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Home >  문화/행사
-
카누 체험에 보트 구매까지…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박람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 복합 전시회인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박람회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계기로,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형으로 올해 처음 연다. 이번 박람회는 해수부가 주최하고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추진위원회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다. '해양, 레저, 관광, 기업, 기술, 산업, 인재 교류, 소통과 기회의 박람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항만공사, 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참여한다. 박람회 전시장에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50여 개 기관이 약250개 부스를 운영하며, 해수부도 정책홍보관을 운영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우수해양관광상품 지원 사업 등 주요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소개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도 지역별 특색있는 해양관광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정책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관람객에게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운영하는 홍보관과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을 판매하는 레저장비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스킨스쿠버복을 입고 수영할 수 있는 '머메이드 다이브' 프로그램과 함께, 실내 카누·카약·패들보드·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 부스를 운영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해양레저상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양레저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참여하는 '해양레저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개막일인 7일에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mltk.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현장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바다를 쉽게 즐기고, 청년과 기업이 해양레저관광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밝혔다.
-
배우 김아영과 함께하는 '여행 가는 봄'
고창 선운사&운곡람사르습지 - 꽃길을 걷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공주 무령왕릉&한옥마을 - 역사 속에서 산책과 여유를 즐기고, 강화 금풍양조장&전등사 - 향긋한 양조장과 마음 편안해지는 전등사까지! 이번 여행은 100점짜리 여행!! ◆ 영상에 나오는 '여행가는 봄' 여행지 정보 ◆ [봄꽃투어 In 전북 고창] - 0:07~0:19 선운사 - 0:20~0:34 운곡람사르습지 [치유투어 In 충남 공주] - 0:35~0:49 공주 무령왕릉 - 0:50~1:20 공주 한옥마을 [양조장투어 In 인천 강화] - 1:21~1:32 금풍양조장 - 1:33~1:40 전등사 - 1:41~2:02 강화성당 - 2:03~2:14 고려도성
-
스마트하게 스마트패스로 출국하세요~!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해주세요!" "…????????????????" 챙긴다고 챙겨도 막상 찾으려면 안 보이는 탑승권과 여권?! 스마트패스만 있으면, 안면인식만으로 빠르고 여유롭게 출국 가능! [스마트패스 등록법] 1. 스마트패스 앱에서 아이디 등록 2. 여권과 얼굴 인식 등록 3. 등록 완료! [스마트패스 사용법] 1. 앱 또는 공항 셀프 체크인 기기를 통해 등록 2. 안면인식 출국장 진입 3. 안면인식 탑승구 진입 여권, 탑승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하고, 안면정보는 한 번 등록시 5년간 이용 가능. 7세 이상 국제선 승객이라면, 안면정보 사전등록자 대상! (단, 탑승구는 참여항공사의 게이트만 가능) 당신의 더 스마트하고, 더 가벼운 여행을 위해 스마트패스 하세요!
-
[정책달력] 5월부터 달라집니다
① 동행축제, 중소·소상공인 제품 최대 30% 할인 자세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 ② 품질 좋고 맛있는 국산 수산물(~5.18.)·한우(~5.11.) 대 50% 할인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 '한우자조금' 누리집 ③ 어린이날, 어디 갈지 고민이시라면? 어린이날 전국 행사 총정리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정부 대표 블로그 정책공감' ④ 바다가는 달, 최대 3만 원 숙박할인 자세한 정보는 '바다가는 달' 누리집 ⑤ 음악이 흐르는 고궁의 봄, 경복궁 야간관람 개방 * 선착순 예매 4.30.~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앱 ⑥ 출발 전후 잦은 '예매 취소'로 인한 소비자 피해 줄이는,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 개편 - 출발 전: (기존) 최대 10% → (개편) 최대 20% - 출발 후: (기존) 30% → (개편) 50% ⑦ 저소득층은 무료, 시각·청각 장애인용TV 신청·접수 자세한 정보는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 ⑧ 여름철 부모님 건강 단단히 챙기는 방법,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신청·접수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기상행정' 누리집 ⑨ 기간 안에 등록하면 과태료 면제, 반려견 등록·변경 자진신고 기간 운영 자세한 정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
전 세계인 즐기는 한류 종합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6월 개최
올 6월 서울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국내외 한류 팬과 케이-콘텐츠 및 연관산업 관계자가 모이는 대형 한류 종합축제를 열고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케이스포돔(옛 올림픽체조경기장)과 핸드볼경기장 등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올해 처음 여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한국 문화산업과 일상생활 등 최신 흐름을 세계와 공유해 한류 팬의 발길을 이끌 행사로 꾸민다. 먼저 내달 19일 케이스포돔에서는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아홉 등 인기 케이팝 가수가 참여하는 화려한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21일에는 있지, 청하, 헤이즈, 린, 이무진, 비오 등이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의 열기를 이어가고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악 공연팀을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국제 콘퍼런스를 열린다. 마이크 반 빌보드 대표(CEO), 다니엘 진 비자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이영아 올리브영 전략기획담당(CSO) 등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콘텐츠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연관산업으로의 확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류팬을 위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19~22일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음악과 드라마, 웹툰, 음식, 일상생활 등 한류와 연관산업을 대표하는 분야 100여 개의 국내 기업 콘텐츠와 제품을 전시하고 이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유명 인사와 업계 전문가들의 토크 콘서트와 드라마 제작 발표회 등도 개최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들과 '케이-푸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구성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린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200여 개의 국내 기업들과 해외 100여 개 구매기업의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에서는 지자체와 연계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부산(5월 30~31일)과 천안(6월 4~8일), 경주(6월 7~8일), 여수(6월 13~15일) 등 4개 지자체가 개최하는 한류 행사에서 '마이케이 페스타'를 알리고 지역행사와 '마이케이 페스타'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만들어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촉진한다. 축제 공연팀과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mykfesta.com)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양수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한류는 이제 대중문화를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해 많은 해외 팬덤을 형성하고 세계 문화와 소비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한류팬이 한국을 방문하고, 나아가 한류가 더욱 폭넓게 확장해 산업적 가치를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브리오 예측시스템
■ 비브리오패혈증이란?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7~10월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여름철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경로) ·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 상처 부위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 비브리오패혈증 특징 (증상) · 구토. · 발열, 혈압저하, 오한 등 증상. · 복통 및 설사. · 24시간 내 발진, 수포, 부종 등 병변 발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 당뇨병. · 알코올 중독자. · 폐결핵. * 만성질환자 치사율 50% 이상! ■ 비브리오패혈증 정보 확인은?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이란? 우리나라 전 해역의 당일 및 3일간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가능성을 지점별로 4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으로 알리고 단계별 대응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 * PC, 모바일 모두 가능. ■ 비브리오 예측시스템 활용법 주요 관광지의 위험 지수를 사전 확인 후 단계에 따라 대응할 수 있고 비브리오패혈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하게 씻기. · 구입 시 신속하게 5°C 이하 냉장보관. ·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사용. · 충분히 가열 조리(85°C 이상). · 사용한 조리기구 열탕 처리 등 소독. · 상처난 피부 부위 바닷물 접촉 피하기.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
카누 체험에 보트 구매까지…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박람회' 개최
- 해양수산부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 복합 전시회인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박람회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계기로,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형으로 올해 처음 연다. 이번 박람회는 해수부가 주최하고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추진위원회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다. '해양, 레저, 관광, 기업, 기술, 산업, 인재 교류, 소통과 기회의 박람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항만공사, 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참여한다. 박람회 전시장에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50여 개 기관이 약250개 부스를 운영하며, 해수부도 정책홍보관을 운영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우수해양관광상품 지원 사업 등 주요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소개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도 지역별 특색있는 해양관광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정책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관람객에게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운영하는 홍보관과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을 판매하는 레저장비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스킨스쿠버복을 입고 수영할 수 있는 '머메이드 다이브' 프로그램과 함께, 실내 카누·카약·패들보드·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 부스를 운영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해양레저상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양레저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참여하는 '해양레저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개막일인 7일에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mltk.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현장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바다를 쉽게 즐기고, 청년과 기업이 해양레저관광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밝혔다.
