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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집중…"축제 안전히 즐기도록"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봄철 축제 안전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의도 봄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대규모·고위험 축제 40개를 주요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 점검한다. 행안부는 12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이같은 내용의 '봄철 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 행사가 준비되는 가운데, 기관별 수립한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교육부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축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학생 안전수칙 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마라톤과 같은 주요 실외 체육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나들이 명소에 있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인파관리를 강화하는 바, 역사내 혼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인파통제·관리 등에 나선다. 한편 이한경 본부장은 지자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행사 진행 때 화기 사용에 주의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 본부장은 "봄철을 맞아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정부는 축제장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제를 즐기는 분들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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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오는 13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평화교육관에서 연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지자체 한 곳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그 도시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달달인문학', '김포시민 책 돌려 읽기'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도서관 책 축제를 열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 상징기 전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거장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온 가수이며 에세이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등 4권의 책 집필해 이해와 공감의 가치를 전하는 작가인 양희은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포식과 함께 김포 최초의 독서시민권을 배부하고 '독서시민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김포시는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연중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고 9월에는 '독서대전' 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책이 있는 저녁(6월)', 이호선·고명환·김영철·김헌 등 각 분야의 유명 명사 초청 '새로고침 명사 특강(5~8월)'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포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올해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고 독서·출판·서점·도서관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독서대전의 연중 독서문화행사와 본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많은 시민이 올해 김포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김포시가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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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홍보 '광복80 국민참여단' 12일 출범
광복 8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 참여와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국민참여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광복 80주년을 위해 '광복80 국민참여단'을 구성해 오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80 국민참여단'은 보훈전문가와 보훈활동 경험이 있는 인플루언서, 이북5도위원회 추천 인사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진정한 광복은 통일에 있으므로 17개 시·도와 이북5도 등 전 국토를 의미하는 22명으로 구성했다. 이재진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보훈문화분과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복80 국민참여단'에는 배종훈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와 최태성 역사 강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성우, 학생, 직장인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국민참여단은 발대식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보훈부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한편, 개인 누리소통망(SNS)과 사회·지역 활동 등을 통해 대국민 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광복80 국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추진계획 발표, 임명장 수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전문작가가 대형 캔버스에 한반도를 상징하는 수묵화를 그린 뒤 강정애 장관과 국민참여단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어려움을 국민과 함께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진 광복80 국민참여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참여단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인 올해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국민통합과 미래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광복80 국민참여단의 활발한 참여와 아이디어 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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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로 같이 여행 갈까요?
작은 도시의 커다란 매력을 찾아서! 여행가는 달, 특별한 버스가 출발합니다. '우리 술, 봄꽃, 체험, 미식, 치유' 5개 테마의 20개 소도시로 떠나는 여행, 같이 떠나고 싶은 사람과 신청하세요. 총 1천 명의 여행 친구를 추첨해 참가비를 제외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 접수기간 : 3.4(화) ~ 3.13(목) / 3.18(화) 발표 ■ 여행기간 : 3.28(금), 3.29(토), 4.4(금), 4.5(토) ■ 참가비 : 1인 25,000원 * 차량, 체험·입장료, 식비 등 여행경비 지원 ☞ 여행 코스 확인하고 신청하기 여행가는달 누리집 → 이벤트 탭 → 여행으로-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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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APEC 문화고위급대화' 열린다…문체부, 추진위원 7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8월 26~27일) 추진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는 의제와 프로그램 자문, 주요 참석자 추천 등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은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안호영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5명이다. 문체부에서는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직무대리) 등이 참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 여는 에이펙 정상회의가 경주의 문화·역사적 상징성과 케이-컬처의 정수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문화 에이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에이펙 최초로 문화 장관들이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문화고위급대화를 신설한 만큼 추진위원회와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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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선보인다…15~16일 예술의전당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과 평화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작발레 공연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사)안중근의사숭모회·안중근의사기념관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울 예술의 전당 시제이(CJ)토월극장에서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안무 문병남, 대본·연출 양영은)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인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를 모티브로 2015년 창작됐으며, 죽음을 앞두고도 나라의 평화와 독립을 꿈꿨던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담았다. 