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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대체 한국사검정시험 인정기간 폐지
    올해 하반기부터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서 한국사와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와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이 확대된다. 소방청은 한국사의 경우 유효기간을 폐지하고 영어는 5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소방공무원임용령 및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오는 4월 29일까지의 입법예고 기간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개정하는데, 주요내용은 ▲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 확대 ▲소방경·소방위 공채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수 상향 등이다.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수험생들이 서울 은평구 숭실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토익(TOEIC) 등 각종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유효기간은 기존 4년에서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또한 자격증 등 소지자 가점과 관련해 한국어 및 외국어능력검정시험의 가점 인정 기간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소방경·소방위(신임소방위 공채)로 채용하는 시험에서는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의 기준점수도 정비한다. 이에 5·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정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의 기준점수와 대등하게 채용 요건을 조정하기로 했다. 한편 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 확대는 올해 하반기 채용시험부터,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 점수 상향은 내년 하반기에 실시하는 채용시험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입법예고에는 채용시험 과정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한다. 먼저 시험공동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불공정 채용 피해구제를 위해 채용비위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하며 항공 분야 정비사의 채용시험 응시자격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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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화재현장 순직 소방대원 추모…소방청, 7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소방청은 경북 문경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3일 영결식까지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현장에서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현장활동을 벌이던 중 안타깝게 순직한 고인들에 대해 옥조근정훈장 추서와 1계급 특진, 국립묘지 안장 및 국가유공자 지정 등 부족함 없는 최고의 예우를 약속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이 1일 오후 경북 문경시 문경장례식장에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대원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방청은 순직자에 대한 명예롭고 경건한 영결식을 위해 순직사고 처리 지원단을 구성해 장례절차와 영결식 등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오는 7일까지로 정한 애도기간에 전국의 모든 소방공무원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고인을 추모한다. 아울러 같은 아픔을 경험한 순직 유가족으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을 활용해 유가족을 위로한다. 향후 유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유가족과의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고인들의 고향인 구미·상주소방서와 경북도청 동락관, 문경소방서 등 4곳에 오는 5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하며 소방청은 세종정부청사 야외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직접 분향을 할 수 없는 시민들이 고인을 위로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순직소방관 사이버추모관을 운영한다. ☞ 사이버추모관 바로가기 남화영 소방청장은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은 오는 3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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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서천특화시장 화재 범정부 지원 대책 추진…“피해자 직접지원”
    정부가 지난 23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피해자에 직접지원,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피해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검토하고 어려울 경우 이에 준해 피해자를 지원하라는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준하는 범정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25일에는 우선 잔해물 철거 등 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즉시 지원했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고객지원센터 내에 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해 피해자의 불편사항을 한 곳에서 접수·상담·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피해자가 해당 기관을 일일이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지난 23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상인들이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피해자 직접지원으로는 긴급재해구호비를 피해상가당 2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을 피해상가당 300만원 긴급 지원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자체와 함께 생계비 지원방안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세제·금융지원을 위해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국세·지방세 감면 및 납세 유예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시가스·전기·통신·상하수도요금 등의 감면, 무료 법률 상담,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현장심리상담 실시 등도 적극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세심한 지원방안도 마련해 지원한다. 임시 상설시장 설치 때부터 3개월 동안 서천특화시장 피해상인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하고, 할인율 상향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기저질환 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피해자는 처방 약이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경우 의원이나 약국에서 재처방 또는 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재 보험에 가입한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에서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보험금의 50% 내의 보험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행안부는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필요한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설 명절 전 대목을 앞두고 화재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부는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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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대통령 “소방대원 안전 더 노력…보호장구 확충·PTSD 치유 적극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통령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17만 소방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순직 소방 유가족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했다. 