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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대상자는 프로축구(K리그1) 할인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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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스포츠로 동호인들 하나 되는 축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장미란 제2차관이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대축전은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지난 2001년 제주에서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대회 구호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 명이 41개 종목에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특히 나이와 지역, 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를 만든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0세 미만 유소년부터 80대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나이의 선수들과 일본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화합을 다진다. 전라남도 보성에프시(FC)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축구 유소년부 감독과 선수로 참여하고 파크골프와 생활댄스 체조, 그라운드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부부, 자매, 남매가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의 건강한 즐거움을 누린다. 일본 생활체육인 참여는 지난 1997년에 시작된 한일 생활체육 교류의 일환이다. 올해는 일본 선수 150여 명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 8개 종목별 대회에 참가하고 개최지 내 명승지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며 양국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생활체육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유소년기에 형성된 스포츠 습관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길러주고 노년기의 활기찬 일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체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국민체육센터를 확충하는 등 기반시설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별·연령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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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 1코스만 완보해도 튼튼머니 증정
코리아둘레길 1코스를 완보하면 튼튼머니 5,000포인트를 선착순 5,000분께 지급합니다. *선착순 지급 완료 시 조기마감 ■ 운영기간: 4. 18.(금) ~ 6. 30.(월) · 튼튼머니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튼튼머니 포인트를 1인 최대 5만 원까지 적립하여 스포츠시설 등록,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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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돕는다…문체부, 163억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운영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하고 총 163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상 직장체육 진흥의 핵심 주체로 규정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담당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의 신청서를 예비 검토한 뒤 문체부에 제출하고, 문체부가 이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공모는 광역·기초지자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 부문과 일반 기업 등 민간 부문으로 나누고 각각 창단지원과 운영지원으로 구분한다. 창단지원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 사이에 직장운동경기부 또는 대학팀을 새로 창단했거나 창단을 완료할 예정인 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개인종목의 경우 최대 3억 원, 단체종목의 경우 최대 5억 원을 3년에 걸쳐 연차별로 균등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은 팀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장비 구입, 국내외 대회 출전, 전지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운영지원 대상은 현재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 중 체육진흥투표권 비발행 종목이며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의 종목은 제외된다. 공공 부문 예산은 시도별로 균등 배분(30%)과 차등 배분(70%) 방식을 병행해 지원한다. 균등 배분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같은 예산을 지원하고 차등 배분은 전국체전 성적(10%), 국제경기 메달 실적(10%), 종목 특성(50%)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운영지원비는 선수 수, 종목 특성(장비·도구·신체 종목 구분),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9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소수종목'과 '회생단체' 운영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소수종목 운영지원은 지난해 기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수가 2개 이하인 종목 중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국가적 전략이 필요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총 3억 원을 2개 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종목은 루지와 서핑,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인라인스피드, 크로스컨트리, 스포츠클라이밍 등이 있다. 회생단체 운영지원은 이미 창단돼 있으나 선수 또는 지도자가 없어 재정난 등으로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 중 올해 재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2억 원을 2개 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광역지자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광역지자체는 창단지원 신청서를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운영지원 신청서를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문체부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올해는 직장체육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지원 예산 배분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 방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계약서 이행 점검 및 컨설팅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의무가 있는 국가기관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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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다채로운 행사 개최
한·일·중 3국이 '문화교류의 해' 막을 올려 음악과 전시,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용호성 제1차관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시작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열리는 '3국 문화교류의 해'는 지난해 5월 27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 조치이며, 지난해 9월 12일 제15차 한·중·일 문화 장관회의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해 문화교류 협력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각국 대표들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3국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발표, 단편 영상 상영, 3국의 전통문화 공연 등을 진행하고 ▲한국은 국립국악원 무용단·민속악단이 탈춤과 장구춤을 ▲일본은 아이누 무용과 다도 시연 ▲중국은 경극과 노래,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공식 로고는 '문화로 공감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주제로 3국 미래 세대가 참여해 만들어, 무궁화, 벚꽃, 모란 등 3종류의 꽃이 함께 피어나며 3국 문화의 조화를 나타냈다. 개막식에서 상영하는 단편 영상은 한·중·일 3국 협력사무소(TCS)가 '3국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 당선작으로서 청년들이 제작한 작품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한 해 음악과 전시,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은 3국 전통 음악극 공연과 3국 바둑 친선 경기, 2025년·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안성, 안동)의 특별 사업을 비롯해 서예전과 합동 클래식 공연, 청년 미술가 교류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젊은 음악가 연주회 등 청년 교류에 중심을 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호성 차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은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공감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3국 간의 문화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이를 통해 동아시아가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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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스포츠로 동호인들 하나 되는 축제
