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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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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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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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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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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서 4년 만에 만난다…문화교류 협력 방안 논의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오는 7~8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문화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한 이래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월 15일 ‘한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3국은 지난 1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상생과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고,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문화·예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이자 오랜 역사와 한옥, 한지, 한식 등 풍부한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한 전주시에서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외교가에서는 이번 회의가 연내 개최를 목표로 협의 중인 3국 정상회담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양자 회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3국 미래세대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미래세대의 문화·스포츠 교류 축전으로 내년 1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3국 장관은 같은 날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일 공예전’을 관람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미디어아트와 전통 한국무용의 융합 공연,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8일에는 미래세대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확대 등 동아시아의 문화전략 플랫폼으로서 3국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다. 서명식 후에는 3국 장관이 한국 김해시와 함께 일본과 중국 각국에서 선정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에게 선정패를 수여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동아시아의 문화 예술과 인적교류의 전략 플랫폼”이라며 “이런 기능이 더욱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문화·인적교류의 지평을 크게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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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배기철 동구청장, 청소년 문화의 거리 조성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동구청이 율하동 율하 입맛 자유구역 일대에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아름드리)과 연계한 청소년 문화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 교류 및 도심 속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 문화의 길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 공간, 미디어 분수공장, 쉼터, 매점, 놀이공간 등 6개의 시설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야외무대 및 댄싱거울, 분수 정비, 경관조명 설치, 마사토 포장,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을 진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청소년 문화의 거리 조성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가 공존하는 동구 대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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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가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약사동 제방 안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를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전시관 관람 후 약사동 제방 축조시기로 추정되는 6~7세기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알아보는 활동으로 마련된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9월 4일·18일, △10월 2일·16일, △11월 6일·20일, △12월 4일·18일 총 2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장소는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이며 소요시간은 회당 50분 정도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고, 회당 6가족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시스템에서 행사일 직전 목요일까지 받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약사동 제방의 축조 시기의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아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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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강동구, 예술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강동 아트플러스(Art+)'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동문화재단은 예술교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활성화 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강동 아트플러스(Art+)'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동 아트플러스(Art+)'는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고 예술 활동을 경험하여 나아가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초직업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강동 아트플러스(Art+)'의 기획 홍보에 참여하게 될 '강동 아트플러스 추진단'은 공연 제작 과정 및 행사 전반에 걸친 기획 및 홍보를 경험할 수 있는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영상(뮤직비디오) 제작반'은 영상교육과 함께 '강동 아트플러스(Art+)'에 대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연출, 촬영&조명, 제작&미술 등 M/V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세계가 열광하는 BTS(방탄소년단) 게임 영상, 멜로망스와 아이돌 그룹 BTOB 등의 다양한 M/V를 제작한 제이팩토리의 이제우 대표가 강의자로 참여한다. '포토그래퍼 코칭'은 한국인 예술인 대상 대통령상,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한 강동예총 고문 김정식 사진작가의 강의로 촬영 이론과 기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강동 아플(Art+) 씨어터'는 작가반, 연출반, 연기반으로 수업하며 총 17회차 중 8회차부터는 통합 수업을 통해 합동 작품을 만든다. 강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 개발을 목적으로 협업을 통해 극작, 연출, 연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가반'은 창작의 기초, 창작실습, 개인의 시놉시스 창작 등 대본을 완성하고, 희곡에서 입체적인 연극성을 체험할 수 있다. 강의는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자 강동아트시민연극 예술지도자로, 서울시민연극제 대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수미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연출반'은 연출가의 역할에 대한 이해부터 연출기법, 연출실습, 연출작업, 연출의 이해 등을 배운다. 