특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일회성 창작작품에 그치지 않고 다년간 음악과 안무, 연출을 수정·보완해 해외 라이선스 작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발레계에 새로운 축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안중근 역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동탁 발레리노와 윤전일 댄스 이모션(Dance Emotion) 예술감독 겸 안무가(전 루마니아국립오페라 발레단 주역 무용수), 안 의사의 아내 김아려 역에는 김리회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장윤서 2024년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부문 은상 수상자, 그리고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에는 김순정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 등이 맡아 열연한다. 또한, 공연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 2030자문단 등을 초청하고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15일 공연장을 찾는다. 미래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중·고등학생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티켓을 할인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과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생애와 독립정신, 평화사상을 창작발레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연이 조국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던 안 의사와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억하고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황식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은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은 독립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일제강점기 내내 한국 독립운동의 횃불이자 이정표"라면서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평화정신과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본받아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창작 10주년을 맞아 수정·보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발레공연이 광복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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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집중…"축제 안전히 즐기도록"
-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봄철 축제 안전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의도 봄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대규모·고위험 축제 40개를 주요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 점검한다. 행안부는 12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이같은 내용의 '봄철 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 행사가 준비되는 가운데, 기관별 수립한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교육부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축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학생 안전수칙 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마라톤과 같은 주요 실외 체육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나들이 명소에 있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인파관리를 강화하는 바, 역사내 혼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인파통제·관리 등에 나선다. 한편 이한경 본부장은 지자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행사 진행 때 화기 사용에 주의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 본부장은 "봄철을 맞아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정부는 축제장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제를 즐기는 분들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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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집중…"축제 안전히 즐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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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오는 13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평화교육관에서 연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지자체 한 곳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그 도시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달달인문학', '김포시민 책 돌려 읽기'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도서관 책 축제를 열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 상징기 전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거장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온 가수이며 에세이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등 4권의 책 집필해 이해와 공감의 가치를 전하는 작가인 양희은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포식과 함께 김포 최초의 독서시민권을 배부하고 '독서시민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김포시는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연중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고 9월에는 '독서대전' 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책이 있는 저녁(6월)', 이호선·고명환·김영철·김헌 등 각 분야의 유명 명사 초청 '새로고침 명사 특강(5~8월)'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포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올해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고 독서·출판·서점·도서관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독서대전의 연중 독서문화행사와 본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많은 시민이 올해 김포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김포시가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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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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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홍보 '광복80 국민참여단' 12일 출범
- 광복 8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 참여와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국민참여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광복 80주년을 위해 '광복80 국민참여단'을 구성해 오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80 국민참여단'은 보훈전문가와 보훈활동 경험이 있는 인플루언서, 이북5도위원회 추천 인사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진정한 광복은 통일에 있으므로 17개 시·도와 이북5도 등 전 국토를 의미하는 22명으로 구성했다. 이재진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보훈문화분과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복80 국민참여단'에는 배종훈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와 최태성 역사 강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성우, 학생, 직장인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국민참여단은 발대식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보훈부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한편, 개인 누리소통망(SNS)과 사회·지역 활동 등을 통해 대국민 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광복80 국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추진계획 발표, 임명장 수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전문작가가 대형 캔버스에 한반도를 상징하는 수묵화를 그린 뒤 강정애 장관과 국민참여단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어려움을 국민과 함께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진 광복80 국민참여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참여단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인 올해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국민통합과 미래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광복80 국민참여단의 활발한 참여와 아이디어 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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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홍보 '광복80 국민참여단' 12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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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로 같이 여행 갈까요?