-
- 문화/행사
- 영화/공연/전시
-
카누 체험에 보트 구매까지…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박람회' 개최
-
-
배우 김아영과 함께하는 '여행 가는 봄'
- 고창 선운사&운곡람사르습지 - 꽃길을 걷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공주 무령왕릉&한옥마을 - 역사 속에서 산책과 여유를 즐기고, 강화 금풍양조장&전등사 - 향긋한 양조장과 마음 편안해지는 전등사까지! 이번 여행은 100점짜리 여행!! ◆ 영상에 나오는 '여행가는 봄' 여행지 정보 ◆ [봄꽃투어 In 전북 고창] - 0:07~0:19 선운사 - 0:20~0:34 운곡람사르습지 [치유투어 In 충남 공주] - 0:35~0:49 공주 무령왕릉 - 0:50~1:20 공주 한옥마을 [양조장투어 In 인천 강화] - 1:21~1:32 금풍양조장 - 1:33~1:40 전등사 - 1:41~2:02 강화성당 - 2:03~2:14 고려도성
-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
배우 김아영과 함께하는 '여행 가는 봄'
-
-
스마트하게 스마트패스로 출국하세요~!
-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해주세요!" "…????????????????" 챙긴다고 챙겨도 막상 찾으려면 안 보이는 탑승권과 여권?! 스마트패스만 있으면, 안면인식만으로 빠르고 여유롭게 출국 가능! [스마트패스 등록법] 1. 스마트패스 앱에서 아이디 등록 2. 여권과 얼굴 인식 등록 3. 등록 완료! [스마트패스 사용법] 1. 앱 또는 공항 셀프 체크인 기기를 통해 등록 2. 안면인식 출국장 진입 3. 안면인식 탑승구 진입 여권, 탑승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하고, 안면정보는 한 번 등록시 5년간 이용 가능. 7세 이상 국제선 승객이라면, 안면정보 사전등록자 대상! (단, 탑승구는 참여항공사의 게이트만 가능) 당신의 더 스마트하고, 더 가벼운 여행을 위해 스마트패스 하세요!
-
- 문화/행사
- 생활상식
-
스마트하게 스마트패스로 출국하세요~!
-
-
[정책달력] 5월부터 달라집니다
- ① 동행축제, 중소·소상공인 제품 최대 30% 할인 자세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 ② 품질 좋고 맛있는 국산 수산물(~5.18.)·한우(~5.11.) 대 50% 할인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 '한우자조금' 누리집 ③ 어린이날, 어디 갈지 고민이시라면? 어린이날 전국 행사 총정리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정부 대표 블로그 정책공감' ④ 바다가는 달, 최대 3만 원 숙박할인 자세한 정보는 '바다가는 달' 누리집 ⑤ 음악이 흐르는 고궁의 봄, 경복궁 야간관람 개방 * 선착순 예매 4.30.~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앱 ⑥ 출발 전후 잦은 '예매 취소'로 인한 소비자 피해 줄이는,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 개편 - 출발 전: (기존) 최대 10% → (개편) 최대 20% - 출발 후: (기존) 30% → (개편) 50% ⑦ 저소득층은 무료, 시각·청각 장애인용TV 신청·접수 자세한 정보는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 ⑧ 여름철 부모님 건강 단단히 챙기는 방법,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신청·접수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기상행정' 누리집 ⑨ 기간 안에 등록하면 과태료 면제, 반려견 등록·변경 자진신고 기간 운영 자세한 정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
[정책달력] 5월부터 달라집니다
-
-
전 세계인 즐기는 한류 종합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6월 개최
- 올 6월 서울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국내외 한류 팬과 케이-콘텐츠 및 연관산업 관계자가 모이는 대형 한류 종합축제를 열고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케이스포돔(옛 올림픽체조경기장)과 핸드볼경기장 등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올해 처음 여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한국 문화산업과 일상생활 등 최신 흐름을 세계와 공유해 한류 팬의 발길을 이끌 행사로 꾸민다. 먼저 내달 19일 케이스포돔에서는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아홉 등 인기 케이팝 가수가 참여하는 화려한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21일에는 있지, 청하, 헤이즈, 린, 이무진, 비오 등이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의 열기를 이어가고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악 공연팀을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국제 콘퍼런스를 열린다. 마이크 반 빌보드 대표(CEO), 다니엘 진 비자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이영아 올리브영 전략기획담당(CSO) 등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콘텐츠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연관산업으로의 확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류팬을 위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19~22일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음악과 드라마, 웹툰, 음식, 일상생활 등 한류와 연관산업을 대표하는 분야 100여 개의 국내 기업 콘텐츠와 제품을 전시하고 이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유명 인사와 업계 전문가들의 토크 콘서트와 드라마 제작 발표회 등도 개최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들과 '케이-푸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구성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린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200여 개의 국내 기업들과 해외 100여 개 구매기업의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에서는 지자체와 연계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부산(5월 30~31일)과 천안(6월 4~8일), 경주(6월 7~8일), 여수(6월 13~15일) 등 4개 지자체가 개최하는 한류 행사에서 '마이케이 페스타'를 알리고 지역행사와 '마이케이 페스타'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만들어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촉진한다. 축제 공연팀과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mykfesta.com)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양수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한류는 이제 대중문화를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해 많은 해외 팬덤을 형성하고 세계 문화와 소비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한류팬이 한국을 방문하고, 나아가 한류가 더욱 폭넓게 확장해 산업적 가치를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
전 세계인 즐기는 한류 종합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6월 개최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 시행…"관광 수출 성장 도모"
- 정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면제를 3분기 중 시행하고, 동남아·중동 등의 잠재적인 수요가 실제 방한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관광상품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방한 상품 다변화를 위해 케이-푸드·뷰티·콘텐츠·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 싶어하는 지자체나 소상공인을 위한 '인바운드 원스톱' 상담지원 창구를 5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재부 장관이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방한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국과의 관광객 유치 경쟁이 심화하고 방한 관광객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방한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전략으로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교통·숙박·보안·의료체계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 2~3월 경주에서 개최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FCBDM) 등이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해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치·경제 회복력을 국제사회에 확인시켜주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에이펙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 경북도와 경주시 및 민간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 권한대행은 경주시 상공회의소, 관광단체 등 지역 에이펙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들과 오찬을 하며 "정부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교촌 한옥마을 안에 있는 다연, 교촌의상실, 교촌가람, 교동법주 등을 방문해 떡 만들기, 다도 체험 등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최 권한대행과 동행하며 "방한 지역관광 관련 정보에 외국인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최 권한대행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행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진해 군항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특색있는 지역축제들을 방한관광 상품으로 만들고 한국관광 필수 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관광 여건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 밝혔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모두발언(민생경제점검회의, 3.20) 지금부터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방한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방한관광객 수(만명) : ('19)1,750 ('20)251 ('22)320 ('23)1,103 ('24)1,637('19년 대비 93.5%), ('25.1)112('19년 동기 대비 101.1%) 다만, 일본·중국 등 주변국과의 관광객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방한 관광객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방한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전략으로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시장 다변화 우선, 관광객들의 입국 편의를 개선하고, 해외 현지 홍보를 강화하여 방한관광 시장을 다변화해 나가겠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이 가속화되도록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면제를 3분기 중 시행하겠습니다. 