강의와 작품 연출은 '나비효과24', '녹색태양', '동백꽃', '샤우팅맥베스'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 소금창고의 이자순 상임연출이 맡았다. '연기반'은 연기를 위한 감성 훈련, 작품에 대한 이해, 화술 등을 수업한다. 다양한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채원 배우가 진행하고 윤주상, 김희정 배우의 특강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동 아트플러스(Art+)'는 강동 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민을 위한 예술교육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만큼, 오는 9월 1일과 8일 오후 2시에는 강동 예술교육의 현황과 과제, 성공적인 운영과 브랜딩을 위한 라운드테이블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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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노원구, 경춘선숲길에서 백남준을 만나다 '백남준 판화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 노원구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백남준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은 대중매체인 텔레비전과 비디오를 예술매체로 활용해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이번 전시는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 아트’가 아닌, ‘판화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색다른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백남준 판화전'에서는 백남준 작가의 판화작품 중 2가지 시리즈, 총 23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비디오’가 아닌 정적인 ‘판화’ 형식의 작품 속에서도 백남준의 독창성과 그 예술세계의 원천이 온전히 드러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먼저 88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손남송(孫南頌)’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의 손기정, 남승용의 마라톤 제패를 생생히 재현해 낸 시리즈 판화다. 손기정, 남승용의 역주(力走)가 반세기의 시간을 건너 뛰어 88 올림픽의 환호와 연결되는 모습을 강렬한 색채로 담아내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적 전율과 역사적 사건의 현대적 재현을 동시에 체험하게 한다. 함께 선보이는 ‘화동의 꽃은 무궁화처럼 질기다’ 시리즈 판화 11점은 백남준 작가의 모교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었다. 이 판화연작에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비롯해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을 주요 소재로 삼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전위적인 예술가로서의 백남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가 열리는 곳은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로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서 손쉽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난 5월 개관하여 아직 운영기간이 짧지만 ‘영화의 재해석’, ‘아시아의 탈 전시회’ 등 특색 있는 전시를 통해 지역 명소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갤러리는 평일(화~금)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주말(토~일) 오후 12시에서 8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1팀당 최대 6명 등 입장인원을 준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등 전시 관람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19년에 열렸던 ‘한국 근현대 명화전’처럼 노원구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백남준의 작품을 경춘선숲길 갤러리에 유치한 것을 계기로 향후 세계명화전 개최 등 구민들에게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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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북 다양한 가족 한마당' 온라인 축제 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강북 다양한 가족 한마당’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축제는 ▲다양한 가족 책의 세계(초등학생) ▲다양한 가족 이야기(양육자 및 미취학아동) ▲다양한 가족에 대한 모든 것(성인) ▲우리가족 요리비책(가족) ▲다양한 가족 수용성 설문조사(지역주민) ▲한마당 공유 이벤트(지역주민) 등 총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강북 다양한 가족 한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신청할 수 있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 공간을 통해 관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모든 형태의 가족이 존중받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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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남동소래아트홀, 육아 공감 힐링 코미디쇼–김미려, 김경아의 '투맘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가 있는 날마다 진행하는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하반기 프로그램이 8월 25일 오전 11시,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의 코미디쇼 '투맘쇼'로 문을 연다. '투맘쇼'는 두 명의 개그우먼 엄마와 한 명의 미혼 개그우먼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전하는 폭풍 공감 힐링 코미디쇼로 결혼과 육아생활에 대해 미혼, 기혼, 황혼 남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2016년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처음 공연한 이후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 해 지금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다. 김미려는 2006년 데뷔하여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신인상, 인기상을 수상하였으며 배우 정성윤과 결혼하여 낳은 딸 모아가 유명세를 타며 모아 엄마로 더 친숙한 인물이다. 현재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고 있으며, 김경아는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한 두 남매의 엄마로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나와 재미있는 입담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남편 흉보는 속풀이 토크쇼’, ‘폭풍 공감 콩트’, ‘관객 참여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롯가수 꽃돌이와 출연진이 준비한 흥겨운 콘서트 무대로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남동소래아트홀은 공연 시 좌석일부를 제한, 사전 전화예약,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검사, QR전자출입, 마스크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한편 '마티네콘서트 마실' 9월 프로그램은 금강산 화첩기행을 떠난 김홍도의 여행담을 판소리, 음악, 3D작품 '환상노정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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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로 2020 도쿄패럴림픽 우리 선수단 응원하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8월 16일부터 2020 도쿄패럴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를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전시와 응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국내외 사람들이 한국문화를 접하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향후 패럴림픽 등 종합 국제대회 대표 누리집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누리집에서는 패럴림픽(8. 24.~9. 5.)