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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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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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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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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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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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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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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원의 봄 ! 미리 만나보세요 ! 서울식물원 튤립전 11.16부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계별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식물원에서 2022년 봄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화사한 전시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11.16부터 서울식물원에서 사진과 조형물로 튤립의 아름다운 색감과 모양을 선보이는 <튤립(The Tulip)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식물문화센터 2층(프로젝트홀2)에서 내년 4.17까지 열릴 예정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튤립 사진과 ▴튤립 샹들리에 조형물을 포함하여 총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에서 재배한 170여 종의 튤립 기록사진에서 출발했다. 사진작가 유청오가 올해 4월부터 촬영한 사진으로, 작품 총 42점이 전시된다. 튤립은 꽃 크기와 형태, 개화시기에 따라 14개 계열로 구분되는데 이번 전시에서 튤립의 14개 계열을 포함해 작가가 새롭게 작업한 사진 28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튤립의 생장주기를 표현한 조형물 '튤립 샹들리에'도 전시된다. 전시장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연결된 20m 길이 철망 조형물에 튤립의 한살이가 담긴다. 구근에서부터 피어난 튤립이 꽃잎을 떨어뜨리고 다시 땅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표현했다. 조형물에 사용된 마른 튤립은 지난 봄 서울식물원에 피어난 튤립 2천 여 개를 건조한 것으로, 서울식물원은 지난 3월부터 이번 전시를 위해 준비해 왔다. 조형물을 제작한 조은영 플로리스트는 "튤립은 선이 예쁜 꽃이기 때문에 꽃과 줄기가 드러내는 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데 집중했다"며 "튤립 샹들리에는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다 다른 형태와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다양한 조형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식물원은 유용 식물자원으로서 구근의 가치와 활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튤립 도감'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사진 외에도 200여 개의 튤립 품종과 관리법 등을 담을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2018년 개방 이후 지난달까지 총 1천 3백만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6월 서울시 제2호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돼 다양한 식물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튤립 아카이빙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식물 아카이브 및 도감 발간을 기획 중이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전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예술과 식물이 접목된 새로운 유형의 전시로, 서울식물원에서 재배한 튤립을 소재로 전시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서울식물원만의 특화된 전시로 식물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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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을 논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18일 오후 2시, ‘사회문제 해결기술 –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여섯 번째 ‘인간과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11월 17일까지 인문360°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진행으로 과학기술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향상하는 과정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정책의 민관협력(거버넌스)을 다룬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산-학-연-관 협력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 (사)비비비코리아 이동욱 부장과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허태욱 교수는 ‘과학기술보다 중요한 협력 주체들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부에서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알맞은 적정기술을 활용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해나가는 생산자들(메이커)의 활동에 대해 논한다. ▲ (사)크리에이티브톤 유효석 대표는 ‘적정기술과 메이커 활동의 확산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 마을기술센터 핸즈 정해원 대표와 문화사회연구소 최혁규 연구원은 ‘시민사회 영역에서 자발적 활동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 2020년 11월에 첫 문을 연 ‘인간과 기술 포럼’은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인간의 존재와 삶의 양식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인간을 위한 기술’에 대한 논의는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 아래 이를 사회에 확산하고 인문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에 마지막인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과거 경제 발전 목적이 컸던 과학기술은 다양한 사회적 움직임과 접목되면서 시민들이 처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토론회를 통해 국가, 기업, 전문가 중심의 과학기술이 시민사회를 수용하는 방식과 시민사회가 과학기술을 익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살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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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한복 교복,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만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우리 옷 한복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협력한다. 그 첫걸음으로 문체부와 공진원은 11월 16일 오후 3시, 한복진흥센터에서 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인 로잘리 김에게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한다. 박물관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한류(Hallyu! The Korean Wave)’를 주제로 하는 기획전을 처음 열고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가 오늘날 어떻게 세계적 현상이 되었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이번에 기증한 한복 교복을 비롯해 케이팝 스타가 입은 한복, 전통한복 등도 전시한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에 알려지고 주목받게 된 결과이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이 한복을 무대의상으로 입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지난 9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로운 한국어 단어로 ‘한복(hanbok)’이 등재되기도 했다. 