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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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
    해양수산부는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72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2 베크렐 미만, 삼중수소는 리터당 6.8베크렐 미만에서 7.4 베크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이같이 전하며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 4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대상은 각각 64건과 83건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시료가 확보된 경기도 안산시 소재 양식장 1건, 전남 여수시 소재 위판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이 시작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301건이 선정됐다. 이 중 289건이 완료됐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의 경우, 총 21건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4일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3일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다.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이에 대해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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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한-캐나다, 기후 협력 강화 MOU 체결…매년 ‘기후대화’ 개최
    한국과 캐나다가 기후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외교부는 지난 3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계기 박진 외교부 장관과 스티븐 길보 장관이 서명한 한-캐나다 기후 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3일 COP28 계기로 기후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외교부)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과 캐나다 트뤼도 총리가 지난 5월 정상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등 3대 위기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하고, 한국이 캐나다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등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가운데 체결됐다. 양국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양국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기술 교환 ▲워크숍 등 회의 개최 ▲전문가 등 인적교류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 이행 등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이번 MOU에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양국 기후변화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한-캐나다 기후대화를 해마다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정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협력 이행 상황을 검토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MOU 체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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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정부, 럼피스킨병 발생에 총력 대응…전국으로 백신 접종 확대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전 비축한 54만 마리분의 백신을 활용해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농장 인근 20㎞ 내 농장과 추가 발생농장 방역대(10㎞) 내 농장에 대해 발생 시점으로부터 5일 이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럼피스킨병 발병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총 400만 마리분의 백신을 국내에 도입키로 했다. 지난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한 축사에서 포항시와 포항축협 공동방재단이 장비를 동원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선 127만 마리분을 28일까지 도입하고 잔여분 273만 마리분은 31일까지 국내로 도입할 예정으로, 국내 백신공급업체와 해외 백신제조업체 등과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중수본은 전했다. 중수본은 백신이 국내로 도입되는 즉시 발생 시·군, 인접 시·군, 발생 시·도, 여타 시·도의 순으로 신속히 배분하고 다음 달 초순까지 전국 소 농장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전국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시·군 및 인접 시·군 농장의 소 이동의 경우 도축장 출하 외에 제한토록 하고 가축 분뇨의 경우에도 정밀검사 후 음성인 경우에만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사람과 차량뿐 아니라 럼피스킨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을 집중 방제하기 위해서는 시·군 보건소 차량 등을 활용해 농장 주변 연무소독 등을 실시하고 웅덩이 등 서식지 제거와 농가의 흡혈 곤충 방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발생농장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2일 이내로 완료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현재까지 발생 양상을 감안할 때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 등 흡혈곤충이 기류를 타고 넘어왔거나 코로나19 이후 해외와의 교류가 증가하면서 선박 등 항만을 통해 국내로 넘어왔을 개연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역학조사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발생 즉시 발생농장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긴급 소독 등의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발생농장 인근지역 긴급 백신 접종, 흡혈곤충 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권재한 농식품부농업혁신정책실장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돼 식품 유통망으로 들어오지 못하므로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소고기와 우유를 소비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또 “국내 소고기 수급 상황과 우유 가격 결정구조 특성상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소 사육농가들은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고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9060, 40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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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K-라이스벨트 10번째 회원국으로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가 케이(K)-라이스벨트 10번째 회원국이 됐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코트디부아르를 방문 중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코베난 아주마니 농업지역 개발식량생산부 장관을 만나 케이-라이스벨트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 장관과 아주마니 장관은 이날 양해각서에 서명하면서 양국 간 농업 협력을 통해 코트디부아르의 쌀 생산성을 향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해각서 체결 전 코베난 아주마니 코트디부아르 농업지역개발식량생산부 장관(오른쪽)과 면담 중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코트디부아르는 ‘아이보리 코스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가 1961년 아프리카에서 가장 먼저 수교한 국가다. 1970년대까지 한국과 비교될 정도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달성했으나 최근까지 내전의 고통을 겪었다. 한국의 3배가 넘는 국토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쌀 생산량은 소비량의 50%에 미치지 못해 연간 9000억 원을 쌀 수입에 쓰고 있다. 