- 작은 도시의 커다란 매력을 찾아서! 여행가는 달, 특별한 버스가 출발합니다. '우리 술, 봄꽃, 체험, 미식, 치유' 5개 테마의 20개 소도시로 떠나는 여행, 같이 떠나고 싶은 사람과 신청하세요. 총 1천 명의 여행 친구를 추첨해 참가비를 제외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 접수기간 : 3.4(화) ~ 3.13(목) / 3.18(화) 발표 ■ 여행기간 : 3.28(금), 3.29(토), 4.4(금), 4.5(토) ■ 참가비 : 1인 25,000원 * 차량, 체험·입장료, 식비 등 여행경비 지원 ☞ 여행 코스 확인하고 신청하기 여행가는달 누리집 → 이벤트 탭 → 여행으로-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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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APEC 문화고위급대화' 열린다…문체부, 추진위원 7명 위촉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8월 26~27일) 추진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는 의제와 프로그램 자문, 주요 참석자 추천 등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은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안호영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5명이다. 문체부에서는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직무대리) 등이 참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 여는 에이펙 정상회의가 경주의 문화·역사적 상징성과 케이-컬처의 정수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문화 에이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에이펙 최초로 문화 장관들이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문화고위급대화를 신설한 만큼 추진위원회와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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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APEC 문화고위급대화' 열린다…문체부, 추진위원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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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6월 행사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금정구는 ‘금정산성을 지켜라!’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금정산성을 지켜라!’는 금정구 역사테마 관광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행사는 오는 26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가족 단위 행사로 진행된다. △수호대 무예공연, △수호대 입문 호패 만들기, △수호대 무예수련 등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5명씩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이동하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금정구청 누리집의 문화관광 속 금정산성 수호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테마 관광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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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6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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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아트스테이, ‘우리가 사랑한 예술’ 문화강연 7월부터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지역 창작자 및 시민을 위해 7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우리가 사랑한 예술’을 주제로 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 시민과 창작자의 감수성을 높이고 인문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문학과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6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 9일 비정규직 배달원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소설『녹즙 배달원 강정민』의 저자 김현진 강연을 시작으로 ▲7월 30일『여름의 빌라』저자 백수린 ▲8월 27일『기록하기로 했습니다』저자 김신지 ▲9월 10일『태도가 작품이 될 때』저자 박보나 ▲10월 1일 신춘문예 2관왕 당선자 윤치규 ▲10월 15일 『예술의 주름들』저자 나희덕 시인이 찾아와 장생포의 밤을 밝힌다. 첫 번째 강연자 김현진은 2021년 장생포 아트스테이 레지던시 입주 작가이며,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우리는 예쁨 받으려고 태어난 게 아니다』등의 에세이와, 장편소설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녹즙 배달원 강정민』을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이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문예단편소설『거짓말 연습』을 당선으로, 2020년 제53회 한국일보 문학상, 2019년 제10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하는 등 젊은 작가들 중 기대주로 꼽히는 작가이다. 마지막 강연자 시인 나희덕은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뿌리에게』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땅끝>, <배추의 마음>, <뿌리에게>, <푸른밤>이 있다. 해당 강연은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 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참가자는 거리두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회차별 3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단계에 따라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분 좋은 공간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문화강연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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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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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아트스테이, ‘우리가 사랑한 예술’ 문화강연 7월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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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민주평통, 태백산나물을 이용한 북한음식 체험행사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9일 태백시 주민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에서 태백산나물을 이용한 북한5도 음식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 요리사 허진씨와 함께 북한음식을 만들면서 북한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만든 음식을 도시락으로 제작하여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정식 태백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백산나물을 활용하여 곰취쌈나물밥, 북한명절음식인 밴새, 녹두지짐, 가자미식혜 등을 도시락(100여개)으로 제작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방역에 애써 준 보건소 및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북한음식 문화를 체험해 보고,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시락으로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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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민주평통, 태백산나물을 이용한 북한음식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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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아기맘 콘서트‘운명을 이겨낸 베토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이 6월 16일 오전 11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아기맘 콘서트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은 신비로운 마술, 재미있는 연극 해설과 현악 앙상블, 성악을 통해 공연장 출입이 어려운 아기, 어린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기고 쉴 수 있는 행복한 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청각장애를 딛고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작곡가 베토벤의 일생을 ‘루돌프에게 도착한 전보, 베토벤의 젊은 시절, 비극적인 운명, 영원한 운명-예술, 마음으로 듣는 소리’ 등 5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나누어 들려준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대중과 소통하는 아토 앙상블의 공연은 클래식은 정중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경청한다는 상식을 깨고, 재미있고 쉽게 클래식을 접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육아와 코로나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평일 낮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예매는 6월 14일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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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아기맘 콘서트‘운명을 이겨낸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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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15일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마술공연 관람신청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서도서관은 지난 2월'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 3일 14시 M.A.G.(Magic&gag)팀의 코미디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공연팀을 지원하여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M.A.G.