빚게 된다. 그 외에도 차선우, 김형묵, 조희봉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극 곳곳에 포진하여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높이는 무결점 라인업은 누가 어떻게 사건과 얽혀있는지,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의미심장한 분위기 속에 모든 캐릭터들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한편,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2월 16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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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영화 '효자', 2022년 꿀잼 각 효도 선물..개봉 전 입소문 호평 화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믹 호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영화 '효자'를 향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동방예의좀비극 '효자'가 메인 예고편을 접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효자'는 돌아가셨던 엄마가 ‘좀비’가 되어 돌아왔다는 참신한 소재와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정경호, 박효준, 전운종 등 충무로의 듬직한 연기 장인들의 폭풍 시너지가 빛을 발하는 영화이다. 웃음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생전 못해드렸던 효도를 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벌어지는 불효자들의 좌충우돌 효도기를 그리며, 다섯 형제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우쳐 가는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놓치지 않아 다가오는 설 연휴 부모님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19일 메가박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 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양상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K-좀비 너무 다양한거 아니냐구~ 엄마가 좀비라니 신박해 ㅋㅋ”(페이스북_정**), “좀비가 나타난 와중에도 효도라니ㅋㅋ”(페이스북_우**), “이거 완전 꿀잼 각이다”(페이스북_신**), “효자와 좀비라.. 독특한데요”(다음_sa*) 등 영화 속 독특한 ‘좀비’의 설정에 호평을 쏟아내며 2022년 新동방예의좀비극의 탄생을 알리는 것 뿐 만 아니라, “아니 엄마가 좀비라니ㅋㅋㅋ 소재도 신박한데 감동적일 듯 ㅠㅠ”(네이버_씬*), “명절에 부모님과 함께 보면 좋을 듯~ 여러분! 효도하세요~”(다음_안**), “구정 전에 관람하러 갑니다~ 한껏 기대중!”(다음_01이**), “2022년 재미있는 효도선물!!”(다음_소풍**)등 올겨울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찬사 또한 이어졌다. 다가오는 새해,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까지 놓치지 않을 영화 '효자'는 오는 1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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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스토리텔 김태균, 에세이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오디오북 출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이 출판사 몽스북과 협업해 방송인 김태균의 에세이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를 오디오북으로 독점 출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오디오북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는 저자인 김태균이 직접 낭독을 맡았다. 낭독을 맡은 김태균은 16년간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하며 쌓은 내공과 흡입력 있는 입담을 고스란히 오디오북에 녹여냈다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는 저자가 온전한 ‘나’를 알아가고 인생의 강박을 털어내는 과정을 꾸밈없이 풀어낸 에세이다. 이 책은 담백한 문체와 솔직한 화법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온·오프라인 통합 서점 에세이 분야의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낭독을 맡은 김태균은 “방송인이 아닌 ‘사람’ 김태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진심을 다해 녹음에 임했다”며, “글을 쓰고 낭독하는 동안 제게도 큰 위로가 되어준 이 오디오북이 스토리텔 구독자분들의 마음에도 작은 울림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토리텔은 조수미, 오프라윈프리 등 국내외 셀럽이 본인의 저서를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을 다양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오는 1월 29일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자전 에세이 ‘예쁘다, 너: 카이 단상집' (몽스북 출간)을 배우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한 완독형 오디오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토리텔 한국지사 박세령 지사장은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는 네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지만, 우리 귀에 친숙한 저자의 목소리로 제공되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감상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유명인들의 진심을 담은 이야기들을 오디오북의 형태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토리텔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하여 70만여 개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9년 론칭 이후 5만 권이 넘는 한∙영 오디오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북미지역의 주요 오디오북 서비스인 오디오북스닷컴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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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2-01-26
  • ‘대세 조합’ 나다-정유지, KTTA AWARDS 시상식 축하무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래퍼 나다와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석정도시개발 KTTA AWARDS’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다와 정유지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이날 나다는 지난해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인 ‘스파이시’(spicy)를, 정유지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하며 시상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의미있는 자리에 참석하는 만큼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를 당분했다. 나다는 지난해 ‘마라맛 섹시’를 담은 디지털 싱글 ‘신’(spicy)에 이어 보컬로서의 기량을 발휘한 신곡 ‘불렛프루프’(Bulletproof)를 연이어 발매하고 왕성한 행보를 보였다. 묵직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모두 소화하는 실력파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불렛프루프’ 발매 기념 당시 직접 팬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며 극진한 팬 사랑으로 화제가 됐다. 정유지는 최근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폭발적인 성량과 쭉쭉 뻗어 올라가는 고음을 내세운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정유지는 지난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헐리우드 영화 음악 콘서트’, ‘헐리우드 인 크리스마스’로 관객과 만난 데 이어 오는 2월부터는 뮤지컬 배우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루시 역을 맡아 합류한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2-01-26