-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장미란 제2차관이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대축전은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지난 2001년 제주에서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대회 구호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 명이 41개 종목에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특히 나이와 지역, 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를 만든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0세 미만 유소년부터 80대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나이의 선수들과 일본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화합을 다진다. 전라남도 보성에프시(FC)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축구 유소년부 감독과 선수로 참여하고 파크골프와 생활댄스 체조, 그라운드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부부, 자매, 남매가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의 건강한 즐거움을 누린다. 일본 생활체육인 참여는 지난 1997년에 시작된 한일 생활체육 교류의 일환이다. 올해는 일본 선수 150여 명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 8개 종목별 대회에 참가하고 개최지 내 명승지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며 양국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생활체육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유소년기에 형성된 스포츠 습관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길러주고 노년기의 활기찬 일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체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국민체육센터를 확충하는 등 기반시설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별·연령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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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돕는다…문체부, 163억 원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운영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하고 총 163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상 직장체육 진흥의 핵심 주체로 규정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담당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의 신청서를 예비 검토한 뒤 문체부에 제출하고, 문체부가 이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공모는 광역·기초지자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 부문과 일반 기업 등 민간 부문으로 나누고 각각 창단지원과 운영지원으로 구분한다. 창단지원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 사이에 직장운동경기부 또는 대학팀을 새로 창단했거나 창단을 완료할 예정인 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개인종목의 경우 최대 3억 원, 단체종목의 경우 최대 5억 원을 3년에 걸쳐 연차별로 균등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은 팀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장비 구입, 국내외 대회 출전, 전지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운영지원 대상은 현재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 중 체육진흥투표권 비발행 종목이며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의 종목은 제외된다. 공공 부문 예산은 시도별로 균등 배분(30%)과 차등 배분(70%) 방식을 병행해 지원한다. 균등 배분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같은 예산을 지원하고 차등 배분은 전국체전 성적(10%), 국제경기 메달 실적(10%), 종목 특성(50%)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운영지원비는 선수 수, 종목 특성(장비·도구·신체 종목 구분),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9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소수종목'과 '회생단체' 운영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소수종목 운영지원은 지난해 기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수가 2개 이하인 종목 중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국가적 전략이 필요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총 3억 원을 2개 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종목은 루지와 서핑,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인라인스피드, 크로스컨트리, 스포츠클라이밍 등이 있다. 회생단체 운영지원은 이미 창단돼 있으나 선수 또는 지도자가 없어 재정난 등으로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 중 올해 재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2억 원을 2개 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광역지자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광역지자체는 창단지원 신청서를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운영지원 신청서를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문체부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올해는 직장체육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지원 예산 배분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 방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계약서 이행 점검 및 컨설팅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의무가 있는 국가기관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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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황선홍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2022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속하게 됐다. U-23 아시안컵은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동남아시아의 세 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홍 감독은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결국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상대를 면밀히 파악하고 대비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경우 한국인 지도자가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박항서 베트남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베트남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김판곤 전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세 팀 모두 만만히 생각할 수 없지만 오랫동안 박항서 감독님이 계시는 베트남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세 팀 모두 한국에 대한 정보가 깊게 뿌리 내려 있는 것이 우리에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국은 역대 U-23 아시안컵(옛 명칭 AFC U-23 챔피언십 시절 포함)에서 통산 24전 15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대회인 2020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황선홍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시아의 최강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혼신의 힘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럽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직접 점검하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선수 차출 문제는 구단 협조가 필요하기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가능한 좋은 전력을 꾸려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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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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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10명’ 김천상무, 행복축구로 쾌조의 출발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김천상무와 울산현대가 K리그1 개막전에서 만났다. 