아주마니 장관은 정 장관과의 면담에서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최근 내각을 개편해 기존의 농업지역개발부 명칭에 식량생산을 추가할 정도로 식량주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마니 장관은 또 “쌀 자급을 달성한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의 롤모델이므로 케이-라이스벨트 참여를 통해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을 상세히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 후 아프리카에 3번째 방문 중인 정 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유엔총회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던 티에코모 코네 부통령을 만나 양국 간 농업 협력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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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추 부총리, WB 기후대응 등 중장기 발전방안 적극 지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은행(WN)이 마련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적극 지지했다. 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는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여러 나라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에서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부총리가 지난 12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WB 개발위원회에 참석해 WB 및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25개 이사국 대표 등과 WB 사명과 역할 등을 포함한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WB 개발위원회 회의의 주요 의제인 중장기 발전 방안과 관련해 기후변화, 팬데믹, 디지털화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세 방안이 충실히 마련됐다고 환영했다. 추 부총리는 “WB 중장기 발전 방안에서 글로벌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상세 방안을 목표한 대로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WB·공여국·수원국·민간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WB가 개발도상국(개도국)에 개발 경험과 지식을 전파하는 지식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글로벌 도전요인에 대한 연구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기존 해결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모로코 마라케시를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본회의장에서 열린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DC)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 부총리는 또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및 국가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여러 나라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이어갔다. 그는 한국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또 면담에서 장기·저리의 양허성 차관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개도국 지원을 위해 WB에 마련된 신탁기금 등 국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옐런 미국 재무 장관과도 양자 면담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 부총리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현안에서 미국 정부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추후에도 한국 업계의 시각을 지속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또한 최근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양국 및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를 포함해 앞으로도 한미 양국 간 자주 소통하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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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3-10-13

실시간 환경/식품 기사

  • 울산 남구, 청소년의 달 청소년유해환경 민ㆍ관ㆍ경 합동점검 펼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남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과 청소년안전망 사업 홍보를 통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보호의식을 증진하고자 7일 저녁 7시 삼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남구청 여성가족과 공무원, 남부경찰서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의 청소년 확산억제를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룸카페, 일반음식점 등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실시했으며‘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안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업소,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할 계획”이라며, “특히 청소년안전망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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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6-08
  • 금천구 환경˙에너지단체,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금천구 금하마을주민협의체와 비영리민간단체 숲지기강지기 김혜숙 대표가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 기업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서울시 환경분야 시상 중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자원순환 △도시녹화 등 총 5개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에너지절약 분야(단체)에서 수상한 ‘금하마을주민협의체’는 2015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2017년부터 3년 연속 서울시 에너지 자립마을 선정’,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2019년 서울시 주관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에는 환경부 주관 저탄소 생활실천국민대회 국민실천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 절약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 숲지기강지기 김혜숙 대표는 2007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인 숲지기강지기의 대표를 맡아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구청 내 썬큰광장에 초록커튼을 조성함으로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도시녹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외에도 김혜숙 대표는 자원봉사자 등의 마을자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주민들과 지역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낡은 담장의 페인트칠 및 벽화그리기, 방치된 쓰레기가 있는 곳은 정비 후 생태텃밭 만들기, 여성친화마을 암탉우는마을 만들기 등 도시녹화 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에서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2007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원봉사활동 분야 표창과 2013년 서울시 주관 도시농업 최고텃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역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고 구의 위상을 높여주신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구민과 함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8