  • 영화 ‘하로동선’ 은 2022년 상반기 극장 개봉을 준비중이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하로동선’은 여름 화로, 겨울 부채라는 뜻이다. 여름 화로와 겨울 부채는 철에 맞 지 않으므로 쓸모 없는 사물을 비유하여 쓰는 말이다. 그러나 비록 여름의 화로라 해도 그것으로 젖은 것을 말릴 수 있고 겨울의 부채라 해도 그것으로 불씨를 일으 키는 일을 할 수 있으니 물건은 사용하기에 따라 유용하기 마련이므로 무용지물 은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3당 합당 반대, 지역주의 타파, 민주주의 확대, 3김 청산 을 주장하다 도리어 청산 당하듯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노무현과 전직 의원들 은 줄줄이 선거에서 낙선하자 공동출자, 공동경영을 내걸고 식당을 창업하기로 뜻을 모은다. 노무현과 전직 의원들은 자신들이 처한 신세와 훗날을 기약하는 의미로 식당 이 름으로는 다소 어려운 하로동선이라는 이름을 선택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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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펜타곤,'필린라이크' 국내 음원차트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펜타곤이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로 화려한 컴백 신고를 했다. 2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펜타곤이 발매한 '인바잇유'의 타이틀곡 '필린라이크(Feelin' Like)'가 발매 당일 벅스 뮤직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곡을 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타이틀곡 '필린라이크'는 팝과 R&B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 진호, 키노, 우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컴백 청신호를 밝힌 펜타곤은 신곡 '필린라이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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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김혜수 주연 새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2월25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김혜수가 주연한 새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이 다음 달 25일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해 각종 소년 범죄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는 25일 '소년심판' 공개일을 알리면서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다. 예고편엔 살인 사건에 연루된 한 소년이 만14세 이하 형사미성년자는 감옥에 가지 않는 촉법소년을 언급하며 재판장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김혜수가 연기하는 심은석은 "이래서 내가 너희들을 혐오하는 거야. 갱생이 안 돼서"라고 말한다. 이 작품엔 김혜수 외에 김무열,이성민·차태주·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이들 모두 심은석 동료 판사 역할을 맡았다. 연출은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 이방인' 등을 만든 홍종찬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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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제이미, 영어싱글 'Pity Party' 2월3일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5일 0시에 제이미는 본인의 트위터에 'You Are Invited to My Pity Party'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제이미가 소속한 워너 뮤직 측은 2월 3일 영어싱글인 '피티 파티(Pity Party)'가 5개월만에 발매된다고 알렸다. 제이미는 얼마 전 22 bullets & Fedde Le Grand의 'Wouldn't Be Me'를 피처링한 바 있다. 한편, K팝스타 시즌 1 우승자 출신인 제이미는 JYP와 계약 종료 후 워너뮤직과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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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80년대 스타 박남정·원미연 명곡메들리 '화밤좋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조 댄싱 머신' 박남정과 '원조 발라더' 원미연을 향한 최고의 무대가 펼쳐진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8회에서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박남정과 원미연이 출연해 그 시절 명곡 메들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황우림이 완벽한 커버 무대를 선보여 격한 탄성을 터트린다. 먼저 홍지윤은 김수희의 '서울여자'를 열창했고, 이어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홍지윤과 황우림이 듀엣곡으로 재탄생시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더불어 양지은은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과 '널 그리며'를 선곡하여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박남정의 뒤를 잇는 '댄싱 머신'에 도전한다. 박남정은 "지상 최대의 무대였다"며 극찬해 훈훈함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박남정의 현란한 춤사위부터 원미연의 감성 발라드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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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지소연 “우리도 일본을 이기려는 마음으로 왔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 AFC 아시안컵 2연승을 거둔 여자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일본을 잡고 조 1위로 8강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에이스’ 지소연(31, 첼시FC 위민)은 한일전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FIFA랭킹 18위)은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미얀마(47위)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긴 대표팀은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지소연은 이날 전반 34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대표팀은 지소연이 투입된 이후 볼 전개가 원활해졌고, 후반 들어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지소연은 “힘든 경기였고, 미얀마 선수들이 열심히 싸웠다. 