박물관에 기증하는 한복 교복은 곧은깃 덧저고리, 사폭변형바지로 구성된 남학생용 교복과 한복 내리닫이(원피스)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변형한 단령덧저고리 원피스 디자인의 여학생용 교복 각 1벌씩이다. 문체부와 한복진흥센터는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복 교복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한류의 흐름을 설명하는 전시에서 한복을 소개할 수 있는 것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에서 한복 교복뿐 아니라 전통한복, 생활한복 등 다양한 한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박물관과 협력하겠다. 아울러 앞으로 한류 스타를 활용한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재외공관 한복 체험 등으로 한복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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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한겨울 강추위! 대비가 필요해!…동절기 자동차 잇템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다가오는 추운 겨울! 내 차는 괜찮을까? 알아두면 좋은 동절기 자동차 잇템을 소개합니다. 1.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김서림 방지제 “운전 횟수에 따라 다르지만 효과는 약 1주 정도 지속돼요!” 운전 시 앞을 가리는 뿌연 김서림을 막아줘요. 방지제를 뿌리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유리표면이 코팅됩니다. 2. 꽁꽁 얼어붙은 자동차 유리?! 유리 성에 제거제 “칼로 긁기 x, 뜨거운 물 붓기 x, 히터 틀기 x” 자동차 유리에 성에가 끼면 히터보다는 에어컨을 틀어야 한다는 사실! 더 손쉬운 방법은 성에 제거제를 뿌리고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끝! 3. 앞유리를 지켜라! 겨울용 워셔액 “와이퍼의 상태도 함께 점검하세요!” 앞유리가 어는 것을 예방하는 워셔액!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여름용, 겨울용, 사계절용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겨울용 워셔액을 사용하면 성에나 눈 제거에 편리해요. 4. 배터리 방전을 대비한 점프 스타터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운 겨울철! 자동차, 휴대폰 등의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는 배터리 점프 스타터를 구비하는 것도 긴급 상황 시 대처하기 좋아요. 5. 안전운전 필수품! 스노우 체인 “소재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요!” 눈이 내려 얼어버린 도로 주행 시 필요한 스노우 체인 바퀴의 마찰력을 향상시켜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뿌리는 스프레이 체인을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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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오피스텔 바닥난방 120㎡까지 가능…건축기준 개정 고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대형 오피스텔도 이제 바닥난방으로 따뜻하게!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12일부터 개정 고시됩니다. 앞으로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주거여건이 한층 개선됩니다! 바닥난방 설치가 허용되어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촉진됩니다! [개정 전] 85m² 이하인 경우에만 바닥난방 설치 가능 [개정 후] 120m² 이하인 경우에만 바닥난방 설치 가능 [기대효과] 바닥난방 허용 면적 확대로 전용 84m² 아파트에 준하는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촉진되어 3~4인 가구의 주거수요 대응 및 주택난 해소에 기여 배기 설비 개선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해집니다! [개정 전] 배기 설비 설치에 관한 근거규정 미비하여 세대 간 담배연기 등 민원 ↑ [개정 후] 공동주택에 준하는 기준에 의거하여 배기구, 배기통 설치 권고 가능 [기대효과] 도면, 실사용 용도 등을 고려할 수 있는 허가권자가 오피스텔의 배기설비에 대하여 공동주택에 준하는 기준의 적용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개정 고시문은 11월 12일 이후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책자료/법령정보/행정규칙’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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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낭비되고 있는 예산, 신고는 ‘여기’로 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라살림 계획도 중요하고,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 예산낭비 신고 제도란? 국가 및 공공기관이 예산·기금을 법령에 위반하여 사용함으로 국가에 손해를 끼친 것이 명백한 경우 → 국민 누구나 불법지출에 대한 증거를 제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제도 [국가재정법 제100조] ◆ 예산낭비 신고대상 • 국가 재정의 불법지출 등 예산낭비 시정 요구 및 개선사항 • 예산절약 또는 수입증대 관련 제안 ◆ 예산낭비 신고가 아닌 대상 • 구체적인 내용(증거)을 확인할 수 없는 단순 민원(아이디어) • 국가 재정의 낭비 또는 수입증대와 무관한 민간 사업부문 ◆ 예산낭비 신고방법 PC 인터넷 ☞ 국민신문고 모바일 앱 국민신문고 예산낭비신고 센터 ☎1577-1242 - 예산낭비 신고 포상금 • 지급액 : 1인당 20만원~6백만원 • 포상금 지급 : 포상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급 • 지급 검토 대상 : 구체적인 신고를 통해 예산절감(수입증대) 개선 효과가 있는 경우 • 지급 제외 대상 : ①동일한 사례 ②사실관계가 불명확 ③이미 조사 중 사안 ④언론 등에서 제기 등 나라살림 꼼꼼히 살피는 당신이 바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투명한 예산 운영은 국민 관심과 참여가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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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인생샷 건질 사진 맛집 찾아? 여기 다 있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남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외래관광객 유치 전쟁에 뛰어들고자 가이드북을 제작했음을 밝혔다. 기존 관광지도의 틀을 벗은 가이드북은 ‘포토 트립 #울산 남구’라 이름 짓고, 이른 바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기 좋은 사진 맛집 추천 스폿을 한권으로 묶었다. 이번 제작한 가이드북은 국내외 다수 팬을 확보한 셀럽(전 에프터스쿨 멤버 이가은씨)과 손잡아 온라인 미디어에 친숙한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홍보에 초점을 두었고, 항공시장이 활성화되었을 때를 대비해 외국어판으로도 제작할 수 있도록 e-book으로 제작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그리고 관광에 소비를 아끼지 않는 3~40대를 타깃으로 맛집 및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관광지, 카페 등 핫플레이스를 소개해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그림을 그렸다. 가이드북은 1권에 총 48페이지 분량으로, 고래문화특구, 삼호대숲 같은 관광지 외에도 까페, 공원, 체험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섹션을 나눠 가독성을 높였으며, 주요 호텔 정보와 모범 관광 코스 안내를 담음으로써 울산이 체류형 관광지임을 부각시켰다. 가이드북은 남구청 문화관광홈페이지에 곧 업로드 될 예정으로, 업로드가 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해지며, 미디어에 친숙치 않은 관광객을 배려해 남구 주요 관광지에 인쇄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시화되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기 시작한 지금, 울산의 중심인 우리 남구가 울산관광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지를 가이드북에 담았다”며 “이번 가이드북을 계기로 여기를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울산이 익숙한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채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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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첨단 드론 '300대'가 인천 서구 상공에 떴다 '초특급 드론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어둠이 내려앉은 캄캄한 밤하늘, 지난 13일 저녁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상공은 반짝이는 첨단 드론으로 가득 찼다. 