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5(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사회적거리두기가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된다.

춘천시정부는 개편된 사회적거리두기가 적용되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3단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는 1단계→1.5단계→2단계→2.5단계→3단계다.

정부는 이를 7월부터 1단계→2단계→3단계→4단계로 바꿨다.

이에 맞춰 시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할 수 없고 50인 이상 행사도 금지된다.

또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운영시간 제한없지만, 수영장은 밤 10시 이후엔 운영 제한을 적용받는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며 좌석 세 칸을 띄워야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개편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게 돼 시민들에게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확진자 발생 추이를 봐서 중간에 단계를 낮추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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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춘천은 3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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