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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교육청,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재심의 청구서 제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0일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재심의 청구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4월 23일 '지방자치단체 등 기동점검' 특정사안감사 감사보고서를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18년도 중등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을 부당하게 처리하였다는 사유로 교육부장관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주의’촉구하도록 요구하였고,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는 관련자에게 ‘징계처분’하도록 요구하였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감사원의 감사결과 처분 요구 내용에 대하여 당시 중등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이 정당하게 이루어졌다는 내용과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재심의 청구서를 제출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정하게 재심의가 진행되기를 바라고, 재심의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5-20
  • 서울시교육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제2한빛마중교실'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신의 꿈을 찾는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어예비교육을 위해 「제2한빛마중교실」을 운영한다. 「제2한빛마중교실」은 기존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한빛마중교실」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다문화 청소년 대상 한국어예비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빛마중교실」은 서울 남부권역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의 참여가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서울 동북권역 다문화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덕수고등학교(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안에 「제2한빛마중교실」을 개설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제2한빛마중교실」이란 한국어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맞이하는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한’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한국어교육 ‘빛’ 한국어를 통해 학교에 적응하며 자신의 빛(꿈)을 찾아가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마중’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서울시교육청 ⇨ 한국어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맞이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 이번에 확대 운영 예정인 「제2한빛마중교실」은 2021년 12월 3일까지 약 7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서울시에 거주 중인 학적 생성 이전의 다문화 청소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제2한빛마중교실」에서는 한국어교육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문화예술교육, 1:1 멘토링 등을 실시하며, 한국어 교육과정을 240시간 이상 이수하면 서울시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어가 어렵거나 학력인정 서류가 부족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은「제2한빛마중교실」에서 한국어도 배우고, 학력도 인정받아 서울 시내 학교에 편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5월 20일 세계인의 날, 5월 21일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문화, 언어, 인종을 떠나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언어의 장벽으로 인하여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5-20
  •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공간에 기초학력을 더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18일 센터 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실장,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 등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부모교육 전문가인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이금섭 소장은 ‘학습부진 자녀를 둔 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상담기술과 대응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또한, 센터 요원들이 평소 학습 상담 및 코칭 현장에서 활동을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의견도 활발하게 나누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코칭지원단은 “보호자의 자녀 이해, 학습 부진을 심화시키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해 사용조절 훈련법과 소통 대화법,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습격차가 심해져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센터 요원들의 학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5-18
  • 함께해서 더 행복한‘따로 또 같이’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 주말 가족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에게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체험 활동의 제약이 큰 사회적 상황이 반영되어 선발 과정에서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수별 10가족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생활 공예, 도예 체험, 목공 체험,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의 요구에 맞는 ‘따로’ 프로그램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같이’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2회씩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동행버스’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목공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학교 밖 체험활동의 참여 기회가 제한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맞춤형 체험을 하게 되어 행복하고, 아이와 함께하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고 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활성화시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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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학업중단 STOP! 행복한 학교생활 START! 