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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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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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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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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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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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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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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들이 주의해야 할 의약품 4가지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령사회, 나이가 들면 신체기능이 약화되어 의약품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노인인구 16.1%(803만명) 노인 평균 1.9개 만성질환* 의약품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올바른 사용으로 부작용 발생을 사전에 막고, 새로운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 약사 등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출처 : 통계청, 내외국인 인구전망(20.10.), 복지부, 2020년 노인실태조사(21.6.) ◆ 노인주의 의약품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 의약품] • 해열진통소염제 *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등 통증이나 염증에 사용되는 약물 • 항정신병제 * 치매환자의 행동장애,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 삼환계 항우울제 * 우울증 또는 신경병증 통증에 사용되는 약물 • 장기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 불안, 긴장, 간질, 발작 등에 사용되는 약물 [해열진통 소염제] · 위장관에 영향을 미쳐 소화불량, 궤양,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장기능을 저하시켜 부종, 혈압상승,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의해야 할 부작용 : 소화불량·속쓰림, 위장관 출혈·궤양, 신손상, 혈압상승, 심부전 [항정신병제] ·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정좌불안, 입 오물거림, 눈 깜박임 등 운동이상증과 졸림, 현기증 등 항콜린작용이 나타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작용의 회복이 늦거나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LI다. ☞ 주의해야 할 부작용 : 정좌불안, 지연성 운동이상증(입 오물거림, 눈 깜박임), 항콜린작용(졸림, 어지러움, 변비, 체중증가) [삼환계 항우울제] ·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과 졸림, 변비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신중히 투여해야 합LI다. · 특히 녹내장, 부정맥,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LI다. ☞ 주의해야 할 부작용 : 기립성 저혈압, 어지러움, 졸림, 진정작용, 변비, 요저류, 착란, 섬망, 환각 [장기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 진정작용이 과하게 나타나 인지장애, 섬망이 나타날 수 있어 부작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복용 후 움직임이 어려워져 자동차 사고나 낙상, 골절의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 주의해야 할 부작용 : 진정, 어지러움, 인지장애, 섬망, 낙상, 골절, 자동차 사고 ◆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하면? -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상담 • 부작용이 의심되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고해 주세요. • 보고자료는 부작용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7-23
  • 올해 7월부터 소득자료제출은 ‘한 달에 한 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해 7월부터 달라지는 내용] - 일용근로자, 인적용역 제공 사업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주기가 매월로 단축* * 일용근로자(분기→월),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 사업자(반기→월) -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향후 1년간 가산세 면제 * 상시 고용인원 20인 이하인 사업자로서 반기별 원천징수세액 납부자 [효율적인 신고지원 기반 구축] - 영세사업자에게 「인건비 간편제출 프로그램」을 제공 - 홈택스의 복지세정 관련 메뉴를 「복지이음」 포털로 통합해 이용 편의를 제고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7-23
  • 폭염 대비 자동차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점점 더워지는 요즘! 자동차는 이대로 괜찮을까? 폭염 대비 안전한 운전 생활을 위한 자동차 체크리스트를 함께 확인해볼까요! 1. 무더운 여름 에어컨 사용으로 배터리 방전 위험이 높아져요! 배터리 점검하기 - 에어컨 작동 시 1시간 작동 후 5분 끄기로 배터리에 휴식을! - 1주일에 한번씩은 시동 걸기 - 주변 단자와 기기 청결 필수 2. 마찰로 인해 더 뜨거워지는 브레이크! 브레이크 패드도 확인해보세요. 브레이크 패드 점검하기 - 평균 2년, 주행거리 4만km 단위로 점검 - 스마트폰을 휠 사이에 넣어보기 - 브레이크 플레이트보다 패드가 더 적게 남아있거나 비슷하다면 교체 시기! 3. 엔진룸 온도 과열로 냉각수가 부족하면 화재가 날 수 있어요! 냉각수 점검하기 - 경고등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 엔진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 냉각수 보충! 4. 뜨거운 여름엔 타이어도 필수적으로 관리! 타이어 점검하기 - 타이어 홈이 1.6mm이하로 마모되기 전 타이어 교체! - 공기압 적정한지 체크 - 필요 시 ‘서머타이어’로 교체 5. 고온에 취약한 블랙박스 관리법 뜨거운 여름철엔 특히 메모리카드가 손상되거나 24시간 촬영으로 작동을 하다 보니 발열이 심해져 차량 실내온도가 10℃ 이상 높아져 고장 발생이 높습니다. ① 메모리카드 관리하기 -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포맷하고, 중요 영상은 미리 복사하세요! ② 고온 야외 주차 피하기 - 부득이하게 해야한다면, 차량 앞쪽은 태양 반대방향으로 두고, 창문을 조금 열어 통풍 시켜 온도를 낮춰주세요. ③ 장시간 실외 주차 시 햇빛 가리개를 사용해보세요. ④ 블랙박스 ‘고온차단기능’ 사용하기 - 설정온도기능 이상으로 기온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으니 참고해서 사용하세요! 푹푹찌는 뜨거운 여름! 차량 손상을 미리 막을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잊지 말고 챙겨보세요!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7-22
