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1,327.1명으로 전주(1,551.9명, 9.30.~10.6.)에 비해 224.8명(14.5%)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417.9명으로 전주(516.1명, 9.30.~10.6.)에 비해 98.2명(19.0%) 감소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4841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0만 185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5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10.13.) 총 1691만 824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507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은, 생활치료센터는 총 89개소 19,589병상을 확보(10.1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4.4%로 10,88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47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0.5%로 6,67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766병상을 확보(10.1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8.6%로 5,01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682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52병상을 확보(10.1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8.4%로 18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0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039병상을 확보(10.1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9.0%로 53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242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599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10.13 0시 기준)는 253명으로, 수도권 237명(서울 137명, 경기 93명, 인천 7명), 비수도권 16명(부산 3명, 대전 1명, 강원 6명, 충북 1명, 충남 3명, 경북 1명, 제주 1명) 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13주차 전국의 주간(10.4.~10.10.) 이동량은 2억 3,873만 건으로, 직전 주(9.27.~10.3.) 이동량(2억 3,929만 건) 대비 0.2%(56만 건) 감소했다.
수도권의 주간(10.4.~10.10.) 이동량은 1억 1,938만 건으로, 직전 주(9.27.~10.3.) 이동량(1억 2,412만 건) 대비 3.8%(474만 건) 감소했다.
비수도권의 주간(10.4.~10.10.)의 이동량은 1억 1,935만 건으로, 직전 주(9.27.~10.3.) 이동량(1억 1,517만 건) 대비 3.6%(418만 건) 증가했다.
10월 13일에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3.6만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10월 13일 기준 국내 도입된 백신 물량은 누적 8,050만 회분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13일 0시 기준으로, 전 국민의 78.1%에 해당하는 4012만 520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이 중 3120만 8900명(전 국민의 60.8%)은 접종을 완료했다.
16~17세(’04년생~’05년생)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은 50.2%이다. 예방접종은 10월 18일부터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