또한, 31년 간 재난 현장을 지키다 퇴임하는 이붕락 경북 칠곡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의 마지막 작전 무선을 청취한 후 자리에 함께한 이 대응단장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희생한 순직 소방공무원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 1월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의 대형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故)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와 올해 3월 주택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한 명의 생명을 살리고자 화염 속으로 뛰어든 고 성공일 소방교를 추모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대통령은 “여러분은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 130여만 곳에 출동했고 11만 명이 넘는 국민들을 구조했으며 300만 건의 응급환자 구급 조치로 210만 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다”면서, “특히 튀르키예 지진 구호 현장과 캐나다 산불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연대 정신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또한,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가 안전한 나라이고 소방관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라며 소방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리 소방 조직이 세계 최고의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기술로 긴급출동 우선순위를 자동 분석하는 차세대 첨단 소방시스템 구축,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이동식 소화 수조 확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 로봇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방대원 여러분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소방대원의 개인 보호장구 확충, 소방대원이 입은 화상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유할 수 있는 국립 소방병원과 소방 심신수련원 건립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대통령은 또, 취임 이후 기본급을 공안직 수준으로 확대했고 구조·구급 활동비도 대폭 증액했다면서 “이제는 지역 소방 지휘관 직급을 경찰관 수준으로 대폭 상향해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권이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은 엄준욱 인천소방본부 소방감, 안재영 대전 유성구 의용소방대장 등 4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순직 소방 유가족, 전국 시·도 소방관, 주한 튀르키예 및 캐나다 대사관 소속의 참사관 등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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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인파사고 대비 ‘지능형 CCTV’ 구축에 소방안전교부세 활용한다
    앞으로 지자체는 자동으로 위험징후를 분석·감지하는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에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신종위험에 대한 예방중심 안전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소방안전교부세 대상사업에 인파사고를 대비하는 지능형 CCTV 구축 등 3개를 신설·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지자체가 소방안전교부세를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종재난 예측 등 재난안전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현장 작동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교부세 대상사업을 지정해 시·도에 통보했다. 아울러 기존 대상사업 중 세부 범위를 확대 조정하는 한편, 소방안전교부세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일부 미비점도 보완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0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에서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시연을 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대상사업으로는 먼저 인파사고와 같은 신종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체계를 마련하는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한 산사태 및 토석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시설 정비도 대상사업으로 신설했다. 이에 최근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산사태 및 토석류 등에 지자체의 효과적인 예방투자가 기대된다. 재난현장에서 소방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대상사업에서 제외했던 발전기, 수중펌프 등 보조장비의 교체·보강을 추가해 일선 소방 현장에서 재난대응 작동성의 향상도 예상된다. 세부 범위가 확대 조정된 대상사업으로는, 우선 예방중심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해 중점 투자토록 유도한다.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방재시설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재난 예·경보 시설, 소하천 부속시설 등 설치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도와 도로부속물 설치 등과 안전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안전체험관 시설 개선과 콘텐츠 제작 등 운영 지원도 세부 사업 범위로 포함했다. 재난 시 원활한 대피와 긴급구조 등을 위해 실내 위치 안내가 가능한 지능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도 가능하도록 세부 범위를 조정했다. 한편 기존의 노후 소방관서 개선사업 중 이전신축, 재건축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됨을 고려해 사전에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자체별로도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균형 있게 활용해 지자체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해 인파사고 등 신종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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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실시간 소방 기사

  • 인천서부소방서, 효과적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용수 운용 대책 회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14일 오전 효율적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용수 운용대책 및 활용방안에 관한 지휘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지휘관 회의는 추현만 서장을 포함한 각 과장,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28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현황과 각119안전센터별 화재 발생 시 원활한 현장활동을 위한 소방용수 확보 및 활용 대책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의 소방용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체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현장에서 소방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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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인천서부소방서, 소화전 위치 표시 등 설치 운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위치 표시등을 설치 운용한다. 소방용수 시설은 화재진압 시 원활한 작전 전개를 위해 필수적 요소이며, 야간화재 시 소화전 위치파악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실시되었다. 