인천 서구가 지난 13일 ‘정서진 드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올해 두 번째 생일을 맞는 드론 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집단비행, 에어쇼, 수분(受粉) 드론, 군사(총기) 드론, 낙하산 드론, 소방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보여주는 ‘첨단 드론 임무 시연 쇼’ ▲2019 기네스 동시 비행 세계기록 달성 기념행사 ▲서구 드론 행정의 기록 ▲지역 예술가 문화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피날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첨단 드론 300대가 캄캄한 가을 밤하늘을 빛으로 가득 채우며 펼쳐진 ‘군집 비행 라이트 쇼’는 관중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드론들이 하늘로 산개해 서구 마스코트인 귀여운 서동이부터 4차산업 핵심 반도체 칩, 드론, HUD 카운트다운, 코로나 응원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군집 비행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현장에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관람객 499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축제 실황은 유튜브(서구TV), 카카오TV,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현장 관람객과 랜선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됐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된 드론 페스티벌은 차세대 핵심 신산업인 ‘드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첨단 드론 산업의 메카, 서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드론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가 아닌 드론‧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 서구의 대표 축제”라며 “드론 페스티벌을 통해 차세대 핵심 산업인 드론을 문화와 연계해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로봇랜드와 드론 시험비행 인증센터 등 관내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론 산업 활성화, 무인기 산업,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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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시원한 씻김굿 한 판으로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한국판 명부 판타지 '만찬 – 진, 오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2017년 초연 이후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며 칠레APEC 기념공연과 특별공연 등에서 부분만을 선보여 왔던 '만찬 – 진, 오귀'가 창단 40주년을 맞아 전막 재공연으로 한국 관객에게 돌아온다고 밝혔다. 한국판 명부 판타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무속의 진오귀굿을 모티브로 창작한 무용극 '만찬 - 진, 오귀'는 몰아치는 타악 비트에 얹힌 격렬하고 시원한 춤 한 판으로 코로나로 응어리진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주며, 공연을 통한 카타르시스의 진수를 전한다. 그리스신화의 오르페우스 이야기, 이집트신화의 오시리스 신 이야기, 바빌론신화의 이슈타르 이야기.. 누구나 가게 되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는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인간은 두려움과 호기심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왔다. 동서고금 수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온 전 세계의 명부 신화와 견줄 우리만의 저승신화를 춤으로 풀어낸 '만찬 - 진, 오귀'가 또 다시 관객의 심장을 두드린다. 삶과 죽음 사이, 당신의 삶을 지켜보는 신이 있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자신 있게 내보이는 대표작 '만찬 – 진, 오귀'는 한국 전통의 저승신화를 바탕으로 이승과 저승의 이원적 세계를 무대에 배치하고 두 세계가 만나는 어딘가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신의 이야기를 무용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통 굿 의식의 현대적 변용으로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되는 무속 고유의 상징성과 기호성, 이승과 저승 두 세계를 넘나드는 호쾌한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이야기구조를 통해, ‘한국 명부 신화’로서의 시왕 저승을 우리 전통의 세계관이 담긴 대표적 콘텐츠로 재탄생 시켰다. 근현대화를 거치며 고루한 미신이라는 오명에 폄훼되어온 전승 제의식의 미학과 예술적 가치, 생사 순환의 깊은 철학, 강렬한 이미지와 형식에 담긴 의미를 세련된 색채로 구체화시킨 작품 <만찬 – 진, 오귀>로 4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의 기량과 춤 세계를 유감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Key Point #1 한국판 ‘사자의 서’ - 춤으로 풀어낸 죽음의 절차] 신과의 만남을 위한 제의가 춤의 가장 오랜 기원 중 하나라면 '만찬 – 진, 오귀'는 그 기원을 현대로 치환해 고대인이 그렸던 우리만의 신을 무대에 현현시켰다.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다양한 굿 중 전통의 생사관이 가장 잘 드러난 진오귀굿을 모티브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 이 작품은 진오귀굿이 가지는 형식과 의미의 오롯한 정수를 풀어놓는다. 죽은 사람이 내세로 가는 길을 인도하는 이집트의 ‘사자의 서’처럼, 작품 '만찬 – 진, 오귀'는 사후 49일 동안 생전의 업을 심판 받고 지옥과 천당의 문 앞에 서게 된다는 저승의 길을 진오귀굿의 ‘사재거리’, ‘넋대내림거리’, ‘베가르기’ 등을 모티브로 한 춤 장면으로 작품 속에 담아냈다. 안무가 윤성주의 작품세계를 관통해온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 제의식에 대한 연구 등 그간 천착해온 주제를 집대성한 <만찬 – 진, 오귀>는 춤을 매개로 신을 향해 올리는 큰 굿이자 제사로 인간의 생사 역시 순환의 큰 고리 속 일부일 뿐이니 두려움을 떨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는 의도를 표현한다. [Key Point #2 다층적 구조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이야기] '만찬 – 진 오귀'는 죽음을 맞이한 ‘망자’를 중심으로 이승과 저승, 사자들이 걷는 중간 세계가 함께 열리는 다층적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슬픔에 잠긴 아들을 중심으로 어머니의 뒤에는 죽은 자의 삶을 심판하는 저승의 신들이, 아들에게는 천도굿을 주관하는 무당이 있어 이승과 저승의 세계가 동시에 무대 위에 펼쳐진다. 신들이 거하는 저승의 세계가 무대 위쪽에 자리할 때 아래쪽에 인간사가 흐르고 그 세계의 사이를 무당과 사자가 가로지르며 이야기의 씨줄과 날줄을 엮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생과 사의 경계를 넘는 망자의 이야기가 더욱 부각되어 생이 명멸하는 그 찰나의 슬픔, 남겨진 이의 애달픔, 흩어지는 기억의 아름다움이 장면에서 펼쳐지며 더할 수 없는 비감을 전한다. 작 중 왕무녀가 망자의 변호인으로서 지난 삶을 신들에게 되짚어 보이는 순간에 흐르는 엄마의 시간, 여성의 시간, 그리고 사람으로서의 시간이 관객 모두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긴다. 부모를 떠나보낸 후 후회만 남은 자식의 마음과 떠나간 부모의 자식을 향한 애틋한 정에 이입하며 인간적 공감을 자아낸다. [Key Point #3 드라마틱한 캐스팅에 담긴 기대] 재공연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의 캐스팅 또한 드라마틱하다. 초연 당시 주인공 ‘왕무녀’로 작품을 준비하다 공연 직전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역할을 내려놓아야 했던 ‘장지윤’이 왕무녀로서 다시 한 번 무대를 준비한다. 부상에서 회복하는 5년의 시간 동안 ‘무용수 장지윤’은 더욱 단단해지고 더 깊게 무대와 삶을 껴안게 되었다. 산자와 망자 모두를 품어 한 세상에서 만나게 해주는 왕무녀의 커다란 시선을 부상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이미 체험하며, 본연의 카리스마에 더해진 깊이 있는 춤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것이다. 다시금 주역무용수의 자리로 돌아온 왕무녀 더블캐스트 ‘유나외’ 역시 만만치 않은 공력의 소유자이다. '풍속화첩-춘향', '가을연꽃' 등 인천시립무용단의 수많은 정기공연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왔던 유나외는 청아한 외모와 집중력 있는 춤으로 ‘혼자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감정과 에너지를 관객에게 전한다. 