는 국제마술대회 챔피언 최효원과 코미디언 조래훈으로 구성된 팀으로, 콩트, 슬랩스틱 코미디, 참여형 마술 등이 어우러진 코디미 스토리텔링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를 공연하며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15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소수 인원으로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칙준수 및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와 우울감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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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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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는 8월 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 기념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우리 지역의 민속문화를 발굴·조사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동안 진행되었다. 해당 기간 부산시는 부산의 민속조사를 통해 ‘영도 민속 조사보고서(총 5권)’, ‘부산의 마을신앙 조사보고서(총 4권)’, ‘부산의 주제별 도시 민속 조사보고서(총 5권)’를 발간하였으며, 2020년에는 전국학술대회(민속학자대회)를 진행하였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잘 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산’을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이다. ‘부산’하면 흔히들 바다를 떠올리지만, 부산은 바다뿐만 아니라 낙동강과 수영강을 따라 평야가 펼쳐진 곳이다. 조선시대까지 대부분 지역이 농사를 지었고 농경문화와 해양문화가 공존하며, 다양성을 지닌 독창적인 문화권역을 이루었다. 또한,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서 사람과 물자, 그리고 문화의 나들목으로서, 시대에 따라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섞이며 현재의 도시로 발전하였다. 전시구성은 ▲(1부) ‘사람․물자․문화의 나들목, 부산’ ▲(2부)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공존, 부산’으로 나뉘며, 이를 통해 문화재를 포함한 각종 유물과 조사·연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 등 320여 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부산은 사람·물자·문화의 나들목이다. 1부 ‘사람․물자․문화의 나들목, 부산’에서는 조선시대 통신사와 왜관(倭館)을 통해 일본과 교류했던 모습부터 최초의 근대 개항장이 되어 근대문물을 받아들이고, 6·25전쟁을 거치며 피란민을 수용하며 수출무역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대일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행렬도’를 비롯해 왜관을 통한 사신 맞이를 볼 수 있는 10폭의 병풍 ‘동래부사접왜사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등이 전시된다. 또한, 개항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감리서 서기 민건호의 일기 ‘해은일록(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7호, 부산박물관 소장)’, 6·25전쟁 피란수도 당시 생활사 자료와 종군기자 임응식의 사진, 이북 피란민이 창안한 밀면 제조 도구, 실향민이 그린 ‘고향 지도’, 부산에서 전국으로 퍼진 산업을 보여주는 ‘금성사 라디오(A-501)’와 ‘금성 텔레비전(VD-191)’ 등의 자료가 소개된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개통 관련 자료, 밀수품으로 유명했던 국제시장 관련 자료도 전시된다. ■ 부산도 농사짓던 곳이었다. 2부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공존, 부산’에서는 농경문화와 해양문화를 간직한 부산사람들의 삶과 민속을 소개한다. 농경문화로는 이 지역에 전승되는 탈놀음과 농사공동체의 노동요에서 비롯된 ‘농청놀이’를 보여준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동래야류 탈’과 함께 전시되는‘수영야류 탈(부산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6호,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소장)’은 1960년대 이전의 탈로, 제작자와 제작 시기가 분명해 매우 주목된다. 탈과 함께 ‘수영야류(水營野遊,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동래야류(東萊野遊, 국가무형문화재 18호)’ 탈놀음을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다. 해양문화로는 수군과 어민이 함께 하는 멸치후리질을 보여주는 ‘좌수영어방놀이’(左水營漁坊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 관련 자료,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동해안별신굿(東海岸別神굿,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 부산아지매 총출동 - 부산 해녀, 깡깡이아지매, 재칫국아지매, 자갈치아지매 바다와 살아가는 부산의 여성도 조명한다. 제주를 떠나 바깥물질을 가는 출향해녀의 거점이었던 영도의 ‘부산 해녀’, 망치로 배에 낀 녹을 ‘깡깡’ 소리 내며 떼어내는 ‘깡깡이아지매’, “재칫국 사이소” 외침과 함께 부산의 아침을 깨우며 재첩국을 팔던 ‘재칫국아지매’, 강인하게 살아가는 어시장의‘자갈치아지매’ 등 관련 자료와 생생한 인터뷰를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는 그동안 친숙했지만, 몰랐던 부산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를 보며 부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부산박물관에서도 9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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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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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도서관에서 펼쳐지는“신나는 예술여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밭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2021 신나는 예술여행’공모사업에 선정된 올댓첼로앙상블과의 협조로 ‘힘나는 인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7~11월까지(10월 제외) 총 4회에 걸쳐, 한밭도서관 문화사랑방 2층 강당에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댓첼로 앙상블(All That Cello Ensemble)은 첼리스트(Cellist) 김현실을 음악감독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단원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로서, 첼로의 따뜻하고 편안한 음색과 풍부한 화성 그리고 폭넓은 음역대와 다양한 레파토리로 첼로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단체가 관람 경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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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도서관에서 펼쳐지는“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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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책문화센터 '찾아가는 북버스킹'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책문화센터는 북버스킹 버스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을 통한 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운영한다. 참여 학교로는 삼덕분교, 성산초, 송양초, 왕산초, 옥계초, 경포대초, 금진초, 운산분교, 사천중, 옥계중학교 총 10개 학교이며, 오는 6월부터 곽민수, 김백신, 난주, 미우, 박선희, 최향랑 작가 등이 직접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성산초 책축제 기간(6.14~6.18)에 진행되는 성산초 북버스킹에는 학교 출신 김백신 작가와의 만남, 아티스트 카디르와 함께하는 터키 전통 예술 ‘에브루 아트’ 체험,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책이음 버스 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인숙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강릉시와 강원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강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책문화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워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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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책문화센터 '찾아가는 북버스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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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2021년 6월 '1社 온니원 채용 행사'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중구는 관내 구직희망자의 취업 지원과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오는 15일 월디관 4층 회의실에서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社 온니원 채용 행사' 참여기업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로 11센터 오픈에 따라 약 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직종은 출고, 입고, 재고조사, 상차 등의 직종이며 이번 행사는 건강한 6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참여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안내, 구직 희망자들을 분산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인천중구청 일자리센터로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채용행사를 통해 중구 구민의 일자리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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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2021년 6월 '1社 온니원 채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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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 개최… 왕기석·박애리·왕기철 등 명창 총출동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을 7월 15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민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품격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자리로, 토막창극과 판소리, 시나위합주, 민요 연창, 국악가요, 트로트, 마술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구성과 명인·명창들의 격조 높은 무대로 꾸며진다. 