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10일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연기 확산을 차단해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화문 관리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재 시 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인 연기의 이동속도는 2~3m/s로 사람의 보행속도인 0.5m/s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부에서는 연기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문으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올바른 관리 방법은 ▲평상시 항상 닫혀 있는 상태를 유지 ▲방화문과 피난로 사이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고 피난 등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방화문은 유사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라며 “평소 방화시설 앞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폐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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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방화문은 닫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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