김천이 완전체로 훈련한 지는 일주일 남짓이지만, 김태완 감독 특유의 행복축구로 울산을 상대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가 강등 1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해 치르는 첫 경기다. 매 시즌, 역대급 멤버로 주목받고 있는 김천상무의 이번 시즌 역시 ‘레알김천’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쿼드가 탄탄하다. 지난 1월, 김천은 권창훈, 고승범, 구성윤, 박지수, 이영재, 조규성, 정승현이 A대표팀에,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며 10명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권창훈,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김지현까지 신병으로 합류하며 김천의 전력은 더욱 강해졌다. 울산 역시 2022 시즌을 앞두고 이케다 세이고 코치 합류 뿐 아니라 박주영, 아마노 준 등 선수 영입을 통해 강해진 전력으로 K리그1 우승을 다투고 있다. 김천은 지난해 김태완 감독의 지도 하에 20승 11무 5패의 성적으로 K리그2 조기 우승, K리그1 직행 승격을 달성했다. 도전자 입장에서 시작하는 김천은 올 시즌 한 단계 씩 성장하겠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은 “승격하자마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산과 맞붙게 됐다. 부담스럽긴 하지만 선수들이 K리그1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일 울산과 원정경기는 TV 중계 JTBC G·S(U+tv 110번, 올레tv 61번, Btv 126번, sky life 208번, 현대HCN 510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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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10명’ 김천상무, 행복축구로 쾌조의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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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2022년 1차 이사회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6일 오전 10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감사들이 참석했다. 김충섭 구단주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한 이사회는 2021년 운영결과, 2022년 사무국 운영,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현황, K리그1 리그 운영 등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심의·의결 사항은 임원 변경, 2021년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규정 개정(안),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에 관한 사항이었다.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세부 내용으로 김천상무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K리그1 파이널 A그룹(상위스플릿) 진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과 함께하는 프로 축구단,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스포츠 특화 도시 위상 제고 등을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김충섭 구단주는 “지난해 김천상무의 창단과 함께 K리그2 우승을 했다. 김천 시민들에게도 자부심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 K리그1에서도 김천상무의 선전을 기대하며 김천시도 함께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창단 첫 해에 K리그2 우승을 달성했다. K리그1에서도 김천상무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R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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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2022년 1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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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쇼트트랙 금메달 최민정·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에 축전 전해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문재인 대통령이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에 오른 최민정 선수와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2위에 오른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게 보낸 축전을 전달했다. 17일 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해낼 줄 알았다. 과연 최민정”이라면서 “마지막 레이스까지 모든 힘을 쏟아낸 최민정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무대에서만 벌써 다섯 개의 메달을 획득한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며 “두려움 없는 도전과 땀방울이 다음 올림픽으로도 이어져 더 멋진 길을 열어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딴 곽윤기-김동욱-황대헌-이준서-박장혁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각각의 선수들에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은메달을 축하한다”며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12년 만의 남자 계주 은메달의 쾌거이고, 최고의 호흡과 최강의 기량을 자랑하는 우리 선수들의 ‘원팀’ 정신이 큰 성취로 이어져 참으로 기쁘다”면서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기흥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이어 윤홍근 선수단장은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 후 이기흥 회장은 대회 막바지에 접어든 우리 선수단의 상황을 점검하고, 귀국 시까지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 차민규 선수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에게도 축전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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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쇼트트랙 금메달 최민정·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에 축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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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U-23 아시안컵에서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와 C조 편성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에서 동남아 세 팀(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과 C조에 속하게 됐다.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1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지난 2020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하는 방식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지난 대회 준우승), 호주(지난 대회 3위)와 함께 1번 포트에 배정됐다. 추첨 결과 한국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동남아 세 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을 1위로 통과한 11개 팀(대한민국, 일본,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카타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UAE, 요르단)과 2위 중 상위 4팀(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에 더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출전한다. 지난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개최될 경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올림픽 진출 티켓 3장)을 겸해 열린다.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에는 올림픽 출전권과 상관없이 개최된다. 따라서 올해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지 않으며,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2024년의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게 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1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후 황 감독은 경주와 서귀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가다듬는 동시에 선수를 테스트했다. 