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신속한 경기결과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 홍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지에서 직접 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이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로 우리 대표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 도쿄패럴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이 된 태권도를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와 체육, 관광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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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강화군, 여름밤의 감성 나들이 ‘온 가족 자동차극장’ 성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화군은 여름밤의 감성 나들이 ‘온 가족 자동차 극장’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온 가족 자동차 극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군민들이 자동차 안에서 온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문화생활의 갈증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쟁박물관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최근 개봉작인 △미나리 △자산어보 △여고괴담6 △언더독 등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 관람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화관을 못 가본지 오래됐다”며 “자동차 극장에서 가족들과 오랜만에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좋았다. 군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분께 감사드린다”고 만족했다. 유천호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 속에서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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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한밭도서관, 2021년 독서아카데미 4차 강연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밭도서관은 이달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2021년 독서아카데미 4차 강연 「혐오와 차별을 넘어, 공존의 사회를 위하여」를 진행한다. 독서아카데미는 한밭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강연이며, 2021년에는‘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6월부터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4차 강연은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홍성수교수의 강의로 혐오와 차별의 기본 개념과 현상에 대한 이해 및 세계와 한국의 혐오・차별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방법에 대해 모색해 본다. 참가자는 13일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및 접수는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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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팬데믹 속 재발견하는 '집'의 의미 '당신이 사는 곳' 기획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봉구는 집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당신이 사는 곳(The place where you live)'을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화문화진지(도봉구 도봉동 마들로 932)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집'을 동시대 신진 예술가들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우리가 살고있는 집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당신이 사는 곳(The place where you live)' 전시는 3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 전시(8. 17. ~ 8. 29.)는 변하연, 허현숙의 작품과 연계프로그램이다. 변하연은 코로나19 기간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조사 영상과 설치작업을 통해 '집이 기본적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한 응답을 제시한다. 허현숙은 뉴타운에서 철거되고 새로 지어지는 집을 조명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주제로 한 회화 연작으로 '집'의 의미를 성찰한다. 2차 전시(9. 7. ~ 9. 19.)는 김국화, 이병선 2인으로 구성된 사진생활의 참여예술프로젝트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를 준비했다. 서울예술치유허브, 동숭아트센터 등지에서 참여예술 프로젝트를 이어온 이들은 빛, 소리, 사진을 재조합하여 익숙한 '집'이란 공간의 낯선 감각을 일깨운다. 마지막 3차 전시(9. 28. ~ 10. 10.)는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 창작스튜디오 장기 입주작가로 활동한 강보라의 작품이 공개된다. 부서지기 쉬운 낙엽을 벽돌로 만들고 집을 짓는 작업을 통해 사용 불가능한 집짓기의 의의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란 어떠한가를 고찰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이유로 집에 대한 관심이 높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이번 전시를 관람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떠나 '우리가 살아갈 집', '집이 담아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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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광주광역시남구 “위안부 할머니의 목소리가 되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 여기, 아직 어린 소녀상으로 앉아 있네.” 광주 남구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남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기념문화제를 개최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영상 기념문화제가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광주 남구청 채널을 통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에는 봉선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 중창단을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등 20명 가량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위안부 할머니의 목소리가 되어 끝나지 않은 우리의 역사 이야기와 고충을 딛고 전 세계로 힘찬 날갯짓을 펼쳐 평화의 나비로 승화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기념문화제의 첫 무대는 양금덕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로부터 출발한다. 사직동 통기타 거리를 지키고 있는 강숙향씨가 무대에 올라 고단했던 할머니의 삶을 노래와 피아노 건반으로 잔잔하게 들려 줄 계획이다. 첫 번째 공연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지리산 시인으로 불리는 이원규씨의 시 낭송으로 이어진다. 그는 이번 기념문화제를 위해 준비한 창작시 ‘나 여기, 아직 어린 소녀상으로 앉아 있네’를 낭송하며, 뒤이어 봉선 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 중창단 단원들이 ‘무등아리랑’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 2곡을 노래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인 혜오 스님과 봉선 청소년문화의집 김다겸 학생은 자유발언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함께 지켜온 우리 역사 및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김연우 무용가와 해금연주 동아리인 락앤발룬티어스도 각각 전통 살풀이와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위안부 기림의 날 영상 기념문화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국민 모두의 가슴에 영원한 꽃처럼 피어 있는 위안부 피해자분들을 결코 잊어서도 안 되며, 잊을 수도 없다”며 “추념을 통해 늘 항상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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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정선군,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정선풍류' 토요상설공연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선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정선풍류’ 토요상설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정선풍류’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아리랑의 본류인 ‘정선아리랑’을 중심으로 삶의 소리였던 토속민요를 가·무·악 레퍼토리로 재구성하여 만든 작품으로 8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아리랑센터에서 진행한다. 