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끼와 열정! K-Pop 커버 경연대회...최종 우승자는?
3일(금) 오후 2시 TBS eFM 방송
이번에 방송되는 무대는 지난 11월 27일(토) T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최종 본선 무대로, 참가자들의 K팝 가창 무대와 최종 우승자를 확인할 수 있다.
'Oneness Festival'(원니스 페스티벌)은 TBS eFM과 부산영어방송(BeFM), 광주영어FM방송(GFN) 등 국내 영어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각 방송사에서 진행한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8명의 참가자들이 K-Pop 최고의 보컬리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에 나섰다.
본 대회는 참가자의 국적,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K-Pop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선발하자는 모토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가창 영상을 제출해 심사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의 노래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본인의 아바타가 스크린 속에서 같이 가창을 하는 색다른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진행은 TBS eFM의 진행자이기도 한 그렉과 푸니타가 맡았고,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그룹 '윈터플레이'의 리더 이주한, 전 목원대 재즈학교 교수 노형우 교수, 그룹 '애즈원'의 멤버 민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고, 무대와 완전히 분리된 공간에서 심사를 함으로써,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으로 실력자를 선발했다.
1등에겐 3,000,000원, 2등 1,000,000원, 3등 500,000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K팝에 진심인 외국인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최종 우승자까지! 3일(금) 오후 2시, TBS eFM을 통해 만나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