이야기 구조의 중심에 있는 망자 역의 임승인은 마지막 숨을 거둔 ‘어머니’의 모습을 삶의 회한과 자식을 향한 애틋한 정으로 표현하며 응집력 있는 춤과 호흡으로 작품의 한 축을 이끌어간다. '만찬- 진, 오귀'라는 이 거대한 진혼굿을 온전히 치러내는 아들이자 남겨진 모든 이를 대표하는 산자 역의 김철진 역시 물오른 감정연기와 관객의 시선을 잡아끄는 춤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박수무당의 기개와 에너지를 체화한 듯한 박성식의 농익은 춤 역시 관극 포인트로 손색이 없으며 주역들의 춤과 함께 군무의 강력한 힘과 열정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구심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표현과 연기에 힘입어 강조된 인간의 서사에 삶을 어여삐 여기는 신의 시선이 더해지며 작품에 다채로운 층위가 더해진다. 죽음의 얼굴인 저승사자는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은 존재로, 죄를 심판하는 심판자이자 긍휼한 초월적 존재인 열 명의 저승 시왕 역시 해학이 넘치는 해석이 가미된 스타일로 익숙하지만 새롭게 정의됐다. [Key Point #4 한 판 굿에 담아낸 시대를 향한 기원] 코로나라는 변곡점을 거치며 사람들은 멀게만 여겨왔던 죽음이 우리 바로 곁에 있음을 목도했고, 누구든 창궐한 역병에 덮쳐질 수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게 됐다. 삶과 죽음이 한 끗 차이 임을 선연하게 깨달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만찬과도 같은 이 삶을 즐기는 것이 또한 삶을 살아가는 필멸자의 자세임을 메시지로 전한다. 굿은 망자의 한을 풀어 명복을 빌고 슬픔을 달래주는 위로이자, 남겨진 사람들의 극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이다. ‘신’으로 명명되는 거대한 존재에 정성을 다해 빌고 빌어 세상 사람들의 안위와 홍복을 비는 제의이기도 하다. 인천시립무용단의 춤과 예술에 대한 기량과 삶을 바라보는 철학의 엑기스를 담아낸 이번 작품 '만찬 – 진, 오귀'는 높은 존재에게 치성을 드려 평안을 비는 굿의 근본적 핵심과 같이, 정성 가득한 한판 굿을 통해 코로나로 경직된 사회 분위기를 풀어 모두의 복을 바라는 큰 굿으로 작동되기를 바라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염원을 담은 작품이기도 하다. 걸게 차려놓은 한 판에 둘러앉은 신과 인간 삶과 죽음이 맞닿은 어딘가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생의 향연이자 세계를 위한 큰 굿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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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터널을 더 안전하게! 생활 속 SOC 사례 4가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터널을 더 안전하게! 터널 원격관리 시스템 터널 화재 발생 감지부터 진입 차단, 대피, 유관기관 출동까지! 터널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터널이 더 안전해 집니다. ◆ 더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 ‘고속도로 C-ITS’ 2013년부터 시작된 C-ITS! 최대 사고 예방 효과가 40.5%까지 증가하고, 앞으로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스마트철도역사 • 스마트유도 서비스 • 교통정보 서비스 • 환승유도 서비스 •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 수서역, 오송역, 익산역, 부산역 등 주요 역사에 적용될 예정인 스마트철도역사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역사를 만들어 나갑니다. ◆ 안전한 철도 건설 현장을 만든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 위험구역 접근금지 센세 • 지능형 CCTV • 근로자 위치기반 안전시스템 위험구역 접근금지 센서, 근로자 위치기반 안전시스템 등 철도건설현장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동해선 4개역을 대상으로 설치됩니다. 국민의 삶이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는 SOC디지털화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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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속초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다! 영랑호수윗길 시민 호응 속 개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영랑호수윗길’이 13일 오전 7시부터 일반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됐다. 속초시는 정식 개통에 앞서 12일 오후 김철수 속초시장과,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일반 시민보다 조금 일찍‘영랑호수윗길’을 마주한 참석자들은 총길이 400m, 폭 2.5m의 부교를 미리 걸어보며 이전엔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부교 가운데 위치한 지름 30m의 원형광장에서 보는 설악산과 영랑호, 동해바다를 아우르는 비경은 참석 시민들에게‘속초의 자연’을 선사했다. 공식 개통을 시작한 13일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호수 위를 걷는 새로운 체험을 통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위치에서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며,‘영랑호수윗길’이 속초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기를 희망했다. 속초시는‘영랑호수윗길’개통과 함께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도 조속히 마무리되면, 영랑호가‘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의 좋은 예가 되고 속초시 북부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영랑호 일원에 대형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 투광등 설치와 영랑호수윗길 출입구(2개소 : 범바위 방면, 장사항 방면) 방범용 CCTV, 무인계수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집과 운영관리요원 관리사무소 설치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하게‘영랑호수윗길’을 이용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만반의 준비하였다. 한편,‘영랑호수윗길’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하절기(3~10월)는 오전 6시~밤 10시, 동절기(11~2월)는 오전 7시~밤 9시까지 개방되며, 강풍주의보 발효, 국지적 강풍 시에는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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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11-15
  • 문래창작촌에서 힙하고 핫하게˙˙˙영등포구,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RTI(Mullae Roadmap Type Indicator)로 나에게 꼭 맞는 투어 코스 찾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래동 골목 구석구석을 즐겨보자. 영등포구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헬로우문래’는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촌이 공존하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철공과 예술,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 예술창작촌 곳곳을 나만의 코스로 탐험하며 문래동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RTI)’를 개발했다.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을 확인하고, 해당 유형별 코스대로 개별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 각 코스별 미션 장소 3곳을 방문하여 미션카드에 확인 도장을 모두 받으면, 미션 장소 중 한 곳에서 행사 기간 내 선착순으로 투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미션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리플릿과 셀프투어 맵은 문래역 7번 출구 문래 창작촌 INFO, 미션 장소 등에 비치되어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을 문화 예술로 연결하는 ‘Lin:kit 소셜 챌린지’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챌린저 100인이 문래창작촌 아트 굿즈를 수령한 후 사진 또는 짧은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는 챌린저 100인의 인증샷으로 완성되는 하나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헬로우문래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창작인들, 그리고 문래동의 낭만을 즐기러 온 사람들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장”이라며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가 문래 창작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안전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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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어린이 영화특구 조성 위해 힘쓰는 동대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960년대 한국 영화 황금기를 이끌던 동대문구에서 영화 산업의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동대문구는 어린이 영화특구(가칭)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한국영화의 산실인 답십리 촬영소 고개에 위치한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로 리모델링 중이다. 