  • 친환경 에너지도시 울산 중구 만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중구가 오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주택이나 공공 및 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해 단독주택·상업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공모 사업은 에너지원 융합, 구역 복합, 도시재생 뉴딜연계 등의 분야를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중구는 지난해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국비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8억5,600만원 가운데 국비 9억원과 시비 6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말까지 지역 내 27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건물주의 자부담은 전체 설치비의 20% 가량이다. 단독주택 기준으로 태양광(3kW)은 설치비 461만원 중 보조금 368만원, 자부담 93만원이며, 태양열(6㎡)은 설치비 610만원 중 보조금 502만원, 자부담 108만원 정도이다. 지열(17.5kW)의 경우에는 전체 설치비 2,310만원 가운데 보조금이 1,848만원이고, 자부담은 462만원이다. 중구는 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2021년 사업과 연계해 ‘2022년 공모 사업’도 신청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가 지난 5월 실시한 공개평가에서 5개 구·군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울산광역시에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공모 신청 자격과 공모선정 시 시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를 위한 수요조사를 반구·복산·중앙·우정·약사동을 중심으로 단독주택·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의 설비를 보급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추진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20일까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중구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지난 4월 협력단 참여업체 모집을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계·감리 업체를 선정해 사업 준비 중에 있으며, 수요조사를 완료한 후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해 공모에 응시하게 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7월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 및 현장평가 등의 절차를 이행한 후 9월쯤 사업이 선정되면 2022년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고비용으로 인해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망설였던 주민들에게 80% 가량을 지원하는 만큼, 설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사업에 신청해 설치비용은 물론, 전기세 절감의 혜택을 받으시고, 나아가 탄소 중립 실천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 사업 20개소, 주택지원 그린홈 사업 25개소, 한국동서발전의 노면 블록형 태양광발전 실증설비 유치 등 신재생에너지 업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신청 받은 ‘2021년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 사업’의 경우에는 모집 첫날에만 15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참여자 모집이 완료된 바 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7
  • 대구환경공단, 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상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환경공단은 6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2팀이 출전하여 대상(1팀) 및 우수상(1팀)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이 되어 스마트공장, 환경품질, 에너지·기후변화, 자유형식 등 13개 부문 22개 분임조가 출전하여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의 발굴·확산으로 전국대회 출전분임조를 선발하는 지역경진대회이다. 대구환경공단은 스마트공장 부문에서 ‘하수처리공정 Smart정비를 통한 Fault 건수 감소’라는 주제와 환경품질 부문에서 ‘달서천공공하수 운영방법 개선으로 화학약품 사용량 감소’라는 주제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발표하였다. 2020년 첫 출전에 이은 2회차 출전임에도 이 모든 과정을 인정받아 이번 경진대회 22개 참가분임조 중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정상용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방공기업으로서 한층 더 발전되고 체계적인 관리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아, 8월에 개최되는 『2021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7
  • 대전광역시 대덕구,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박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7일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 및 필요성 인식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탈탄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표한 ‘대덕이 시작하는 그린뉴딜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대덕구 주민을 생활실천형 기후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탈탄소 교실은 대덕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관련 사업으로, 환경분야 전문 강사가 각 동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 및 탄소중립의 필요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교육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탈탄소 교실’도 추진 중에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개개인의 탈탄소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 올바른 탈탄소 생활실천을 위해 우리 구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지구를 살리는 것은 남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 이라는 생각으로 대덕구 탄소다이어터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은 주민 대부분을 기후대응 활동가로 만들겠다는 대덕구의 환경분야 핵심 프로젝트다. 여기서 탄소다이어터란 1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등의 탄소 저감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뜻한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7
  • 동해시 향로청소년문화의 집, 환경동아리 ‘그린폴리스’ 환경의 날 캠페인 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동아리 “그린폴리스” 동아리원들이 일회용품사용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환경동아리“그린폴리스”는 2019년부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및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환경 보존 운동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KYWA형 PBL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주제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소영 향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 필요성을 이해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한 도덕적 민감성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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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횡성군, 탄소중립 중심도시 실천 계획 보고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횡성군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 4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중심도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신상 군수와 부서장을 비롯해 횡성군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중점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 경축순환농업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플라스틱 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폐플라스틱 수거와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내 업체인 두산이엔티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섬유원료 ‘플레이크’로 재생산하고 있다. 이를 취재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 2021 P4G 서울정상회의에 앞서 외신기자단이 횡성을 방문, 프레스 투어가 열렸다. 