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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수영장 이용료, 내년 7월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에도 문화비 소득공제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을 이용하면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머슬마인드 피트니스센터에서 회원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소득공제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장미란 제2차관은 올해 세법 개정안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밝혔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를 내년 7월부터는 헬스장·수영장에도 적용한다. 헬스장과 수영장은 국민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제도를 시행하면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거주자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 때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대일 맞춤 운동(PT) 등의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적용시설은 ‘체육시설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신고된 헬스장과 수영장 1만 3000여 곳 중 제도 참여를 신청한 업체다. 문체부는 문화비 소득공제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최대한 많은 업체가 문화비 소득공제에 참여해 더욱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대상 설명회와 의견 수렴을 계속 추진하며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도 참여 신청 방법은 향후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culture.go.kr/deduction)에서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 내년 6월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상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체육시설이 포함돼 국민 체육활동이 늘어나면 국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시설, 용품, 의류 등 관련 산업의 성장도 기대된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많은 사람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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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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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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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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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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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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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수영장 이용료, 내년 7월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받는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에도 문화비 소득공제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을 이용하면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머슬마인드 피트니스센터에서 회원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소득공제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장미란 제2차관은 올해 세법 개정안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밝혔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를 내년 7월부터는 헬스장·수영장에도 적용한다. 헬스장과 수영장은 국민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제도를 시행하면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거주자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 때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대일 맞춤 운동(PT) 등의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적용시설은 ‘체육시설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신고된 헬스장과 수영장 1만 3000여 곳 중 제도 참여를 신청한 업체다. 문체부는 문화비 소득공제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최대한 많은 업체가 문화비 소득공제에 참여해 더욱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대상 설명회와 의견 수렴을 계속 추진하며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도 참여 신청 방법은 향후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culture.go.kr/deduction)에서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 내년 6월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상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체육시설이 포함돼 국민 체육활동이 늘어나면 국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시설, 용품, 의류 등 관련 산업의 성장도 기대된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많은 사람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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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수영장 이용료, 내년 7월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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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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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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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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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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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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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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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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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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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그림 관람하시고, 환경특별시 인천 함께해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22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 갤러리 다솜에서 어린이 환경 그림 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잠시나마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미래세대 주역들이 바라보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시각적 감성 전달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된 작품은 지난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총 50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어린이들의 마음과 상상력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소중한 지구 우리 인천을 깨끗이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표현된 작품들은 관람객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전시회관람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시행한다. 접종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완치자, 의학적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다 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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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그림 관람하시고, 환경특별시 인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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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 ‘안은미컴퍼니의 4괘’ 온·오프라인 공연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 영등포문화재단이 공연장 상주단체 안은미컴퍼니의 ‘4괘’ 공연을 18일부터 19일, 24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이고 공연 이후 유튜브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레퍼토리 주간을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무용 단체로, 2021년에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3개월에 걸친 유럽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안은미컴퍼니가 150여 편의 레파토리 중 베스트 4개 작품을 선보인다. ‘드래곤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 모놀로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총 4개의 작품이다. 