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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가 또 한번 극찬한 K-소방의 활약!
    미국에서 훈련 중이던 대한민국 소방관들이 현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구조활동을 펼쳤습니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이기평, 편영범, 조인성 소방장과 김영진 소방교, 전남소방본부 김구현 소방위가 주인공인데요. '교과서 같다' 고 극찬한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한밤의 구조! 생생한 구조 스토리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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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 미국서 훈련 중 '한국 소방대원들', 사고 목격 즉시 구조 펼쳐 눈길
    미국 콜로라도에서 급류구조 훈련과정에 참여 중이던 한국 소방공무원들이 현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는 활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졌다. 소방청은 이에 대해 미국 콜로라도주 아담스 소방서가 SNS를 통해 "비록 환자는 살아남지 못했지만, 신속한 대응을 해준 (대한민국) 소방관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소방에 감사를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이번 구조에 참여한 소방대원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이기평·편영범·조인성 소방장, 김영진 소방교, 그리고 전남소방본부 소속 김구현 소방위 등 총 5명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0시 50분경(현지 시간) 미국 덴버 인근 I-76 고속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면서 그중 한 대가 전복됐다. 이에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 갇혀 의식을 잃은 긴급한 상황이었고, 당시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고 있는 한국 소방공무원 5명은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활동을 펼쳤다. 먼저 소방관들은 차를 갓길에 정차한 뒤 911에 신고하고, 전복된 차량의 뒷유리를 깨고 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운전자를 구조한 후 현장에서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으며, 병원 이송을 위해 현장에 도착한 현지 소방대에 환자를 인계하며 구조활동을 마무리했다. 현지 소방당국이 알려온 소식에 의하면 구조된 환자는 안타깝게도 끝내 생명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왔다. 같은 사고에서 다른 부상자 1명은 미국 소방대의 구조장비(유압 스프레더)를 통해 구조됐으며,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으로 스스로 탈출했다. 한편 미국 소방당국의 콜로라도주 아담스 카운티 소방서는 공식 SNS 계정에서 "한국 구조대원들의 구조행동은 모든 소방관이 따라야 할 교과서 같은 대응이었다"면서 "즉각적인 CPR과 현장 통제로 신속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 사진과 함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 게시물은 "누구나 CPR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 사례"라는 내용과 함께 훈련에 참가한 한국 소방대원들의 단체사진도 공유해 현지 언론과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후 미국 현지 주요 언론사인 ABC 채널7, FOX32, KDVR 등은 구조에 참여한 한국 소방대원들에게 '어떻게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는지' 등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사례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소방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재현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훈련과장은 "훈련 중에도 실전처럼 대응해 현장활동에 참여한 이번 사례는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의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과 인류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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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112? 119?" 긴급할 땐 몇 번?
    경찰관과 소방관이 만났다? (feat. 실제 경찰관, 소방관 출연) 112? 119? 긴급할 땐 고민하지 마세요! 어디든, 하나로! 경찰과 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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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소방청, 해수욕장 등 전국 물놀이 장소 250곳 '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소방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 등에 맞춰 전국 물놀이 장소 250곳에 소방공무원 1272명, 의용소방대원 3373명, 민간자원봉사자 901명 등 총 5546명을 배치한다. 또한 인명구조 및 수변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안전지도·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는 바, 휴가철 물놀이 사고가 잦은 지역에는 구조인력을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전국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는 지자체와 협업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및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시민수상구조대원은 지난해 7월 27일 경기 가평군 산장관광지 앞 조종천에서 근무하던 중 물놀이 중 급류에 떠내려가는 보트를 발견하고 안전로프 등을 이용해 4명을 신속하게 구조한 바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5923명의 시민을 구조하고 4만 2729건의 현장 응급처치를 했으며, 33만 4960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거나 수영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물에 빠지는 사고인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은 곳과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한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계곡, 하천 등 안전요원이 없거나 출입이 통제된 구역에는 접근을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일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반인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구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인근에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의 구조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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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소방청, 현충일 맞아 순직소방인 15인 위패봉안식 거행
    소방청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15인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위패를 봉안하는 소방충혼탑은 지난 2001년 홍제동 방화사고를 계기로 순직 소방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으며 2022년 4월 국가보훈처 공식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소방관'의 배경이 된 홍제동 방화사고는 2001년 3월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방화에 따른 화재가 원인이 돼 소방공무원 6명이 현장에서 순직한 사고다. 이날 위패봉안식에는 순직한 15명의 유가족을 비롯해 소방청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하고 추모한다. 위패봉안될 15위 순직 소방인 고(故) 박상욱 소방장, 고 조주상 소방장, 고 조성환 소방경, 고 박상록 소방위, 고 노자환 소방위, 고 홍준기 소방사, 고 손준호 소방위, 고 이창근 소방경, 고 김황진 공업연구관, 고 이윤봉 소방위, 고 김철재 소방위, 고 김성계 소방위, 고 오승명 소방위, 고 전광호 소방장, 고 박태수 소방위다. 소방충혼탑에는 지금까지 449위의 위패를 봉안했으며 이번에 봉안하는 15인의 위패를 포함하면 모두 464위가 된다. 소방청은 재난 현장 등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위패봉안 및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패봉안 대상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 중 순직하거나 국민안전을 위한 업무 수행 중 사망한 소방인이다. 해마다 유가족으로부터 위패봉안 신청을 받아 소방청 위패봉안심사위원회에서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이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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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실시간 소방 기사