황선홍호는 6월 U-23 아시안컵에 이어,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은 역대 U-23 아시안컵(옛 명칭 AFC U-23 챔피언십 시절 포함)에서 통산 24전 15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1회 대회 4위(3승 1무 2패, 故 이광종 감독)를 시작으로, 2016년 대회 준우승(3승 1무 2패, 신태용 감독), 2018년에는 대회 4위(3승 1무 2패, 김봉길 감독)에 그쳤으나, 2020년 대회에서 첫 우승(6승, 김학범 감독)을 차지한 바 있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A조 – 우즈베키스탄, 이란, 카타르, 투르크메니스탄 B조 – 호주,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 C조 –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D조 – 사우디아라비아, UAE, 일본,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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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U-23 아시안컵에서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와 C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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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의현 선수,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국제대회에 이어 국내 대회에서도 거침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 선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 ‘제2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노르딕스키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연이어 획득했다. 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클래식(3㎞)에서 6분 57초 06, 프리(4.5㎞)에서는 10분 32초 07의 기록으로 각각 2위와 무려 1분 이상의 큰 차이로 이기며 대한민국 ‘철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 선수는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에 출전해 세종시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거침없이 활약을 보여주는 신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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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의현 선수,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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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벨 감독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여자 국가대표팀이 성장을 다짐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인도 나비뭄바이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2-3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반전에 두 골을 넣으며 앞서갔으나 후반전에 세 골을 내주며 역전패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벨 감독은 긴 시간 벤치를 떠나지 못했다. 아시안컵에 일곱 번째 참가한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다섯 번째 참가한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지소연(첼시FC위민) 모두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컸던 탓에 눈앞에서 놓친 사상 첫 아시안컵 트로피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은 “우리는 충분히 강하지 않았다”는 말로 패배를 인정했다. 두 골을 앞선 상황에서 첫 실점을 한 후 정신적으로 흔들린 것이 패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벨 감독은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모든 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정신적으로 더 강해져야 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패배는 아쉬우나 사상 첫 아시안컵 준우승이 값진 성과임은 분명하다. 한국은 1991년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13회 연속 참가해 올해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전까지의 최고 성적은 2003년에 기록한 3위였다. 벨 감독은 “우리는 많은 성장을 이뤘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열악한 저변을 극복하고 이룬 큰 성과를 칭찬했다. 벨호는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해외파 선수 4명은 현지에서 소집 해제되고, WK리그 선수 19명은 귀국해 7일간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2022 WK리그는 3월 19일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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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벨 감독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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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호, 필리핀에 2-0 승리...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새 역사를 썼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03년 기록한 3위였다. 지난해 9월 예선을 통과했을 당시부터 이번 아시안컵 목표를 우승이라고 밝힌 바 있는 벨 감독은 사흘 뒤 실제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벨호는 6일 오후 8시 인도 나비뭄바이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정예 멤버로 필리핀을 상대했다. 공격진은 손화연, 이금민, 최유리가 이뤘고, 미드필드에는 조소현과 지소연이 자리했으며, 양 측면에는 추효주와 김혜리가 위치했다. 심서연, 임선주, 이영주가 수비를 맡았고, 골키퍼로는 김정미가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나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첫 골을 터트렸다. 김혜리의 코너킥을 조소현이 골에어리어 왼쪽 코너 부근에서 러닝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호주와의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조소현은 골로써 아쉬움을 털어냈다. 득점 이후 한국이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9분 손화연의 문전 쇄도에 이은 슛은 필리핀 골키퍼가 잡아냈다. 필리핀은 사리나 볼든을 앞세워 때때로 역습 기회를 노렸으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전반 24분에는 카트리나 길루가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공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경기를 주도하던 한국은 전반 34분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추효주가 왼쪽 측면으로 드리블 돌파해 감각적인 아웃사이드 패스로 문전의 손화연에게 공을 연결했고, 손화연이 이를 밀어 넣었다. 한국은 2-0으로 앞선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가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세 명의 선수를 교체한 필리핀은 보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한국의 공격 전개를 사전 차단하고자 했다. 한국은 침착한 경기 운영을 통해 2-0 리드를 지키는 한편 양 측면을 활용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벨 감독은 후반 7분 이영주 대신 장슬기를, 후반 13분 지소연 대신 박예은을 투입하며, 선발 출전 선수의 체력 안배와 교체 출전 선수의 실전 감각 향상을 꾀했다. 후반 22분 이금민의 컷백 패스에 이은 손화연의 슛은 필리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7분에는 추효주의 중거리슛이 또 한 번 필리핀 골키퍼에게 막혔다. 벨 감독은 손화연과 최유리를 빼고 여민지와 이민아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민아는 후반 42분과 43분에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필리핀 골키퍼에 의해 저지됐다. 한국은 경기 막바지 라인을 끌어올리며 만회골을 노린 필리핀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추가시간 3분 동안 안정적으로 무실점을 지킨 한국은 2-0 승리로 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이뤘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 한국 2-0 필리핀 득점 : 조소현(전4), 손화연(전34) 출전선수 : 김정미(GK), 심서연, 임선주, 이영주(후7 장슬기), 추효주, 조소현, 지소연(후13 박예은), 김혜리, 손화연(후30 여민지), 이금민, 최유리(후31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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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호, 필리핀에 2-0 승리...