천년의 소리 정선아리랑은 정선의 문화유산이자 세계인의 문화유산이며, 현재도 끊임없이 창작되어 불리고 있는 생명력 있는 문화유산으로 기쁠때나, 슬플때 서로를 다독이고 위로를 해주던 우리군민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삶의 소리라 할 수 있다. ‘정선풍류’는 정선아리랑과 정선지역의 토속민요들을 ‘재현’이 아닌 삶의 소리로 다시 ‘공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장고의 수성반주와 음율이 더해져 기존의 소리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고 앞으로 같이 불러나갈 지금의 아라리로 선사할 것이다. 공연을 통하여 아리랑이 대중에게 보다 편안하게 다가가며 정선아리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도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본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이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지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올해‘정선풍류’를 통해 정선지역에 담긴 삶의 소리의 새로운 발견과 공감, 정선아리랑을 한단계 높인 무대공연으로 만들어 삶에 지친 관람객에게 치유와 위안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아리랑’의 전승 보존 및 세계화를 위하여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공연도 매 장날(2일, 7일) 오후 2시 아리랑센터에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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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광주광역시, 문화재 돌봄사업 전문성 강화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가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재 보호에 적극 나선다.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 보존상태 모니터링, 배수로나 소화기 점검 등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 등 상시 예방적 문화재관리 적극행정 시스템으로, 지역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국가지정문화재와 시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등 211곳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국고보조금과 시비 등 7억7000만원을 투입해 보존·관리를 추진한다. 상반기까지 실적으로는 기와보수 등 경미한 수리 741건, 실내외청소 등 일상관리 1737건, 보존상태 모니터링 2236건 등 총 4714건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370건)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하반기에는 돌봄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해 분야별 실습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리가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고 보수정비 예산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 문화재 돌봄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을 보유하고, 문화재 효율적 관리를 위한 도면 작성,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유연근무제 등을 실시해 지난 7월 전국 지역문화재 돌봄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영근 시 문화기반조성과장은 “문화재는 다음세대에 물려줄 유산이다”며 “시민 스스로도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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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정선군, 별·바람·꽃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 오는 14일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선군은 2021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8월 14일로 계획되었던 산신제와 개막식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키로 하고, 만항재 야생화군락지를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숲속여행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1330m)에서 천천히 머물며 자연을 음미할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산상의 화원에서는 숲해설, 숲속도서관 등 자연 속에서 머물며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을, 야생화공원 일원에는 하늘계단, 구름다리 등 포토존 및 즐길거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고즈넉한 천년고찰 정암사에서는 자장율사 순례길 탐방, 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에서는 특별기획전시회를 열며, 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만항재 바람길 언덕에서는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고한읍 시내 일원에서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8월 13일부터 열려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우영 함백산축제위원장은 청정자연과 탄광시절 추억의 골목길을 활용한 정선 여행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이 삶의 희망과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하늘과 맞닿은 고한에서는 야생화축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는 2006년부터 주민과 행정이 협업하여 16년째 개최하고 있는 지역축제로 고한읍을 폐광마을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야생화천국 생태마을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신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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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횡성군, 제10회 횡성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13일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횡성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는 오는 13~15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제10회 횡성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올해 개막식과 폐막식을 모두 생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위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둔내고랭지토마토를 판매, 홍보한다. 시식 행사를 비롯해, 3개 게이트를 중심으로 판매행사가 진행되고 택배 이용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별도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방울토마토 2kg(완숙) 8,000원, 동양계 토마토 5kg(완숙) 10,000원, 유럽종 토마토 5kg(완숙) 10,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특별 이벤트인 전국민 대상의 2~3행시 이벤트 또한 펼쳐지고 있다. 2행시 시제는 ‘둔내’, 3행시 시제는 ‘토마토’로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기발하고 재치 있는 작품 200점을 선정하여 5kg 토마토를 제공한다. 