  • 인천서부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13명 임용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7일 오후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에 따른 13명에 대한 임용식으로 이들은 임용장을 수여 받고 직원들의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인천소방학교에 입교해 12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소방서로 배치됐다. 앞으로 이들은 소방서 각 부서에서 교육훈련과 실습 후 각자의 업무 능력에 맞게 각 과, 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되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태철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환경에서 소통하며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근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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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인천서부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대상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찾아 K급 소화기 비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표면의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기름의 온도가 높아진 상태이므로 재발화의 우려가 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을 갖고 있어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또 지난 2017년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 안전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대상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 의무 설치가 명시됐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주방처럼 불과 기름을 자주 사용하는 곳은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며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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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강원소방, 겨울철 빙벽사고 대응강화 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소방본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겨울철 빙벽사고에 대비하여 119산악구조대 16명이 빙벽사고 대응강화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설악산에는 토왕성 폭포, 소승폭포 등 국내·외 적으로 대표적인 빙벽 등반지가 있으며, 빙벽등반은 장시간 동안 추위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등반 난이도와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빙벽 위에 얇게 흐르는 낙수에 젖으면 저체온증이나 심정지를 일으킬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설악산 토왕성폭포 등에서 지난‘15년부터 지난해까지 11건의 빙벽등반 사고가 발생하여 추락과 저체온증으로 15명을 구조하였다. 금번 훈련은 인제 매바위 인공폭포를 시작으로 설악산 장수대 실폭, 형제폭포까지 7일간에 걸쳐 설악권 빙벽 등반지를 순회하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훈련사항은 기본 빙벽등반 및 고립, 추락, 저체온증 등 각종 겨울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빙벽사고 인명구조기법 반복숙달과 전대원 선등능력을 갖추고 기량을 함양 할 예정이다. 심규삼 환동해 특수재난대응 단장은 "겨울산행은 일반산행보다 많은 주의가 필요하며, 빙벽등반시 본인의 능력에 맞는 등반지를 선택하고 해가 지기 전까지 하산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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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강원소방, 2021년‘하반기 모범공무원’시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소방본부는 5일 10시에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헌신적인 현장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소방의 명예를 드높인‘2021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표창’을 시상하였다. ‘모범공무원’은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는 포상제도로 국가사회의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소방의 위상을 높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강원도에서는 8명(전국 127명)이 선발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반기 모범공무원은 구급대원 5명, 종합상황실 1명, 특수구조단 1명, 행정업무 1명을 선발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업무에 힘쓴 구급대원이 다수가 발탁·선정되었다. 또한 정부포상 절차에 따라 엄정한 공적심의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부상으로는 매 월 5만원씩 3년간 모범공무원 수당이 지급된다. 2021년도 모범공무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종합상황실 소방경 최진호(남, 56세) - 특수구조단 소방경 이정기(남, 50세) - 춘천소방서 소방교 임형빈(남, 32세) - 원주소방서 소방장 윤예원(여, 31세) - 강릉소방서 소방장 김창규(남, 48세) - 동해소방서 소방경 정선정(여, 48세) - 속초소방서 소방장 박상원(남, 37세) - 홍천소방서 소방교 전진도(남, 39세)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2021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수상을 축하드리며, 새해에도 화재예방과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강원 소방인이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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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인천서부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주의 당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후드 및 덕트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음식점 화재는 2700여 건이다. 