또한 ‘드래곤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 모놀로그’ 3개의 작품은 영등포문화재단 유튜브에서 공연 이후 10일간 만날 수 있다.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로 연을 맺은 영등포문화재단과 안은미컴퍼니는 그 해 ‘거시기 모놀로그’, 2020 ‘드래곤즈’를 연이어 영등포아트홀에서 초연으로 선보였다. 세계를 활동하는 현대무용가의 예술 창작 지원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문 공연장으로서 영등포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안은미컴퍼니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함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각 공연일 다음 날 바로 온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작품은 총 3개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초연과 재연을 진행하는 2020년 디지털 화제작 ‘드래곤즈’와 15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작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Let Me Change Your Name’, 그리고 안은미컴퍼니와 영등포문화재단의 첫 작품인 ‘거시기 모놀로그’이다. 3개의 작품 모두 약 3주간 약 120시간가량 촬영을 진행하고 무대의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편집으로 공연의 감동을 최대화해 전달한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영등포아트홀에서 그간의 안은미컴퍼니의 레파토리를 집대성한 축제 4괘를 펼쳐낸다”며 “올 연말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멈출 수 없는 문화예술의 몸짓과 장면을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전해 초대와 희망의 2022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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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 ‘안은미컴퍼니의 4괘’ 온·오프라인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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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우리집 보일러 교체할 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이번 겨울 친환경 보일러와 함께 따듯한 겨울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보일러를 말합니다. ▶ 친환경 보일러란? 일반 보일러보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를 말합니다. *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17조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 보일러(통칭 : 친환경 보일러) ▶ 제도 소개 -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관리권역 설정 (4개 권역, 총 77개 지역) - 권역 내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만 제조·공급 또는 판매 가능 ※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거나 응축수의 배출구가 없는 경우 2종 보일러 설치 가능 *자료출처 : 「대기관리권역법」 제정안 설명회 발표자료(2019, 환경부) ▶ 인증 제품 LNG, LPG(기체) 또는 등유(액체)를 사용하는 보일러 ※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61,900kcal 미만의 보일러 ※ 제외대상 : 수출할 목적으로 생산한 보일러, 대기관리권역이 아닌 지역에서의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 공급되는 보일러(판매금지표지 부착 필수) ▶ 인증 기준 - 1종 보일러 열효율 92% 이상 | 질소산화물(NOx) 20ppm 이하 |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 - 2종 보일러(기체) 열효율 81% 이상 | 질소산화물(NOx) 40ppm 이하 | 일산화탄소(CO) 200ppm 이하 - 2종 보일러(액체) 열효율 84% 이상 | 질소산화물(NOx) 80ppm 이하 | 일산화탄소(CO) 150ppm 이하 ▶ 인증제품 확인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누리집에서 확인 ▶ 기대효과 노후 보일러(10년 이상)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 난방비 연간 최대 13만원 DOWN • 온실가스 200kg DOWN • 에너지 효율 12% UP * 자료출처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가정편 (2021, 환경부) - 나무 22그루 심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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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우리집 보일러 교체할 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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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 경고장 받은 사장님, 특허청에서 도와드려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저는 서울에서 작은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B사에게 경고장을 받았습니다. B사가 본인 가게와 유사한 상표를 출원했으니 상호를 바꾸던지, 합의금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년전부터 성실하게 운영해온 가게인데, 가게 이름을 지키고 싶습니다!” * 특허고객상담센터 접수된 실제 상담사례를 재구성 이런 사례처럼 부당한 목적으로 타인의 미등록 상호를 상표로 선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표 선점 후 상호명을 변경하거나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우려됩니다. 상표권 침해가 아닙니다! - 선사용권이 있다면? 침해가 아니다! 타인의 상표출원일보다 내가 먼저 상호를 선의로 사용하고 있다면, 선사용권자로서 내 상호를 계속 사용 가능(상표법 제99조) ! 상표권 침해가 아니므로 경고를 하지 말 것을 요청할 수 있음 - 제3자가 부정한 목적으로 모방출원한 경우 등록 거절 사유가 됩니다. - 본인 상표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출원이 중요합니다. 특허청에서는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 부정목적 모방 출원은 등록 거절 - 정당한 상표 사용자 대응 지원 1. 특허청 홈페이지: 피해신고 사례 수집 2. 언론 보도 사례 파악 3. 출원된 상표 데이터 사전 분석하여 모방출원 의심 사례 발굴 특허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제3자 모방출원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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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가족의 응급상황 ‘119안심콜’로 지켜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데?! [119안심콜 서비스] - 위험군 병력자, 임산부, 고령자, 장애가 있는 분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 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서비스를 제공 - 등록자의 보호자에게도 등록자가 119신고 접수가 되었다는 문자 서비스를 통해 보다 빠르게 사고 사실 안내 [지원 내용] - 등록자(본인) ① 본인의 병력 정보 등을 소방청에 사전 등록 - 신고자 ② ☎119 신고 →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 → ③ 소방청 : 안심콜 수혜자DB → ④ 구급출동 * 등록자 전화기로 ☎119 신고하여야 119상황실 및 119출동대가 사전 등록 정보 활용 가능 [신청 방법] ①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접속 - 본인인 경우 ② ‘119 안심콜 서비스’ 클릭 ③ 안내에 따라 개인 정보,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신청 - 대리인인 경우 ② ‘대리인 등록’ 클릭 ③ ‘수혜자 정보 등록’을 통하여 대리 등록 진행 * 신고는 반드시 수혜자 전화로 해야 상황실에 수혜자 정보가 전송됨 [Q&A] Q. 개인 정보 및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어떻게 해아하나요? A. 병력,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및 등록해야 합니다. Q. 대리인 등록하려 하는데, 대리인 기준이 무엇인가요? A. 대리인은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소방관, 주민센터 공무원 및 담당자분들께서 수혜자(안심콜 대상자)의 정보를 대신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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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천 크리스마스 빛 전시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봉구 도봉천 일대에서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빛 전시"가 펼쳐진다. 구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걷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인 도봉천 도봉1교부터 도봉교까지의 구간에 등(燈) 12종 25여 점, LED 조형물, 미디어 파사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하여 연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동화를 주제로 한 각종 등(燈)들과 빛과 선을 주제로 한 LED 조형물, 미디어 아트 영상 파사드, 포토존과 같은 여러 형태의 빛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빛 전시는 우이천과 방학천에 이어 2021년에 진행되는 3번째 등 전시로 도봉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9회째를 맞이하며 서울시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한 도봉 등(燈) 축제는 올해는 대면접촉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야외 공연, 체험 프로그램 대신 장소와 기간을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관람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시구간 곳곳에는 안전관리요원과 손소독제가 배치되고, 주기적 방역이 실시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월 말부터 우이천과 방학천에서 등 전시를 진행했었는데, 야외에서 산책삼아 즐길 수 있는 전시라 그런지 많은 주민분들께서 찾아주셨다. 