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기를 샀는데, 도장이 찍혀 있어요.
이 도장은 식육의 도축검사 합격 도장(검인)으로 식용색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것이 아닙니다!
-한우 : 적색
-육우 : 녹색
-젖소·돼지 : 청색

▶식용색소란 무엇일까요?
식품첨가물 중 하나인 식용색소는 ‘착색료’라고도 부릅니다.
착색료는 식품에 색을 부여하거나 원래의 색을 복원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점점 커지는 국내 식품첨가물 시장
식용색소를 비롯한 식품 첨가물의 국내 판매액은 2015년 약 1조 2천억 원에서 2019년 1조 8천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 식용색소가 포함된 ‘식품첨가물’ 항목 생산실적보고 집계 기준

▶잠깐! 식용색소, 위해 우려되나요?
소비자의 반 이상(66.0%)은 식용색소 등 식품첨가물이 식품 위해 요인으로 우려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식용색소, 정말 식품의 위해 요인일까요?
식용 타르색소에는 일일 섭취 허용량(ADI)*이 정해져 있어 일일 섭취 허용량 이내로 섭취하면 안전합니다.
*ADI : 사람이 평생 섭취해도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1인당 1일 최대 섭취량

▶식용 타르색소의 섭취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식용 타르색소의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는 일일 섭취 허용량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혼합되어 사용된 식용색소도 안심하세요!
식품첨가물 안전 관리를 위해 식용색소의 최대 사용량을 설정한 혼합 사용 기준을 도입하여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예쁜 색의 먹음직스러운 음식으로 만들어 주는 식용색소,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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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통계로 알아보는 식용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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