국내 최고의 명창 형제로 평가받는 왕기석, 왕기철을 중심으로 국악인 김학용, 서정금, 왕시연 등이 함께하며,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국악인 박애리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가야금·대금·아쟁·해금으로 이뤄진 기악단의 풍성한 음악이 곁들여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 '수궁가'와 창극 '심청가', '홍보가' 등의 주요 대목, 민요 '진도아리랑', 국악가요 '화무십일홍', 트로트 '내장산', 세종시 찬가 '푸른 세종' 등을 선보이며, 시나위합주, 전통마술 퍼포먼스 등이 10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악 종합선물세트’인 이번 공연은 세종시의 관객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 중의 하나”라며 “오는 8월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게 되는 문화재단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R석 2만원, S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 객석의 50%만 운영하고 한 좌석 띄어앉기를 시행해 관객 사이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재단 누리집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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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 개최… 왕기석·박애리·왕기철 등 명창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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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도서관,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 공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3일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김은희,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의 김영, ‘노래패 우리나라’의 이혜진이 진행하는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은 고운 노랫말과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동요를 선곡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대상은 4세 이상 어린이 포함 30가족(80명)이며, 7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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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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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도서관,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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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은 음식이 예술이다” 6월 예술맛집 전시회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맛이 예술인 음식과 음식을 담아낸 예술, 6월 예술 맛집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 외식업소와 예술인의 협업으로 탄생한 ‘예술맛집전시회’가 6월 한달간 철원군 갈말읍 한솔가든에서 첫 번째로 열리고 있다. 철원군은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철원은 음식이 예술』을 추진했다. 첫 번째 선정업소로 한솔가든과 장우혁 펜화작가의 협업 작품이 선보인다. 장우혁 펜화작가와 함께 식당의 음식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협의하고 이를 예술 작품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식당의 스토리를 담은 현무암 카약 조형물, 식당 전경 그림액자, 음식 이미지를 담은 롤스크린 등을 통해 그림을 식당안에 전시하였고, 식당 세팅지, 쟁반, 메뉴판, 커튼, 앞치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했다. 순담계곡 언덕 숨은 맛집 찾기로 그려진 식탁 세팅지를 시작으로 차가운 아크릴 칸막이 대신, 따듯한 롤스크린 칸막이 작품으로 예술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철원군은 향후 2회의 시범사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피드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협업 및 확대 여부를 결정,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에게는 새로운 홍보마케팅 기회가, 예술인에게는 생활 속 예술로 작업공간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철원의 식당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철원의 음식과 예술을 함께 맛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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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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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은 음식이 예술이다” 6월 예술맛집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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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능토큰 거래 저작물 침해에 적극 대응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기반으로 하는 저작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저작권 권리자 단체ㆍ사업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사례를 파악하고, 저작물 이용형태 등 사실관계를 고려한 저작권 보호 기간, 이용허락 여부, 저작권 양도계약 여부 등을 종합적 검토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미술품의 디지털 스캔본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하고,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해 미술품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미술 등 저작물을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창작물로 전환할 때는 사전에 저작권자의 양도 및 이용허락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현재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를 통해 판매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미술저작물 등은 저작권자의 양도 및 이용허락 등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매 등을 통해 거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미술 등 저작물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대처하기 위해 해당 저작권단체ㆍ예술단체ㆍ사업자ㆍ전문가와 협조해 침해 규모를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창작물이 원저작물에 대한 복제권 등 저작권을 침해한 여지가 있는 경우, 저작권자와 연계해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해 수사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를 저작물 또는 저작권 거래의 유효성과 연계하는 문제는 기존 제도와의 조화 방안, 다른 블록체인 기술 정책과의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수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베이스 등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저작권법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논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권리자, 일반인(소비자),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미술작품의 유통ㆍ활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미술저작물을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판매하거나 거래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저작물을 이용(오프라인 미술저작물을 디지털화하거나 경매소에 저작물을 올리는 등의 이용행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저작권을 양도받지 않았거나 저작권자로부터 이용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다.”라며, “해당 미술저작물 권리자의 적극적인 권리 주장이 선행될 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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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능토큰 거래 저작물 침해에 적극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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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원도 공예품대전' 참가작 모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주관: 강원도공예협동조합)가 도내 다양한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2021년 강원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하고 참가 공예품을 모집한다. 