표한상 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했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축제장을 찾지 못하시더라도 평소 둔내고랭지토마토를 많이 사랑하고 구입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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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양양군, 3․1만세운동의 주역 '조화벽 거리' 탄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양양군은 양양 3.1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양양읍 남문리에 3.1운동의 상징경관인 ‘조화벽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양양군 도시재생센터와 공동 주관한 ‘조화벽 거리’는 ‘Level Up! 남문리 마을계획단’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거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조성되었다. 양양읍 남문3리 주민 주도로 진행한 ‘조화벽 거리’ 조성은 강원도에서 가장 강렬하게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양양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거리 이름은 양양의 대표적인 여성 항일 운동가 ‘조화벽 지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조화벽 거리는 양양 3·1 만세운동 당시 만세 합창을 부르며 행진했던 양양읍 남문리 16-5번지 일대 138m 구간에 △안내판 △‘조화벽 거리’ 글자 조형물 △태극기 바람개비 △무궁화 조형물 △이정표 등을 설치했다. 또한 이 구간에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3·1만세운동의 역사를 담은 벽화를 그렸으며, 양양초등학교 인근에는 학생들이 다니는 길이라는 점을 착안해 3·1 만세운동의 주요 내용을 만화로 풀어낸 이야기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와 함께 조화벽 지사 초상화, 함홍기 열사 소개 글 등으로 양양 3·1 만세운동을 상징하는 테마 거리를 조성했다. 군은 이번 ‘조화벽 거리’ 조성으로 양양읍 중심지의 미관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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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2021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온·오프라인으로 즐긴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대문구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2021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시민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자유와 평화, 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역사문화 행사다. 매년 광복절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렸지만 올해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신촌문화발전소, 라이카시네마 등 3곳에서 소규모로 분산 개최된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지키고 예약제로 운영하며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2021 독립민주지사 특별전 ▲독립군 39인의 어록과 생애를 캘리그래피로 표현한 ‘독립군의 기(氣) 휘날리다’ 전시회 ▲서울시향 광복 76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독립민주지사 특별전’은 구가 독립·민주지사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공작사’에 새롭게 조성한 ‘독립민주지사 기억공간’에서 개최된다. 매년 독립·민주 사건과 인물을 선정하고 관련 영상을 제작해 1년간 상설 전시하는데 올해 전시 주제는 철혈광복(임국정·윤준희·한상호)과 민청학련(김윤·이철·장영달)이다.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산학제작팀(기획 서현석 교수)이 현 세대의 시각으로 독립·민주지사의 삶과 업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 구는 ‘독립민주지사 기억공간’을 통해 독립과 민주의 역사를 기리고 이를 미래 세대에게 알리는 일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광복절인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음악회를 연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지휘로 아리랑,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코플런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등을 연주한다.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서울시향 네이버TV, 유튜브, 라이브서울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시간당 관람인원을 제한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14일과 15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역사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신촌문화발전소에서는 소설 레미제라블 속 등장인물 ‘가브로슈’를 구한말 소년 의병 이야기로 각색한 ‘판소리 레미제라블’ 공연을 이달 19∼21일에 4회 개최한다. 또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기억공간 전시와 연계한 ‘철혈광복 미디어 전시’도 연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예술영화관 라이카시네마에서는 2021 서대문독립민주 영화제 ‘필름, 기억하다 Film, in mind, rewind’를 통해 독립과 민주를 주제로 한 국내외 영화 8편을 무료 상영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영화 ‘동주’ 이준익 감독과의 대화’(8.15.) 및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의 ‘아들의 이름으로’ 역사 특강’(8.22.)이 상영관 내 스크린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역사 특강은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구는 2021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달 14일 시작되는 독립민주 랜선투어 ‘민주와 독립의 열망의 길, 의주로’는 서대문구 역사문화해설사가 설명하는 코스 영상을 보고 그 길을 따라 걸으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에서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의주로를 따라 충정로역에서부터 독립문까지 걸으며 뜻깊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설 영상은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는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다. 한편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종이로 독립영웅 모형 만들어 보기’에는 2,0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독립영웅과 독립역사도 시청했다. 어윤희, 권애라, 신관빈 등 여성독립운동가 7명에 대한 퀴즈를 풀며 가상의 서대문형무소를 탈출하는 ‘대한독립만세 VR방탈출’ 게임은 서대문구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태극기 액자와 애국지사 책 등의 ‘역사콘텐츠 만들기 체험’도 사전에 해당 재료를 우편으로 제공한 뒤 축제 기간 중 ZOOM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통해 진행한다. 이처럼 올해 서대문독립민주축제는 시·공간의 범위를 확대 분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려 눈길을 모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서대문독립민주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즐기며 독립과 민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서 뜻깊은 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서대문독립민주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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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금정문화재단, 흑백사진에 서동의 현재를 담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재)금정문화재단은 부산 금정구 서동 속 삶의 풍경을 조명한 기획전 ‘도시 인(in) 서동’을 내달 30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작은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 서동예술창작공간 뮤지엄 서동 시즌2 ‘도시와 사람들 인(in) 서동展’의 두 번째 전시회로, 지역민들에게 우리가 사는 지역과 그 지역에서 사는 지역민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확인하는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오원주 사진가가 서동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촬영한 흑백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오 작가는 지역의 역사가 담긴 장소와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인 서동의 전경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역사가 닮긴 지역 사진전을 통해 지역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과 문화예술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서동예술창작공간 뮤지엄 서동 시즌2 ‘도시와 사람들 인(in) 서동展’은 총 3개의 전시회가 릴레이 형식으로 지난달 시작해 11월까지 넉 달간 이어진다. 