또한,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2050 탄소 중립 공동 선언」에도 동참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지원과 주민들의 자율참여 분위기를 이어가기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탄소중립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 자원 재활용, 탄소 상쇄, 자율실천과 역량집중의 4개 전략과 전략별 41개 세부실천과제로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응전략은 다음의 4가지이다. 첫 번째 대응전략은 ‘에너지 이용 효율화’로,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조명은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해 가정과 상가 등 비산업 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탄소중립형 공동주택 지원을 확대하고 10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 건축물로 리모델링,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포인트제 운영확대로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략은 ‘자원 재활용’이다. 재생가능한 자원은 재활용하기 위해 플라스틱 순환도시를 구축하고 아이스팩 재활용, 페트병 수집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토록 했다. 또한 군의 주력산업인 농축산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축분관리기 보급과 정제액비 제조시스템으로 축분을 자원화하고 경축순환농업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은 ‘탄소 상쇄’이다. 모든 공용차량은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로 교체하고 축사 주변에 탄소 정화수 식재를 의무화 한다. 군이 선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2030년까지 충전인프라 283개소, 친환경차 8,000대를 보급해 탄소상쇄를 가속화한다. 또한, 탄소상쇄 전략의 한 축을 이루는 산림분야는 산림환경 개선, 탄소 순환림 선정, 300만 그루 나무심기 등으로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강화한다. 효율적 대중교통 운행체계 구축,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일상 속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 마지막 전략인 네 번째 전략은 ‘자율실천과 역량집중’이다. 미래세대 환경인재 양성, 디지털 탄소 줄이기, 자동차 요일제 참여 장려, 탄소중립 실천서약 등으로 주민들이 공감하고, 스스로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간다. 장신상 군수는 “2050 탄소중립은 세대를 걸쳐 진행되는 긴 과정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우리 군이 역점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 경축순환농업 선도사업과 더불어 각종 탄소상쇄 시책사업으로 그린(Green)에서 클린(Clean)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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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대자연환경운동연합 중앙회, 한국장애인사랑나눔봉사회와 신정호수공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가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자연환경운동연합 2021년 전국지도자대회 개최 대자연환경운동연합 중앙회는, 지난 5월 30일아산시소재 중앙회 교육장에서 2021년 전국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연합회 회원과 한국장애인사랑나눔봉사회 회원 100여 명은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자연생태 환경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과 대회는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함께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진행된 환경 캠페인은 오후 1시 설문조사부터 시작됐다. 설문조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알아보고, 이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진 환경보호 활동에서 연합회 회원과 봉사회 회원은 신정호수와 공원 일대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천안 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환경운동은 복잡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행사의 의의를 말했다.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전국지도자대회는 중앙회 사무총장인 곽영걸 오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중앙회 차상록 회장의 개회사와 구본충 전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차 회장은 개회사에서 "2005년에 발족한 대자연환경운동연합이 부단한 환경 사랑으로 오늘처럼 뜻깊은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발전했다."며, "자연을 회복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만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에 관한 역사와 정책 그리고 법률 체계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구본충 전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의 실태와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획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 극복과 그린뉴딜의 미래’에 대한 주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곽영길 충남도립대학교 교수가 ‘환경오염 관련 법죄 및 법률체계 분석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대자연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7회에 걸친 현장활동과 연구활동 등을 통하여 환경운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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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 종자 분야에서도 고품질 코팅 가공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용역사업을 지난달(5월 11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일반 상업용 종자 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 예방과 파종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프라이밍 및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러한 가공 종자 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산림용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대표 조림수종인 소나무, 편백 등 3개 수종에 대한 프라이밍 및 코팅가공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술탐색 연구에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양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코팅처리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산림종자의 코팅은 병균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처리,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깔과 구분되어 작업성이 용이하도록 유색 코팅 처리, 수종에 따라 작고 가벼운 종자에 대해서는 기계 파종에 적합하도록 무게 증량 및 모양 성형 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도에 탐색 된 최적 프라이밍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해 가공 처리된 종자는 발아검사 및 저장성 검사를 실시하고 품질 검증을 진행한 후 내년 봄부터 일부 국유양묘장에 시험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발아율이 높은 코팅 가공 종자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양묘 현장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를 감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종을 확대해 나가고 코팅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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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신북방 협력의 교두보, 물분야에서 앞장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는 외교부와 함께 6월 7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물산업 관련 정부, 공공기관 및 물기업이 참여하는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간담회 및 사업 상담회'를 바비엥2 교육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양국은 '한-중앙아 