동남아 등의 잠재적인 수요가 실제 방한관광으로 이어지도록맞춤형 관광상품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상품 다변화 '명소'에서 '체험'으로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하여, 한국의 모든 것(K-everything)을 관광자원화 하겠습니다. K-푸드, 뷰티,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방한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나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지원 창구인 '인바운드 원스톱'을 5월부터 운영하겠습니다. ◆동선 다변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국 곳곳에 방문하도록, 방한동선을 다변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경북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집중 홍보하겠습니다. 또한, 회의 참석자와 언론·여행사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팸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겠습니다. * 관광상품이나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해 제공하는 사전 답사여행을 의미 해외 동호회, 크루즈, 교육여행 등과 연계된 특화된 지역관광 상품을 마련하고, 지역축제 관련 상품 개발과 홍보도 강화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선정하는 '초광역권 관광교통 혁신지구*'와 '관광교통 촉진지역**' 중심으로 지역 교통거점과 관광지 간 이동 편의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 교통거점-관광지 간 교통망 확충, 축제·공연·전시 등 임시노선 운행 등 지원 + 교통연계 관광상품 개발·홍보,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 연계 지원('25년 충북·충남) ** 관광잠재력이 우수한 인구감소지역 중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주말 등 관광객 교통이용 편의 개선('25년 속초, 영덕) 지금부터는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겠습니다.
-
- 국제
-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 시행…"관광 수출 성장 도모"
-
-
여행으로-또, 여행사진이 복권이 된다?
- 3월 국내 여행을 즐기고 여행사진과 여행지역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드려요! ■ 응모기간 : 3. 14.(금) ~ 3. 31.(월) ■ 당첨자발표 : 4. 18.(금) ■ 경품 : 지역 고급 숙박상품권부터 국민관광여행상품권, 네이버 포인트 등 *신청 방법 : 여행가는 달 누리집 → 이벤트 탭 → 여행으로-또 여행 영수증은 여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영수증으로 준비해주세요 자세한 여행코스와 이벤트는 여행가는달 공식 누리집을 확인해주세요.
-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
여행으로-또, 여행사진이 복권이 된다?
-
-
'스포츠코리아랩' 개관, 스포츠 기업 100개 입주 공간 등 제공
- 스포츠 기업의 입주 공간과 전시체험, 보육 프로그램, 일자리 정보, 기술 개발 등을 종합 지원하는 '스포츠코리아랩(SKL, Sports Korea Lab)'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기존의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스포츠코리아랩'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코리아랩'은 스포츠 기업의 입주와 전시체험 공간, 보육 프로그램, 일자리 정보,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총면적은 6220㎡로 기업지원관 2곳, 전시체험관 2곳 등 모두 4개 건물로 구성됐다. 스포츠코리아랩 개관으로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업입주 공간을 기존 24개에서 44개로 대폭 확대했다. 공유사무실 공간 54석을 별도 신설해 소규모 창업 기업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수요조사를 통해 법률,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 개별 기업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어서 스포츠 기업과 구직자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관 내에 스포츠산업 일자리센터를 이전했다. 이를 계기로 일자리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박람회에서의 입주 기업 소개 부스 운영, 구직자 대상 입주 기업 1일 체험 등 입주 기업 특화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코리아랩' 사업과 다른 기업지원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창업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사다리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체육공단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는 '스포츠코리아랩' 우선 입주권을 부여하고 입주 기업이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보이면 앞으로 선도기업 지원사업 등에 참여 신청을 할 때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시체험관을 더욱 매력적인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스포츠 스타 강연과 팬 미팅을 개최하고 우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반짝 매장도 운영한다. 입주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전도 정기적으로 열어 스포츠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코리아랩'과 체육공단의 스포츠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1566-4573)와 누리집(spobiz.kspo.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2014년 콘텐츠코리아랩, 2023년 아트코리아랩에 이어 스포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스포츠코리아랩을 개관하게 됐다"며 "스포츠코리아랩이 스포츠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매출을 2023년 81조 원에서 2028년까지 105조 원으로 끌어올려 스포츠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 스포츠/연예
- 스포츠
-
'스포츠코리아랩' 개관, 스포츠 기업 100개 입주 공간 등 제공
-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첫날 청년 5000명 넘게 사전등록
- 정부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한 청년들이 첫날에만 5000명을 넘었다. 1대1 이력서 컨설팅, 채용설명회·현직자 특강 등 부대행사는 사전 예약이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열띤 호응이 있었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처음 관계부처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체감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별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장을 민·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민·관이 손 잡고 산업별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1개 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하고, '기업채용관', '커리어On 스퀘어', '내일On 스테이션', '청년On 라운지', 'NEW 테크존'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은 이날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청년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커리어On 스퀘어', '내일On 스테이션', '청년On 라운지', 'NEW 테크존' 등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채용관'에는 중소벤처기업, 월드클래스 중견기업, 콘텐츠산업, 외국인투자기업, 해외취업, 정보통신기술(ICT)기업, 바이오헬스관, 청년친화·일자리으뜸기업 등 8개 분야의 115개 우수기업이 800여 명 채용을 계획 중이며, 인사담당자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거나 올해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채용관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 구직자들 누구나 기업 부스에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ASML Korea, ㈜카카오게임즈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채용계획 및 인재상을 청년 구직자에게 상세하게 안내한다. 사전 예약한 청년 구직자들은 우선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청년 구직자들도 현장등록 뒤 입장할 수 있다. '내일On 스테이션'에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1: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퍼스널컬러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고용24 잡케어 체험 등도 함께 제공한다. '청년On 라운지'에는 청년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체험형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일자리 정책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NEW 테크존'에서는 증강현실(AR), 머리 착용형 디스플레이(HMD) 활용 메타버스 등 신기술 기반 직업훈련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현장박람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전국 기업과 청년 구직자도 참가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통합 온라인 플랫폼인 '고용24'를 통해 3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일자리의 연결을 넘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하고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성장을 위한 최고의 투자이므로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등 고용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 본격 가동 등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첫날 청년 5000명 넘게 사전등록
-
-
자립지원수당, 자기돌봄비, 천원의 아침밥…든든한 청년 맞춤복지