첫 번째 전시회 ‘사람들 인(in) 서동’은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됐다. 세 번째 전시회인 ‘도시와 사람들 인(in) 서동’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이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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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강릉아트센터로 떠나는 아트힐링 ‘Your Face:너의 얼굴’ 전시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아트센터 여름 특별기획 'Your Face:너의 얼굴' 전시를 8월 10일(화)부터 8월 27일(금)까지 강릉아트센터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예술을 통한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윤기원, 백지혜, 이경훈, 강유림 등 7명 작가의 회화, 영상 등 총 30여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인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인물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으로 단순히 인물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인물의 내면과 사고까지 포착해내는 작가들의 서로 다른 회화적 표현과 시선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로 인물 회화의 새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사진작가가 찍어주는“나의 얼굴”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도슨트(작품해설사) 투어는 운영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전시장에서 즐기는‘아트 힐링’으로 색다른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강릉아트센터는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전시장 내 관람 인원을 제한해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전시 기획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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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재)속초문화재단 ‘우수레퍼토리’ 사업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재)속초문화재단에서는 속초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신선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우수레퍼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레퍼토리’사업은 공연과 전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8월 14일 15시와 19시 2회 공연하는 입체동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9월 7일 ~ 9월 12일까지 북한이탈주민의 삶에 대한 설치미술전 '다시... 남향집'이 열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은 홀로그램 영상을 기반으로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는 표현이 힘들었던 동화적 상상력을 구현한 입체동화 3D 뮤지컬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이 공연은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되어 진행된다. 이 공연은 당일 15시에 속초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한다. 전시행사 '다시... 남향집'은 북한이탈주민 작가와 남한 작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설치미술로 승화시킨 작품전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될 이 전시는 자유와 평화를 찾아 마음의 따뜻한 빛을 소망하며 찾은 남향집을 통해 통일과 진정한 ‘하나 됨’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연 및 전시장의 소독과 방역, 철저한 출입자 명부 관리, 손소독제 비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안내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입체동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이 코로나블루로 인해 우울감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을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속초문화재단은 속초시민을 위하여 코로나 상황에 맞는 문화컨텐츠를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수레퍼토리 사업 관련 문의는 속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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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8월 12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는‘국립인천해양박물관’건립본격 추진을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서 8월 12일 오후 14시에 유튜브(비대면) 영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00만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역사·해양문화 인프라로서 추진되어 온‘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현재까지 도시계획 및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과 전문가 등 지역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과 이해를 제고하는데 의미가 있다. 설명회는 당초 주민들을 초청한 대면행사로 추진코자 했으나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부득이하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활용한 영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 및 사업계획(건축·전시) 보고,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그동안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전문가 등의 사전접수를 받아 왔으며,행사당일 오전까지 접수된 분들께는 유튜브 주소를 개별 문자로 전송해 드릴 예정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2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월미도 갑문매립지 일원 부지 27,601㎡, 건축연면적 17,318㎡,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시설, 교육시설, 관람객 편의시설, 수장(收藏) 시설로 구성된다. 전시공간에는 서해안 해운·항만의 변화와 발전사 기록·전시, 다양한 섬의 특성이 담긴 해양민속사관, 영흥도선·대부도선 등 고선박 연구전시관 등이 포함되어 서해안의 장구(長久)한 해양스토리를 담는 연구, 보존, 전시,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 “앞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뛰어 넘어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해양교육·문화 거점이 되려면 정부와 인천시의 노력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본 사업이 해양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 행사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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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금정문화회관, '미디어아트 인형극' 청소년 참가자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미디어아트 인형극 ‘금빛물고기의 꿈’에 참여할 관내 청소년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금정문화회관 개관 20돌 기념사업으로 제작한 창작음악극 ‘금어기행’의 금어설화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인형극 ‘금빛물고기의 꿈’은 기존 예술교육에 3D 프린터, 미디어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금정문화회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1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8000만 원을 바탕으로 이를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4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창의적 설계과정을 거쳐 아트 미디어, 3D 프린터 등을 활용해 미디어 기반의 인형극을 제작하고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콘텐츠을 활용하고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미디어아트 인형극 ‘금빛물고기의 꿈’에서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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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코로나19 극복! 