  •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 5가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폭염은 무엇일까요? (폭염주의보 33°C)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경보 35°C)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1. 더운 시간대 피하기(휴식하기) 한 여름에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삼가고 휴식하세요! 2. 통풍이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을 입고,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챙 넓은 모자 또는 양산을 챙기세요! 3.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15분~20분 간격으로 1컵(200ml) 정도씩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아요! 4. 식중독 예방하기 가장 중요한 청결! 음식을 먹기 전,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은 꼭 익혀드세요! 5. 온열질환 증상 대처법 숙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인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법을 미리 알아보고 대비해요! <대표적인 온열질환 열사병과 일사병> - 주요 증상과 대처법 (열사병) · 고온 다습한 곳에 오래 머무를 경우 ·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색으로 변함 · 고열과 심한 두통, 식은땀, 탈진 증상 ▶ 119에 즉시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 물로 몸을 적시거나 얼음을 수건에 싸서 빠르게 체온을 내림 (일사병) · 태양 볕 아래 오래 머무를 경우 ·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며 얼굴이 창백해짐 · 무력감, 현기증, 두통 증상 ▶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찬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마시고 30분 안에 증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이동 출처: 중앙응급의료센터 폭염 시 행동요령을 꼭 숙지해 올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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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내 가족을 지키는 ‘지문 등 사전등록’ 아직 안 되어 있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란?] 아동 등의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 [사전 등록제는 필수!] 사전에 정보를 등록해 둔다면 실종 시, 실종신고를 하지 않아도 경찰이 신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게 발견 가능 [신청방법] ① 안전Dream 사이트에서 등록. 단, 지문등록은 방문 *휴대폰으로 5분이면 OK! ② 가까운 경철서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등록 [6월 9일, ‘실종경보 문자’ 제도 시행]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아동 등의 신상정보를 지역주민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로 지문 등 사전등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평균 발견 소요 시간 단축! [문의처] 경찰청 아동청소년과 | 경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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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월 10만원씩 3년 저금하고 1440만원 받는 ‘이것’ 추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매달 30만원씩 근로소득장려금이 지급되는 청년저축계좌 추전해요!” 복따방 페친 김윤경님 사연 中 [청년저축계좌 추천합니다♥] • 대상 - 일하는 만 15~39세 미만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 • 지원내용 - 매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가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 추가 지원 ※ 장려금 지급요건 ① 꾸준한 근로 ② 국가공인자격증 취득(1개 이상) ③교육이수(연 1회씩 총 3회) ④지원금 50% 사용증빙 등 (지원예시) 본인 저축 10만원+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 = 월 40만원 → 3년간 약 1,440만원 • 신청 방법 -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문의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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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여름 휴가철, 캠핑장에서 식중독 피하려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휴가철, 꼭 지켜야 할 캠핑 음식 안전 수칙! [STEP1] 캠핑장 가기 전 장보기 “캠핑음식 장을 볼 땐 아래 순서를 지켜주세요” 가공식품(쌀, 통조림 등) → 과일/채소류 → 냉장보관 가공식품(햄, 요구르트 등) → 육류 → 어패류 [STEP2] 캠핑장에서 음식 조리·섭취 전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기 전엔 꼭 기억해 주세요” - 조리 전, 식사 전 30초 이상 손 씻기 - 조리 시 위생장갑은 필수! - 육류(중심온도 75℃), 어패류(중심온도 85℃)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기 - 어패류는 조리 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세척 [STEP3] 캠핑장에서 음식을 먹을 때 “캠핑장에서 안전하게 음식 먹기, 함께 지켜요!” ① 생고기 조리에 사용한 요리도구는 섭취용으로 쓰지 않기 ② 야생버섯, 설익은 과일 등을 함부로 채취·섭취 금지 ③ 마실 물은 집에서 준비하기 (계곡수, 샘물은 먹지 않기!) ④ 조리 후 상온에 오래 두지 말기 우리 함께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로 안전한 캠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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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유성구 구즉도서관, 여름방학공연‘여름방학엔 공연보고 놀자~!’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구즉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은 지역 아이들의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여름방학엔 공연보고 놀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자주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자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기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24일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책방」▵8월 7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8월 21일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북」 3회로 나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독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유성구 구즉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즉도서관의 이번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알차고 즐거운 