위치표시등은 태양광으로 주간에 빛을 받으면 충전이 되고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장치이며, 지상소화전 표지판 상단에 설치하여 출동대의 시인성을 높인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도심 외 지역은 야간 출동 시 짧은 시야로 인해 소화전을 육안으로 식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위치표시등 설치로 인해 야간 작전 시에도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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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여름철 대비 유해화학물질 특별합동훈련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여름철 화학 사고를 대비해 지난 11일 유해화학물질 특별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일어난 화학사고 발생 건수 중 7·8월 발생 건수는 평균 9.2건으로 월평균(6.2건)보다 약 1.48배 높다. 이에 세종소방본부는 실제 화학 설비와 유사하게 만든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사고 대응훈련장에서 누출 차단 기술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3주간 구조대 전원을 대상으로 2차례 더 훈련할 방침이며, 화학사고 대응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인명·재산뿐 아니라 환경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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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대구소방, 입체적‘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10일 강정고령보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는 2018년 92건, 2019년 126건, 2020년 19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7월에서 10월까지 발생건수가 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과 강서소방서 119구조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구조보트, 소방 드론, 수중음파탐지기, 잠수 구조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 수색과 상황에 맞는 인명구조 기술 배양,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한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트 물놀이 중 실종자 발생을 가정해 실제 수난 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공중과 수면, 수중에서 합동 작전을 펼쳐 가장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순주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수난 사고는 돌발 상황을 이겨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면서 “지속적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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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부평소방서, 이랜드월드 자위소방대 합동소방 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10일 청천동에 위치한 이랜드월드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위소방대 소방 합동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소화ž통보 및 피난 등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관서와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안전한 공간(외부)으로 대피 먼저 교육 ▶자위소방대 소화, 통보, 피난 등 초기대처능력(차량유도, 정보제공) 배양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화재진압훈련 강화 ▶건물 수신반 위치, 비상구 숙지, 위험요인 현장확인 등으로 이뤄졌다. 최경식 현장대응단장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가 대형피해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위소방대 훈련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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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인천서부소방서, 청렴 및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대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재정립하고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청렴 및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대회는 청렴문화를 창출하고 고강도 부패추방 의지를 선포하여 청렴 실천 및 음주운전 ZERO화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별로 실시되었다. 이날 직원들은 각자의 부서에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반부패 청렴 결의를 실시하여 각자의 각오를 새로이 가짐과 더불어 청렴한 공직자상 재정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청렴덕목을 다시 한 번 강조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서부소방서가 되길 바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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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세종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교육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이 지난 10일 보람동 주민, 자위소방대, 보람119안전센터, 복컴 입주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합동소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최초발견자 발화사실 전파, 대피방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는 대피 유도, 기밀문서 반출, 인명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보람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복컴 내 소화기구,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을 벌여 이상 소견을 보인 부품은 모두 교체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컴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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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대전소방본부,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 최우수 기관 유성소방서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2021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서 유성소방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대회는 ‘재개발 구역 등 주거취약지역, 4층이하 소규모 주택화재’연구과제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신장비 활용배연효과 증진방안,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의 방수효과 증진방안 등을 제시한 유성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유성소방서는 오는 7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 대전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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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부평소방서,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부평국가산업단지 간담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에서 산업단지 관계자 및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재난상황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활용 산업단지 내 공장 공사정보 공유 ▲국가산업단지 내 화재취약요인 정보 확인 ▲산업단지 관리자 통합안전교육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 토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산업단지 내 화재사고 사례를 전파하면서 노후 공장에 대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산업단지는 화재 특성상 위험물 저장 시설 및 유독가스 등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민ž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여 