코로나19로 연말에 많은 제약이 있어 속상하시겠지만 밝은 등을 보며 위안과 새 희망을 가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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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천 크리스마스 빛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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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보존처리로 되살아난 관우 서울역사박물관,‘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원형 복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03호 ‘성제묘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聖帝廟 巫神圖–關雲長 夫婦 肖像)’ 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작으로 1년여 간의 과학적 보존처리를 거쳐 제작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 은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에 위치한관우(關羽)의 사당인 성제묘에 있던 무신도 중 한 점이다. 관우신앙이 절정에 달한 19세기 말에 궁중화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귀중한 유물이다. 성제묘 무신도는 모두 10점으로, 2017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03호로 지정된 후,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관되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성제묘 무신도의 장기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수립하고자 2019년에 성제묘 무신도의 보존상태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국가주도의 관우신앙이 절정에 달했던 19세기 말~20세기 초반의 관우도는 10여 점 내외이다. 이번에 공개된 서울역사박물관 ‘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에서 붉은 얼굴, 긴 수염, 길게 찢어진 눈으로 표현된 관우는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익선관, 붉은 곤룡포를 입고 부인과 함께 한 화폭에 그려졌다. 조선 왕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조선식 관우도상이 보이고 있으며, 특이한 구도와 화려한 채색 기법 등이 돋보이는 유물이다.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은 조선시대 관우신앙 무신도를 이해할 수 있는 민속학과 미술학적 가치도 높은 유물이다. ‘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은 종이에 천연안료로 채색되어 있는 족자이다. 인수 당시 종이의 산성화, 가로방향으로 꺾임이 많이 확인되었으며, 오염물질에 의한 얼룩과 촛농 부착, 접착제 약화로 인한 들뜸 현상 등이 있었다. 특히, 장황의 일부가 개장되어서 긴급한 보존처리와 제작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의 보존처리는 회화유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안료 조사, 재질분석, 제작방법 연구 등 과학적인 조사 및 분석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사용되었던 종이와 재질의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일한 재료와 전통 접착제인 소맥전분 풀을 사용하여 없어진 부분을 복원하였다. 건·습식 크리닝으로 오염을 제거하여, 원래의 색을 되찾았다. 조사와 해체 과정에서 원본 위에 쪽색 종이를 상·하단에 덧대면서 원형이 상당부분 달라진 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분리하여 제거하고, 제작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하였다. 족자에 사용된 장식품인 고리, 유소, 축은 모두 원형이 보존되어 있었다. 부식과 열화가 발생된 고리와 유소는 재사용이 불가능하여 고증을 통하여 새롭게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특히, 안료 분석 결과 회화 중 다소 격이 낮은 무신도임에도 불구하고 채색 재료 중 고급 안료인 석록과 석청이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그 시기의 최고급 안료가 사용된 것으로 보아 궁중화원에 의해 그려진 것이 추정이 아닌 확인되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에 복원한 ‘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은 조선시대 관우신앙을 이해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유물로서, 당시 사용된 채색 재료 등 중요한 역사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며 “향후에도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한 중요 유물들의 장기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보존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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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보존처리로 되살아난 관우 서울역사박물관,‘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원형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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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콘텐츠 육성 위해 현장과 소통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2월 1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22년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간담회’를 열고 한국적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육성하고 선도 사례 등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대중문화, 예술, 콘텐츠, 국어교육, 스포츠산업 진흥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사업수행기관 관계자와 현장 예술인,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들이 간담회에 함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김동호 교수가 ‘메타버스 환경 변화 및 콘텐츠와 데이터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내년도 문체부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한다. 이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22년, 168억 4천만 원 규모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추진] 문체부는 차세대 인터넷 환경인 확장 가상 세계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태동하고 있는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 168억 4천만 원 규모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에서 한국 전통문화, 한글 교육 콘텐츠, 케이팝, 한국 패션 등 한류와 관련된 한국적 소재의 콘텐츠를 이용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을 지원한다. 나아가 예술인은 물론 개인 창·제작인들이 확장 가상 세계 환경을 통해 세계시장에도 진출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국 문화 가치 확산, 분야별 맞춤 확장 가상 세계 콘텐츠 제작 지원] 주요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 확장 가상 세계 내 전통문화생활(한복·한식·한옥 등 의식주 등) 및 전통놀이(강강술래 등) 체험 콘텐츠 제작 지원(30억 원), ▲ 공연·전시 등 확장 가상 세계로의 창작 환경 전환 대비, 예술인들의 확장 가상 세계 예술 창작활동 지원(17억 원), ▲ 게임·애니메이션 콘텐츠,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기반으로 전환·출시 등 사업화 지원(44억 원), ▲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한국(K)-패션 콘텐츠(디지털 패션쇼·런칭쇼) 제작과 홍보·마케팅 지원(23억 원) 등이 있다. [확장 가상 세계 기반 한국어, 스포츠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공적 기능 연계 확대] 특히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영화 등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위한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에 가상 세종학당을 개설(11억 원)해 한국어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한류 저변을 확산한다. 또한 ▲ 문화데이터(전통문양, 문화유산 등)·스포츠(동작데이터) 등 확장 가상 세계 콘텐츠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3차원(3D) 데이터를 구축해 개방(24억 5천만 원)하는 등 확장 가상 세계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쓴다. 황희 장관은 “전 연령대와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은 문화 향유에서의 메타버스 시대를 한 발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류를 사랑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우리 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동시에 예술인, 콘텐츠 창·제작인들이 시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창작을 시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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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콘텐츠 육성 위해 현장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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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예술교육 격차 줄인 ‘유 캔 바이올린’ 비대면 교육 성황리에 마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청소년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청소년이 겪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해 ‘클래식을 통한 청소년 마음치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 캔 바이올린’은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23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 시내 초·중·고, 드림스타트 센터의 추천을 받아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기회를 우선 제공해 예술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수업은 유튜브 교육영상 강의 시청, 애플리케이션(Susan’s Violin)을 통한 과제 수행, 화상회의 zoom 소그룹 레슨의 커리큘럼으로 12주간 진행됐다. 