방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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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로 코로나19 극복방법 모색… 22~23일 사회적경제박람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시대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사회적 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7월 22일, 23일 이틀간「2021 서울 사회적경제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사회적경제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사회적경제 4대 부문(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행사는 기념식 ·온라인포럼 ·라이브커머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이어진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돌봄모델을 구축한 ‘함께걸음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코로나19상황에서도 취약계층 고용을 늘린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등 2개 기관과 결식우려 아동과 어르신 공공급식을 추진하는 ‘구로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김학근씨가 수상자들이다. 사회적경제 각 부문의 전문가와 우수기업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포럼도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 날(22일)은 기조포럼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분야 포럼이, 둘째 날(23일)에는 ‘마을기업’, ‘자활기업’ 분야포럼이 이어진다. 둘째 날 마지막 포럼은 전체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종합포럼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대응 방안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접근 전략 ·언택트 시대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변화된 사회의 시대정신과 사회적경제 등을 주제로 전문가·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발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 쇼호스트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온라인쇼핑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비대면 판로 개척도 도와준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에서 박람회 기간동안 에코백, 과일청, 약초 조미료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인 ‘예술단체 담다’ 등 4개 단체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박람회의 재미를 더한다. 신수정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경제가 당면한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시민홍보를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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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DMZ POP 백신 맞GO 즐기GO 콘서트 대면 공연 취소,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는 최근 휴가철 동해안 코로나 신규 확진자 폭증에 따라 고성군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감염 확산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대한 조치로 7월24 고성종합체육관(간성읍)에서 예정된‘DMZ POP 백신 맞GO 즐기GO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후속조치로 사전예매자에게 개별 문자, 전화연락을 통해 공연 취소를 안내하고, 현장 안내 부스를 운영하여 응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백신접종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본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였으나, 현 상황이 심각한 수준으로 공연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관람객, 팬 여러분뿐만 아니라 올해 첫 개최하는 DMZ POP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추후 비대면 온라인 관람에 대한 안내는 다시 한 번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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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울산시, 우수한 산업기반 관광자원화 ‘첫 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가 관내 · 외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들과의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체험형 여행상품의 공동 개발로 지역 관광 산업 특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항공기반시설과 관광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한 내륙관광 활성화와 울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산업기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산업수도 울산이 가진 우수한 산업시설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업계의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광 수용 태세 : 관광을 할 때,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서 이해하거나 자기 것으로 삼는 태도나 자세. 개발상품은 수도권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이동 기반 교육형 관광상품이다. 울산시의 다양한 산업자원과 주요관광지를 체험관광 형태로 울산시와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전담여행사 연합이 협업해 역사와 산업이 공존하는 울산의 관광자원을 진로체험형 콘텐츠 형식으로 구성했다. 상품 개발에는 ▲국립항공박물관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과 서울지역본부 ▲울산 전담여행사 연합(동백, 굿모닝, 로망스, 아름, 코레일항공) ▲관내 인바운드 여행업체 유엠아이티(UMIT) ▲월간항공 ▲관내 관광호텔(롯데, 라한, 머큐어 엠버서더, 롯데시티, 스타즈, 다움 등) ▲드론산업 주도 업체(유시스), 자율주행 모빌리티(그린카기술센터) 등이 참여했다. 울산시는 개발된 상품의 현실성 검증을 위해 지난 7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전담여행사연합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답사를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답사 후에는 전략회의를 갖고 모객과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신규 관광상품 개발 시 관광목적지의 매력과 기반(인프라) 여부를 더욱 세심히 검토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 및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울산의 강점인 산업연구 분야를 부각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들을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향후 관광상품의 신뢰성 확보와 질적수준 유지를 위해 국립항공박물, 한국공항공사, 전담여행사 연합,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7월 중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교육청과 연계해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역사문화자원을 결합하는 테마과정 등으로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과 ‘관광도시 울산’의 매력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이번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우리 시의 매력과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업계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진로체험 등에서 겪는 지역 청소년과 수도권 청소년간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7-21