- 성인으로 막 출발선에 홀로 선 자립준비청년,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세상의 문턱을 넘기 힘든 은둔고립청년 등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는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 실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과 관련해 우울증상 유병률은 8.8%로 나타났으며 최근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했으나 받지 못한 청년은 6.3%였다. 최근 1년 동안 번아웃(소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32.2%이며, 진로불안(39.1%), 업무과중(18.4%), 일에 대한 회의감(15.6%), 일과 삶의 불균형(11.6%) 순으로 응답했다. 거의 집에만 있는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은 5.2%이며, 특히, 취업 어려움(32.8%)과 인간관계 어려움(11.1%), 학업중단(9.7%)이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내면을 살펴본 이 결과들은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과 심리적 압박감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정부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가족돌봄청년 지원 ▲은둔·고립청년 지원 등 지원 대상별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마음건강 서비스를 통해 청년의 마음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 홀로서기 아닌 함께서기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은 만 18세 이후 퇴소를 앞두며 생활비, 거주지 마련 등 현실의 벽 앞에서 걱정과 고민을 함께 마주하게 된다. 정부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월 50만 원씩 최장 5년 자립지원수당을 지급한다. 퇴소일(도는 사례관리일) 기준, 쉼터 입소기간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기간을 합산해 과거 3년 동안 2년 이상 보호받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급대상도 44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명 더 확대된 규모다. ☞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수당 신청 바로가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주거지원제도도 강화됐다. 자립을 앞두고 막막한 자립준비청년이 첫 순간을 안정적으로 시작하도록 도와주는 '전세임대제도'는 보증금과 임대료가 기존 시세보다 저렴하고 전세사기로부터도 안전하다. 청년전세임대는 애플리케이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LH청약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이나 누리집에 접속, 로그인 후 검색창에 '자립'으로 검색하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행 과정은 입주신청, 자격확인·대상자 선정, 전세주택 물색, 권리분석, 전세계약 임대차 계약, 입주의 6단계를 거쳐 이뤄진다. ☞ LH청약플러스 https://apply.lh.or.kr 제출해야 할 서류는 주민등록표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개인정보 이용 제공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보호종료아동 증명서로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 발급받은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무주택 여부, 주택도시기금 기대출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주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문자로 안내한다. 청년들 누구나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적 지원을 살펴보고 싶다면 정부24를 접속해보자. 상단 탭을 이용하면 보조금24 코너가 있다. 이곳에서 본인의 나이, 거주지, 소득금액 구간, 개인 특성 등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무료 법률서비스, 평생교육 바우처, 장학금 지원, 문화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 ◆ 가족돌봄청년 위한 자기돌봄비 제공, 1:1 밀착 지원 정부는 가족돌봄청년이 스스로를 돌보고 미래를 투자할 수 있도록 '자기돌봄비'를 제공하고 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들의 돌봄부담의 고충을 덜어내고자 한다. 지난 2월 27일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위기아동과 청년을 위한 전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동안 가족을 돌보거나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아동과 청년은 저소득, 근로능력 취약자 중심으로 지원하던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년들을 저소득 가구에 포함해 지원했지만 이는 본인의 자립과 성장에 초점을 둔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고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들은 대상자 특성상 발굴이 어렵거나 도움을 요청해도 적합한 안내와 프로그램이 없어 지원이 쉽지 않았다. 법률안에 따라 가독돌봄 아동·청년과 고립·은둔 아동·청년 등은 위기아동·청년으로 정의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지정·위탁해 발굴·신청·접수·상담을 거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초·중·고 학교 선생님 등 아동·청년들과 밀접한 종사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전담조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담 발굴체계도 구축하도록 한다. 실업급여 이력, 건강보험료 납부기록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군을 조기 발굴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 (관련 기사) 가족돌봄 아동·청년에 '자기돌봄비' 제공…돌봄서비스 지원도 강화 지난해 8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문을 연 청년미래센터는 지역사회 내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가족돌봄청(소)년을 발굴하고 자립까지 밀착관리한다. 지역 내 중고교와 대학, 주요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아픈 가족 유무, 아픈 가족과 동거 여부,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어 청년이 돌봄을 전담하는지 여부, 세 가지 기본요건을 확인하면 전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하고 밀착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 당사자에게는 민·관 장학금 등을 우선으로 연계하는 한편, 이들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경우를 선별해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도 지원한다. 참고로 복지부 신취약청년 지원창구 누리집(www.mohw2030.co.kr)을 방문하는 전국의 19~39세 청년은 누구나 고립·은둔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며 진단 결과와 거주지역에 따라 청년미래센터 또는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 신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복지부 신취약청년 지원창구 www.mohw2030.co.kr ◆ 청년의 삶에 작은 행복을…'청년문화패스'와 '천 원의 아침밥'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로 삶의 윤기를 더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혜택도 세심하게 마련했다. 먼저,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에게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난 6일부터 발급하고 있다.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인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국내 거주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고 있다. 발급 기간은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로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들을 이용해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뒤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지원금을 환수하고 2차 발급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과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순 이후부터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youthpass19),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 문화예술패스 https://youthculturepass.or.kr 청년들의 아침이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전국 200대 대학교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농식품부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수도권 79개교, 한국과학기술원, 충북대 등 충청권 34개교를 포함한 전국 200개 대학이 함께하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겨울방학(1~2월)에도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 추진했으며, 서울대, 충남대를 포함한 10개교가 지난달부터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부는 정부 지원단가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고 옴부즈맨 도입 등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식단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미래를 꿈꾸며 치열하게 사는 이 땅의 청년들이 더 힘차게 달리고 매 순간 혼자가 아니라고 느낄 수 있도록 정부는 청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청년의 관점에서 유용한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자립지원수당, 자기돌봄비, 천원의 아침밥…든든한 청년 맞춤복지
-
-
취업 고민?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자세한 취업 상담은 물론, 최신 정보도 확인 가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9일 오전 10시~낮 12시엔 온라인 사전등록 완료자만 입장할 수 있어요. 현장등록은 3월 19일 낮 12시부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해요. ■ 언제, 어디서? 3월 19일(수)~20일(목)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4번 출구) ■ 어떤 프로그램? ·기업채용관 8개 분야 120여 개 기업의 현장 면접·채용상담 제공 · 커리어ON스퀘어 현직자가 전하는 기업 인재상, 입사공략법 · 내일ON스테이션 이력서·면접 컨설팅, 역량진단, 퍼스널컬러 코칭 등 맞춤 지원 · 청년ON라운지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 소개 · NEW테크존 신기술 관련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 체험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취업 고민?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
-
품질인증숙소에서 자면 혜택이 따라온다?