마지막 주에는 비대면 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SMS를 통해 수료증을 발송해 오직 비대면으로만 수업을 완주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 군(11세)은 “12주 동안 정말 즐거웠다. 처음에는 바이올린 드는 법도 잘 몰랐는데 이제는 over the rainbow까지 연주할 수 있다니, 대단한 것 같다. 손가락이나 어깨가 아프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에 선생님과 인사할 때는 눈물이 핑 돌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의 한도희 관장은 “좋은 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에서 참여자가 지속적인 수업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 캔 바이올린은 참여자들이 계속적으로 참여 의지를 밝힌 교육으로 향후 확장 방안을 고민해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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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예술교육 격차 줄인 ‘유 캔 바이올린’ 비대면 교육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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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 경관·체험·숙박 3개 부문 1등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최·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에서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제도는 어촌관광사업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사후관리로 어촌관광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전문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등급을 결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학생, 가족, 기업 등 수요자 계층과 연령에 맞는 맞춤형 체험활동 운영으로 4계절 방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겨울 바다의 낭만과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나잠어업을 하는 해녀들에게 직접 물질을 배울 수 있는 ‘해녀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 등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수산물로 만든 ‘해녀밥상’도 맛볼 수 있고, 낚시체험, 농촌체험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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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 경관·체험·숙박 3개 부문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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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오미크론 변이 위험국가 지정 안내사항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신속한 검역 강화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남아공 등 아프리카 지역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발생 및 확인됨에 따라 위험국가/지역 지정 및 방역절차를 안내드립니다. * 단,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한 조치는 수시변동 가능 있으며, 변동 시 재안내 예정 [적용 대상 및 내용] • 위험국가/지역 (11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나이지리아, 가나, 잠비아 - 11개국 發 입국자 내국인 및 외국인(장기) : 시설격리 10일(10일 시설 입소비용 국비지원) 외국인(단기) : 입국금지 • 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 시설격리 10일 및 PCR진단검사 4회 실시(10일 시설 입소비용 국비지원) 총 4회(입국전, 입국후 1일차, 5일차, 격리해제전) ※ 단, PCR음성확인서 부적합 확인 시 시설 입소비용(5일) 본인부담 •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금지 [시행일] • ’21.11.28. 입국자부터 (가나·잠비아는 ’21.12.10.부터 적용) ※ 추가안내 11개국 외 아프리카 發 입국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1일차 검사실시 및 결과확인 후 자가격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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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오미크론 변이 위험국가 지정 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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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18세 이상 접종간격 3개월로 단축...3차접종 예약 시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 중증 예방, 고령층 보호,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3차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대상군별 3차 접종간격] • 60세 이상 현행 4개월 → 변경 후 3개월 • 18~59세 고위험군 ①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② 요양병원 입원·입소·종사자 ③ 의료기관(병원급 이상, 의원 등) 종사자 ④ 기저질환자 현행 4개월 → 변경 후 3개월 • 18~59세 일반국민 현행 5개월 → 변경 후 3개월 • 얀센백신 접종자, 면역저하자 현행 2개월 → 변경 후 2개월 3차접종 간격 변경에 따라 접종시기가 도래한 분은 12월 13일(월)부터 사전예약 및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약방법] ① 온라인 예약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② 당일 접종 민간 SNS 당일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톡) 활용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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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18세 이상 접종간격 3개월로 단축...3차접종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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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추억은 종로에서" 가족극 감상하고 오너먼트 만들기 어때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종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오너먼트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먼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원작을 재구성한 가족 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공연은 스크루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신에게 일어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한국 아동극의 대모 김숙희 예술감독과 이병훈 연출가 및 베테랑 출연진이 의기투합했으며 여기에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앙상블까지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지난 2년을 마무리하며, 이번 겨울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공연이 열리는 종로 아이들극장은 2016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 전용 공공극장이다. 예술감독제 도입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년 1편 이상의 신작을 꾸준히 제작하고 다양한 형태의 자체기획 공연과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가족단위 객석 거리두기 등 기존 방역수칙보다 더욱 강화된 방침 하에 운영 중이다. 가족 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 예매는 아이들극장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요금은 전석 3만원이다. 아이들극장 공연 티켓 소지자 및 다자녀가정, 3인 이상 가족 관객, 한복 착용 시에는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이들극장으로 직접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어서 종로구는 25일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프로그램을 연다.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이다. 이날 11:00~13:00 까지는 저자와의 만남 ‘책 너는 날’을 진행한다. 책 너는 날, 여름방학, 파란자전거의 저자 강현선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책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림책작업 과정에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했다. 물감, 물티슈 등을 사용해 스탬프 아트 엽서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어서 같은 날 15:00~16:30에는 사서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은 이순원 작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사전 수령한 조립키트를 활용해 오너먼트를 만들게 된다. 한편 종로구는 이밖에도 지난 3일부터 2022년 1월 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설렘과 희망을 전하는 공간 ‘2021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를 마로니에 공원 내 조성한 상태다. 