아시아 팀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걸 느꼈고, 이긴 것에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끈 데 이어 이날도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39분 지소연이 시도한 헤더를 골라인 근처에서 미얀마 선수가 걷어내려 했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주심이 이를 골로 선언했다. 그러나 경기 후 공식 기록상으로는 미얀마의 자책골로 기록돼 지소연의 두 경기 연속골은 아쉽게도 무산됐다. 이제 지소연은 한일전만 바라보고 있다. 일본은 24일 베트남과 2차전을 앞두고 있는데 베트남을 잡고 2승을 거둔다면 한국과 일본의 최종전에서 두 팀이 조 선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만약 일본을 이겨 조 1위가 된다면 한국은 8강에서 A조 혹은 B조의 3위와 만나게 돼 월드컵 티켓 획득이 순조로울 수 있다. 반면 일본에 패해 조 2위가 되면 한국은 8강에서 강호 호주와 맞붙게 된다. 일본전 승리에 따라 향후 진로가 180도 달라지는 것이다. 지소연은 “일본은 이전 아시안컵 우승팀이고,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 우리와는 좋은 라이벌이라 동기부여도 된다”며 “우리도 이번 대회에 월드컵 출전권을 따는 것뿐만 아니라 우승하러, 일본, 호주, 중국을 이기자는 마음으로 왔다. 일본전이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린 벨 감독 역시 일본과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일본은 기술이 뛰어나며 ‘월드 클래스’ 선수가 많은 무척 강한 팀”이라며 “일본전은 우리에게 큰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을 꺾는다면 8강 대진에서 좋은 위치를 점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오늘 경기를 교훈 삼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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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이금민 결승골’ 벨호, 미얀마 꺾고 2연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여자 국가대표팀이 미얀마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8강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FIFA랭킹 18위)은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미얀마(47위)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긴 대표팀은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한국은 뒤이어 열리는 일본-베트남전에서 일본이 이길 경우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일본이 승리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번 여자 아시안컵은 총 12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2개 팀(총 6개 팀)과 3위 중 성적이 우수한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5개 팀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개최국인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이날 에이스 지소연을 교체 명단에 넣었다. 지소연의 체력을 아끼는 동시에 다른 선수를 실험하기 위해서였다. 지소연의 자리인 중앙 미드필더에는 1차전 왼쪽 풀백으로 나섰던 장슬기가 투입됐다. 대표팀은 추효주-손화연-최유리가 공격진을 이뤘다. 중원에는 조소현-장슬기-이금민이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은 심서연-이영주-임선주-김혜리로 구성됐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 이영주는 이번 대회 두 경기 연속 센터백으로 나서게 됐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에만 9개의 슈팅을 때렸다. 전반 30분까지 나온 슈팅은 대부분 조소현이 기록했다.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헤더 슈팅을 기록한 조소현은 이후에도 줄기차게 골문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전반 26분에는 손화연이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조소현이 골문 반대편에서 헤더로 연결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자 답답했던 벨 감독은 전반 34분 만에 교체를 단행했다. 경고를 받았던 손화연을 빼고 지소연을 투입한 것이다. 동시에 미드필더였던 이금민을 최전방 공격수 자리로 올렸다. 지소연이 투입되자 막혔던 경기 흐름이 풀리기 시작했다. 전반 막판에는 골과 다름없는 찬스가 아쉽게 무산됐다.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조소현이 가슴 트래핑 이후 장슬기에게 힐패스로 내줬다. 장슬기는 곧바로 왼쪽 측면에 있는 추효주에게 연결했고, 추효주가 날카로운 왼발슛을 날렸다. 그러나 이 공이 골키퍼 맞고 나왔고, 장슬기가 재차 시도한 슈팅도 막히고 말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5분 만에 고대하던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조소현이 머리로 떨궜고, 이를 이금민이 허벅지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이금민은 지난해 9월 몽골과의 아시안컵 예선 이후 7경기 만에 A매치 골맛을 봤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추가골을 위해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장슬기가 중원에서 시도한 슈팅은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미얀마 골문을 향해 날아갔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추효주와 지소연도 연이어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노크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중반 이금민이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수 차례 공격에도 골을 추가하는데 실패한 한국은 후반 38분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혜리가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 골문에 있던 지소연이 헤더로 연결했다. 지소연의 머리를 떠난 공을 골라인 근처에서 미얀마 수비수가 걷어내려고 했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주심은 골을 선언했다. 그러나 공식 기록 상으로는 미얀마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후에도 한국은 주도권을 잡은 채로 경기를 마무리해 2연승에 성공했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 2-0 미얀마 득점 : 이금민(후5, 대한민국), KHIN MO MO TUN(후39 자책골, 미얀마) 출전선수 : 김정미(GK), 심서연(후37 박예은), 이영주, 임선주, 김혜리, 조소현, 장슬기, 이금민, 추효주, 손화연(전34 지소연), 최유리(후27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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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정호연, SAG 주연상 거머쥘까? "할리우드 캐스팅 1순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호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021) 신드롬 속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연기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개성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미국 NBC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 출연했고,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다음 달 27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정호연은 지난해 11월29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제31회 고섬 어워즈'에 획기적 논픽션 시리즈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당시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미국배우조합상에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모델 출신인 정호연은 글로벌 패션업계에도 이름을 다시 한 번 새겼다. 