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유성경찰서는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유성구 방동에 위치한 방동저수지 주변에‘출입통제 안전펜스’‘생명사랑문구 현수막과 안내판’ 등 자살예방 관련 시설물을 지난 6월 초에 설치완료 하였다.

설치 대상지역은 저수지로 투신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인위적으로 조성된 출입통로를 이용한 투신 위험성이 높아 이를 차단하기 위한 안전펜스 등 설치가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자살수단에 대한 접근성과 위험도가 높은 곳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극단적 선택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는데, 특히 얼마전 생명사랑 문구 플레카드를 보고 상담센터로 구조요청을 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경우도 있었다.

한편 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개발· 시행하여 귀중한 생명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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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 자살예방 시설 설치 등 사회안전망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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