협력포럼',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사절단' 등을 통해 물 분야 협력을 확대 중으로, 공공·민간 교류 활성화 및 카자흐스탄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이번 화상 기관 간담회 및 사업 상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① 한-카자흐 기관 간담회, ② 국내 기관 간담회, ③ 물기업 화상 사업 상담회를 마련하여 양국의 물산업 현황 및 주요기술,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관심 분야별 기업과 1대1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한-카자흐 기관 간담회에는 우리나라에서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참여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수자원위원회 및 물관리 공공기관인 △카즈보드코즈(KazVodkHoz), △카자흐(Kazakh) 투자청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양국의 물산업 현황 및 주요기술, 공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기관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물산업협의회,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이 참여하여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제도 및 한-카자흐 경제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다. 사업 상담회에는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을 통해 실시한 사전 시장성 평가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한국 10개 기업, 카자흐스탄 18개 기업이 참여하여 수처리 기술, 하수처리 시스템 등 관심 분야별 해당 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국내 물 기업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현지 수요 확인, 물 분야 주요 사업계획(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수행 협력 요청 등 성과가 있었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리 물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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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달서구 달성습지 철새 보호 대책에 팔걷고 나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4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장(단장 안제식)과 민간단체와 달성습지 철새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안제식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장,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 김상민 달서구 자연보호협의회장,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 차원석 달성습지 생태해설사회장이 참석하여 달서습지 철새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달성습지의 철새도래 상황 모니터링, 철새 먹이주기 프로그램 운영, 철새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정책과 방침의 홍보와 교육, 철새 서식환경 조성사업 등 철새 보호 대책 지원, 철새 보호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대책 수립 등이다. 달성습지는 대구 도심의 허파이자 생태계의 보고로 과거 1960 ~ 1970년도에는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였고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공간이었으나, 70년도 이후 산업화로 인한 산업단지 조성과 주택단지 건설로 인하여 철새와 야생동물 서식환경이 악화되었다. 달서구는 매년 달성습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 및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등 철새 및 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기관과 단체의 상호 협력과 파트너쉽 구축으로 달성습지 철새 보호 및 서식환경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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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은 4일 서울국유림관리소 관내 삼태기 도시숲에서 포스코(물류사업부)와 함께 친환경?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념식수를 했다. 기념식수는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포스코 김광수 부사장을 비롯한 각종 선사, 운송사 등 협력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라는 주제로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독려하고, 숲체험과 나눔활동을 통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기업시민 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산림청과 포스코는 앞으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등 국내외 산림사업 협력 등 탄소중립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협약을 통하여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경영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오늘 행사가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산림청과 포스코가 공동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산림청은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사업 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다른 기업들과의 이에스지(ESG) 협력 확대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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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수도꼭지 등 수도용 제품 200여 개, 위생안전기준 준수 조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와 한국물기술인증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수도꼭지 등 수도용 자재·제품(약 200여 개)을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위생안전기준 인증' 제도 준수 여부를 조사한다. 수도용 자재·제품에 대한 '위생안전기준 인증' 제도는 제품이 물과 접촉했을 때, 제품으로부터 용출될 수 있는 중금속 등의 미량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도입되어 운영 중에 있다. 수도용 자재·제품을 제조·수입·공급·판매하려는 자는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이다. 환경부는 인증 이후에도 해당 수도용 자재·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와 수시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수시검사에 해당된다. 이번 수시검사의 대상제품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도꼭지, 수도계량기 등 최근 5년간 수시검사에서 부적합률이 높은 제품들 위주로 선정됐다. 검사 방식은 인증원이 시중에서 직접 200여 개의 제품을 구매하고 검사기관이 적합여부를 검사한다. 우리나라 물기술 관련 인·검증 전문기관인 인증원을 비롯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검사기관 3곳이 참여한다. 환경부는 위생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이 확인될 경우, 인증 취소 및 회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이 취소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보관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확인하거나 반품할 수 있도록 인증 및 취소현황을 인증원 누리집에 지속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수도용 자재·제품의 30%에 대해 매년 수시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수시검사와 함께 불법으로 유통되는 미인증 수도용 자재·제품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미인증 수도용 자재·제품은 주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되고 있으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의 겉모습만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용 자재·제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위생안전기준 인증(KC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인증원은 올해 5월부터 누리집에 '불법·불량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불법 수도용 자재·제품을 신고받고 있다. 인증원은 신고된 제품을 직접 조사하여 불법 제품으로 확인될 경우 고발 조치하고 관련 유통업체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 불법유통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동구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이번 수시검사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불법·불량 수도용 자재·제품의 유통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7