선제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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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부평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0일 청천동 청천농장 일대에서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통한 소방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9명, 주정차 단속 공무원 2명, 경찰공무원 2명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화재 경각심 및 소방차 출동로에 대한 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실시한 청천동 청천농장 일대는 길가에 주차된 다수의 차량으로 인해 통행에 애로사항이 많은 곳으로 가두안내방송을 통한 길 터주기 홍보 활동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최경식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작은 배려가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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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부평소방서, 코로나19 대응 업무유공자 찾아가는 표창 수여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0일 ‘코로나19 대응 업무유공자 찾아가는 표창 수여식’을 열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현장에서 큰 역량을 발휘한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를 간소화하여 김기영 서장이 유공자가 속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기영 서장은 센터를 방문하여 유공자인 송호신 소방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기영 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과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어 시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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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대구소방, 위험물 운반 차량 안전 관리 강화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위험물 운반자와 운반 차량의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위험물 운반자는 드럼통이나 플라스틱 용기 등에 담은 위험물을 차량에 적재해 운반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말한다. 지난 2015년 상주터널과 2017년 창원터널에서 발생한 위험물 운반 차량 안전사고 등을 계기로 위험물 운반 차량의 안전 관리 강화 차원의 법령 개정으로 주요 내용은 위험물 운반자 자격 및 교육의무 신설에 대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도 운행이 가능했던 위험물 운반자는 2021년 6월 10일부터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위험물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격을 갖추지 않은 위험물운반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우병욱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제도 개선의 취지와 내용을 안내하고 지속적 홍보를 통해 관계인의 불이익 없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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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현장소방대원 임무, 헬멧 색상으로 구분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관리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안전점검관의 헬멧 색상을 형광연두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남 나주시에서 지붕 위로 올라가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3명이 지붕이 붕괴되며 추락해 다쳤고, 지난 3월 강원 원주에서는 화재가 난 병원건물 상층부의 연기를 배출하기 위해 창문을 파괴하던 소방관이 유리 파편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소방활동 중 부상을 입는 소방관 수는 지난 5년간 총 2,402명에 이른다. 소방청은 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안전점검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보다 원활한 안전관리를 위해 이번에 현장안전점검관의 헬멧 색상을 형광연두색으로 통일하였다. 소방대원이 착용하는 헬멧은 화재현장에서 착용하는 방화헬멧과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그 밖의 재난현장에서 착용하는 소방용 안전헬멧(방화헬멧보다 경량)으로 나뉜다. 그리고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은 헬멧의 색상으로 임무가 구분된다. 현장지휘관은 청색, 화재진압대원은 검은색, 구조대원은 적색 또는 형광 오렌지색, 그리고 구급대원은 흰색 헬멧을 착용한다. 그동안 현장안전점검관은 헬멧 색상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 각 시·도별로 서로 다른 색상을 사용했다. 소방청은 현장안전점검관의 헬멧 색상을 통해 대원들에게 미치는 안전에 대한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전국적으로 통일된 색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현장안전점검관의 헬멧 색상을 형광연두색으로 선정했다. 시·도 소방본부 및 국립소방연구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형광연두색과 노란색을 1차로 선정하였고,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형광연두색을 현장안전점검관의 헬멧 색상으로 선정하였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이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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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인천서부소방서, 경인아라뱃길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 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9일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김포119수난구조대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수난구조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별 협업체계를 확립하고 역할 분담을 통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서는 시천교 상부에서 승용차가 추락 요구조자 3명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구조상황을 설정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 수습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인명구조정 등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훈련에 임했다. 장윤수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별 활동범위 지정 및 상호 지원체계를 정립하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수난인명 구조 기술을 배양하여 아라뱃길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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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강원도소방본부 풍수해, 여름철 재난 대비 소방관서장 회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소방본부는 2021년 풍수해 및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6. 9. 14:00 ∼ 강원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소방관서장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예년에 비해 올 여름 잦은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재난 대비상황을 사전점검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 불편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상청은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후반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지역별 국지성 호우와 해수 수온상승으로 태풍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보했다. 14:00 ∼ 소방청 주관 전국 지휘관영상회의 후 강원소방은 15:00 ∼ 주진복 도 소방행정과장이 주재하여 소방본부담당 이상 7, 소방서장 18, 소방학교장, 산불방지센터 소장 등 27명이 영상 회의했다. 