반올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관내의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반올림#’은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반올림#’ 프로그램은 상담, 진로체험, 문화체험분야로 구성되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매달 위(Wee) 센터에서 진행하는 내방 프로그램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반올림#’ 참가 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개인별·사회적 위기상황,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가정·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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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2021학년도 2학기(1차) 국가장학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18일 9시부터 6월 17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하여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6월 17일은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누리집 및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6월 21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의 지원구간 심사는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조회하므로 이들의 정보제공동의가 필요하다.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는 공동인증서를 사용해 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이미 동의(2015년 이후)하였다면 생략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동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각 지역의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입력한 정보와 공적 정보가 다른 경우, 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 필요 여부는 신청 1~3일 후 문자로 전송될 예정이며, 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은 월 소득인정액(소득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을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학생들에게 연간 520만 원부터 67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직전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 되어야 한다. 다만, 기초.차상위 계층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1~3구간 학생에게는 학업 환경을 고려하여 C학점인 경우에도 2회까지 성적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한다. 참고로, 2021년 1학기에는 현재(4월 말 집계 기준)까지 약 76만 명의 대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Ⅰ유형과 다자녀 장학금으로 총 1조 3,758억 원(학생 1인당 약 1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과 관련하여 상담이 필요하면 전국 한국장학재단 센터에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사회
    2021-05-17
  • 나에게 딱 맞는 교육과정,‘맞춤배움길’에서 찾아봐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한 ‘맞춤배움길’ 서비스를 5월 17일에 공개한다. 인구 고령화와 지식 생명주기가 점차 단축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생애주기에 맞는 대학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이번에 개통되는 ‘맞춤배움길’은 성인학습자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따르는 특성을 반영하여 20개 원격대학의 교육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분석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천한다. 이는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맞춤배움길’ 인공지능(AI)은 이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유사한 원격대학 선행학습자 교육과정 이수 정보를 분석하여 이용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교육과정 정보 제공 시 원격대학의 선행학습자 분석 정보(성별, 연령, 직업 등), 이수과목, 연계전공 및 장학금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맞춤배움길’은 교육과정 추천 서비스 외에도, 전공정보(원격대학, 일반대학, 학점은행제), 국가자격증 및 직업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교육정보 검색과 학습자 성향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정보 검색 서비스는 원격대학의 학과, 강의, 강좌 정보뿐만 아니라, 워크넷, 큐넷의 일반대학 전공정보, 국가자격증 및 직업 정보, 학점은행제 전공정보를 한곳에서 용이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자 성향검사 서비스는 총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이용자는 세 가지 검사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향후 학습방식과 학습목표 선택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향후 교육과정 정보제공 기관을 전문대학으로 확장하여, 성인학습자에게 보다 적합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 및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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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서울특별시교육청 과학전시관, 교육현장에 비대면 과학탐구 학습꾸러미 제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 본관 및 분관(동부분관, 남부분관, 남산분관)에서는 5월부터 6월중 비대면 과학학습 꾸러미'아하! 아이디어박스 창의력교실' 학생용 활동자료와 '융합과학 창의력교실' 학습꾸러미를 학교에 제공한다. 비대면 기반 '아하! 아이디어박스'는 대면수업 및 비대면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학습 자료와 동영상 활동 안내 자료를 173교(초 141교, 중 23교, 특수 9교), 16,407명에게 직접 배송한다. 『융합과학 창의력교실』학습꾸러미는 과학전시관 분관으로 학생들이 찾아오던 기존 창의력교실을 단위학교 융합과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234개 기관(유 132원, 초 97교, 중 5교), 14,146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하! 아이디어 박스’는 ‘메이커 박스’와 ‘코딩 박스’ 2종으로 ‘메이커박스’는 4가지 주제로 학생이 원리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담아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코딩박스’는 6개 주제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융합과학 창의력교실’ 학습꾸러미는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초·중 대상 융합과학 활동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원리 탐구활동, 메이커교육, 코딩교육,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하여 각 분관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김연배 과학전시관장은 “학생들의 융합과학체험 기회를 위해『아하! 아이디어 박스 창의력교실』및 비대면 기반『융합과학 창의력교실』학습꾸러미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학교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융합과학교육의 허브이자 서울특별시교육청 과학전시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 사회