  • 울산시, 볼락 치어 24만 1,000마리 방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가 제26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6월 4일 오전 11시 북구 판지, 어물 인근 해역에서 볼락 종자 24만 1000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울산 연안을 어족자원이 풍부한 풍요로운 바다로 조성하고 어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방류되는 볼락 종자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민간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5~10cm 크기의 건강한 개체들이다. 볼락은 우리나라 연안에 분포하는 연안정착성 어류로 최대 60cm까지 성장하며, 외해로의 이동이 거의 없어 울산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직‧간접적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된다. ‘볼락’은 어업인의 방류희망어종 수요 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방류효과 조사에서도 연안 해역에서 경제성이 높은 어종으로 평가되면서, 최종 방류 어종으로 선정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성 높고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을 중심으로 어족자원을 확대해 나가면서, 울산 연안을 풍성한 황금어장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4
  •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물·하천 시민리더 양성과정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는 소중한 하천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리더를 양성하고자 2021 물·하천 시민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높아진 원주시민의 환경의식을 고려한 전문가 초청 수질·수생태계 강연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하천 모니터링 실습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생태홍보전시장 해설가 및 원주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자격이 부여된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4
  • 인천시, 민주시민 생기발랄 환경교육 실천포럼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 실천포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럼은‘에코라이프, 실천으로 향하는 환경교육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인천시 민주시민 환경교육 실천포럼은 지난 3월 발표된 “평생교육으로 기후변화를 발견하고 알아가기(이하 생기발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환경실천을 위한 방향 모색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포럼은 다가오는 6월 9일(수) 오후 2시~4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평생교육 관계자 및 인천시민(현장참여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학계·현장 활동가 등 전문가의 강의, 현장사례 및 토론을 접목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이주희 인천시 민주시민교육센터장의 사회로 ▲(개회사)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기조연설)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와 쓰레기 문제(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사례발표)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보전 마을 모니터링(생태보전시민연대 민성환 대표) ▲(토론) 미래세대와 환경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언 및 실천방안 모색의 순서로 진행된다.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도 당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포럼 참석이 가능하다. 박유진 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이번 포럼이 친환경 자원순환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해 환경 민주주의를 위한 실천적인 방안이 모색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4
  • 부산시, 광역처리시설 폐기물 반입 합동단속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는 오는 6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 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광역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한다.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총 7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 이행 여부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표시제 준수 여부·재활용품 혼합배출 등이다. 지난해 집중단속 결과 생활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배출한 경우가, 상가 등 사업장생활계 배출의 경우 재활용품을 분류하지 않고 종량제봉투에 혼합한 경우가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폐기물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위반차량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여야 하고 ▲1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은 쓰레기봉투에 배출자 명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하여야 한다. 또한,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 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거하여야 한다. 폐기물 반입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은 매년 두 차례 시행된다. 이 외에도 시는 상시단속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을 통해 광역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적법한 폐기물 처리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쓰레기는 활용 방법에 따라 진짜 쓰레기가 될 수도, 자원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 등 기본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4
  • 세종시, 신도심 공사 현장 오수방류 집중점검 나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신도심 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20일간 개인하수처리시설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도심 내 건설공사장의 임시건축물인 현장사무실·식당·숙도 등에서 장마기간 중 적정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 오는 20일까지 약 18여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및 관리상태 ▲전기시설 ▲비정상 운영 ▲방류수 수질 적정여부 ▲오수 무단방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과 함께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오수 무단방류 및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장마철을 대비해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며 “위반행위 발견시 강력한 행정처분 실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4