회의는 여름철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 설명, 소방서 지역별 풍수해 대책보고, 풍수해 대책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재난대응은 내습 전 - 사전대비, 내습 중 - 긴급대응, 내습 후 - 수습복구 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세밀하게 대응키로 했다. 특히 2020년 의암댐 수난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사전장비점검 철저, 한강 수자원공사 협조체계 구축, 비상 2단계 출동차량 가용인력 100% 동원, 내수면 위험지역 순찰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진복 도 소방행정과장은 “지난 해 의암댐 선박전복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내수면 안전사고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해 환동해 특수재난대응단에서 범이&곰이 안전해수욕장 운영과, 홍천 밤벌유원지에 구조대원을 전진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주요 내수면 유원지와 사고발생 위험지역 인명구조함 571, 안전시설 622개소를 사전점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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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대구시 ‘끄억’ 소리만으로 소중한 생명 살린 119상황요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19 신고를 받은 상황요원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119종합상황실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와 1분여 동안 말없이 구토하는 소리만 들려왔다. 주취자의 잘못 걸려온 전화라 판단하기 쉬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상황을 파악하던 119상황요원은 직감적으로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통화 중에 신고자의 GPS 위치를 추적해 119구급대를 출동시키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과 함께 신고 위치 주변을 수색하던 소방대원들은 걱정이 되어 찾아온 신고자 친구를 발견해 함께 신고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목맨 상황으로 신속한 구호 및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4년차 소방관인 이창복 소방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119상황요원으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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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부평소방서, 부일종합시장 대상 ‘점포 점검의 날’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9일 부개동 부일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 점검의 날’은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 예방 안전점검의 생활 속 정착을 목표로 매월 2주 차 수요일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내 소방시설(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관리 상태 확인 ▲전기시설(누전 차단기, 전열기구 등) 등 안전 관리 실태 자율 확인ž점검 ▲상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 확립 및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고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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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부평소방서, 공장 밀집지역 화재예방 관서장 현장 예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9일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공장인 크레아를 방문해 화재 안전을 위한 현장 예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공장 밀집지역 및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공장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확인과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기영 서장은 제조공장 등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며 취약점을 공유하고 현장 활동 여건과 실효성 있는 진압 대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독려했다. 김기영 서장은 “공장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및 확대의 우려가 높다.”라며 “공장 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재정비해 안전한 부평구를 조성하는데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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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강원소방, 야영장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소방본부는 본격적 캠핑 시즌 도래와 코로나 19로 다중밀집시설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야영장에 대해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화재예방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야영장의 경우 소방시설법상 특정소방대상물에 해당되지 않아 소방서에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 안전의 사각 우려가 있다. 이에 강원소방본부는 안전점검 인력 119명(소방108명, 시군 관련부서 10명, 전기안전공사 1명)을 투입, 도내 등록된 야영장 128개소를 비롯하여 미등록 소규모 야영장을 포함 총 177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 야영장 화기취급당부 및 유사시 초기 대응방법 ‣ 관광진흥법에 따른 화재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설치 여부와 사용․점검방법 ‣ 난방용품 사용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또한, 화재경보기 미설치, 이산화탄소경보기 미설치 등 관광진흥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충족치 못한 대상 11개소를 발견하여 시․군 관련부서에 조치토록 기관 통보했다. 김숙자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야영장은 특정소방대상물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일산화탄소 중독 등 잇따른 사고발생에 따라 19년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19년도 점검시 불량 40개소에서 금년도는 11개소로 불량대상이 대푹 줄었는데, 이는 관계인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관련이 있는듯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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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대전 창공의 수호자 소방항공대 조종사, 시장표창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9일 오전 9시 시청 19층 본부장실에서 소방항공대 정명교, 이준희 조종사에게 시장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항공대 발대 후 4년, 620시간 출동 중 안전사고 없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소방항공대 소속 조종사 2명의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소방항공대 관계자는“대전 창공의 수호자로서 최상의 비행역량을 발휘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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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광주광역시소방-전남대병원, 119안심콜서비스 공동 캠페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 전남대 병원 1동 로비에서 중증 응급질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사전에 가입자가 병력, 복용중인 약물, 내원병원 등 정보를 등록해 두면 119 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에 자동 전송돼 현장에서 적합한 응급처지가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광주지역 누적 가입자는 2021년 5월 기준 7900명으로 독거노인 3252명(41%), 질병사유 2366명(30%), 고령자 372명(5%) 등이 다양한 이유로 119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등록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 구축사업 협의체가 구성돼 뇌혈관 