참가작품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받으며, 이 중 우수한 25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강원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기 위해서는 공고일(5월 10일)을 기준으로 강원도 내(주민등록 주소지)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도내 사업자등록 소재지가 강원도인 경우,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총 25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우수 작품은 강원도 향토공예관에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본 대회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예인들의 잔치”라며, “도내 공예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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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원도 공예품대전' 참가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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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뮤지엄파크(시립미술관·박물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순항’(청신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의 숙원이었던‘인천뮤지엄 파크’ 건립사업이 정부의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추진이 본격화된다. 인천뮤지엄 파크는 미술관・박물관 및 공원 등이 결합한 전국 최초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예정이다. 따라서 이달 중순 예정지가 발표될 ‘고(故) 이건희 미술관’ 또한 이곳에 유치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일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원) 내 건립 예정인‘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이하 중앙투자심사)를 규모조정 등을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300만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 사업으로, 사업비 2,014억 원(국비 200억, 시비 1,814억)을 투입하여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4만 2,183m2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공원 등 전국최초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인천뮤지엄파크가 건립될 경우 인천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인천의 문화격차가 해소될 전망이다. 미술관・박물관・예술공원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예술인재들의 활동거점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역량 발휘 기회가 제공되고,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 수장, 연구, 아카이브 구축,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문소양과 예술 활동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경제효과는 생산유발액 2,114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930억원, 취업유발인원 1,765명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의 탄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달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복합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뮤지엄파크 민간투자 부지 내에 고(故)‘이건희 미술관’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의 겹경사가 이루어질지 이달 중순경 예정지 발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남춘 인천 시장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며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 지역 예술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뮤지엄파크가 인천시의 문화 랜드마크 및 앵커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원도심 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투자심사는 지방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행정 절차로, 지자체가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가 정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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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뮤지엄파크(시립미술관·박물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순항’(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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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거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횡성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공훈을 기리기 위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9시 50분에 횡성보훈공원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99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로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축소 거행한다. 추념식 당일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유가족대표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며, 추념식 후 각급 기관·단체장들은 오우덴 중령비와 횡성참전기념탑, 네덜란드군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할 계획이다. 또한, 각 면에서도 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우천면 애국지사 한상열 추모비(문암리), 강성순의 묘(법주리) △갑천면 충혼탑(매일리), 애국지사 최양옥(전촌리), 김순이의 묘(구방리) △공근면 6.25참전기념비(도곡리) △서원면 의병총(금대리) △강림면 의병총(강림리), 민긍호 의병대장 전적비(월현리)등 현충시설에서 참배 및 추모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추념식 규모는 축소하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가슴깊이 새길 것이다.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지낼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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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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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 꿈의 날개를 달자”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며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 창조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올해 총 10회의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산흥사단이 주관하며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차오름센터, 동련울산 등 총 8개 청소년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청소년 상시 문화축제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문학, 음악, 밴드, 창의과학, 놀이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전원 사전 접수로 실시된다. 또한 행사장 소독 및 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첫 행사는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축제 ‘꿈의 날개’ 로 6월 5일 오후 3시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줌라이브 방송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뮤직팩토리 딜라잇의 축하공연, 개막식 및 36개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은 사전 녹화되며, 개막식 영상은 울산흥사단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올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이날 개막식 ‘꿈의 날개’를 시작으로 11월 6일 폐막식인 ‘위대한 동아리’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울산흥사단 등 8개 운영기관에 참가자 사전 접수 후 청소년 환경축제, 창의과학축제, 인문학축제, 슬기로운 집콕생활, 메이커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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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 꿈의 날개를 달자”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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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물학자가 온라인으로 들려주는 식물 이야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이달 20일 ‘식물학자가 들려주는 식물 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생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식물분류학자인 김진옥 박사가 식물표본 제작 방법을 소개하고 식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김 박사는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 등의 저자며 멸종위기식물 조사를 위해 전국을 탐사하는 연구가이기도 하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이달 8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이달 10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4천 원이다. 