미국 보그 130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 단독 커버를 장식했다. 미국 보그는 "정호연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할리우드와 패션 분야 모든 캐스팅 디렉터 목록 맨 위로 자리매김했다"고 극찬했다. 외신 등도 호평을 보냈다. 특히 미국 포브스는 "넷플릭스 대작 오징어 게임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가 훌륭히 해냈지만, 그 중 가장 돋보였던 스타는 정호연"이라고 짚었다. 이 외에도 매거진 미국 마리끌레르는 "정호연의 강렬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연기는 그녀를 작품의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프랑스 엘르는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가 정호연에 주목했고 그녀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칭찬했다. 정호연은 지난 17일 JTBC 뉴스룸에서 "오징어 게임 대사인 '정신 차려'를 나한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SNS에 '단단한 밀봉을 배운다'고 남긴 것과 관련 "단단한 정리 과정을 배워간다. 그리고 그걸 스스로 담아놓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치열하게 연기를 고민한 순간을 회상, 앞으로 더 단단해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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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130억 조회수'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20년만 피아노 앨범 발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이탈리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20년 만에 피아노 솔로 앨범 '언더워터(Underwater)'를 발매했다. 에이나우디는 '언터처블 : 1%의 우정', '노마드랜드' 등 100여편의 영화·드라마·광고 음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다. 최근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라는 곡이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130억회, 제작 영상 400만개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2020년에는 전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클래식 음악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12곡의 수록곡 전체를 피아노 독주로만 채웠다. '루미너스(Luminous)', '내추럴 라이트(Natural Light)', '올모스트 준(Almost June)' 등 초여름 이탈리아 북서부의 따사로운 햇살이 느껴지는 곡들부터 '노바디 노우즈(Nobody Knows)', '스워드피쉬(Swordfish)', '템플 화이트(Temple White)'처럼 웅장하거나 팝의 색채가 느껴지는 곡들까지, 그가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연과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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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가수 황가람, 22일 신곡 '그런 거짓말'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속사 숲을 보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음원사이트에 신곡 '그런 거짓말'을 공개한다. 믿었던 사랑에 상처받은 애절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을 노래했다. 황가람은 2011년 그룹 나디브 EP 앨범 '메모리(Memory)'로 데뷔했다. 이후 '우아한 모녀', '꽃길만 걸어요', '위험한 약속' 등 다양한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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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집사부일체', 첫방부터 동시간대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예능이 말레이시아에서도 통했다. SBS는 20일 "'말레이시아 1위 지상파 채널'인 TV3(미디어프리마그룹)와 공동 제작한 '말레이시아 집사부일체' 시즌1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TV3채널에서 첫 방송한 '말레이시아 집사부일체'는 동시간대 시청 점유율(18.7%) 1위로 출발했다. SBS는 "동시간대 타 방송 채널 점유율을 훌쩍 뛰어넘었다"면서 "이는 시청률 기준으로도 전주 방송 대비 2배 상승한 숫자"라고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집사부일체' 시즌1은 말레이시아 유명 배우, 가수 등 아티스트 5명으로 구성됐다. 말레이시아 제자들이 각 분야의 사부를 만나는 총 10회 중 4회를 한국에서 촬영했다. 한국에서의 사부로는 갓세븐(Got7) 뱀뱀과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유명한 손성득이 나섰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유명 가수, 스포츠맨, 요리사 등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사부 6명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의 한국편을 연출한 SBS 이환진 PD는 "멤버들의 케미가 놀라웠다.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그들의 열린 자세에서 오히려 한 수 배웠다"고 말했다. 공동제작을 기획한 SBS 유윤재 부장도 "이번 공동제작으로 말레이시아 내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 점점 높아지고 있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영감을 더욱 더 많이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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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그리움 속의 그들을 소환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1월 28일 최초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가 2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빛내던 유재하, 임윤택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우리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그들을 소환한다. 단 한 장의 앨범만 남긴 천재 가수 유재하와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단장 임윤택. 