질환 치료 후 퇴원자는 전남대병원에서 대리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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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인천서부소방서, 재난구호 체험 캠프 심폐소생술 교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4일 인천광역시 사회재난과에서 주관한 「온라인 재난구호소 체험 캠프」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및 동일연령 어린이를 둔 가족단위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Zoom 영상 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실습 키트를 활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환자상태 확인부터 119신고,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서부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박선영 소방사는 "심정지 환자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소생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 이며 "초기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한 학습이 중요하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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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강원소방, 국가유공자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 소방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국가유공자(유족) 및 재가복지 등 226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경보기)을 보급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고 7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유공자 등 72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김숙자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유족) 주택의 화재안전관리를 위하여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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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선제적 대응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사망자 감소에 기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2021년 5월 말 기준, 전국에서 화재가 16,838건이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13건)가 감소했으며,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36명으로 34%(70명)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말 화재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화재로 인한 사망 136명, 부상 938명으로 총 1,07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2,719억 원이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12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7명, 재산피해는 18억 원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사망자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에 206명이 발생한 것에 비해 34%(70명)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 발생 장소 중 산업시설·창고 등 비주거시설에서 43명,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는 21명의 사망자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화재 초기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과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가 화재 사망자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에만 관할 소방서 전체 소방력을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116건 발령했으며, 시·도 소방본부 단위의 대응 2단계도 11건을 발령하는 등 화재 초기부터 우세한 소방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는 2022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모든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지속적으로 보급·설치하고 있다. 또한「화재경보기 2580」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80%이상 보급·설치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형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거주자가 화재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국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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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울산소방본부,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 주의 ‘당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실외기와 선풍기 등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올바른 냉방기기 관리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냉방기기 화재는 총 35건으로 인명피해 3명과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증가하는 6월에서 8월에만 16건이 발생하여 전체기간의 45.7%를 차지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27건(77.1%)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부주의와 기계적 요인이 각각 4건(11.4%) 순으로 나타났다. ‘냉방기기 관리방법’을 보면, 에어컨과 실외기는 제조사의 전문가를 통해 설치 및 점검, 사용 후에는 전원을 끄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전원 차단, 전용의 전선과 콘센트 사용 및 주기적으로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실외기는 청소와 유지관리가 쉽도록 벽면과 최소 10cm 이상 이격 설치하고,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이면 열이 방출되지 않거나 담뱃불에 의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자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풍기는 한동안 보관하였던 경우 사용 전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이상 유무를 점검한 후 사용하고 전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연속 사용을 자제하고 타이머로 적정시간 설정 사용, 안전망에 수건이나 옷 등 건조행위 금지, 모터부분이 뜨겁거나 타는 냄새 또는 이상 소음이 발생할 때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여름철 무더위에 냉방기기 수요 및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화재예방을 위한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과 실천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6-02
  • 인천서부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초기상황 대응 준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미리 대비하여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초기상황 대응반을 편성 운영한다. 초기상황대응반은 태풍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편성되었으며, 풍수해 단계별 체계적 긴급구조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서는 수방장비 사전점검과 교육을 완료하여 100%가동 상태를 유지하고있으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사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황 관리를 할 예정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속에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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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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