이에 대형 트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라이트 박스를 설치하였으며 포토존 또한 만들어 오가는 시민 누구나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다가온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동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과 프로그램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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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추억은 종로에서" 가족극 감상하고 오너먼트 만들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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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궁금해요! - 사업자용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Q&A 가이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사업자용 Q1. 접종증명·음성확인이 의무화된 사업장(시설)은 어디인가요? A.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는 시설은 실내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100~499인 행사·집회입니다. [실내 다중이용시설] 유흥시설, 경마·경륜·경정·카지노,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영화관, 공연장,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 경기(관람)장,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도서관, 안마(마사지업소), 파티룸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 중증장애인·치매시설,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고령층 이용 및 방문시설 *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시설은 입원 환자나 시설 입소자를 면회하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 [시설별 이용가능 대상 한눈에 확인하기!] * 당사자 본인 이용 시 예외적인 경우 허용 가능(예: 12세 미만 등) ※ 12~18세는 ’22.2.1.부터 예외적용에서 제외 Q2. 개인 사업장에서 접종증명·음성확인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사업장은 QR코드 스캔 또는 증명서로 확인가능합니다. [전자증명서 확인] 이용자가 생성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표출되는 접종 증명 정보를 확인 후 시설 이용 * QR코드를 스캔하는 경우,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단말기, 시설관리자용 앱 설치 필요 [종이 증명서 본인확인] 유효기간 내 증명서(종이 또는 문자) 및 본인확인(신분증) 후 시설 이용 가능 증명서별 유효기간은? - 예방접종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접종완료자) • 유효기간 : 2차접종 14일~6개월, 추가접종 후 즉시 - PCR 음성확인서, 음성확인문자(PCR음성 확인자) • 유효기간 : 음성 결과 통보받은 시점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 격리해제 확인서(확진 후 격리해제자(완치자)) • 유효기간 : 격리해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 - 예방접종 예외 확인서(접종 예외자) • 유효기간 : 별도 기한 없음 (단, 의사소견 상 접종연기자는 6개월) *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접종완료자(접종완료 완치자)은 2차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날(또는 격리해제일)부터 별도 제한 없이 효력 인정 * 접종완료자의 유효기간은 12월 20일부터 시행됨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합니다. 국민 참여와 연대로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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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궁금해요! - 사업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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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궁금해요! - 이용자용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Q&A 가이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용자용 Q1. 일반 식당, 카페를 이용할 때에도 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가 필수인가요? A. 12월 6일(월)부터 식당, 카페 이용 시에도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다만 식당, 카페는 예외적으로 증명서 확인서 미소지자 1명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Q2.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유흥시설 이용이 가능한가요? A. 유흥시설의 경우 접종완료자에 한해 이용 가능합니다. - 접종완료 증명 방법은? ① 전자증명서 (COOV앱, 네이버·카카오 등 전자출입명부) ② 접종기관, 보건소에서 발급한 종이 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③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발급한 예방접종스티커 * 2차접종 후 14일~6개월(180일) 또는 3차접종(부스터) 후 즉시 Q3. PCR 음성확인서를 한번 발급받으면 계속 사용 가능한가요? A. 두 가지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① PCR 음성 확인 문자 결과 통보받은 시점으로부터 48시간이 경과한 날의 자정까지 인정 ② 종이 음성 확인 증명서 음성 결과등록 시점으로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인정 * 전자증명서 발급, 온라인 발급은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 Q4. 외래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증명서류가 필요한가요? A. 외래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에는 현재와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의료기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경우 입원환자나 입소자를 면회하기 위해 방문하는 자에 한해 증명서류가 필요 Q5. 의학적 사유로 접종증명·음성확인의 예외적용을 받는 사람은 누구이고,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A. 예외적용대상과, 증명서 발급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완치자) • 대상 :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 발급방법 :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방문 → 격리 해제 확인서 발급 -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 발생으로 2차접종 연기·금지 대상자** * 아나필락시스, 혈소판감소성혈전증, 모세혈관누출증후군, 심근염·심낭염 등 • 대상 : 중대한 이사반응 신고 후 보건소(지자체)로부터 접종 연기 또는 금기 통보(문자)를 받은 경우 • 발급방법 :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방문 → 접종증명·음성확인 예외 확인서 발급 - 면역결핍, 면역억제제·항암제 투여로 인해 접종연기가 필요한 자 • 대상 : 14일 이내에 발급받은 의사의 진단서(또는 소견서)가 있는 경우* ①면역결핍, 면역억제제·항암제 투여로 인해 ②접종연기가 필요하다고 명시 • 발급방법 : 의사의 진단서(또는 소견서) 및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방문 → 접종증명·음성확인 예외 확인서 발급 -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른 접종 금기대상자 • 대상 : 14일 이내에 발급받은 의사의 진단서가 있는 경우* ①코로나19 백신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으로 ②접종금기가 필요하다고 명시 • 발급방법 : 의사의 진단서 및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방문 → 접종증명·음성확인 예외 확인서 발급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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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탄소중립 주간 2021.12.6(월) ~ 12.10(금)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여볼까요? ▶ 디지털 탄소발자국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뜻하며, 기기 충전, 인터넷 사용, 데이터 소비, 대기전력 등 기기를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메일함에 잠들어있는 이메일에서 어떻게 디지털 탄소발자국이 발생할까요?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저장 데이터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전력 소비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 데이터센터 서버, 네트워크 설비 등을 갖추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관·처리하는 컴퓨터를 갖춘 시설로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설비 가동, IT장비 가동 등에 따라 많은 양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불필요한 메일은 정리(완전 삭제)하고 광고성 스팸메일 차단하기! - 이런 방법도 있어요! ‘절전모드’, ‘밝기조절’로 화면밝기 낮게 설정하기 동영상은 스트리밍보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직접 내려받아서 시청하기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2050 탄소중립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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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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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부세 250만원 이상이면 분납 가능…신청방법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납부할 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신청할 수 있습니다. - 납부할 세액 | 분납 가능 금액 25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 | 납부할 세액에서 250만 원을 차감한 금액 500만 원 초과 | 납부할 세액의 100분의 50 이하 금액 ▶ 분납기간은? 