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1층에 ‘울산 중구 관광 홍보관’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중구가 지역의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거점 공항인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1층에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울산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구는 울산의 대표 상징물(캐릭터)로 자리 잡은‘울산큰애기’를 비롯해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얼을 계승하는‘한글도시’, 그리고 지난 7월 12일 시작된‘제1회 울산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울산큰애기 조형물과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십리대숲을 본 딴 사진 명소(포토존)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 생각이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울산공항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중구는 김포공항과 울산공항을 연계한 관광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국내선 청사 1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간단한 참여행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중구청 관계자는“우리 중구는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곳이자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캐릭터)인‘울산큰애기’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장인‘한글도시’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도시이다”라며 “태화강국가정원, 원도심, 함월루, 병영성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수도권 거점공항인 김포공항에서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김포공항에서 50분이면 울산까지 올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울산 중구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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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큰애기·한글도시로 매력 있는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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