- ◆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 예약 시 최대 3만 원 할인 · 예약 및 판매기간 : 3. 10.(월 ) ~ 3. 21.(금) · 입실기간 : 3. 10.(월) ~ 4. 18.(금) * 품질인증업소(일반숙박업, 생활숙박업, 한옥체험업) 7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구매 시 2만 원 할인 자세한 정보는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품질인증숙소에서 자면 혜택이 따라온다?
-
-
내 차가 보내는 SOS! 계기판 경고등 체크 가이드
- 내 차에서 보내는 경고! 계기판 경고등을 확인하세요! ◆ 적색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 반드시 정비업소로 견인 후 정비! ◆ 황색 주행 가능, 가까운 정비업소에서 점검 필요 ◆ 녹색 및 청색 기능이 작동 중인 상태 [엔진경고등] 엔진, 자동변속기 정상 작동 전자장치, 센서에 문제 발생 시 점등 가솔린 차량 연료탱크 속 증발가스가 대기로 누출되는 경우 점등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 내 유압이 낮을 시 점등 점등 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주차 후 오일 상태 점검 및 오일 보충 정비업소 이동 후 점검 필요 [제동장치 시스템 경고등] 제동장치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 경우 점등 주차브레이크를 해제해도 점등이 될 때, 주차 브레이크 스위치 점검 브레이크액 점검 브레이크 파열 상태 및 패드 마모 점검 [통합경고등] 차종의 사양에 따라 표시 점등 시 외장램프, 주행 안전장치 등 다양한 문제 발생 정확한 고장 원인은 LCD디스플레이에 표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낮은 타이어 공기압이 원인 여름,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체크 필요 [에어백 경고등] 에어백 : 주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장치 점등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점검 [ABS 경고등 (바퀴잠김방지식 제동장치)] 바퀴의 회전량을 감지·분석하여 바퀴의 제동력을 조절 제동 시 바퀴의 미끄러짐량을 자동적으로 조절하여 주는 장치 점등 시 일반모드로 작동 [ESC 경고등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 자동차의 주행 중 각 바퀴의 브레이크 압력과 원동기 출력등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자동차의 자세를 유지시킴으로써 안정된 주행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점등 시 시스템 고장 인위적으로 끄면 경고등에 OFF표시 [냉각수 경고등] 냉각수 과열 시 점등 냉각수 (부족, 호스 불량, 서모스탯 작동 불량) 경고등 점등 또는 수온 게이지 바늘이 레드존일 경우 차량 정차 후 점검 필요 [배터리 경고등] 자동차 배터리 발전기 고장 시 점등 배터리의 전력을 모두 소모하면 저전압 발생 점등 시 즉시 견인 조치 후 정비 등화장치가 작동 중일 때 점등되는 경고등도 살펴볼까요? [미등 점등 표시등] 차폭등이 점등된 경우 녹색으로 점등 [전조등 표시등] 변환빔 전조등이 점등된 경우 녹색으로 점등 [전조등 상향등 표시등] 주행빔 전조등이 점등된 경우 청색으로 점등 [안개등 표시등] 안개등이 점등되면 녹색으로 식별부호 표시 자동차 신호를 이해하는 습관, 안전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내 차가 보내는 SOS! 계기판 경고등 체크 가이드
-
-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 혜택알리미가 알려드립니다!
- 국민이 혜택을 모르지 않도록! 뒤늦게 알고 아쉬워하지 않도록! 신청하는 게 어렵지 않도록! 나의 상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추천하고 신청까지 편리하게! 혜택알리미, 민간앱(기업·신한은행)으로 신청하세요~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 혜택알리미가 알려드립니다!
-
-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관광객 역대 최대 34만 6000명 돌파
-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5)'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34만 6000여 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올해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역대 최다인 1680개 기업이 함께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 등 한국 여행과 쇼핑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고 쇼핑, 관광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먼저 '케이-트래블 프로모션'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내 10개 항공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OTA)가 참여한 가운데 총 34만 6000여 건의 방한 항공권을 판매(전년도 행사 대비 103.6% 증가)했다. 코네스트, 트립닷컴 등 세계 온라인 여행사(OTA)와 협업해 진행한 관광상품 기획전에서는 숙박·체험 등 4만 건 이상의 관광상품을 판매(전년도 행사 대비 25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라와 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면세점·대형마트·아웃렛과 시제이(CJ)올리브영, 무신사 스탠다드, 케이타운포유 등 인기 브랜드 업체가 참여한 '케이-쇼핑기획전'의 혜택 이용 건수는 총 18만 5000여 건에 달했다. 특히 전년도 행사 기간 대비 대형마트와 아웃렛의 매출액은 각각 최대 185%, 27%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는 다양한 기업과의 신규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확충한 결과, 쇼핑 결제 프로모션 이용 건수는 4만 1000여 건을 넘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9% 증가했다.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 음식, 미용(뷰티), 문화유산, 지역문화 등 다양한 케이-콘텐츠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도 더욱 다채롭게 운영했다. 총 19개 프로그램에 70개국 외국인 856명이 참여해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케이-컬처'의 매력을 만끽했다. 명동 등 '웰컴센터' 방문객 2만 4000명 돌파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명동, 홍대, 성수, 강남, 잠실에서 운영한 웰컴센터에는 전년도 행사 대비 10%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 2만 4000여 명이 방문했다. 구매 영수증 인증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 8120명(전년도 행사 대비 24% 상승)이 참여해 관광 소비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기간에 맞춰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특별 웰컴 부스'를 운영해 경주 지역 식음·교통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고 한국 관광과 지역축제 상품 등을 알렸다. 외국인 관광객 92.5% '만족'…90.6% '재방문 의향'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 웰컴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 92.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0.6%는 '향후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한국을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1.7%포인트,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웰컴센터에 1만 번째로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혜택이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로도 잘 설명돼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이-푸드' 체험행사에 참여한 브라질 국적의 관광객은 "남미에서 대세인 케이-팝뿐만 아니라 '케이-푸드', '케이-헤리티지' 등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는데, 이는 케이-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과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맞춰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와 한국의 일상을 담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방한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 국제
-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관광객 역대 최대 34만 6000명 돌파
-
-
안동시,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문화예술 콘텐츠 풍부"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북 안동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인문정신문화 등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내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교류하면서 아시아를 잇는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폐막 문화행사와 함께 동아시아 인문가치 포럼, 동아시아 탈 전시와 체험, 한·중·일 청소년 기후위기대응 인문·예술캠프, 동아시아 전통·현대 음악 교류 축제, 동아시아 종이·문자 비엔날레 등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의 문화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기반(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한·중·일 3국은 올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3국의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적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은 "경북 안동시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다양한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도를 높이고 각 지역이 문화교류의 거점이 되어 국제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안동시,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문화예술 콘텐츠 풍부"
-
-
3만 원에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여행가는 봄 캠페인'!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통해 국내여행을 더욱 즐겁게 즐기세요! ◆ 3만 원에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전국 113개의 사찰에서 3만 원으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행복을 두 배로 느껴보세요! · 이용요금: 1박 2일 3만 원 / 당일 1만 5천 원 · 운영기간: 3. 7.(금) ~ 3. 31.(월) 자세한 정보는 템플스테이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3만 원에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
-
3월에 떠나면 KTX가 반값!