구는 특히 이곳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아이들이 영화·미디어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2, 제3의 봉준호 감독을 배출하는 K-movie의 초석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미디어 교육센터에서는 시나리오 작업, 카메라 등 기자재 사용법, 촬영 방법, 편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상 2층에 설치된 영화스튜디오에서는 실제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방송 및 단편 영화를 촬영한다. 또한 지하 1층 편집실과 녹음실에서 작품 완성본을 만들고 지상 1층에 설치된 영화관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 촬영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아이들이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예산 지원도 하고 있다. 구는 2016년부터 동대문구에 소재한 동답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를 위해 매회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3천만 원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개최된 제6회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특별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는 한국영화촬영소 부지에 세워진 동답초등학교가 영화마을 복원을 기대하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반영하고,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2016년 시작했다.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이 영화제에 직접 제작한 작품을 출품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데, 올해도 187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해를 거듭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6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끌던 동대문구가 다시 영화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영화 꿈나무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촬영·상영·전시·교육 등 종합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영화 교육·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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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과 동시에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의 대면공연을 재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하여 선정된 5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에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이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여 개·보수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까지, ‘근현대 100년을 아우르는 기억의 보관소’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전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이번 공연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 장르로 구성된다.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가수 <신미래, 강승연>이 출연한다. 신미래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만요’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강승연은 상큼한 매력과 실력으로 주목받아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오프닝무대를 장식할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은 국내최초로 금관악기 공연과 K-POP을 접목시킨 공연팀으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남북정상회담 특별공연)’, KBS ‘불후의 명곡’ 출연 등 시민 가까이에서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로 위로한다’는 ‘문화로 토닥토닥’의 기본 취지에 따라 사회자와 공연자가 관객과 서로 소통하며 온기를 나누는 양방향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은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찾아가는 공연’이 열린다. ‘사연 받아 찾아가는 공연’의 사연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 신청 방법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돈의문박물관마을 관람과 공연을 일석이조로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보고 싶은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니, 사연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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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서울디지털재단,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선발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서울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시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서울 청년들이 데이터 역량을 함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로의 취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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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서울시, 일상의 쉼표가 된 정원 발굴,‘2021 푸른도시 서울상’30팀 시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올해 총 30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32팀 중 총 30팀을 선정하여11월 12일 오후 3시 시상팀을 발표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꽃으로 피다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47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32건의 다양한 녹화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 등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적극성, 조성과정의 감동 및 우수성, 경관성, 녹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심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소통하게 된 사람들, 동네 주민들을 위해 버려진 공터에 가드닝을 하며 재능을 기부한 주민들, 회색빛 도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가꾼 사례를 발굴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는 민간주도‧민관협력분야에서 ‘대상(5백만원)’ 2팀, ‘우수상(3백만원)’ 4팀, ‘장려상(2백만원)’ 10팀, ‘새싹상(30만원)’ 10팀, ‘특별상(50만원)’ 4팀 등 총 30팀에 47백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 중 ‘특별상’은 시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푸른도시 서울을 만든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금년에 새롭게 도입했다. 