  • 취업 이력서에 결혼 여부까지 적어야 하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취업 준비생 E씨는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공고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던 도중 출신지역과 결혼 유무 등 개인정보를 적는 항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취업하는데 왜 이런 개인정보까지 적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결혼했냐고? 결혼했으면 채용 안 한다는 건가? “입사지원서에 결혼 여부와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있나요?” NO! 채용절차법 상 입사지원서에는 결혼, 출신지역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 요구는 금지됩니다.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 제4조의3)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혼인 여부가 문제라면 미혼, 기혼 여부만 물어보지 않으면 되는 건가요?” 미혼? 기혼?, 자녀 유무, 자녀 연령, 출산 계획, 시부모 유무 아닙니다. 혼인 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의미합니다. “개인정보 요구 금지에는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나요?” 직무와 관련이 없는 다음의 개인정보는 요구하면 안 됩니다. 구직자의 체중·키·용모 등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 혼인여부, 재산, 구직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의 학력, 직업 “몇 달 전 면접 준비를 하던 중 일정 연락이 없어서 알고 봤더니 이미 면접이 끝났다고 합니다.” 구인자는 구직자에게 채용일정, 채용심사 지연, 채용과정의 변경 등 채용 과정을 알려야 합니다. 또한 채용대상자를 확정한 경우 구직자에게 합격/불합격 등 채용 여부를 알려야 해요. “채용절차법이 모든 기업에 적용되나요?” 채용절차법 적용 사업장은? 상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단 공무원 채용은 제외 채용절차의 공정성으로 구직자의 권익을 보호해 주세요!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7-21
  • “울산큰애기·한글도시로 매력 있는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려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중구가 지역의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거점 공항인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1층에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울산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구는 울산의 대표 상징물(캐릭터)로 자리 잡은‘울산큰애기’를 비롯해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얼을 계승하는‘한글도시’, 그리고 지난 7월 12일 시작된‘제1회 울산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울산큰애기 조형물과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십리대숲을 본 딴 사진 명소(포토존)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 생각이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울산공항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중구는 김포공항과 울산공항을 연계한 관광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국내선 청사 1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간단한 참여행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중구청 관계자는“우리 중구는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곳이자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캐릭터)인‘울산큰애기’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장인‘한글도시’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도시이다”라며 “태화강국가정원, 원도심, 함월루, 병영성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수도권 거점공항인 김포공항에서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김포공항에서 50분이면 울산까지 올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울산 중구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7-20
  • 여름맞이 #울산도서관_북캉스 우연한 책과의 만남 ‘블라인드 북’행사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도서관이 7월 20일부터 여름맞이 #울산도서관_북캉스의 일환으로 활기찬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블라인드 북’ 행사를 운영한다. ‘블라인드 북’ 이란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도록 포장 후, 그 책을 표현하는 책 속 구절만 보고 도서를 선택해 대출하는 서비스로,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도서를 선택하는 데 재미를 느끼게 한다. 특히 표지와 내용을 모르는 도서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독서흥미를 유발해 나만의 인생 책으로 여기게 되고, 다양한 독서활동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포장된 도서를 대출함으로써 선물 받는 기분도 느끼게 하는 이색 도서대출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실시되며 1인 1권에 한해 각 자료실 데스크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 북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출한 도서를 다 읽은 후엔 동봉된 ‘한 줄 감상’ 리뷰를 작성한 후 사진으로 찍어서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자료실 데스크로 제출하면 된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7-20
