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0(금)
 
초고령화 사회와 4차산업 시대 대비한 과학진로박람회 홍보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립과학관은 초고령화 사회와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과학진로박람회, ‘SML’를 12월 18일~19일 양일간 과학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ML’은 서울시립과학관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탐색과 진로나 꿈꾸는 분야에 대한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멘토-멘티 사이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SML(Science Mentoring Lounge)’는 ‘건강, 메타버스, 에너지, 로봇·우주’ 4개 분야에서 (1) 전문가 특강과 (2) 메타버스 속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진로탐색활동, (3) 분야별 4~5인(총 17명)으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집중멘토링을 포함해 각 분야별 3시간으로 준비된다. 예비고1(중3)부터 고등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별 1만원이다.

선정된 초고령화 사회와 미래 산업 4개 분야의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분야별 연구 현황과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진로 탐색의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진로박람회장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메타버스 안에 마련하였다. 각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영상 속 퀴즈풀이, 미로찾기, 방탈출, OX퀴즈 등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는 집중멘토링 준비를 위한 학생들의 사전 학습의 장으로 활용가능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건강, 메타버스, 에너지, 로봇·우주’ 분야 총 17명의 전문가 멘토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집중멘토링에서는 멘토 1인당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70분간 심도 있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집중멘토링에서는 각 분야별 멘토들의 세부 연구주제와 관련된 미니 강연과 멘티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멘토-멘티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청소년들이 과학진로를 탐색할 때의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ML’ 에 활발하게 참여한 이수자 모두에게는 각 분야별 상징 이미지가 새겨진 와펜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 참여후기를 성실히 남기는 참여자를 선정해 과학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해당 글의 게재 기회와 소정의 과학관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 후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 이정규 관장은 “이번 과학진로박람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현재 과학기술사회를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면서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유익함을 겸비한 박람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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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18~19일 메타버스에서 청소년 비대면‘과학진로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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