강릉 돌봄 Story 2021 '우리동네 사진 및 수기공모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종배, 김한근)는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2021 우리동네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8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모전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우리동네 이웃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시설⋅기관⋅단체들의 활동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 사진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수기 공모전을 추가하였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19 극복! 강릉 돌봄 Story」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의 노력과 관련 업무 종사자분들의 노고가 담긴 모습, 시민들이 경험하고 느낀 돌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사진의 경우 사회보장서비스 제공 시설⋅기관⋅단체 등이며, 수기는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9월 15일(수)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책, 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되새기는 홍보, 전시 캠페인 등에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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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대구서구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악극 '명랑시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서구문화회관은 가슴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 ‘악극 명랑시장’을 오는 8월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는 경기도극단의 탄탄한 연기와 노래, 춤이 함께하는 악극이며, 온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명랑시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그린 작품으로 아버지의 빚을 갚지 못해 대부업체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명랑시장 국밥집 아르바이트생 효녀 유정과 그녀를 둘러싼 명랑시장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악극에서 전형적 흙수저인 주인공 유정은 자신의 인생을 시장이라는 공간과 소통시킨다. 그녀는 마땅히 몸을 뉘일 집이 없어 국밥집에서 몰래 쪽잠을 자고 일자리도 얻지 못하는 인물로 설정돼 있다. 작품에는 주인공과 비슷하게 사회에서 자리 잡지 못한 인물들이 여럿 등장한다. 무한경쟁과 빈부격차의 양극화 속에서 현 시대를 풍자하고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세미악극 형태의 공연으로 정(情)ㆍ효(孝)와 같은 정서를 이곳에서 느낄 수 있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악극 명랑시장은 관객들의 웃음코드 유발과 재치있는 연출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기대작으로, 시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긍정의 힘을 우리에게 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문화회관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출입자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 건물 전체 방역 및 수시소독,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좌석을 보다 강화해서 시행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다. 예매는 8월 11일 9시 인터넷예매(티켓링크)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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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은평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기념 전시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 은평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기념 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은평평화공원에서 진행한다. 은평평화공원은 ‘은평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곳으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의 의미와 취지를 알리기 위해 공원 내 전시장소를 마련하였다. 주요 전시내용은 ▲‘은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정을 담은 활동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작품사진 등이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2017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국가 기념일로 확정되었다. ‘은평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8년 8월 은평평화공원에 설치하였다. 평화·인권 운동가로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쟁 없는 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구민의 뜻을 담아 건립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기념식을 따로 열지는 않지만, 이번에 전시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작품과 사전 추모영상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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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강남구, '인테리어 디자인위크 스트릿'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오는 12일부터 4일간 코엑스 C홀과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스트릿’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친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위크’ 후속으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와 연계해 논현동 가구거리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논현동 가구거리에 소재한 8개 업체의 쇼룸이 전시장에 구현돼 브랜드를 홍보하며 팝업스토어에서 현장 계약 및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 전시장에서 논현동 가구거리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로 연결해 관람객 대상으로 가구거리에 소재한 한샘, 구정마루, 장디자인 등 16개 업체의 매장 투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을 한 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코엑스 전시장 쇼룸에서 진행하는 인테리어 브랜드 제품의 판매방송을 시청하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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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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