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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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 결승까지 계속 전진하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계속 전진한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필리핀과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1월 30일 호주와의 8강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해,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역대 네 번째(2003, 2015, 2019, 2023)이며, 3회 연속이다. 월드컵 출전권 획득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벨호는 2차 목표인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전진을 계속한다. 벨 감독은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이다.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며 열망을 보였다.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또한 “호주전 승리로 모두 기뻐했지만 아직 우승이라는 목표가 남아있기 때문에 들뜨지 않았다. 호주전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결승에 진출할 경우 벨호는 이전까지 한국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이었던 3위(2003)를 뛰어넘게 된다. 벨 감독은 새 역사를 쓰게 되는 영광에 공감하면서도 “기록보다는 승리가 중요하다. 필리핀전 승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은 경험 많은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조직력을 갖춘 팀”이라 평하며 방심하지 않고 최선의 경기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소현은 지난 호주와의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4강전에서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싶다. 방심하지 않고 120퍼센트를 다해 경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아시아 팀들이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본다. 토너먼트에서는 매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필리핀의 경기를 자세히 보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FIFA 랭킹 64위인 필리핀은 18위인 한국에 비해 약체인 것이 사실이다. 호주 출신의 앨런 스타이치치 감독은 지난해부터 필리핀 여자 국가대표팀을 맡아 이끌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 8강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연장전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필리핀은 최초로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고, 최초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새 역사를 쓴 기쁨에 한껏 고무된 상태인 필리핀은 한국전을 통해 한 수 배우겠다는 입장이다. 스타이치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에 “지소연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선수다. 그런 선수를 상대하는 것은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필리핀과 역대 두 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다. 2018년 아시안컵에서는 5/6위 결정전에서 만나 한국이 5-0 대승을 거두며 마지막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조소현(2골), 장슬기, 이민아, 임선주가 골을 기록했다. 모두 이번 아시안컵에도 참가한 선수들이다. 조소현은 “당시 두 골을 넣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경기가 될지 직접 해봐야 안다. 어떤 경기든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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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 결승까지 계속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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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성공!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민국 축구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김진수의 선제골, 권창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20점(6승 2무)을 기록한 한국은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총 4.5장이다. A·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A조에서는 이란과 한국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0회 연속 본선행은 전 세계에서 6번째 기록이다. 앞서 축구 강국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이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갔다. 또한 한국은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포함해 통산 11회 본선에 오르게 됐다. 벤투 감독은 레바논전에 이어 이날도 투톱 카드를 꺼냈다. 황의조와 조규성이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선수 변화가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정우영(알사드)을 대신해 백승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는 점이다. 2선에는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나섰다. 지난 경기에 나섰던 권창훈이 빠지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이 들어왔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맡았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 이용 대신 김태환이 선발 투입됐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켰다. 예상과 달리 전반부터 강하게 맞대응한 시리아를 상대로 한국이 선제골을 내줄 뻔했다. 전반 10분 시리아의 오마르 하르빈이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이후 비디오판독(VAR)에 시간이 걸렸으나 그대로 노골이 선언됐다. 한국은 재빨리 분위기를 되찾아왔다. 전반 14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김진수가 골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이 골대 옆그물을 때렸다. 4분 뒤에는 백승호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적극적인 슈팅으로 상대의 밀집 수비를 공략한 한국은 그러나 전반 중반에 실수로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김진수가 골키퍼 김승규에게 백패스한 공이 문전으로 쇄도하던 시리아의 알 마와스 발 앞으로 향했다. 알 마와스가 넘어지면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다행히 빗맞으면서 골대 왼쪽으로 나갔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조규성의 다이빙 헤더가 골대를 벗어나면서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정우영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 지난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투톱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권창훈을 활용해 밀집 수비를 공략하겠다는 계산이었다. 백승호의 오른발 프리킥을 시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국은 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양쪽 풀백으로 나선 김태환과 김진수의 합작품이었다.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으로 쇄도한 김진수가 헤더로 연결했다. 김진수의 머리를 떠난 공은 골대 왼쪽으로 날아가 꽂혔다. 김진수의 A매치 2호골인데 공교롭게도 그의 A매치 첫 골(2019년 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전)도 이 경기장에서 나온 것이었고, 그때도 헤더골이었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26분 권창훈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권창훈은 이재성과의 원투패스 이후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 공이 몸을 날린 시리아 골키퍼 바로 앞에서 바운드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A매치 10호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었다. 두 골 차로 앞선 한국은 남은 20여 분을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3월 24일 홈에서 이란, 3월 29일 원정에서 UAE와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치른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대한민국 2-0 시리아 득점 : 김진수(후8) 권창훈(후26, 이상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승규(GK),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백승호, 이재성(후45 김진규), 황인범, 정우영(HT 권창훈), 조규성(후24 이동준), 황의조(후45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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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