그리운 이들을 다시 만나는 본격 AI 복원 프로젝트 '얼라이브'는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복원 과정을 살짝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AI 복원 기술을 통해 재탄생한 두 아티스트의 모습을 본 최정훈(잔나비), 박선주, 오만석, 정엽 등 선∙후배 아티스트들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과연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AI 복원을 통한 XR뮤직스테이지로 가족, 그리고 팬들과 다시 마주하는 이들의 놓칠 수 없는 무대까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에 더욱 많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MC 김정은을 비롯해 이승철, 빅마마, 스윗소로우, 울랄라세션, 김나영, 휘인, 멜로망스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35년 만의 신곡 발표와 8년 만의 울랄라세션의 완전체 무대를 예고한 유재하와 임윤택의 새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는 오는 1월 28일부터 오직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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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트레이서', 고아성 표 현실 밀착캐 탄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열혈 조사관 ‘혜영’의 성장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차별화된 재미로 금토극 1위를 차지한 '트레이서'에서 인간적인 매력의 조사관 ‘서혜영’(고아성)의 눈부신 성장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퇴사를 결심하는 ‘혜영’의 모습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공감대를 자극한다. 정해진 방식만을 따르던 ‘혜영’은 벽을 부수면서까지 수십억의 체납액을 받아내는 똘끼 충만 팀장 ‘황동주’(임시완)의 과감한 방식에 당황하지만, 곧 ‘동주’의 진심에 동화되는 모습으로 조세 5국에 불어올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점차 입사 초기의 열정을 되찾은 ‘혜영’은 발로 뛰는 행동력으로 비리 기업의 비밀 장부를 찾는 데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타고난 직감을 발휘해 긴박하게 진행되는 조사 속에서 작은 실마리도 놓치지 않으며 예측불가한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항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혜영’의 남다른 공감 능력 또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트레이서'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렇듯 뜨거운 열정과 자신만의 능력을 바탕으로 빛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혜영’이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트레이서'는 웨이브에서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HDR10'을 최초 적용한 고품질 실감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2회씩 선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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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영화 '킹메이커', 무대인사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흥미로운 소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 낭만적인 미장센 등으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대작 '킹메이커'가 1월29일, 2월1일, 2월2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이번 무대인사에는 소신과 열정을 가진 정치인 ‘김운범’ 역의 설경구와 누구도 상상 못할 전략으로 선거판을 뒤흔드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의 이선균,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이 참석해 기대감을 돋운다. 탁월한 열연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킹메이커'의 주역과 변성현 감독은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3일간 극장을 방문해 설 연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영화 '킹메이커'의 설 연휴 무대인사는 각 극장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설 연휴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영화 '킹메이커'는 1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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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채수빈, '으르렁' 대환장 케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 세상 둘도 없는 청춘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자극한다. 오는 1월 26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오늘(20일),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인연이 다이내믹한 청춘 성장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첫 만남부터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꼬여버린 ‘예비 경찰 꿈나무’ 위승현, 고은강의 모습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무슨 일인지 멱살이 잡힌 채 세상 억울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가르키는 위승현. 그 시선 끝엔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고은강이 서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어 경찰대학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삿대질까지 해가며 무언가를 쏟아내는 고은강. 거침없는 그의 폭주에 한 치의 흐트러짐없이 불꽃 째림으로 응수하는 위승현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입학 전 우연히 마주했던 위승현과 고은강은 서로에게 뜻밖의 오해를 사게 된다고. 이후 만났다 하면 '으르렁' 대는 두 사람. 그 시작점이 된 해프닝은 무엇일지, 이들의 파란만장한 캠퍼스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된다. 두 청춘 스타의 만남에 기대와 관심도 뜨겁다. 비주얼 케미부터 남다른 강다니엘, 채수빈은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경찰대학 새내기 ‘위승현’과 ‘고은강’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티격태격 ‘앙숙’ 관계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며든 풋풋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청춘 성장기를 풀어낼 예정. 강다니엘은 “채수빈의 무한 배려가 케미스트리의 원동력이었다. 모든 부분에서 잘 받아주고, 많이 이끌어줬다. 처음 하는 연기라서 부족함이 많았는데, 같이 호흡을 맞췄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채수빈 역시 “강다니엘은 항상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다. 함께 촬영하는 날이면 시작부터 끝까지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바라만 봐도 설레는 청춘 시너지로 가슴 두근거리게 할 강다니엘, 채수빈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오는 1월 26일에 1, 2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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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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