납부기한(2021.12.15.)으로부터 6개월(2022.6.15.)까지이며, 분납기간 동안에는 이자상당액이 가산되지 않습니다. ▶ 분납신청은? 관할 세무서(우편, FAX, 방문) 혹은 홈택스와 손택스에서 분납신청할 수 있습니다. * 홈택스에서 납부서 출력도 가능 - 분납 신청방법 ☞ 홈택스 : 메인화면 ‘자주찾는 메뉴’의 종합부동산세 분납신청 ☞ 손택스 : 신청/제출 → 재산제세 세무서류 신청 → 종부세 정기분 분납신청 * 분납신청 대상이 아닌 경우 납부기한(12.15.)까지 모두 납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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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부세 250만원 이상이면 분납 가능…신청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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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성지 “강릉해중공원” 바닷속 볼거리 풍성해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군수품 4종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바다에 대한 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을 외부에 설치하였고,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급, 2,400톤급), 팔각별강제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하였다. 해중공원은 113ha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되고 있으며, 연간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설치할 폐군수품은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양도받은 경장갑차 등 4종으로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수중설치 전 기름 등 오염물질 제거 및 어초화 작업을 모두 마치고 11일(토) 오전 수중 투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중공원 조성 후 강릉을 찾는 스킨스쿠버들이 약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시 스킨스쿠버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용 준수사항 및 안전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해중공원 홍보를 위해 내년 해양레포츠 문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닷속 지형 및 생태환경, 수중경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중촬영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 자체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해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해중공원 폐군수품 추가 수중설치로 해중공원을 찾는 국내 스킨스쿠버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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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성지 “강릉해중공원” 바닷속 볼거리 풍성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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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야외 광장에 북부흰코뿔소, 노랑부리백로, 해태 등이 나타났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 세계에 단 두 마리 남은 북부흰코뿔소, 노랑부리백로 등 멸종위기동물을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의 '동물원 속 미술관' 야외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만남의 광장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동물원 속 미술관'은 2016년 시작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인간과 공생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 공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로 이번 전시가 6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 선언 이후, 보다 많은 공원 방문객과 장기간 여가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공원 입구에서 야외 전시회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대공원역 앞부터 펼쳐진 너른 야외 공간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전시회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모두의 동물원 –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를 주제로 윤석남, 이윤석, 하종우, 양쿠라 등 작가 10인, 총 2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2022년 2월 27일까지 서울대공원 만남의광장에서 계속된다. 서울대공원은 아시아 동물원 최초로 AZA(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운영 국제 기준)을 인증 획득한 동물원을 보유한 기관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고 동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다. 또한 동물원 밖 호수둘레길은 반려견들이 여유롭고 자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공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야생둥물과 반려동물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우리 사람의 공생을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전 세계에 단 두 마리 남은 ‘북부흰코뿔소’를 실물크기로 제작한 하종우 작가의 'Last Hope', 양쿠라 작가의 '유목으로 태어난 노랑부리 백로'를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돌이켜보고 우리의 역할을 생각해본다. 하종우 작가가 표현한 북부흰코뿔소 '나진'과 '파투'는 모녀 관계로 죽은 수컷의 정자와 대리모 출산을 통해 종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나진'이 고령으로 프로젝트 참여가 어려워지면서 마지막 희망으로 남은 '파투'를 작품으로 표현, 북부흰코뿔소가 멸종의 문턱에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 작품이다. 양쿠라 작가는 바다에서 수집한 ‘유목(流’木)’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유목으로 태어난 노랑부리 백로' 10점을 창작했다. ‘노랑부리백로’는 서해안의 무인 도서에서 번식하는 국제적 보호조류다. 작가는 해양쓰레기에서 수집된 플라스틱 등으로 눈이나 부리, 깃 등을 표현하여 환경오염과 멸종위기동물의 순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밖에도 강현아-김선화 작가가 얼룩말, 파랑새를 주제로 창작한 작품 '반가운 손님'과 성동훈 작가의 'Dream of Turtle-Vibration' (거북이의 꿈), 목화토(금수) 팀의 '동물원-자연과 더불어' 등 동물 작품들은 공원을 찾은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개, 고양이 등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석남 작가는 <사람과 사람없이>, 이승연 작가는 <길고양이와 함께한 1년> 작품을 통해 각각 유기견과 길고양이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 윤석남 작가의 <사람과 사람없이>는 서울대공원을 끝으로 전시 종료되는 작품이다. 버려진 개들에 대한 안타까운 모습과 구원을 받아 평화를 얻은 개들의 모습을 목재에 채색하여 표현한 군집형 작품으로 200여점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유기견, 반려견을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다. ○ 이승연 작가의 <길고양이와 함께한 1년>은 작가가 길고양이들을 관찰한 실제 모습과 상상의 모습(구름 위에서 낮잠 자는 고양이, 상상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고양이, 말 타고 가는 고양이 등)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 연말을 맞아 다가오는 2022년 새로운 한 해, 관람객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윤석 작가의 , 프로젝트팀 파도의 <신화 속 상상동물들>이다. ○ 이윤석 작가의 는 ‘For Rest’ 또는 ‘Four Rest(season)s’와 같은 중의적 의미를 가진 나무 조형물이다. 새로운 한 해와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현재의 희망과 휴식을 선사하고자 한다. ○ 프로젝트 파도가 볏짚으로 제작한 <신화 속 상상동물들> 또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도’는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이웅배 교수를 주축으로 구성된 콜렉티브팀으로 해태와 사신(四神)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창작했다. 해태를 중심으로 4점의 사신(청룡, 백화, 주작, 현무) 5점의 신수가 새로운 물결을 타고 회오리치듯 올라오는 구도로 변화하는 생태환경에 대한 고민과 인간-동물의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표현했다. 또한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의미를 지닌 해태,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사신 작품을 통해 새해의 복과 희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서울대공원을 아름답게 물들인 꽃과 나무들이 동절기 휴면에 들어간 지금, 다양한 작품 전시로 서울대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공존, 상호관계성에 대해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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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야외 광장에 북부흰코뿔소, 노랑부리백로, 해태 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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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도시계획사' 발간…도시계획 관점에서 본 서울역사 2천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도시계획의 역사를 집대성한 서울역사총서 제12권 '서울도시계획사'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그동안 행정・건축・교통・상공업・인구・재정・항일독립운동・공연예술・재해・사회복지․체육 등을 대상으로 하여 서울역사총서로 발간해 왔으며, 이번에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한 '서울도시계획사'를 서울역사총서 시리즈 제12권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서울도시계획사'는 시간 순서에 따라 총4권으로 구성하였다. 