-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여행가는 봄 캠페인'!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통해 국내여행을 더욱 즐겁게 즐기세요! ◆ 3월에 떠나면 KTX가 반값! KTX 여객 & 관광상품 결합 구매 시, KTX 티켓이 주중 50%, 주말 30% 할인됩니다. · 판매기간: 3. 7.(금) ~ 3. 31.(월) · 사용기간: 3. 7.(금) ~ 4. 13.(일)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3월에 떠나면 KTX가 반값!
-
-
그거 알아? 올봄엔 여행이 유행이래!
- "봄 여행?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여행 유튜버 '잰잰바리'가 직접 정리해 주는 설렘 가득 초특급 여행 계획표! KTX 반값 할인부터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누려야 될 혜택이 너~무 많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 떠나야 할 이유가 생겨버렸다 3월은 '여행가는 달', 4월엔 '걷기여행주간', 그리고 5월엔 '해양관광 캠페인'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의 다양한 혜택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https://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그거 알아? 올봄엔 여행이 유행이래!
-
-
차량 정기 검사, 셀프 점검 방법 이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일상점검 만으로도 연비는 줄이고 수명은 늘리는 자동차 점검 노하우! 내 차 오래 타는 습관에 알아두면 좋은 팁! 1. 엔진룸 점검 1) 엔진오일 - 수평인 장소에 자동차 위치 - 오일 레벨 게이지는 노란색으로 표시 - 오일 레벨 게이지에 묻은 오일을 휴지로 제거 - 레버는 오일 레벨 게이지의 손잡이 - 레벨 게이지를 깨끗이 닦은 후 오일량 체크 - 깨끗한 레벨 게이지 다시 삽입 - 끝까지 누른 상태에서 게이지 빼기 - 정상 오일량 = 게이지 F까지 위치 - 오일량이 게이지 L 이하로 내려가면 보충하기 2) 냉각수 - 냉각수 탱크 형태는 두 가지 - 라디에이터에 냉각수 캡 존재 - 엔진 과열 상태에서는 냉각수 캡 열기 절대 금지 - 과열된 엔진 내부의 열이 비산 되어 점검하는 사람이 다칠 수 있음 - 엔진이 충분히 식은 다음 냉각수 캡 열기 - 냉각수 양은 보조탱크 눈금 F와 L사이가 정상 3) 구동벨트 - 벨트 상태를 육안으로 점검 - 벨트 상태를 소리로 점검 - 엔진 시동 걸었을 때 이상음 발생 4) 엔진룸 - 파워오일 누유 확인 - 차량 배선 노후 여부 확인 - 육안 점검으로 엔진의 문제 부분 확인 2. 외관점검 1) 등화장치 - 시동을 켠 상태에서 점검 - 전조등(하향, 상향), 미등, 안개등 점검 2) 타이어 점검 -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이 어려움 - 핸들은 한쪽 방향으로 완전히 돌리기 - 100원짜리 동전으로 타이어 홈 깊이 확인 - 이순신 장군이 보이는 쪽으로 타이어 홈에 집어 넣기 [소모품의 교환 주기와 교환 방법] - 내차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음 - 자동차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내 차 전체의 상태 확인 방법] - 정기 검사의 결과인 자동차 기능 종합진단서의 내 차 전체의 상태를 알 수 있음 - 브레이크, 배출가스, 각종 센서의 상태 - 특히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셀의 전압 편차, 배터리 수명를 확인 할 수 있음 [의무적 발행인 정비 명세서] - 정비 작업 내용과 정비 비용 - 교환된 부품이 신품, 중고품, 재생품 여부와 함께 차령(자동차 나이)에 따라 최대 90일 까지 무상정비 가능 내용 안내 - 점검 정비 명세서 확인 후 보관 - 원하는 단골 정비소도 정할 수 있음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차량 정기 검사, 셀프 점검 방법 이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행안부, 신규 마을기업 57곳 지정…지원금·해외판로 적극 지원
- 행정안전부는 올해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보조금을 통한 직접 지원뿐만 아니라 제품 홍보·판매, 국내·외 판로지원 등 간접 지원도 다각적으로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기업의 해외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하는 바, 오는 5월에 수출을 희망하는 마을기업 30개소와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그룹 본사 및 관계사를 방문한다. 아울러 우수 기업 노하우 공유와 함께 알리 제품 공급시 우대 혜택, 바이어 미팅, 마케팅 관련 솔루션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행안부는 17일 '2025년도 신규마을기업'으로 57곳을 지정하고, 기존 마을 기업 중 ▲3년 이상 사업을 유지한 고도화 마을기업 56곳 ▲우수마을기업 17곳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 등 총 135곳에 지원금 28억 4000만 원(지방비 50% 포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2009년 첫 마을기업을 지정한 이후 지속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마을기업을 새로 지정하지 못했으나, 2년만에 신규 마을기업 57곳을 지정하면서 마을기업 지원을 재개하게 됐다. 행안부는 지원금이 없더라도 마을기업 지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국회 요구 등을 반영해 올해 '지정'과 '지원'을 분리해 지원금 없이 신규 마을기업을 지정했다. 특히 올해 선정한 마을기업 중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마을기업 42곳과 30%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마을기업 15곳을 포함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인구감소 대응에도 마을기업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한 마을기업 중 일부는 마을기업 지정을 목표로 투자와 공모를 준비하고 있던 기업도 있어 신규 마을기업 미지정에 따른 우려를 덜기도 했다. 한편 마을기업은 지자체가 자체 추진하는 '예비 마을기업'과 행안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마을기업으로 구분하며, 마을기업 발전 단계에 따라 신규(1차), 재지정(2차), 고도화(3차)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구분한다. 올해는 마을기업의 해외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그룹 본사를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행안부의 마을기업 정책 시행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해외 판로개척 지원방안으로, 행안부와 한국MD협회가 협업해 알리바바에 중국 판로개척 지원을 제안하고 알리바바 측에서 수용해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최초로 시행하는 마을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원활한 생산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1800개 마을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외판로 지원과 함께 마을기업의 국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서울 주요 지하철 노선(1~8호선) 중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기업 상품기획전인 'S-메트로컬마켓(4월 말 예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종각역, 합정역 등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행안부가 임대료를 부담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지역기반 소규모 기업인 마을기업의 오랜 염원인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기업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오는 6월에는 20명의 판매전문가를 초빙해 마을기업 제품의 품질, 구성·디자인 등에 관한 전반적인 조언과 함께 판로 연계까지 지원하는 제품품평회를 개최한다. G마켓 등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진행하는 마을기업 제품 판촉전을 비롯한 판매 지원 및 홍보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오는 4월에는 청년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력해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청년로컬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판로지원 내용은 개최 일자에 맞춰 행안부 누리집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행안부는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시행지침으로만 운영된 마을기업 지원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가칭) 마을기업육성·지원에관한법률' 제정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 법안은 제22대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6개 법안으로, 지난 2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된 바 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올해부터 처음 지원하는 마을기업의 해외 판로진출을 비롯해 지역 뿌리경제인 마을기업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해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 경제
- 경제일반
-
행안부, 신규 마을기업 57곳 지정…지원금·해외판로 적극 지원
-
-
마음의 경계를 허물고 찾아온 변화! 이가현 전문상담사
- 남북통합문화센터에 있는 상담센터 마음숲에서 남북한 주민의 글쓰기 프로젝트가 진행됐습니다. '경계를 넘어, 마음의 연결'이라는 책으로 발간되었는데요, 통일로그인에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마음의 경계를 허물고 찾아온 변화! 이가현 전문상담사
-
-
경복궁 등 4대궁서 궁중음악·무용, 국악관현악 등 무료 공연