    2021-05-17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5·18교육 전국화 공동 선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13일 광주에서 열린 총회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특히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국의 학교에서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수많은 탄압과 왜곡 속에서도 끊임없이 진실을 추구했던 국민들의 공감과 연대, 희생을 통해 5·18은 지금 합당한 역사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5·18은 국민 모두가 계승·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위대한 유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가 적지 않고,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한 민주주의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그 정신과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의회는 앞으로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자료 등을 전국적으로 공유 ▲교원·학생 대상 5·18민주화운동 관련 연수 ▲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제주 4·3,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 4·19민주혁명,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에 대한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의 제안으로 ‘5·18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 공동 선언문’채택·발표가 이루어졌다”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선언으로 약속한 민주주의 역사교육이 전국의 학교에서 깊이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5-13
  • 서울시교육청, 보직 교사를 위한 수당 인상 제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제7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2021.5.13.)에서는「고등학교 이하의 각급 학교 보직교사 수당 인상을 위한 규정 개정」안건이 가결되어 대정부에 이를 건의하기로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 이번 안건은 2003년 이후 18년째 동결되어 있던 보직교사 수당을 담임교사 수당과 동일한 월 130,000원으로 인상하자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데 17개 전국시도교육청이 전원 찬성하여 안건이 통과되었다. 단위학교에서 보직교사는 학교관리자와 교사간의 교량 역량을 하며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학교 현장에서는 보직교사 업무를 기피하는 현상으로 인해 학교 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단위학교의 학생안전 및 방역, 등교(원격)수업 등의 정상적인 학교 운영과 스승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해결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보직교사 수당 인상을 제안하게 되었다. 조희연 교육감(서울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보직교사 수당 인상을 건의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보직수당 인상이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작지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5-13
  •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한 환경캠페인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구봉고등학교(교장 명재덕)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문제 상황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13일에‘바다식목일’을 기념하는 엽서와 배지를 만들어 환경보호의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동아리 인공미팅(인문학과 공학의 만남) 학생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바다식목일에 대해 인식이 부족함을 알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엽서와 핀배지를 만들어 대전구봉고 및 인근 학교에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엽서와 핀배지에 사용한 이미지는 3학년 이정민 학생이 직접 만든 것으로, 대전환경교육센터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로 해 대전시민들의 바다식목일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구봉고 이정민 학생은“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해양을 정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나무를 심는 것처럼 해조류를 심는 바다식목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어 캠페인을 시작하였다.”며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 사회
    2021-05-13
  • 전국시‧도교육감, 5.18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 공동 선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세종시교육감 최교진)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13일 광주에서 제7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17개 시도교육감들은 5월13일 13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 헌화한 후 회의장으로 이동해 교육정책 현안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을 비롯해 14건의 안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에서 제안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5䞎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 공동 선언문도 발표된다. 선언문에는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의 전국 공유를 위한 지원 협조 강화 ▲교원·학생 대상 5.18민주화운동 관련 연수 ▲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제주 4.3, 대구 2.28민주운동, 4.19민주혁명,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에 대한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7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주관하는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총회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국 학교에서 계승하는 계기가 되고 미래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2021-05-12
  • 과학·수학·정보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5월 11일, ‘과학·수학·정보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포럼(토론회)’(부제 : 함께 만들어 가는 과학·수학·정보교육의 미래)를 서울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수학·정보 교원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미래 지능정보사회에 과학·수학·정보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학부모·교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 간 온라인 질의응답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 사회
    2021-05-11
  • 코로나 이기는“안심 강동보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과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장기휴원을 반복한 어린이집이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으나 원아감소, 현장방역 등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보육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 246개소에 시설별 1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교직원 고용 유지, 교재교구 구입, 급‧간식 개선, 코로나 방역 등 보육운영 개선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과 함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달 29일 10명의 모니터링 단원이 위촉되었으며 5월부터 연말까지 2인 1조(부모단원 1명, 보육‧보건전문가 1명)로 차례로 어린이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아동학대와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5-06