  • 서구,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확대 설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서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확립 및 효율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16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24대를 확대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음식물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부과 하는 RFID 종량기는 배출자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어 배출 감량에 효과적이다. 24시간 배출할 수 있고, 배출 용기가 내부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배출이 가능하다. 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RFID) 사업을 추진해 종량기 보급 전과 대비해 배출량의 약 30%를 감량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 6월 현재 공동주택 304개 단지에 RFID 종량기 1,776대가 운영 중으로 총 97,629세대가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인천시 최다 보급을 달성했다. 또한, 2013년에서 2015년 설치됐던 RFID 종량기 1,353대를 2020년 639대, 2021년 714대 순차적으로 교체해 노후기기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오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RFID 종량기 확대 설치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를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보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3
  • ‘국제환경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서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탄소중립’이 국가경쟁력의 핵심과제로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각종 택지개발, 수도권매립지, 산업단지와 발전소 등 탄소배출 시설이 밀집돼 어느 지역보다 어려운 환경 여건을 가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는 3일 제26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공촌천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선언’을 했다. 이어 서구가 추진하는 공촌천 생태환경개선 사업 착공에 맞춰 ‘생태하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탄소중립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이 자리엔 시·구의원, 국회의원, 탄소중립 추진단, 하천네트워크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이재현 서구청장이 지난 4월 에너지, 건축, 교육 등 각 분야 시민·전문가로 꾸린 ‘탄소중립추진단’의 단장으로서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정기반 구축 ▲탈탄소 경제 산업구조 전환 노력 ▲온실가스 감축 실현 ▲일자리 증진 도모와 탄소중립 인식증진 ▲기후재난 대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2부에서는 ‘생태하천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공촌천, 심곡천, 검단천, 나진포천을 대상으로 ‘4대하천 생태복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공촌천은 1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까지 ‘창포 내음과 사계꽃 음률로 어우러져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서구는 공촌동에서 발원해 청라동까지 흐르는 8.64km의 공촌천을 창포원, 수상레저를 즐기는 선셋마리나, 스마트 에코시티가 접목된 수변공간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날 서구는 ‘살아 숨 쉬는 하천, 자연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하천 미래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청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하천 네트워크협의회 등이 참여한 선언문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홍수와 가뭄 걱정 없는 안전한 하천 ▲깨끗한 물과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하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서구는 공촌천을 시작으로 주요 하천을 맑은 물이 흐르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나선다. 환경부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공모’에 선정된 검단천에는 국비 115억 원을 포함, 총 27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심곡천은 우천 시 오수 차단 개선 등 총 455억 원이 투입되는 등 주요 하천에 2025년까지 총 1,200억 원이 투입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에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이 가장 열악한 서구가 앞장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서구를 국제환경도시, 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만드는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공촌천에서 탄소중립 선언과 하천 미래비전 선포를 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공촌천을 시작으로 서구 주요 하천을 고유의 문화와 역사 등을 담아낸 생태하천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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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6-03
  • 울산 남구, 폐형광등, 폐건전지, 소형 폐가전제품, 종이팩 등 수거사업 안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남구는 플라스틱, 캔류, 유리병 등뿐만 아니라 폐형광등, 폐건전지, 폐가전제품, 종이팩 등에 대해서도 수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거함은 공동주택,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도서관 등 400여 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 중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은 가정 내에서 모아서 구(區)와 14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교환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 수거·교환사업 등을 통해 2020년 남구는 폐형광등 32.4톤, 폐건전지 21.3톤, 종이팩 106.7톤, 폐가전제품 301.7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내용은 망간·알카라인 등 일반 폐건전지를 10개씩 가져가면 새 건전지(AA규격, AAA규격) 1세트(2개입), 폐형광등 5개는 화장지 1개, 종이팩 200㎖ 20개, 500㎖ 15개, 1,000㎖ 10개당 화장지 1개의 교환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기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매월 1인당 교환품 수량을 한정하여 지급하고 있다. 특히, 폐건전지, 폐형광등은 수은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되어 매립되면 환경오염과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발생시키지만, 회수하면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재활용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원료를 전량 수입하고 있는 종이팩도 귀중한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배출방법은 폐형광등, 폐건전지, 소형폐가전은 아파트, 학교 내 전용 수거함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각각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종이팩은 우유팩에 한하며 일반폐지와 분리하여 재활용품 배출일에 배출한다. 또한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은 구(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교환사업에 참여하여 배출할 수도 있다. 남구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폐가전제품, 종이팩 등도 회수하면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절한 분리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민 건강과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3
  •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 환경의 날 맞아'탄소중립생활실천 캠페인'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횡성군은 6월 2일 오전 10시 횡성호수길 일원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환경보호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UN 총회에서 제정한 날로 횡성에서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횡성군이 주관하고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정윤철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20명이 참석하여 횡성호수길 환경 정화를 비롯해 탄소중립생활실천캠페인을 펼친다. 한편,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15년 1월 민관파트너십을 구축해 탄소중립 친환경사회를 구현하고자 출범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 지원 및 탄소중립생활실천운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어린이 기후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윤철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환경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생활실천운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2