  • 아무나 만날 수 없는 바다 속 보물이 인천에 온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와 함께 특별전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을 7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76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간의 수중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안선과 고려 선박에서 인양된 수중유물 45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중문화재 전시로는 인천에서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수중 문화유산은 1976년 중국 원나라 무역선인 ‘신안선’의 발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유적만 20여 곳 이상이며, 14척의 난파선을 비롯해 10만 점이 넘는 방대한 양의 유물이 발견, 인양되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수중발굴을 대표하는 고려시대 유물 가운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광주박물관이 소중히 간직해온 소장품을 엄선해 공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바다로 떠나다’, ‘배 안에서의 생활’,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화물’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서해 바다에 남겨진 고려시대의 뱃길과 뱃사람들의 생활, 그리고 배에 실었던 물건의 흔적들을 살펴본다. 마도2호선에서 발견된 보물 1783호 '청자 버드나무・갈대・대나무・꽃무늬 매병'과 '죽간'을 비롯해 신안선, 십이동파도선, 태안선, 영흥도 등에서 나온 다양한 수중유물이 선보인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발굴이었던 신안선, 우리나라 고선박 중 최초의 목간이 발굴된 태안선, 각종 특산물이 실렸던 마도선,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고선박이 발견된 영흥도 등에서 나온 수중유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거친 바다를 헤치고 나와 마침내 우리에게 당도한 수중유물의 특별한 힘을 보며, 전시를 관람한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7-20
  • 역사를 품은 돌, 대전시 문화재가 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는 20일‘쌍청당송유묘표’,‘쌍청당암각’,‘수옹송갑조신도비 및 후기비’,‘개심사 아미타불회도’등 4건을 신규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묘표와 암각, 신도비 및 후기비, 불화 등은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어 대전지역의 당대 사회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된 문화재들은 주기적인 정기조사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지며, 정기 조사 과정에서 물리적‧화학적 손상이 확인되면 문화재 보수(보존처리)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매년 보존약품 배포, 관리환경 점검, 문화재 현상변경 확인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화강석의 비석 3기는 대덕구 송촌동 이라는 지명과 관계가 깊은 은진 송씨 문중의 쌍청당 송유(宋愉, 1388~1446)와 우암 송시열의 아버지인 수옹 송갑조(宋甲祚)와 관련된 문화재이다. ‘쌍청당송유묘표’는 17세기에 세워졌으며, 송유와 그의 후손 500여 명이 기록되어 있다. 내외자손을 모두 기록하는 조선 전기의 전통이 반영되었으며, 수록 인원이 방대하다는 점에서 희귀한 사례이다. ‘쌍청당암각’은 자연암석으로 쌍청당과 수옹의 묘와 관련하여‘쌍청당과 수옹의 묘는 서북쪽 250보 되는 곳에 있으며. 백대의 청풍이요 삼한의 정기로다’ 라고 곡운 김수증의 글씨로 각이 되어 있다. 김수증은 팔분체의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옹송갑조신도비와 후기비’는 수옹의 평생사적을 기록한 신도비와 그가 영의정으로 추증된 것을 기록하여 후기비로 세운 것이다. 이렇게 신도비와 후기비가 함께 존재하는 것은 충청지역에서도 거의 유일할 정도로 사례가 많지 않아 그 가치가 크다. 이번에 지정되는 묘표와 신도비의 비문에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청음 김상헌, 신독재 김집 등 당대의 저명한 유학자들이 참여하여 묘주와 그 후손들의 위상을 미루어 짐작케 하며, 묘비 남겨진 기록은 당대의 정치경제 및 사회문화를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비석과 암각은 가까이 다가가 그 의미를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석물이었지만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되며 그 의미를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개심사 아미타불회도’1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화면 중앙의 본존불상을 중심으로 보살상, 제자상 등이 안치된 군도형식의 불화이다. 임재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주변에 무심코 지나친 돌멩이 하나도 역사일 수 있다”라고 하며 “이번에 지정되는 4건을 비롯하여 대전시는 보물9건, 시 유형문화재 57건 등 228건 약 1만 여점의 문화재를 보호 ․ 관리하게 되며, 향후 지역 내 비지정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정‧보존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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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영화를 통해 바다와 소통하다, 해양 문화의 모든 것!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 전당과 CGV서면에서 개최된다. 단독행사로는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해양영화제는 ‘바다와 영화의 도시 부산’에 걸맞은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영화제이다. 올해는 11개국 23편의 해양 영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시작: Sustainability’라는 주제를 통해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라는 환경적 위기에 직면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간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개막작 미국 데이비드 아벨 감독의 ‘Entangled: 종의 보존 VS 인류생존(Entangled, 미국)’ ▲기후변화와 멸종위기종 증거 수집을 위한 세계적 해양탐사 활동을 다룬 ‘살아있는 화석, 곰베사 프로젝트(The Deep Med, 프랑스)’ ▲황폐화되고 있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바다는(Current Sea, 말레이시아)’ ▲세계적 프리다이버 키미 워너(Kimi Warner)와 제주 해녀와의 조우를 그린 ‘레슨 프롬 제주(Lessons from Jeju, 미국)’ 등이다. 특히 올해는 서핑, 세일링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주제로 한 ‘그린 웨이브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여 바다가 주는 짜릿함과 즐거움뿐만 아니라 바다가 들려주는 삶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International Ocean Film Festival) 출품작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주제의 해양 영화들을 국내에서는 오직 국제해양영화제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은 바다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매력이 될 것이다.