-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에서 오는 4월과 5월, 9월에 걸쳐 무료로 총 29회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4대궁에서 조선 전기부터 대한제국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궁중음악과 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먼저 4월부터 시작하는 창덕궁 연경당 공연의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전화(☎02-580-3300)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회당 선착순으로 50명까지다. 다만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하나 궁궐 입장료 및 창덕궁 후원 입장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한편 이후 공연은 창경궁, 경복궁, 덕수궁 순으로 각 궁별 공연 시작일 3주 전부터 국립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별도 예매를 진행한다. 먼저 창덕궁 연경당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이 1828년 순원왕후 사순잔치에 연행된 작품들 가운데 효명세자가 창작한 춤을 중심으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일정은 총 6회로,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평일 공연으로 오후 3시에 하고 4월 12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두 번에 걸쳐 열린다. 5월와 9월에는 창경궁 통명전에서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1848년 헌종 무신년에 대왕대비(순원왕후)의 육순을 축하하는 야진연에 연행되었던 작품들을 선보인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집현전이 있었던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이 세종조에 경복궁에서 연행되었던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5월과 9월에 각 4회씩 모두 8회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덕수궁 석조전에서는 오는 9월에 고종이 즐겨 들었던 우리 음악을 재구성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연주하는 국악관현악 공연이 펼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국악원은 이번 공연과 함께 앞으로도 기록과 고증을 바탕으로 궁궐의 역사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고품격 전통공연 발굴을 통해 궁궐을 방문하는 많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궁능유산과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경복궁 등 4대궁서 궁중음악·무용, 국악관현악 등 무료 공연
-
-
4·19혁명 도화선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 거행
- 국가보훈부는 오는 15일 오전 경남 창원시 국립3·15민주묘지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민·학생 모두 하나 돼 일어났던 3·15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3·15의거 참여학교 후배 학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65주년을 맞는 3·15의거는 지난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부정선거에 항거해 당시 마산 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돼 일어났으며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최초의 유혈 민주운동이다. 3·15의거는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됐고, 2011년부터 해마다 보훈부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8민주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 기념일을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해 연속성 있는 주제로 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봄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과 '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의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이어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은 2·28민주운동과 3·8민주의거를 거쳐 이어지고 있던 민주주의의 여정이 폭력으로 위기를 맞았던 순간 시민과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향한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마산에서 일어난 3·15의거의 용기와 희생이 마침내 대한민국이 4·19혁명이라는 민주주의의 봄을 앞두고 내디딘 힘찬 발걸음이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참배를 시작으로 여는 공연,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헌정 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42분 동안 진행한다. 먼저 여는 공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정이 대구와 대전을 거쳐 마산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확산되며 4·19혁명과 가까워짐을 각 기념식의 주제 슬로건을 영상으로 전달하고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등장해 빛나는 첫걸음을 응원하는 합창 퍼포먼스 '봄이 오는 길'로 기념식을 시작한다. 기념공연은 3·15기념사업회장이 무대에 올라 3·15의거 배경과 전개 과정을 소개한 뒤 3·15의거에 참여한 해인대학의 후신인 경남대학교 교육방송국 아나운서와 학보사 기자가 3·15의거 내용을 취재하면서 새롭게 발굴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이어 가수 황가람이 무대에 올라 민주주의의 빛을 밝힌 3·15의거의 이야기를 담아 '나는 반딧불'을 개사해 노래한다. 기념사에 이은 헌정 공연은 3·15연합합창단이 대구·대전을 거쳐 마산 3·15의거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어섰던 시민·학생들을 기리는 동시에 그 여정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게 비추는 힘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함께 걸어요'를 노래한다. 끝으로 3·15연합합창단과 참석자들이 '3·15의거의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3·15의거는 65년 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찬란한 봄을 열었던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으로 주권자인 국민이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놀라운 용기와 실천을 보여준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념식을 통해 당시 거리로 나섰던 학생과 시민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의 가치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4·19혁명 도화선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 거행
-
-
생전 사진 없는 6·25 전사자, 3D 기술로 얼굴 복원
- 생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조차 없는 '6·25 전사자'의 얼굴 복원이 처음으로 추진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6·25 전사자 신원확인 및 법의학·법과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 원주시 국과수 본원에서 진행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원 국유단 단장과 이봉우 국과수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력 분야는 ▲6·25 전사자의 신원확인 및 과학수사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연구를 위한 전사자 유해 조사 ▲정보·기술·인적교류·자문 및 공동 학술발표 등 세 가지다. 최우선 협력 과제는 국유단에서 발굴한 호국영웅의 유해(두개골)에 대한 얼굴복원사업 추진이다. 3D 기술을 6·25 전사자 유해에 적용하는 것은 최초이다. 국유단이 국과수와 협업해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해의 얼굴 복원은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신원확인을 하더라도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얼굴을 복원한 뒤 영정을 제작해 유가족에게 전할 수 있어 유가족에게는 뜻깊은 선물이 된다. 특히 이번 시도에서는 3D 기술로 얼굴뿐 아니라 체형을 추정해 가슴 부위까지 복원해 차후 흉상 제작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시 착용했을 방탄헬멧, 전투복과 계급장을 고증해 당시의 모습을 최대한 생생하게 재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초 대상자로 선정된 호국영웅의 얼굴 복원은 5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 때 영정사진을 제작해 유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연내 4구의 호국영웅의 얼굴 복원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국유단은 오는 25일 국과수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이근원 단장이 참석하는 등 앞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6·25 전사자 유해로 얼굴을 복원함으로써 참전 당시 호국영웅의 젊은 날의 모습을 유가족의 품으로 안겨드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속보
-
생전 사진 없는 6·25 전사자, 3D 기술로 얼굴 복원
-
-
정부,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집중…"축제 안전히 즐기도록"
-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봄철 축제 안전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의도 봄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대규모·고위험 축제 40개를 주요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 점검한다. 행안부는 12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이같은 내용의 '봄철 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 행사가 준비되는 가운데, 기관별 수립한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교육부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축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학생 안전수칙 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마라톤과 같은 주요 실외 체육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나들이 명소에 있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인파관리를 강화하는 바, 역사내 혼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인파통제·관리 등에 나선다. 한편 이한경 본부장은 지자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행사 진행 때 화기 사용에 주의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 본부장은 "봄철을 맞아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정부는 축제장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제를 즐기는 분들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정부,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집중…"축제 안전히 즐기도록"
-
-