시상 대상지 26개소를 대상으로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최다 득표한 4개소에 시상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을 통해 우리의 생활공간을 좀 더 아름답게 발전시키고 개선하려는 시민주도 정원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서울 곳곳이 꽃과 나무로 가득한 생기있고 활기찬 천만시민이 행복한 푸른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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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유류세 역대 최대폭 인하…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부는 물가안정 및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인 20% 유류세 인하 추진 * 11.9일 국무회의 의결, 11.12일 시행 예정 ◆ 최근 물가 및 유가 동향 올해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국내유가도 크게 상승 글로벌 에너지공급 우려, 공급망 차질 및 수요회복 등으로 당분간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예상 * 11월 1주 국내 휘발유가는 리터당 1787.9원으로 ’14.12월 이후 최고가 유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서민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 추진 ◆ 유류세 인하 주용내용 및 기대효과 11.12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역대 최고 수준인 20% 인하 * ’08년 유류세 10% 인하(’08.3~12) / ’18년 유류세 15% 인하(’18.11.~’19.5.) [유종별 유류세 인하효과] - 가격인하 효과 (원/ℓ, 세율인하가 100% 가격에 반영될 경우) • 휘발유(-164원/ℓ) : (’21.11월 1주 전국평균) 1,787원 → 1,623원(9.2% ↓) • 경유(-116원/ℓ) : (’21.11월 1주 전국평균) 1,585원 → 1,469원(7.3% ↓) • LPG부탄(-40원/ℓ) : (’21.11월 1주 전국평균) 1,076원 → 1,036원(3.7% ↓) ※ 1일 40km 운행(연비 10km/l) 시 휘발유 기준 월 20,000원 가량 절감 가능 ◆ 유류세 인하 즉시 반영을 위한 후속조치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방안 * 11.2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방안 발표 ① 정유사 직영 주유소와 알뜰 주요소는 유류세 인하조치 시행 당일인 11.12일부터 유류세 인하분을 최대한 즉시 반영 ② 자영주유소도 주유소협회의 회원사 독려를 통해 자발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 ③ 유류세 인하 민-관합동 시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정유사 공급가격 및 전국주유소 판매가격 동향을 일일점검 ④ 담합 등 불공정행위 발생 시 공정위 조사 등을 통해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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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11월은 여행가는 달”…교통·숙박·여행 특별 할인 혜택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2021 여행가는 달’이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고 국민들이 안전한 여행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11월 8일(월)부터 30일(화)까지 ‘2021 여행가는 달’을 운영합니다. 매년 봄·가을 각 2주간 운영하던 [여행주간] 통합 ◆ 안전한 여행지 추천 [비대면 안심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소개합니다. - 검색창에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지역 여행 프로그램] 지자체에서 당일, 숙박 코스로 운영하는 다양한 안심관광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세요! - 신청기간 : 11.8.(월) ~ 11.30.(화) - 신청방법 :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 교통·숙박·여행 등 특별 할인 혜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 고속철도(KTX) 왕복권, 관광지 입장권 결합된 관광상품 20~40% 할인 • 서해금빛열차 등 4개 노선 관광열차 50% 할인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 여행가는 달 일정 기간 중 고속버스 무제한 이용권 ‘여행가는 달 고속버스 프리패스(3일권~7일권)’ [숙박] 온라인 통해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숙박할인권 배포 [여행상품] 여행상품 예약 시 최대 40%까지(최대 16만원) 할인 이 밖에도 유원시설과 야영장 등 여러 관광지, 여행업체, 숙박업체의 특별할인 행사가 이어집니다. ◆ 온라인 참여 행사 ‘여행가는 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보세요! 01. 두근두근 여행 준비하기 매주 무작위로 보여지는 안전여행 아이콘 확인하기 누리집 / 11.8.(월) ~11.28.(일) 02. 두근두근 비-밀(非密) 테스트 내게 맞는 비-밀 여행지(비밀집, 비대면 여행지) 심리테스트 이벤트 누리집 / 11.8.(월) ~ 11.30.(화) 03. 두근두근 여행 챌린지 방역수칙 준수하며 국내여행을 즐기는 인증 사진과 나만의 안전여행 즐기는 법 올리기 누리소통망 / 11.15.(월) ~ 11.30.(화)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여행 중에도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두근두근 여행가는 달 ‘여행가는 달’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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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강화군,‘디엠지(DMZ) 평화의 길’테마노선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화군이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 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가할 수 있다. 운영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3일(금, 토, 일), 1일 2회(오전 9시, 오후 14시) 운영되며, 1회 방문인원은 20명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군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철책길로 연결된다. 이어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거쳐 대룡시장까지 강화도 북부지역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걷는 노선이다. 특히,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그동안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군사시설과 전적지로 이번에 특별히 개방된다. 이곳은 해병 제2사단의 협조 하에 개방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군은 의두분초부터 불장돈대 직전까지 1.5㎞의 도보구간 중 800m는 데크길을 조성해 사람의 손길이 타지 않은 비무장지대를 걸으며 평화와 통일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강화군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 건립 20억 원,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 90억 원 하점면에는 강후초등학교 문화재생사업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 65억 원, 창후항 어촌뉴딜 사업 94억 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동면에는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사업 38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북부지역은 한강을 거쳐 북녘과 연결되고 개성과 서울로 들어가는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였다”며 “북부지역에 부족한 관광·문화 기반시설을 선제적인 조성해 남부지역과 균형을 이루며,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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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단풍길을 걸으며 만나는 서울 11월의 문화재 “서울 구 대법원 청사, 정동교회, 덕수궁 중명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요즘, 덕수궁길과 정동길에서는 무르익은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11월의 서울문화재로 덕수궁길과 정동길의 가을과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 건물을 선정했다. ①일제강점기 법원 건물로 만들어져,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구 대법원청사’, ②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감리교 건물인 ‘정동교회’, ③을사늑약 체결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을 11월 서울문화재로 소개한다. 1. 