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에게는 바다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영화제 공식 서포터즈 ‘오션키퍼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품 게임, 지속가능한 바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와 함께하는 리버크루즈 승선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제공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번 영화제는 극장 내 좌석 거리두기는 물론, 보다 강화된 체계적인 방역 대책 아래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국제해양영화제가 다양한 해양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바다와 소통하고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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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강원 고성군, 백신접종 문화적 인센티브 “DMZ POP 백신 맞GO 즐기GO 콘서트”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 고성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동참분위기 확산, 지역경기 활력 제고 및 평화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을 위해 “DMZ POP 백신 맞GO 즐기GO 콘서트”를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에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차 이상 백신접종자(1차접종자 포함)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백신접종 주 연령대가 어르신인 것을 고려하여 트로트 중심의 라인업을 구성해 송가인, 홍자, 박혜신, 진성, 박군, 조명섭 등이 출연한다. 공연 티켓은 YES24에서 무료 사전 예매를 진행 중이며, 인터넷 취약계층 및 사전예매를 못한 주민을 위해 티켓 200매를 별도로 준비해 공연 당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좌석은 7. 19 ~ 7. 24.까지 고성군에서 소비한 영수증 금액에 따라 구역별 지정좌석제로 배분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공연 당일 신분증, 예약내역, 백신접종확인증, 고성군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발열체크, 전신소독 및 안심콜 등을 통한 출입기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실내에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취식 및 함성은 금지된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좌석 한칸 띄우기, 체육관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이행과 소방차, 구급차 및 경찰인력을 배치하는 등 방역과 안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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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동화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특화사업으로 동화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를 8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도 작가다’ 특화사업은 ‘고리의 비밀’, ‘내가 너에게’, ‘귀신 새 우는 밤’의 저자 오시은 작가가 지도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작가 지망생이 아니더라도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강좌는 총 15강좌로 구성된다. 오시은 작가가 △이야기란 무엇인가? △이야기가 오는 곳 △익숙하고도 낯선 존재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어디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이야기 설계하기 △내 목소리로 낼 수 있는 힘 등을 주제로 글쓰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Zoom) 재택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는 수강생이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도 작가다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작가 양성과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인문학 대중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단위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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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대구시, 일본인 유학생이 소개하는‘대구 랜선투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는 지난 7월 16일 일본 히로시마시의 대학생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공부하고 있는 일본인 유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대구 관광 영상을 소개하는 랜선투어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매체에서 관광 홍보용으로 랜선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열린 ‘대구랜선투어’는 대구에서 유학 중인 일본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일본 현지 학생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와의 교류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대학의 협조를 얻어 일본인 유학생을 모집, 팀당 각 3명씩 두 팀으로 랜선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히로시마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장소와 먹거리 선정을 위해 팀별 회의를 열고 직접 소개자료를 작성해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팀별로 사전영상을 촬영하며 대구 관광 홍보를 위해 준비해왔다. 영상 촬영 첫날, ‘대구트리오팀’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대구 하루(중구 소재 북까페 형식의 한일교류센터)를 방문하고 향촌동 일대에서 개화기 의상 체험을 한 후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둘째 날, ‘떡볶이팀’은 수성못을 산책한 후 동인동 찜갈비를 맛보고, 중구에 위치한 한옥 스타일의 게스트하우스에서 개량한복 체험을 했다. 이들의 대구 관광 장면들은 모두 영상에 담겨 히로시마 학생들에게 소개되었다. 이번 랜선투어의 히로시마 현지 운영기관은 히로시마슈도대학이다. 