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3(월)
 
PYH2025110107200001300.jpg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국빈만찬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3.0%로, 직전 조사 대비 1.8%포인트(p)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0%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하락세로 이어가다 3주 만에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43.3%로 직전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4%, 국민의힘이 37.9%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지난달 23∼24일)보다 1.3%p 높아졌고 국민의힘도 0.6%p 올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6.8%p에서 7.5%p로 벌어졌다.

개혁신당은 2.8%, 조국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3%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1%,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에서 볼 수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4689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3.0%…민주당 45.4%·국힘 37.9%[리얼미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