  • 대전서 올해 첫 일본뇌염매개‘작은빨간집모기’발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4월부터 일본뇌염 및 뎅기열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모기매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한밭수목원과 옛 충남도청에 유문등(誘蚊燈)을 설치, 매주 모기를 채집한 결과 지난주(27일)에 채집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다. 채집된 모기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뇌염바이러스를 비롯한 뎅기열, 황열, 웨스트나일열 및 지카바이러스등 5종의 감염병 원인 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았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250명 중 1명 정도 증상이 나타난다. 유증상자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명률은 20~30%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71년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시행되면서 환자가 급감했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대전에서도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모기가 확인된 만큼, 외출 시 밝은 색 및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는 복장과 진한 향수사용은 피하고 모기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2
  • 세종시 산업단지 오·폐수, 공공폐수처리시설로 말끔하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산단 조성사업 시행사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위·수탁 협약’을 맺고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민간이 조성 중인 스마트그린 산단, 벤처벨리 산단의 준공 시기에 맞춰 국비 194억 원을 투입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오·폐수를 전의산업단지로 이송해 통합처리하는 연계처리시설을 설치하고, 벤처벨리 산업단지는 2,200㎥ 규모 고도처리공법을 적용한 신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배원근 시 산업입지과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위·수탁계약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정적이고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강수계 수질오염 방지와 친환경적 산업단지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29억 원 보조로 전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처리 사업을 준공·운영 중이며, 조치원2·3 공구 통합처리시설을 설치 추진하는 등 산단 내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2
  •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인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는 엘지(LG)전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6월 1일 오후 엘지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가전분야 ‘탈플라스틱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박형세 엘지(LG)전자 부사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텔레비전, 사운드바 등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면서, 기존 플라스틱도 재생원료로 대체하는 등 가전분야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엘지(LG)전자는 올해부터 텔레비전과 사운드바 본체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원료의 약 30%를 폐자동차 전조등 또는 폐가전제품 등을 재활용하여 생산한 재생원료로 대체한다. 또한, 페트병 재생원료를 100% 사용한 직물 소재를 외관에 적용한 사운드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통과정에서도 플라스틱을 저감하기 위해 사운드바 포장에 사용하는 스티로폼은 종이 완충재로 대체하며, 에어콘 실외기의 포장에 사용한 종이박스와 스티로폼 완충재도 다회용 포장재로 교체한다. 또한, 엘씨디(LCD) 텔레비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이 30%에 불과한 오엘이디(OLED) 텔레비전 제품 생산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엘지(LG)전자는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 재생원료를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연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엘지(LG)전자는 올 한해 탈플라스틱 실천을 통해 폐플라스틱 약 1,050톤을 재활용하고, 1만여 톤의 플라스틱(스티로폼 포함)을 절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재생원료 사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 및 착한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 홍보, 교육 등을 추진하여 기업의 탈플라스틱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라면서, “세계를 선도하는 가전분야 대표 기업에서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6-01
  • 강원도청, “보건ㆍ환경 분야 시험ㆍ연구 총력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보건 증진 및 깨끗한 환경보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감염병, 식약품, 환경 등의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및 연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참진드기 분포 및 병원체 감염률 조사, 고위험직군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SFTS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24시간 비상 검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5월부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선별검사법을 시행하여, 변이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조기 인지 및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급성설사질환 발생 감시체계 상시 운영 및 하절기 24시간 식중독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으로 올해 5월까지 21품목을 수거・검사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위생 취약지역인 로컬푸드직매장 납품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고성군 소나무숲길의 힐링물질(모노테르펜) 핫스팟 조사와 농산물 및 농경지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고성산과 송지호 둘레길 일부지점을 조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모노테르펜 발생량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10월까지 송지호 둘레길의 모노테르펜 지도를 작성하여 수치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강원도 산림의 우수성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산 농산물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도 대표 특산물인 홍천 옥수수와 재배 농경지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위한 토양 중금속 함량을 조사하여 유해중금속 함량과 토양의 오염지수가 매우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농산물의 사후관리와 생산기반인 농경지 토양 건강성 평가 등의 조사를 실시하여 도내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다. 김영수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연구원은 보건・환경 분야 검사업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남은 한해 도민의 보건 증진과 깨끗한 환경 보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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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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