1권은 고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2권은 광복부터 1970년대까지, 3권은 1981년부터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의 부활 직전까지, 4권은 1995년 이후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근대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기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획과 함께 그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하였고, 현대는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서울 시민이 체감해온 서울의 대도시로의 발전 과정을 장별 제목에 반영하였다. 5편의 글로 이루어진 1권에서는 백제의 한성, 고려의 남경, 조선의 한양, 개항기의 서울, 일제강점기의 경성과 관련한 도시계획과 도시로서의 성장 과정을 검토하였다. 개항 이전의 경우 도시 건설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겠지만 설계도 같은 것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적․유물과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검토하였다. 7편의 글로 이루어진 2권에서는 광복~1970년대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전개, 전재복구 계획, 여의도와 한강 개발, 강남과 잠실 개발, 주택난과 대규모 주거지 건설, 강남북 연결 도로망 확충과 지하철1호선 건설, 서울 인구집중 방지책과 수도권 계획 등을 검토하였다. 현재의 서울 영역이 확정되고 강남지역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기이다. 6편의 글로 이루어진 3권에서는 1981~1995년의 서울도시기본계획, 올림픽 준비와 2차 한강개발, 택지개발사업과 외곽 신시가지 조성, 분당 등 신도시 건설과 서울의 광역도시화, 도시환경 정비와 합동재개발, 2기 지하철 건설과 광역 간선도로망 구축 등을 살펴보았다. 1981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20년 단위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법정 의무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가 1990년에 수립한 서울도시기본계획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7편의 글로 이루어진 4권에서는 지방자치시대 도시기본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와 내용, 상암 DMC․용산․마곡․양재․창동지구의 발전전략과 개발, 도심의 역사성 회복을 위한 청계천 복원․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조성․북촌한옥마을․한양도성 복원, 친환경 시민공간인 여의도공원․선유도공원․월드컵공원․서울숲․용산공원 조성, 균형발전정책의 추진, 주택재개발과 재건축, 현대적 교통망 구축과 보행환경 개선 등을 검토하였다. 이 시기는 물리적 도시공간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개선이 조화를 도모하면서 서울이 세계적인 최첨단 대도시로 성장한 시기이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이 최첨단의 세계적 대도시로 성장해온 과정을 도시계획 관점에서 살펴본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학계에서의 서울 도시사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서울시민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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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도시계획사' 발간…도시계획 관점에서 본 서울역사 2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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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선도하는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 개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선도 전략인 한국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7일에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코카(KOCCA) 뮤직 스튜디오]’을 개관한다. ‘코카 뮤직 스튜디오’는 중소기획사와 독립(인디)음악 공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한류 확산 핵심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다. 콘진원은 지난 3월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체육산업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림픽공원 ‘케이(K)-아트홀’을 새 단장해 지난 11월에 스튜디오를 완공했다. 가상 공연장, 실제와 똑같은 질감과 형태 재현, 실시간 연결 시 지연 현상 제거 등 최신 실감형 공연기술 구현 ‘코카 뮤직 스튜디오’는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로서, 장비, 시설, 운영 인력 등 여러 면에서 일반 공연장과 차별화된다. 대면 관람을 위한 객석 대신 특수 효과 및 기술과 융합되는 가변적 무대, 공간 음향 장비, 인터넷 송출 시스템, 실감 공연을 위한 후반 작업 장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인력이 운영과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연장을 구현하는 ‘브이디움(VDIUM)’ 기술, ▲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질감과 형태를 재현하는 ‘디지털 3차원(3D) 모델링’ 기술, ▲ 실시간 온라인 연결 시 지연 현상을 제거하는 ‘싱크룸(SYNCROOM)’ 기술, ▲ 온라인 관객에게 현장감 있는 음악을 제공해줄 ‘실감 음향’ 기술 등 다양한 실감 기술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콘진원은 지난 10월에 실감 공연 ‘온 더 케이(ON THE K) : 더 퍼스트 스테이지(THE FIRST STAGE)’를 열어 온라인 공연 콘텐츠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코카 뮤직 스튜디오’의 개관을 예고한 바 있다. '온 더 케이' 기획 공연 시리즈는 12월 말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며, ‘코카 뮤직 스튜디오’의 최첨단 실감 공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2년부터 중소기획사와 창작자 대상 스튜디오 시설 기반 지원 사업 추진 아울러 문체부와 콘진원은 높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인해 온라인 공연 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획사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온라인 공연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스튜디오 시설을 기반으로 제작, 음악인(뮤지션), 대관 등 3개 부문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 ‘제작지원’은 국내 케이팝 중소기획사들을 대상으로 제작비와 스튜디오 기반 시설을 지원한다. ▲ ‘음악인 지원’은 음악인을 대상으로 공연과 영상 콘텐츠 제작은 물론 해외 진출, 홍보 행사까지 함께 지원한다. 그 외에도 ▲ 잔여 일정 발생 시 ‘대관지원’을 통해 스튜디오 기반 시설을 케이팝 중소기획사를 중심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매년 온라인 공연과 음악 영상 콘텐츠 제작 50개 이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코카 뮤직 스튜디오’는 문화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공연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케이팝 팬 등 음악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영상·음향을 갖춘 몰입감 있는 공연 체험을 선사해 온라인 케이팝 공연이 한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온라인 공연이 어려운 중소 연예기획사와 독립음악 공연 등을 지원해 신산업인 비대면 공연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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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선도하는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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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매력,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는 확장 가상세계 공연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잠재관광객의 방한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12월 8일 오후 6시, ‘한국 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콘서트[케이-바이브 페스타(K-VIBE FESTA), 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인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과 ‘제페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 디제이 공연, ▲ 춤 공연, ▲ 케이팝 콘서트, ▲ 한국 관광 이야기쇼, ▲ 세계 청년층[엠제트(MZ) 세대]을 위한 메시지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인 안현모 씨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알리’역으로 인상적 연기를 펼친 아누팜 트리파티 씨가 진행을 맡는다. 