이남숙 박물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식물학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물어보면서 식물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다룰 ‘식물표본 제작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박물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이달 19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3시 ‘프레파라트 제작과 현미경 조작 실습’ 교실도 연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에게 쌍안경과 현미경을 빌려준 뒤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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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물학자가 온라인으로 들려주는 식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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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습지원에 토종벼 조성해 6월부터 재배‧전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푸른수목원(구로구 항동)에 우리나라 토종벼 3종을 심은 논을 조성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재배와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벼가 무르익는 가을에는 벼 수확, 탈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일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푸른수목원 습지원 840㎡ 공간에 손 모내기로 논을 조성했다. 손 모내기는 못자리에서 모를 쪄서 묶은 다음 논에 옮겨 심는 일로 논 양끝에 길게 늘어뜨린 못줄을 잡는 줄잡이가 서고 못줄 뒤에 모내기하는 사람이 늘어서 모를 심는 협동심과 팀워크가 필요한 작업이다. 이번에 심은 모는 우리나라 토종벼인 붉은차나락, 아롱벼, 보리벼 등 3종으로 오는 가을까지 벼가 자라고 익어가는 한해살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붉은차나락은 어린모부터 성숙기까지 붉은색 이파리를 띄는 찰벼이며, 아롱벼는 쌀알은 작지만 우수한 품질의 토종벼로 까락과 낱알이 검은색을 띄는 게 특징이다. 보리벼는 자라는 모습이 보리이삭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으로 출수기에 핑크색의 길고 곧게 뻗은 까락을 볼 수 있다. 푸른수목원 김영준 과장은 토종벼에서 벼․보리 낟알껍질에 꼬리처럼 길게 달린 수염 같은 털인 '까락'을 눈여겨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까락은 대부분의 개량종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 토종벼 고유의 특징이다. 벼가 익어가면서 붉은차나락의 붉은색, 아롱벼의 검은색, 보리벼의 핑크색 까락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 '까락' 덕분에 더욱 전통적이고도 자연스러운 농촌경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벼가 무르익는 가을에는 푸른수목원 인근 초․중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허수아비 세우기, 벼 수확 및 탈곡체험을 진행하는 등 이번에 조성한 토종벼 논을 이용해 체험활동을 진행,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우리나라 전통 모내기법과 토종벼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토종벼의 가치에 공감하고,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에게도 좋은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 전시와 교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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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습지원에 토종벼 조성해 6월부터 재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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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회복, 우리의 첫걸음' 온·오프 교육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은 비대면식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과 동물원 관람객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서울대공원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세계 환경의 날’에 대한 교육 내용과 퀴즈가 게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행사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대공원 기린 관람장 맞은편 쉼터(파고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활동으로 파괴된 동물의 서식처인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생태계 복원에 노력해야함을 알리기 위해 시민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끄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온라인 퀴즈, ‘2021 세계 환경의 날_생태계 복원’ 세계 환경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금년도 주제인 ‘생태계 복원’, 우리가 환경을 위한 물품으로 알고 있는 에코백 등의 재사용, 재활용의 실천에 대해 서울대공원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퀴즈 학습을 실시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비밀 댓글로 정답을 남기는 분에게 추첨을 통하여 기프티콘(30명)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비대면 현장 행사 ‘환경 회복, 우리의 첫걸음’ 6월 3일부터 환경의 날인 5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비대면 현장교육은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하면서 포토존에 적혀있는 ‘세계 환경의 날’, ‘에코백이 환경을 파괴한다?’ 등의 내용을 읽고 퀴즈 카드에 정답을 적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카드는 종이방향제로 차량과 같은 장소에 비치 할 수 있는 물품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두고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동물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해 보는 기회로 폐지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실천 다짐 문구를 써서 현장을 꾸미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소소한 활동으로 환경 회복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운영 시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에 따라 행사 테이블 간격과 이용자 간 거리 두기를 실시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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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회복, 우리의 첫걸음' 온·오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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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덕수궁 차 없는 거리 문화예술공연 온‧오프로 즐긴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차도에서 경적대신 공연이 흐르고, 답답한 교통체증 대신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차 없는 거리”, 올해는 <온-택트 차 없는 거리>의 모습으로 새롭게 서울시민들을 찾아간다. 현장공연은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서울시 차 없는 거리”는 2013년부터 ‘자동차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도로를 본래 주인인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세종대로·덕수궁길·청계천로·대학로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걷는 도시, 서울」의 보행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의 143개의 차 없는 거리 중에서도 손꼽히는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는 보행자들이 차량사고 걱정 없이 자유롭게 넓은 차로를 걸을 수 있는, 인근 직장인의 필수 산책코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택트 차 없는 거리>는 덕수궁 길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행사와, 누구나 어디서든 차 없는 거리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행사와 공연은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일 11~14시, 토·일요일 12~17시에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차 없는 거리는 소규모 거리공연, 활력 포토존, 마음제작소, 활력부스 등 네 가지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소규모 거리공연 : 클래식, 보컬, 국악 등 20분 내외의 짧은 음악공연을 매일 릴레이로 진행하여 점심시간 활력 넘치는 공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365거리공연단”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를 ‘차 없는 거리’에 섭외하여, 양질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활력 포토존 : 차 없는 거리 행사장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포토존을 구성한다. 「걷자, 서울」의 마스코트와 무료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가랜드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어 푸르른 녹음을 배경으로 충분히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마음제작소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한줄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부스도 무료로 운영된다. 