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5(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서구는 1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하고 서구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94개 자치단체가 모여 만든 협의회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60여 분 간의 토론을 통해 2021년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건 보고 및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사업으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사례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서구가 추진하는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은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등굣길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실행해 옮긴 대표적인 서구의 사업이다.

특히 서구는 몇 년간 방치되어 온 인도 한가운데 있는 전봇대 3개소 이설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등굣길 낡고 기울어진 표지판 제거 ▲학교 앞 도로 주기적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학교 앞 후문 보행공간을 확보 및 바닥포장 등을 통해 사고위험을 줄이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동과 주민이 소통하며 진행한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을 통해 도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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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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