서울 구 대법원청사 덕수궁길이 끝나는 곳, 경사진 언덕길을 끼고 올라가다보면 조각품과 오래된 수목들, 꽃들이 어우러진 야외 뜰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뒤에 서울시립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법원)인 평리원(한성재판소)이 있던 자리에 일제가 1928년 경성재판소로 지은 건물로, 광복 후 대법원으로 사용 되었으며,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겨간 후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당시 조선총독이던 사이토 마코토의 글씨로 확인되는 건물의 정초석이 남아 있어 일제 침탈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건물의 후면부는 신축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공간으로 조성하고, 구 대법원청사의 아치형현관이 특징인 전면부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보존하고 있는데, 서울시립미술관의 로고 이미지도 이 아치형 현관을 본 떠 만든 것이다. 2. 서울 정동교회 정동길이 시작되는 정동로터리 옆. 그곳에 근현대사를 묵묵히 견뎌온 또 하나의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사적으로 지정된 정동교회이다. 이 교회는 배재학당을 설립하여 한국교육발전에 앞장선 선교사 아펜젤러가 1898년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감리교 건물로, 본래는 십자형이었으나 1926년 증축 때 양쪽 날개부분을 넓혀서 현재는 네모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결혼식과 유관순 열사의 장례식이 열린 곳이기도 한 이 건물은 우리나라의 근대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3. 덕수궁 중명전 정동교회 건너편, 정동극장을 따라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서양식 건물인 덕수궁 중명전을 만날 수 있다. 중명전은 황실도서관으로 계획되어 1899년경에 완성되었다. 처음에는 1층의 서양식 건물이었으나, 1901년 화재 이후 지금과 같은 2층 건물로 재건되었다. 이곳은 고종황제가 1904년 덕수궁 대화재 이후 1907년 강제퇴위 될 때까지 머물렀던 곳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1983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었으나, 2007년 2월 덕수궁에 포함하여 사적으로 추가 지정하였고, 지금은 전시실을 마련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희숙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11월 서울문화재로 단풍이 절정인 덕수궁길과 정동길에서 단풍과 함께 우리의 근대사를 만나 볼 수 있는 문화재를 선정하였다.”며,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와 더불어 정동에 있는 다양한 근현대 역사문화 장소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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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뼈에 담긴 동물의 생존전략, ‘으스스 뼈 박물관’ 기획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관(인천 서구 소재)의 재개관을 기념하여 11월 12일부터 동물의 뼈를 주제로 기획전 ‘으스스 뼈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척추동물부터 포유류까지 총 80여 점의 동물 뼈를 전시하여 동물들의 삶과 생존전략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뼈란 보통 척추동물의 몸을 지탱하는 내골격을 뜻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발톱, 가시, 뿔, 무척추동물의 껍데기까지 포함한 넓은 범위의 뼈를 소개한다. 동물들이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을 위한 방어 수단, 사냥을 위한 무기로 뼈를 사용하는 모습을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알려준다. 비늘이 날카로운 가시로 변한 ‘가시복’, 개구리를 사냥 중인 긴 다리의 ‘중대백로’, 강력한 턱과 크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 바다로 돌아가 뒷다리가 퇴화한 ‘상괭이‘ 등의 골격을 실물 표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뼈그덕 뼈 연구소’ 코너에서는 관람객의 팔이 상동기관인 말의 다리, 박쥐의 날개, 고래의 지느러미 등으로 바뀌는 증강현실(AR)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유튜버 ‘과학드림’과 협업하여 제작한 영상 ‘턱의 기원’ 및 ‘코코보라’와 함께 둘러보는 전시 관람 영상을 통해 기획전을 온라인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의 전시 공간을 ‘생생채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어 지난 11월 3일 재개관했다. ‘생생채움’의 의미는 생생하고 다채로운 생물자원 전시와 지식이 채워지는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의 특징을 표현한 것이다. 최종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기획전이 뼈에 담긴 동물들의 다양한 생존전략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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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문화재청, 독서의 계절에 만나는 왕립도서관 규장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평상시 일반인들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는 규장각·주합루 권역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1일 2회 운영한다. 규장각·주합루는 창덕궁 후원 내 왕립도서관이자 학문을 연마하는 연구소로 정조 때 문예부흥의 산실이었던 곳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권역은 규장각·주합루를 비롯한 서향각, 희우정, 천석정이 있는 곳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한시·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이 중 ‘책의 향기가 있는 집’이라는 뜻인 서향각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일반인과 책의 향기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내부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후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회당 20명씩 영화당 접수처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오전 관람은 11시10분부터 30분, 오후 관람은 1시10분부터 30분까지 각 20분간 접수받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관리소누리집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창덕궁 후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삼아 왕실의 옛 도서관인 규장각 권역을 산책하며 후원의 멋과 여유 그리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우리 궁궐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향유하고 궁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휴식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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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들의 축제 ! '2021 서울기록페어' 11.12~13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 서울기록원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 '2021 서울기록페어'를 11월 12일~1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서울기록페어'는 서울기록원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기록활동 네트워크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서울의 기록, 기억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서는 기록강연,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 기록다큐 상영, 기록활동 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선언」,「대서울의 길」의 저자 김시덕 작가(12일),「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13일)의 강연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일상기록의 가치와 실천에 시민들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기록원과 네트워크를 맺은 기록활동가들이 서울을 무대로 활발히 기록 활동을 펼쳐나간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은평상상, ▴시민방송RTV(12일), ▴오늘공동체, ▴권순원 활동가(13일)가 참여한다. 