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울산소방본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소방본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 오후 2시 수암상가시장 등 6개소에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장보기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에 취약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점포주 등 관계자의 자율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공무원, 상인회,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하고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된다.

전통시장은 오래된 건물에 점포들이 밀집해 있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구조와 좁은 통로는 소방차량 진입을 어렵게 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야 시간대 순찰 활동 강화 ▲비닐 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가스누설 탐지기 설치 ▲점포 앞 좌판대 소방선 지키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참여 ▲소방차 진입 공간 확보 ▲화재발생 시 신속한 119신고 ▲ 소방시설주변 주정차 금지 등이 있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상인회의 자율안전점검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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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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