  • 서울 사립유치원 급식! 이제 걱정 마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사립유치원 급식 품질 향상과 위생적인 급식운영 지원을 위해 「유치원 급식 안심 지원단」 108명을 5. 6일 위촉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로 구성된 ‘안심지원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되는 사립유치원 260개원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식단작성, 식품 온도관리, 소독관리, 조리공정관리 등 급식 실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안심지원단의 주요 활동 분야는 △유아 성장단계에 맞는 영양관리 지원, △급식 공정별 체계적인 위생관리 지원, △식재료 소독관리 및 나트륨 줄이기 지원, △유치원 원장, 영양교사, 조리원등 전문성 역량 강화 지원 등이다. 지원단은 유치원 급식현장에서 염도계를 사용하여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염소액·소독액을 사용하여 채소‧과일 소독하는 방법, 염소액 테스트페이퍼를 사용하여 염소액 농도를 맞추는 방법, 식재료의 납품 온도를 확인하는 식품 표면온도계 활용법 등에 대해 직접 시연을 보이고 현장 실무에 적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유치원 급식의 품질이 향상되도록 유아교육 전문가와 급식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수시로 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유아 중심 맞춤형 지원으로 학부모가 안심하는 급식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5-06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2021 남산도서관 독서아카데미’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에 선정되어 ‘크로스 인문학, 예술·역사·철학으로 세상 읽기’라는 주제로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사업은 도서관, 문화원, 서원, 문화재단 등 전국 70개소에 예산을 지원하며,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운영해 인문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 남산도서관 독서아카데미’는 ‘예술·역사·철학’주제의 통섭형 강좌로 6~10월 총 15회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1부: 예술×과학,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임상빈 교수) △2부: 예술×역사, 랜선으로 하는 예술과 도시 여행(노명우 교수) △3부: 예술×철학, 예술을 통해 나를 발견하기(한상연 교수) 총 3부로 구성되며, 4차 산업사회에서 예술이 갖는 의미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의 가치와 인간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부 일정은 5월 중 남산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도서관 3층 독서문화진흥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산도서관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장과 지혜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블루로 예술적 감수성이 더 중요해진 시대에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연주 남산도서관 관장은 “독서아카데미 강의 수료 후에도 독서동아리를 조직하여 읽고 쓰고 토론할 수 있는 후속 활동을 마련하여 계속해서 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5-06
  • 산업현장의 문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결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5월 3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11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혁신을 주도할 창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특허) 출원과 기술이전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직업계고 학생 대상 국내 최고의 공모전이다. 1·2차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발표심사, 참여기업의 평가 등을 통해 100팀을 선정하여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5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시상 외에도 변리사 컨설팅과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와 기업과의 산학연계 강화를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평소 취업을 희망하는 30개 기업으로부터 개별 기업들이 현장에서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터미널의 수하물 처리장 인근 엑스레이(X-ray) 검색실 내부 외기 유입 차단 방법’, 한국수자원공사는 ‘호수, 하천 및 바다 등 공공 수역을 관리하기 위한 수심별 채수 방법’ 등을 프로그램 과제로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창의적 지식근로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해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 사회
    2021-05-03
  • 학업중단학생의 이용 편의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발급 서비스 개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학업중단학생들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누리집의 ‘홈에듀 민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시범운영(기간: 4.7.~4.30. 대구·전북교육청)을 거쳐 5월 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개선으로 그간 자퇴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발급받기 위해 출신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팩스(FAX)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다. 학교생활기록부는「초·중등교육법」제25조에 따라 학교의 장이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평가하여 학생 지도 및 상급학교의 학생선발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관리하며, 학업중단 학생들의 경우에는 취업 또는 해외유학 관련 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학교생활기록부의 발급 건수는 1,298,212건으로, 교육 제증명 전체 발급 건수 4,700,863건(온라인․무인민원․방문 등 모두 포함)의 27.6%를 차지한다. 학업중단은 자퇴, 제적, 유예 등 사유로 발생하며 온라인 증명 발급 가능 연도는 시도별로 다소 차이(2003~2004년)가 있다. 이번 학업중단학생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발급서비스 개시는 학습부담, 질병, 해외출국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거나 해외 유학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에 출신학교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학업중단학생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행정정보 시스템(나이스) 누리집 내 ‘홈에듀 민원서비스’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학교생활기록부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발급서비스 개시를 통해 부득이하게 정규교육과정을 중단한 학생들이 교육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 민원서비스 제공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5-03