이 대학은 1996년 계명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슈도대학의 제안으로 대학 부속의 히로시마쿄소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생들도 랜선투어에 참가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영상 제작과 행사에 참가한 일본인 유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학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가 랜선투어를 통해서 대구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기뻐했으며, 일본 현지에서 참가한 히로시마의 학생들도 온라인으로나마 대구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다며 코로나 이후 대구를 직접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랜선투어는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대구시 국제통상과와 관광과, 대구관광협회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초 한국어 수업도 함께 진행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내년에는 이번 랜선투어에 참가한 히로시마 학생들을 대구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당분간 각국 교류도시들과 랜선투어 같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이어나가면서 코로나 이후 대구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를 위해 대면 교류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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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영월군, 커뮤니티 펍 in Voice 행사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은 관내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공동체 소통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 펍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티 펍은 청년들의 삶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통해 정책적인 부분의 수요를 파악하고 공동체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펍 in Voice는 커뮤니티 펍을 진행하면서 청년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나 강연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초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펍은 6회를 개최하였고, 이번에 7회를 맞이 하고 있다. 7월의 첫 번째 커뮤니티 펍은 강연콘서트인 커뮤니티 펍 in Voice를 개최하게 되는데, 강연자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다. 청년의 경제독립을 위해서는 금융지식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번 커뮤니티 펍을 통해서 청년의 삶을 조금더 윤택한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준비하였다. 오는 22일에 진행되는 강연콘서트는 영월군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해서 참석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고려하여 실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의 생각과 고민,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의논하여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의 지역 내 경제활동을 통한 지역상생과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티 펍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펍을 통해 신규 청년 창업가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사업 발굴과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우수한 의견은 향후 군 청년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영월군은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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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울산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7월 15일 개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동구청은 7월 15일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 앞서 출렁다리의 안전과 동구 발전을 기원하는 동구풍물연합회 지신밟기 식전행사를 갖고 경과보고와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출렁다리 걷기 등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어 내빈들은 대왕암출렁다리가 보이는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8시20분에 출렁다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개통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렁다리를 개방하는 이벤트를 가졌는데, 약 4,500여명의 주민들이 대왕암 출렁다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의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번에 연결되는 난간일체형 보도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경간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바다 위에 만들어져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있게 즐길 수 있다. 동구청은 총 사업비 57억 가운데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시보조금 등으로 50억원을 확보해, 구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 출렁다리에 라인바와 포인트, 동구 및 대왕암공원을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활용한 '고보조명'으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8시~11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울산시가 2023년 준공 목표로 대왕암 해상 케이블카와 짚라인 조성을 추진중이어서 대왕암 출렁다리가 동구의 체험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그 이후에는 일인당 1~2천원 정도로 유료화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해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대왕암출렁다리 개통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해 동구의 연안에 조성중인 꽃바위바다소리길 등과 더불어 동구를 체류형 관광지로 알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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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춘천시, 잼(Jam)있는 영화보러 소양도서관 가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춘천시 소양도서관에서 매일 인기 영화가 상영된다. 시립청소년도서관은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The Jam! 있는 영화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관에서 개봉했던 인기 상영작은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장소는 소양도서관 2층 시청각실이며, 시간은 매회 오후 2시다. 별도 사전 신청은 할 필요없이 선착순으로 소양도서관을 찾으면 된다. 상영작은 7월 20일 주토피아를 시작으로 ‘신비한 동물사전’ ‘마틸다’ ‘라라랜드’ ‘코코’ ‘모아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업’ ‘인사이드 아웃’ 등이다. 