해당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시간당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현장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활력부스 : 소규모 상생플리마켓(화훼, 친환경용품, 재활용용품)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절에 맞는 식물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재활용 용품 구매로 최근 주목 받는 제로웨이스트의 흐름에도 동참할 수 있다. 7월부터 오픈 될 온라인 차 없는 거리에서는 스탬프 투어, 방구석 차 없는 거리 여행, 시민 사진·그림·브이로그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참여방법 등 세부사항은 6월중으로 서울시 홈페이지와 차 없는 거리 SNS 채널에 안내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차 없는 거리는 복잡한 도심에 특별한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행자 천국’을 조성해드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올해는 <온-택트 차 없는 거리>에서 안전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문화공연을 즐기고, 온라인으로 7월부터 펼쳐지는 스탬프투어와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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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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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덕수궁 차 없는 거리 문화예술공연 온‧오프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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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재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속초 문화재 생생축제’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사자놀이보존회는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대표 프로그램인 <속초문화재 생생축제>를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속초시립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속초문화재 생생축제는 속초시립박물관의 실향민 관련 자료와 속초도문농요의 콘테츠를 재미있는 놀이문화로 만들어 스탬프 체험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속초도문농요와 속초사자놀이 공연, 오징어순대와 도토리묵 만들기, 노래 함께 부르기, 짚공예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다. 속초사자놀이 보존회 관계자는“그동안 문화재 발생지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하였는데, 올해는 축제를 함께 개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며“코로나 대비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생문화재는 지역 문화유산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우리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속초시는 속초도문농요(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0호)와 속초사자놀이(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1호)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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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재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속초 문화재 생생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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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금정산성 수호대 160여명 지도탐험 성공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금정구의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두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두 번째 행사인 ‘금정산성 지도탐험’을 열었다. 신청 접수 1분 만에 매진된 이번 행사에는 하루 80명씩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회 4개 팀으로 나누어 △손수건 천연염색, △금정산성 4대문 미션 게임, △동문 보물찾기, △금정산성 골든벨, △버블 마술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역사를 배우고 금정산성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는 26일과 27일 ‘금정산성을 지켜라!’를 주제로 열리는 세 번째 행사의 접수는 오는 14일 금정구청 누리집 문화관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매달 ▲산성별밤 가족캠핑(7월), ▲수호대 사찰여행(9월), ▲금정산성길 걷기대회(10월), ▲금정산성 비석 여행(11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 수호대가 아이들에게는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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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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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금정산성 수호대 160여명 지도탐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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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 성황리에 마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주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9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은 가운데, 5월 29일 진행된 청소년 가요제 및 댄스제에서는 18개 팀이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참가 접수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카트라이더 러쉬 e-스포츠대회와 온라인 방 탈출 등은 실시간 생중계돼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5월 30일에 열린 응원제 역시 19팀이 출전해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또한,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가 직접 퀴즈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주YMCA 김영하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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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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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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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여름은 가족과 함께 반곡역사관에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여름 반곡역사관이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마련한다. 반곡역사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6월 시원한 여름 행사, 7월 한여름 행사, 8월 광복절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행사별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칸디아모스 테라리움에 전통을 접목해 한국적인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6월 시원한 여름 행사에 이어 7월 한여름 행사에서는 역사가 담긴 젤켄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8월 광복절 행사는 페이퍼아트로 무궁화를 만들어보며 선조들의 얼을 기리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한편, 반곡역사관에서는 반곡공방, 어서와 역사야, 즐거운 선사마을 유치원, 역사야 놀자, 반곡잡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성인 대상의 반곡잡담회는 6월 라탄공예, 7월 괘불노리개, 8월 가을리스, 9월 자이언트플라워, 10월 전통매듭 프로그램이 월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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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여름은 가족과 함께 반곡역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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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바다의 날 기념’팔미도 등대 음악회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6월 2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가 있는 팔미도 등대 앞 야외광장에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팔미도 등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경인방송의 공동주관이며, 2015년 처음 시작된‘팔미도 등대 음악회’는 매년 바다의 날(5. 31일)을 기념해 팔미도 등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야외 음악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팔미도 등대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관람객과 함께 할 순 없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공연과, 특별행사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2019년 11월 ‘플로깅’을 대체할 우리말로‘쓰담달리기’를 선정한 바 있다. 이 날 행사는 팔미도 등대 앞 야외광장에서 초청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공연, 플로깅 캠페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가 쌓인 시민분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과 해양도시 인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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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바다의 날 기념’팔미도 등대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