  • 전국 초·중등학교의 글꼴(폰트) 저작권 분쟁, 이제‘글꼴(폰트) 점검 프로그램’으로 예방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초·중등학교의 글꼴(폰트)·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하여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글꼴(폰트)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배포한다. 그동안 초·중등학교에서는 글꼴 관련 저작권 분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최근까지도 교육저작권지원센터의 유선 상담 중 글꼴 관련 분쟁이 전체 상담의 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글꼴 관련 분쟁을 해결과 교육저작권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협의체를 구성하였고, 교육저작권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및 법률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정작 사용자의 컴퓨터 내에 설치된 기본글꼴(번들폰트) 외에 사용자도 모르게 설치된 무료·유료글꼴을 구분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 글꼴 관련 저작권 분쟁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교육저작권지원센터(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내)·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약 1만여 건의 방대한 기본·무료·유료글꼴 정보를 수집하여, 컴퓨터 내에 설치된 글꼴 파일과 문서파일(HWP, PDF, PPT)을 쉽게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에듀넷 누리집을 통해 배포하되 서버 안정성을 고려하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희망 시도에 한해서 시도교육청 자체 서버를 통한 배포도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글꼴 점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그동안 불가능 했던 컴퓨터 내 추가로 설치된 글꼴 파일과 문서파일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어 교육기관의 저작권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글꼴 저작권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에서 저작물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해 온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저작권지원센터의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저작권 교사지원단과 함께 제작한 ‘교사를 위한 저작물 이용 안내서’도 함께 배포한다(5월 중). 이번 안내서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의 주요 상담 내용 및 언론 등에 보도된 현장 고충 내용을 등을 분석한 후, 교사지원단의 의견 수렴 및 법률 자문 등을 거쳐 제작하였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등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저작권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교 맞춤형 저작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사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수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의 저작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저작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저작권지원센터는 힘을 모아 학교를 위한 저작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도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의 확대로 학교 선생님들의 저작물 활용의 고충이 큰 만큼, 교육기관 저작권 전담 지정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저작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5-03
  • 서울특별시교육청, 네이버(주)와 학교 맞춤형 에듀테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네이버(주)는 4월 30일 학교 맞춤형 에듀테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학교 맞춤형 에듀테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웨일 스페이스 무상 활용 지원 △서비스 활용에 따른 개선 사항 도출 △교육격차 해소와 스마트교육 시스템 실현 등을 협력하게 된다. 웨일 스페이스는 네이버에서 개발한 온라인교육플랫폼으로 선생님과 학생은 웨일 브라우저에 교육청 통합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선생님은 수업 목적에 맞춰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동하고, △학생은 선생님과 동일한 수업 환경에 접속하여 맞춤형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웨일 스페이스는 웨일 브라우저에 탑재된 화상 도구인 웨일온을 지원한다. 웨일온은 학생들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접속 할 수 있는 화상도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교사 한 명이 개설한 수업에 최대 500명 동시 참여 가능) 서울시교육청 웨일 스페이스에는 공공플랫폼(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뉴쌤)을 즐겨찾기로 일괄 설정하여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서 사용하는 주 플랫폼에 쉽게 접속하여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공공플랫폼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웨일 스페이스 1차 시범 활용을 희망하는 337교를 모집하였고, 모집된 학교는 기관 계정 발급을 통해 웨일 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추후 5월 중 2차 활용 학교를 확대 모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네이버는 서울 관내 학교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맞는 에듀테크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지속해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한 에듀테크 기업과 학교를 연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학습 공백과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1-04-30
  • 서울시교육청, 영재학교, 이공계 진로‧진학지도 강화 방안 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8개 영재학교는 이공계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 영재학교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진학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영재학교 학생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여 2022학년도 입학전형 모집 요강에 반영한다. 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전형에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 본인과 보호자는 응시원서에 명시된 제재 방안에 서약해야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제재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재학교 입학 후 의약학계열로 진학을 희망하거나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첫째, 대학 진학과 관련된 어떠한 상담과 진학 지도도 하지 않으며, 일반고등학교 등으로 전출을 권고한다. 둘째, 대학입학 전형에 필요한 학교생활기록부는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른 학생부 대신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한 ‘학교생활기록부Ⅱ’를 제공한다. 셋째, 정규 수업 이외의 시간에는 기숙사와 독서실 등 학교 시설 이용을 제한한다. 넷째,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영재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투입된 추가 교육비와 영재학교 재학 중 지급한 장학금을 환수한다. 아울러, 현재 영재학교 재학생도 학교별 상황에 맞게 제재 방안을 최대한 적용하여 영재학교 설립 목적에 따라 이공계 진로·진학지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영재학교장 협의회는 “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학교로 영재학교 학생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번 조치를 통해 영재학교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영재학교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로 더 많이 진출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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