확장 현실(XR) 기술을 적용한 콘서트로 손에 잡힐 듯 실감 나는 경험 선사 이번 콘서트에서는 ‘디제이(DJ) 레이든’이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의 흥을 먼저 돋우고 문체부 황희 장관이 축하 영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 ‘라치카’팀이 열정적인 춤으로 무대를 압도하고, 웹툰 '여신강림'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옹이 작가’가 미용(뷰티) 영상을 선보여 젊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케이팝 그룹 ‘니크(NIK)’와 올해 한국 관광 해외 홍보 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전주 편, 목포 편 음원을 부른 ‘원슈타인’과 ‘마미손’, 음원 순위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 걸스’도 공연을 펼치며 한류 팬들과 만난다. 2부에서는 최신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확장 현실(XR) 기술로 국내의 매력 넘치는 관광명소를 구현해 ‘에스파’, ‘샤이니의 키’, ‘보아’ 등 한류스타들이 마치 관광지에서 직접 공연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샤이니의 키’를 비롯한 한류 스타들은 ‘이야기쇼’를 통해 떠나고 싶은 한국 관광지와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며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확장 가상세계에서 경주 구현, 가상여행 체험 등 온라인 행사도 진행 이외에도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외래객의 방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가상여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대표 관광지 경주를 ‘제페토’ 응용프로그램과 연계해 확장 가상세계 ‘맵’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황리단길, 첨성대 등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 등을 실감 나게 재현해 관객들은 자신의 가상 인물과 함께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활용한 전통 놀이나 한복을 체험한 후 누리소통망(SNS)에 인증하면 한국 방문 시 ‘황남제빵소’ 등 현지 실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상여행 체험 누리집에서는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를 활용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고 영상으로 꾸미기 등 다양한 행사로 해외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징어게임'과 방탄소년단 등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 한국’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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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매력,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는 확장 가상세계 공연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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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전시관 ‘코리아월드’에서 대한민국을 만나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메타버스 전시관, ‘코리아월드(Korea World)’에서 대한민국을 만나세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한류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확장 가상세계 온라인 전시관 ‘코리아월드(Korea World)’ 국제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의 작품,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인플루언서 우수 작품, 해외문화홍보원 50주년 기념관 등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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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전시관 ‘코리아월드’에서 대한민국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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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반려견과 쉴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 순천완주고속도로 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애견의 고장, 임실에 위치한 오수휴게소(완주방향)를 소개합니다! 온몸으로 주인을 위해 불을 끈 ‘보은의 개’ 전설을 들어 보셨나요? 의견을 기리기 위해 ‘오수의견비’도 세워져 있답니다! ◆ 오수휴게소의 스페셜 포인트 1. 반려견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펫테마파크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놀이 공간 반려견과 산책 후 발도 씻길 수 있어 편리해요! - 전국 휴게소 최초!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하는 공간, 펫펨레스토랑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업 중 곧 안전하고 즐겁게 다시 만나요! - 졸음도 쫓아내고 기분도 상쾌하게! 야외공원에도 잠시 들러볼까요? 오랫동안 차 안에만 있어 찌뿌둥한 몸 깨우기! 반려견과 함께 호수 공원 산책 한 바퀴 어떠세요? 2. 지역 특산물 임실치즈를 맛볼 수 있는 공간 매장에서는 요거트 및 치즈롤, 조각피자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구워먹는 치즈는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 3. 기사님을 위한 휴식공간, 화물차편의시설 기사님들께서 샤워와 간단한 빨래 등을 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는 ‘백신패스’가 적용되어 백신 접종자에 한해 이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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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반려견과 쉴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 순천완주고속도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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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병역의무자도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가능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이제는 병역의무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권 ‘재발급’을 받는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고, 여권을 수령할 때 ‘한 번’만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됩니다. ◆ 온라인 여권 재발급 온라인으로 여권발급 신청을 하고 여권을 수령할 때 한 번만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서비스 [대상자]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 받은 우리 국민 (12/1부터는 해당 요건의 병역의무자도 포함) [비대상자] 만 18세 미만,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긴급여권 신청자 등 기타 사유로 온라인으로 여권신청이 불가한 경우 ◆ 더 좋아지고 편리해진 병역의무자의 여권신청 2021.1.5. 병역미필자에 대해 5년 복수여권 발급 2021.7.6. 여권신청 시 국외여행허가서 제출 생략 2021.12.1. 병역의무자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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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병역의무자도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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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시 문화시설 TOP10’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 진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꼭 가봐야 하는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문화시설 TOP10’ 온라인 캠페인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대상이 된 문화시설 열 곳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운현궁 ▲DDP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서울공예박물관▲남산골한옥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노들섬 ▲서울책보고이다. 참여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하여 커피기프티콘, 머핀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29일에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공예박물관의 정식 개관식에 맞추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의 문화시설 열 곳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들은 퀴즈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울시의 문화시설들을 체험하게 된다. 퀴즈 이벤트는 ‘퀴즈로 알아보는 서울시민♥문화시설’ 이라는 주제로 4개의 주제에 따른 문화시설 관련 퀴즈를 직접 풀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예 ▲고궁·자연 ▲박물관·역사·마을 ▲음악·서적 주제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면 응모가 가능하다. 각 카테고리 별 퀴즈의 정답을 맞춘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하여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당신의 아름다운 서울을 보여주세요’ 라는 주제로 문화시설 10곳에 대한 방문 사진을 찍은 후 올리면 응모 가능하다. 사진에 본인이 등장하지 않아도 응모가 가능하나, 타인의 이미지를 도용한 경우나 문화시설 10곳에 해당하지 않는 사진을 업로드 한 경우는 참여로 인정되지 않는다.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던킨도너츠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 대한 ‘소문내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캠페인 홍보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친구태그 로 소문낸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문화시설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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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시 문화시설 TOP10’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