행사 진행을 위해 시립청소년도서관은 인원 제한과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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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영월군,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 장릉 '창령사터 오백나한 사진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과 국립춘천박물관은 2021년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39일간)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 장릉(사적 제196호)에서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사진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은 2001년 영월군 남면 창원리 1075번지에서 농사를 짓던 김병호씨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같은 해 강원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을 실시하여 훼손된 나한편 300여 점과 ‘蒼嶺(창령)’이 새겨진 기와를 확인하여 이곳이 조선 초기까지 존속되다가 중기 이전에 폐사된 ‘창령사蒼嶺寺’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불가의 진리를 깨우쳤지만 일상 속 평범한 모습을 한 ‘창령사 터 오백나한’은 현재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많은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최되었던 특별전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의 사진전이다.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볼수록 정이 가는 ‘창령사 터 오백나한’의 모습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층 분명하게 드러난 이번 사진전에서는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나한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고귀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줄 것이다. 또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에 찬 나한과 내면의 층일감을 일깨우는 명상에 잠긴 나한, 그리고 순진무구한 아이와 같은 표정의 나한들 사이를 거닐며 당신의 마음을 닮은 나한을 자유롭게 만나보기를 바란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에 개최된 특별전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에 이어 우리 고장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조명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고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전시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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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중천철학도서관, 2021년 올해의 철학책 ‘저자와의 만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이 2021년 올해의 철학책으로 선정한 도서의 저자 3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7월 27일 '생각의 각도'의 이민규 교수, 8월 3일 '탁월한 사유의 시선'의 최진석 교수, 8월 24일 '천년의 수업'의 김헌 교수 차례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천철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2021년 올해의 철학책’에 대한 철학강연과 토론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화제의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접 만나 저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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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아프리카 문학 읽기'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시민 대상 「아프리카 문학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첫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오는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두 번째 목요일에 지역 북카페와 온라인에서 전문 읽기 강사를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매월 교재를 달리해 작가와 지역 이슈 소개, 작품 배경 소개, 참가자들의 작품 감상, 인상적인 장면과 문장 나누기, 작품과 감상에서 나온 이슈와 주제에 대한 토론 등이 이뤄지게 된다. 지난 9일에는 이성미 작가가 나이지리아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의 ‘보라색 히비스커스’를 선정해 북카페 코이노니아에서 첫 강의를 한 데 이어 같은 날 줌(zoom)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8월에는 역시 나이지리아 작가인 치누아 아체베의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가 예정돼 있으며, 12월까지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느낀 감상과 책의 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앞서 6월에는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문학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박정경 교수로부터 ‘아프리카 문학과 역사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문학 읽기」 프로그램은 원주시가 2019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문학 창의도시로서 영미권 문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렵고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아프리카 문학을 시민들과 함께 접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원주시는 2019년 당시 프랑스 파리에 제출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신청서에 문학 창의도시 국제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아프리카 문학에 대한 시민 향유를 높이겠다고 제시한 바 있으며, 「아프리카 문학 읽기」는 이를 구체화한 사업이다. 원주시는 올해 「아프리카 문학 읽기」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아랍 문학 읽기, 동유럽 문학 읽기 등 영미권 문학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권의 책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읽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04년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도시의 성장을 목표로 시작된 유네스코의 글로벌 플랫폼이다. 문화와 창의성을 활용해 회원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며 문학, 공예&민속, 디자인, 영화, 음식, 미디어예술, 음악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전 세계 84개국 246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분야에는 현재 원주시 포함 28개국 39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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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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