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울산시의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19일 울산교육청 서진규 교육협력담당관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큰나무놀이터(구, 꿈자람놀이터) 증·개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큰나무놀이터의 증·개축 공사 진행 및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큰나무놀이터는 총 98억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면적 11,273㎡, 연면적 2,665.48㎡(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며, 사계절을 테마로 하여 8개 놀이시설로 구성되는 친환경 실내‧외 자연 통합놀이터다.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 ‘큰나무놀이터’의 공사 추진 상황과 개관 일정 점검, 공사 현장 내 안전조치 사항 확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등을 강조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를 청취했다.

또한, 시설 이용 시 현장방문객을 위한 운영 방법,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및 좁은 진입로 개선을 위한 도로 확장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관계자는 “놀이시설 이용 시 사전예약제(80%), 현장접수(20%)로 운영 계획 중에 있으나, 자세한 운영 방법은 오는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진입로 개선은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장마와 폭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은 있지만, 개관준비에 차질없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유아놀이시설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현장점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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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큰나무놀이터(구,꿈자람놀이터) 증‧개축 공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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