경기 김포시,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오는 13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평화교육관에서 연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지자체 한 곳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그 도시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달달인문학', '김포시민 책 돌려 읽기'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도서관 책 축제를 열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 상징기 전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거장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온 가수이며 에세이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등 4권의 책 집필해 이해와 공감의 가치를 전하는 작가인 양희은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포식과 함께 김포 최초의 독서시민권을 배부하고 '독서시민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김포시는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연중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고 9월에는 '독서대전' 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책이 있는 저녁(6월)', 이호선·고명환·김영철·김헌 등 각 분야의 유명 명사 초청 '새로고침 명사 특강(5~8월)'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포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올해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고 독서·출판·서점·도서관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독서대전의 연중 독서문화행사와 본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많은 시민이 올해 김포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김포시가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경기 김포시,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
-
-
광복 80주년 홍보 '광복80 국민참여단' 12일 출범
- 광복 8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 참여와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국민참여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광복 80주년을 위해 '광복80 국민참여단'을 구성해 오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80 국민참여단'은 보훈전문가와 보훈활동 경험이 있는 인플루언서, 이북5도위원회 추천 인사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진정한 광복은 통일에 있으므로 17개 시·도와 이북5도 등 전 국토를 의미하는 22명으로 구성했다. 이재진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보훈문화분과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복80 국민참여단'에는 배종훈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와 최태성 역사 강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성우, 학생, 직장인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국민참여단은 발대식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보훈부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한편, 개인 누리소통망(SNS)과 사회·지역 활동 등을 통해 대국민 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광복80 국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추진계획 발표, 임명장 수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전문작가가 대형 캔버스에 한반도를 상징하는 수묵화를 그린 뒤 강정애 장관과 국민참여단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어려움을 국민과 함께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진 광복80 국민참여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참여단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인 올해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국민통합과 미래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광복80 국민참여단의 활발한 참여와 아이디어 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광복 80주년 홍보 '광복80 국민참여단' 12일 출범
-
-
소도시로 같이 여행 갈까요?
- 작은 도시의 커다란 매력을 찾아서! 여행가는 달, 특별한 버스가 출발합니다. '우리 술, 봄꽃, 체험, 미식, 치유' 5개 테마의 20개 소도시로 떠나는 여행, 같이 떠나고 싶은 사람과 신청하세요. 총 1천 명의 여행 친구를 추첨해 참가비를 제외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 접수기간 : 3.4(화) ~ 3.13(목) / 3.18(화) 발표 ■ 여행기간 : 3.28(금), 3.29(토), 4.4(금), 4.5(토) ■ 참가비 : 1인 25,000원 * 차량, 체험·입장료, 식비 등 여행경비 지원 ☞ 여행 코스 확인하고 신청하기 여행가는달 누리집 → 이벤트 탭 → 여행으로-컬 이벤트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소도시로 같이 여행 갈까요?
-
-
오는 8월 'APEC 문화고위급대화' 열린다…문체부, 추진위원 7명 위촉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8월 26~27일) 추진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는 의제와 프로그램 자문, 주요 참석자 추천 등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은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안호영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5명이다. 문체부에서는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직무대리) 등이 참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 여는 에이펙 정상회의가 경주의 문화·역사적 상징성과 케이-컬처의 정수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문화 에이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에이펙 최초로 문화 장관들이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문화고위급대화를 신설한 만큼 추진위원회와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 속보
-
오는 8월 'APEC 문화고위급대화' 열린다…문체부, 추진위원 7명 위촉
-
-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선보인다…15~16일 예술의전당
-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과 평화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작발레 공연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사)안중근의사숭모회·안중근의사기념관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울 예술의 전당 시제이(CJ)토월극장에서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안무 문병남, 대본·연출 양영은)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인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를 모티브로 2015년 창작됐으며, 죽음을 앞두고도 나라의 평화와 독립을 꿈꿨던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담았다. 특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일회성 창작작품에 그치지 않고 다년간 음악과 안무, 연출을 수정·보완해 해외 라이선스 작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발레계에 새로운 축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안중근 역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동탁 발레리노와 윤전일 댄스 이모션(Dance Emotion) 예술감독 겸 안무가(전 루마니아국립오페라 발레단 주역 무용수), 안 의사의 아내 김아려 역에는 김리회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장윤서 2024년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부문 은상 수상자, 그리고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에는 김순정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 등이 맡아 열연한다. 또한, 공연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 2030자문단 등을 초청하고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15일 공연장을 찾는다. 미래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중·고등학생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티켓을 할인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과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생애와 독립정신, 평화사상을 창작발레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연이 조국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던 안 의사와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억하고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황식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은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은 독립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일제강점기 내내 한국 독립운동의 횃불이자 이정표"라면서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평화정신과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본받아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창작 10주년을 맞아 수정·보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발레공연이 광복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선보인다…15~16일 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