서울기록원이 ‘19년부터 시민기록 수집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아카이빙 영상을 선보인다. ▴성벽 밖 첫 번째 마을 창신동(12일)과 ▴오늘공동체-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13일)가 상영된다. (전시)서울기록원 2층 특별전시실과 로비에서 서울의 기록활동가·단체들이 펼친 다채로운 기록 활동 이야기를 작은 전시로 만나본다. (교육)기록활동가·단체를 위한 사전신청 교육으로 기록 관리의 A to Z, 기본 개념부터 맞춤형 절차 까지 충실히 안내하고자 한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은 “기록하는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기록페어'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페어를 통해 ‘기록 활동’ 그리고 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기록과 기억에 관심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11 18:00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무료 신청예약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여는 프로그램별 20명으로 제한되나 서울기록원 3층 교육실에 쾌적한 중계시청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중계는 '2021 서울기록페어'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접수나 인원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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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코로나 블루,‘인천 관광문화백신’으로 치유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1월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으로 611일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단락됐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관광객들이 여행을 통해 활력을 찾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나섰다. 시와 공사가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은 교통·숙박·관광 상품 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 적용해 공백 없이 꼼꼼히 마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정착을 위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주의도 놓치지 않고 있다. 350여 개의 인천지역 숙박시설을 최대 5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➀인천 숙박상품 기획전을 비롯해 ➁인천시티투어버스와 ➂투어패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숙박상품 기획전을 통해 여행객의 인천 체류시간을 늘리고 각종 교통 및 관광 상품 할인 판매로 여행객의 소비를 제고하는 전략으로 관광객과 관광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2021 인천 미식관광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이는 ➃인천 미식관광상품 기획전과 과거 인천 최대의 번화가였던 동인천 일대를 재현하는 뉴트로 시장 축제 ➄동인천 낭만시장은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상품과 축제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인천시는 관광취약계층 관광활동 지원 사업을 11월부터 재개해 인천 거주 장애인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김찬삼 동반車 전시회‘세계의 나그네’(11일·시립박물관)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12일·인천아트센터) △인천아시아아트쇼(18~21일·송도컨벤시아)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20~21일·트라이보울 공연장)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13일에는 인천애(愛)뜰 분수광장에서 성탄트리점등 시민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참여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는 소규모행사이지만 지난 7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천애(愛)뜰 사용이 전면 중단된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첫 문화축제다. 성탄청소년문화축제와 성탄트리점등식으로 마련한 행사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의 주최·관으로 진행되며 이날 설치된 트리는 2021년까지 1월 15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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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금융위원회,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을 찾으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상호금융업권에서 찾아가지 않은 휴면·장기미거래 예·적금 및 미지급 출자금·배당금은 총 1조 8,894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휴면·장기미거래 예·적금(1조 6,320억원) + 미지급 출자금·배당금(2,574억원) * 2021년 6월말 기준 [휴면 예·적금] 소멸시효(5년 등)가 완성된 이후 찾아가지 않은 개인 보유 예·적금 [장기미거래 예·적금] 개인 보유 예·적금 중 3년 이상 입출금 거래(이자지급 제외)가 없는 계좌 [미지급 출자금] 조합원이 조합 탈퇴 이후 해당 조합에 납입한 출자금 환급액 중 찾아가지 않은 금액 [미환급 배당금] 조합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한 금액 중 조합원이 찾아가지 않은 금액 ◆ 숨어있는 나의 자산 쉽게 찾아가세요!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수협, 산림조합 등 - 영업점 방문 조합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이후 자산 수령 - 온라인·모바일 금감원 ☞ 금융소비자정보포털 금융결제원 ☞ 어카운트인포 ◆ 온라인·모바일 조회·환급 방법 - 조회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내계좌한눈에’ 클릭 •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 접속 후 ‘조회 희망 금융권역’ 선택 (계좌통합조회 선택) - 환급 어카운트인포에서 휴면 예·적금은 50만원*까지, 미지급 출자금·배당금은 1,000만원*까지 즉시 본인의 다른 계좌로 이전하거나, 해지 혹은 기부할 수 있음 * 해당 금액(50만원,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영업점 직접 방문을 통해 수령이 가능 앞으로 우리들의 소중한 숨은 자산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조합 영업점마다 캠페인 및 조회·환급 절차를 안내하는 전담 직원을 지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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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11월의 수산물 ‘가리비’ 레시피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1월, 이달의 수산물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가리비’입니다. 고소한 치즈와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가리비 치즈구이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 왕크니까 왕맛있는 가리비에 쭉쭉 늘어나는 치즈는 덤 ‘가리비 치즈구이’ [재료] 가리비,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파프리카, 양파 [레시피] 1. 가리비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꺼낸 후 패각 사이사이를 솔로 문질러 깨끗이 세척합니다. * Tip. 가리비는 펄에 사는 조개가 아니기 때문에 해감은 30분 내외로 짧게 해주세요. 2. 가리비를 열어 중장선(독소가 축적되는 검은 내장)을 칼로 제거해 줍니다. 3. 가리비를 찜기에 넣고 약 5분 정도 쪄줍니다. 입을 벌린 후 1~2분 정도 더 쪄줍니다. * Tip. 소주를 넣으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습LI다. 4.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양파와 파프리카를 작게 다져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고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5. 쪄낸 가리비를 껍데기 하나 떼어낸 후 불판에 놓고 다진 양파와 파프리카,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줍니다. * Tip. 실내에서 요리 시 프라이팬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6. 치즈와 소스가 보글보글 끓으면 완성! 취향에 따라 버터를 함께 넣거나 파슬리를 뿌려도 아주 맛나답니다. 가리비 is 뭔들!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요리 집에서도~ 캠핑 가서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가리비 치즈구이’로 추위의 시작 11월을 따뜻하게 녹이고 바다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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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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