이 중 45.5%는 음식물 조리 시 발생했으며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 배기덕트 등 환기시설에 장시간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배기덕트에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주방 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 화재를 대비해 주방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음식점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평소 기름때를 자주 제거하고 주방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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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인천서부소방서, 석남동 음식점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이 신속진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4일 11시 09분께 서구 석남동 소재의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당 관계자는 음식물 조리 중 조리대와 상부 배기덕트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2대와 대원 38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4분 만에 신속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음식점 주방이 그을리고 주방설비 및 배기덕트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8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튀김 요리를 위해 식용유를 가열하는 중 고온의 식용유에서 발생한 불꽃이 상부의 배기덕트의 먼지 및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광석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음식점에서 배기덕트·후드와 관련된 화재가 늘어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배기덕트·후드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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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광주광역시소방본부, 2021년 화랑훈련 우수기관 표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6월 실시한 통합방위본부 주관 ‘2021년 화랑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합방위본부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최순건 31사단장(육군소장)이 원인철 통합방위본부장(합동참모의장)을 대신해 수여했다. 화랑훈련은 중앙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훈련으로 정규전 및 국지도발, 천재지변, 재해, 재난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민·관·군·경·소방합동 통합방위 훈련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화랑훈련 기간 화재진압, 재난상황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등 각종 합동훈련 임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및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내실 있는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통합방위본부 지침에 따라 시민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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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대구소방, 최대 70m 높이 굴절사다리차 강서소방서 배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0m 굴절사다리차를 지역에선 처음으로 강서소방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예산 14억 원을 투입하여 도입된 70m 굴절사다리차는 아파트를 기준으로 최대 23층 높이까지 닿을 수 있고, 자동방수포로 최대 100m까지 무인방수가 가능한 특수 차량이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 외에 1월 말 추가로 한 대가 도입돼 수성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70m 사다리차는 전국에 17대 운영 중이며, 2대 이상을 운영하는 곳은 대구를 포함한 4개 시‧도뿐이다. 대구소방은 지난 4일 굴절사다리차 시연회를 진행하고, 고층 건축물 재난 대응을 위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기존 보유 중인 53m 사다리차에 비해 고층 건축물 재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발생한 33층 주상복합건물 화재를 계기로 고층 건축물 재난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70m 굴절사다리차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라며 “고층 건축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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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2-01-05
  • 울산소방본부, 특광역시 최초‘광역화재조사단’신설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특광역시 중 최초로 화재조사를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광역화재조사단’이 신설 운영된다. 울산소방본부는 1월 5일 오전 11시 30분 남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광역화재 조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서 화재조사관은 2명으로 타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최근 원인 미상과 방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써 소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광역화재조사단은 화재조사관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시 전체 주요 화재에 대한 원인 및 피해조사와 더불어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시 소방기본법 등의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검찰 송치까지 맡게 된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방화 등 범죄 혐의가 발견될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신설‧운영되는 광역화재조사단의 전문적인 화재조사 활동으로 원인미상 화재건수를 대폭 줄이고 소방법령 위반 대상에 대한 강력한 사법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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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대전시 화재 인명피해 대폭 감소... 29.2% 줄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해 대전지역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년과 비교해 전국에서 2번째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소방본부의 화재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796건의 화재가 발생해 46명의 인명피해와 86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전년보다 건수는 8%(69건), 인명피해는 29.2%(19명) 감소한 수치이며, 이는 화재건수 6.2%, 인명피해 7.1%가 감소하고, 전국 평균과 비슷한 추세이나, 타·시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같은 기간 재산피해는 13.6%(10억 3천만 원)이 증가했지만, 81.2% 증가한 전국평균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게 분석됐다. 지난해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피해가 가장 컸던 화재는 5월 동구에서 발생한 남대전변전소 화재이며,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는 2월 서구 괴정동 소재 아파트, 3월 대덕구 읍내동 빌라에서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7.7%(380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28.4% (226건), 원인미상 9.7%(77건), 기계 4.8%(38건)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를 유형별로 보면 담배꽁초가 37.9%(144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음식물 조리 중 18.9%(72건), 기기사용 설치부주의 12.6%(48건), 불씨 방치 11.3%(43건) 순 발생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35.7%(284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생활서비스시설 15.8%(126건), 차량 14.3%(114건), 산업시설 5.4%(44건), 판매시설 5.4%(43건) 순으로 집계됐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와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계절별 소방안전대책, 취약계층 화재예방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발생과 인명피해를 대폭 감소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소방기관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부주의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와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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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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